[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포스코이앤씨가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자동형 전력 수요관리’ 서비스를 확대 적용하며 공동주택 에너지 절감과 입주민의 전기요금 부담 완화에 기여하고 있다. 의정부 더샵 리듬시티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전국 25개 단지, 약 1만4천 세대에 자동형 전력 수요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국내 공동주택 자동형 전력 수요관리 적용 사례 중 최대 규모다. 자동형 전력 수요관리 서비스는 전력수급 상황이 악화될 경우, 포스코이앤씨의 스마트홈 시스템 AiQ를 통해 서비스 가입 세대의 가전기기와 홈네트워크를 자동으로 제어해 전력 사용을 줄이는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수요 감축 효과를 보다 효율적으로 높일 수 있다. 실제 서비스에 가입한 84 타입 세대의 경우 연간 약 1달치 전력 사용량을 절감할 수 있으며, 이 절감분은 현금, 상품권 등의 금전적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포스코이앤씨는 향후 자동형 전력 수요관리 서비스를 더샵 전 단지로 확대 적용하고, 공동주택 내 전기차 충전기와도 연계해 에너지 절감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자동형 전력 수요관리 서비스 10만 호 보급 목표를 달성할 경우 연간 약 1,000MWh의 전력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전자(사장 유재철)가 지난해 역대 최고의 매출을 올렸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작년 수준을 밑돈 것으로 나타났다. LG전자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89조2,009억원, 영업이익 2조4,784억원의 확정 실적을 거뒀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는 매출의 경우 전년대비 1.7% 증가하며 2년 연속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하지만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7.5% 감소하며 뒷걸음질쳤다. 생활가전과 전장 사업이 관세 부담과 전기차 캐즘 등 비우호적 환경 속에서도 성장을 이어가며 전사 매출 확대를 이끌었고, 두 사업 모두 2015년 이후 10년 연속 성장세를 유지했다. 수익성은 디스플레이 기반 제품 수요 회복 지연과 경쟁 심화에 따른 마케팅비 증가, 하반기 전사 희망퇴직에 따른 수천억원 규모의 비경상 비용 반영 등으로 둔화됐다. LG전자 측은 희망퇴직 비용이 중장기적으로 고정비 부담을 완화해 체질 개선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질적 성장 영역으로 꼽히는 B2B, Non-HW, D2C 부문에서는 성과가 이어졌다. B2B 매출은 24조1,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3% 늘었고, VS사업본부와 ES사업본부의 합산 영업이익은 처음으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G 모빌리티(KGM)가 주요 수출 시장인 튀르키예에서 누적 판매 5만대를 돌파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KGM은 지난해까지 튀르키예 누적 판매가 5만434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튀르키예는 2024년과 2025년 연속으로 KGM의 최대 수출국에 이름을 올리며 전체 수출 물량의 약 20%를 차지하는 핵심 시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이 같은 성과는 신모델 출시와 해외 판매 대리점과의 협력 강화, 그리고 곽재선 회장의 글로벌 현장 중심 경영이 맞물린 결과다. KGM은 지난해 총 7만286대를 수출해 전년 대비 12.7% 증가했으며, 2014년 이후 11년 만에 최대 수출 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튀르키예 시장에서는 2024년 1만1,122대, 2025년 1만3,337대를 기록하며 뚜렷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차종별로는 전동화 모델인 토레스 EVX와 무쏘 EV가 판매 확대를 주도했고, 내연기관 모델 무쏘 역시 안정적인 수요를 유지했다. 지역별로는 서유럽과 동유럽, 중동 순으로 고른 판매 분포를 보이며 유럽 전반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튀르키예는 SUV 선호도가 높고 친환경차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는 성장 시장으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동국제강그룹 냉연도금·컬러강판 전문회사 동국씨엠(대표이사 박상훈)이 업계 최초로 AI 기반 강판 표면 결함 검출 기술 ‘DK SDD(Surface Defect Detector)’ 개발에 성공했다고 30일 밝혔다. 숙련 인력의 육안 검사에 의존해온 컬러강판 품질 관리 영역을 디지털 전환하며, 생산성과 품질 신뢰도를 동시에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다. 컬러강판 코일 1개 길이는 약 5000 미터에 달한다. 동국씨엠은 연간 수백만톤의 물량을 사람이 직접 확인해야 하는 한계 속에서 3년여 연구 끝에 원천 기술을 확보하고 특허 출원을 준비 중이다. AI 기반 판정 체계를 통해 품질 경쟁력 강화는 물론, 반복적 이상 징후의 사전 감지와 품질 이력의 체계적 관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DK SDD의 강점은 2만여 종 이상의 색상과 다양한 디자인 패턴이 혼재된 프리미엄 컬러강판에도 적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프린트 컬러강판은 표면 자체가 결함으로 오인될 가능성이 높아 안정적인 검출이 난제로 꼽혀왔다. 하지만 동국씨엠은 규칙 기반(Rule-based) 기법과 딥러닝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모델로 이를 해결했다. 고해상 카메라가 생산 중인
[서울타임즈뉴스 = 최명진 기자] ㈜위메이드(대표 박관호)가 29일 개최한 ‘원화 스테이블코인 테크 세미나’에 이어, 30일 자체 원화 스테이블코인 전용 메인넷 ‘스테이블넷’의 테스트넷을 공개하며 금융 인프라 혁신 행보에 속도를 냈다. 세미나에는 주요 금융사와 유관 기업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블록체인 기술과 금융 규제의 접점을 모색하는 위메이드의 전략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행사에서는 원화 스테이블코인 연합체 GAKS(Global Alliance for KRW Stablecoin)와 함께 글로벌 보안·데이터 분석 기업 써틱, 체이널리시스가 참여해 보안 감사, 자금 추적, 규제 대응 방안 등 실제 금융 시스템에 적용 가능한 기술 사례를 공유했다. 단순한 이론 소개를 넘어 제도권 금융 환경에서도 활용 가능한 블록체인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이날 공개된 스테이블넷 테스트넷은 스테이블코인 발행과 운영에 특화된 설계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별도의 가스 토큰 없이 변동성 없는 원화 스테이블코인만으로 수수료를 지불할 수 있어 회계 처리의 복잡성을 줄였다. 또한, 엔터프라이즈 파트너를 위한 우선 처리용 인증 계정을 지원해 금융 비즈니스의 효율성을 높였다. 독자적인 합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대표 김마르코)가 2026년을 맞아 공식 유튜브 채널의 대표 콘텐츠 ‘월간한성’을 개편하고, 디지털 환경에서 고객 접점 강화에 나섰다. 이번 개편은 전시장, 서비스센터, 인증 중고차 등 고객이 차량을 구매하고 관리하는 전 과정을 하나의 흐름으로 보여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전시장 편에서는 실제 전시 공간과 상담 환경을 소개하며, 주요 프로모션과 구매 혜택을 함께 안내해 초기 구매 단계에서 필요한 정보를 직관적으로 전달한다. 서비스센터 편에서는 정비 시설과 운영 프로세스를 상세히 보여주며, 구매 이후 관리 단계까지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인증 중고차 콘텐츠는 ‘핫딜 매물’ 중심으로 재편됐다. 단순 차량 소개를 넘어 가격, 차량 상태, 주요 사양 등 실구매자가 궁금해하는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해, 온라인 사전 탐색 과정의 편의성을 높였다. 시기별로 경쟁력 있는 매물을 선별해 제공함으로써 합리적인 구매 판단을 돕는다는 전략이다. 한성자동차는 이번 개편을 통해 ‘월간한성’을 전시장, 서비스센터, 인증 중고차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정보 허브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김마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금호석유화학 (대표이사 백종훈)과 한솔제지(대표이사 한경록) 양사가 대전 소재 한솔제지 중앙연구소에서 차세대 감열지 제품 개발을 위해 양사간 기술 협력을 강화하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감열지(Thermal Paper)는 열을 가하여 글자나 이미지를 인쇄할 수 있는 종이로, 영수증, 바코드 라벨, 택배 송장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각자 보유한 핵심기술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차세대 감열지용 핵심 소재와 제품을 공동 연구 · 개발하고, 상용화까지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금호석유화학은 독자 기술을 바탕으로 감열 성능을 향상시킨 고성능 감열지용 핵심 소재를 개발을 담당하며, 한솔제지는 해당 소재를 적용한 감열지 제품의 설계 · 양산 · 품질 검증 및 시장 확대를 맡게 된다. 이를 통해 양사는 감열지의 품질 및 안정성을 고도화하고 시장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업계에서는 탁월한 감열지 제조 기술과 글로벌 Top-Tier 수준의 시장 대응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한솔제지와 고기능성 소재 분야의 독보적 기술력을 갖춘 금호석유화학이 손을 맞잡은 만큼, 양사의 협업을 통해 차세대 감
[서울타임즈뉴스 = 최명진 기자]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PUBG MOBILE)이 글로벌 인기 격투 게임 시리즈 ‘킹 오브 파이터즈(이하 KOF)’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 이번 협업은 2026년 1월 30일부터 3월 10일까지 이어지며, KOF 특유의 파이팅 감성과 레트로 아케이드 분위기를 전장 곳곳에 담아낸 다양한 인게임 콘텐츠를 선보인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자들은 KOF를 대표하는 전설적인 캐릭터 마이 시라누이, 나코루루, 이오리 야가미를 모티브로 한 신규 캐릭터 세트를 만나볼 수 있다. 마이 시라누이의 화려한 스타일을 살린 전용 총기 스킨, 아이누 전통 의상을 재현한 나코루루 세트, 붉은색과 검은색 대비가 돋보이는 이오리 야가미의 강렬한 의상 등 각 캐릭터의 개성을 반영한 외형이 전장에 구현된다. KOF의 상징적인 액션을 반영한 전용 이모트도 추가된다. 웨이브 콤보, 우키아네, 이네푸 이카시마 완페 추이에 등 캐릭터의 움직임을 살린 연출로 전투 중에도 격투 게임 특유의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나코루루의 동반자 ‘마마하하’는 전투 여정을 함께하며 컬래버레이션의 몰입감을 더한다. 공중과 지상에서도 KOF 테마 콘텐츠가 적
[서울타임즈뉴스 = 최명진 기자] 컴투스홀딩스의 컴투스플랫폼(대표 최석원)은 2026년 ▲‘하이브(Hive)’ 저변 확대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 ▲기술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를 중심으로 글로벌 확장에 본격 나선다는 계획이다. 게임 백엔드 서비스 ‘하이브’는 ‘하이브 커넥트’를 기치로 삼아 게임 기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에 역점을 둔다. 일본, 중국, 유럽 등의 현지 파트너사와 협력을 통해 전세계 게임 개발사의 해외 진출을 주선하며 ‘기술 공급 기업’을 넘어 ‘비즈니스 파트너’의 역할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하이브는 인증, 정산, 분석, 웹상점, 보안 등 필수 기능을 하나의 SDK와 통합 관리 페이지로 제공해 게임사가 핵심 콘텐츠 개발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다. 컴투스플랫폼은 하이브 이용의 진입 장벅을 낮춰 여러개발사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사용량 요금제를 도입하고, 글로벌 진출 지원을 위한 다양한 네트워킹도 확대할 방침이다. 사용량 기반 요금제를 통해 중소형 개발사부터 대형 게임사까지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국내외 컨퍼런스와 주요 게임 행사 참여도 활발하게 지속할 예정이다. 기술 사업 영역도 확장한다. 클라우드 및 서드파티
[서울타임즈뉴스 = 최명진 기자] 스마일게이트 퓨처랩(이사장 권혁빈)이 청소년 대상 인공지능(AI) 영상 창작 워크숍 ‘Prompt to Film 2026’ 참가자를 내달 24일까지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Prompt to Film 2026’은 청소년이 AI를 창작 파트너로 삼아 단편 AI 영화를 제작하고 상영회까지 경험하는 프로그램이다. AI와 협력해 자신만의 시선에서 세상을 표현하는 단편 AI 영화 창작 활동을 지원한다. 또한 자신의 미래와 진로를 상상하며 ‘나만의 이야기’를 발견하도록 돕는다. 프로그램은 ‘파운데이션 워크숍’과 ‘AI 영화 워크숍’으로 구성된다. 파운데이션 워크숍에서는 ‘제미나이’, ‘미드저니’, ‘Kling AI’ 등 최신 AI 창작 툴을 이해하고 이를 활용해 아이디어를 발상·표현하는 기초를 다진다. 이어 AI 영화 워크숍에서는 파운데이션 워크숍에서 도출한 아이디어를 확장해 AI를 활용한 단편 영화를 제작한다. 퓨처랩은 피어러닝 기반 피드백, 전문가 멘토링과 그룹 코칭 등으로 작품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완성작은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BIKY) 내 퓨처랩 특별관에서 상영을 추진한다. 진로를 탐색 중이거나 AI 창작 툴·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