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충남 아산이 대한민국 지방 도시의 새로운 성장 공식을 써 내려가고 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활력을 잃는 지역이 늘어나는 가운데, 아산은 탄탄한 산업 기반을 앞세워 젊고 역동적인 도시로 체질 개선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기업 투자가 일자리를 만들고, 늘어난 인구가 다시 도시 인프라와 주거 수요를 견인하는 ‘선순환 구조’가 자리 잡으면서 지역 경쟁력이 눈에 띄게 강화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아산시의 평균 연령은 42.3세로 전국 평균 45.9세보다 3.6세 낮다. 비수도권에서는 세종시에 이어 두 번째로 젊은 도시다. 같은 시점 인구는 40만221명으로 40만 명을 넘어섰다. 합계출산율 역시 0.988명으로 전국 평균 0.748명을 웃돌며 인구 구조의 안정성을 보여준다. 청년 인구 증가세도 두드러진다. 통계청 주민인구 통계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아산시의 청년 인구는 9만5,727명으로 2021년 대비 4,423명 늘었다. 충남 15개 시·군 가운데 유일한 증가 사례다. 같은 기간 전국과 충남의 청년 인구가 모두 감소한 것과 대비된다. 이 같은 변화의 배경에는 강력한 산업 기반이 있다. 한국무역협회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국내 5개 완성차의 올해 1월 자동차 판매 실적에서 엇갈린 흐름을 보여 주목된다. 현대차와 기아, KGM 등은 내수시장에서 판매실적이 강세를 보인 반면 GM과 르노는 수출부문에서 양호한 성적표를 받는 등 상반된 모습을 나타냈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1월 국내 5만208대, 해외 25만7,491대를 포함해 총 30만7,699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월 대비 1.0% 감소했다. 국내 판매는 9.0% 증가했지만, 해외 판매가 2.8% 줄며 전체 실적을 끌어내렸다. 국내에서는 그랜저·쏘나타·아반떼 등 세단이 1만5,648대를 기록했고, 팰리세이드·싼타페·투싼 등 RV는 1만8,447대가 팔렸다. 제네시스 브랜드도 8,671대를 판매하며 프리미엄 라인업의 존재감을 유지했다. 기아는 같은 기간 글로벌 시장에서 총 24만5,557대를 판매해 전년 대비 2.4% 성장했다. 국내 판매는 12.2% 늘며 두 자릿수 증가세를 보였다. 차종별로는 스포티지가 4만7,788대로 글로벌 최다 판매 모델에 올랐고, 셀토스와 쏘렌토가 뒤를 이었다. 해외에서도 스포티지가 4만1,773대를 기록하며 주력 차종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기아는 신차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 쉐보레가 2월 한 달간 전 차종을 대상으로 금융 및 할인 혜택을 강화한 ‘새출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첫 차 구매 고객과 새학기, 취업, 결혼, 이사 등 새로운 출발을 앞둔 소비자들을 위해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금융 프로그램과 현금 할인, 유류비 지원, 특별 할인 등을 중복 적용해 고객 체감 혜택을 한층 확대했다. 쉐보레는 트랙스 크로스오버 구매 고객을 위해 할부 금리를 전월 대비 인하한 금융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36개월 기준 3.5%, 60개월 기준 4.0%의 이율을 적용해 부담을 낮췄으며, 30만 원 현금 할인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여기에 2025년 생산 차량을 구매할 경우 최대 40만 원의 유류비 지원이 추가된다. 트레일블레이저 구매 고객에게는 30만 원 현금 할인과 함께 36개월 4.0%, 60개월 4.5% 이율의 할부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2025년 생산 차량의 경우 생산 시점에 따라 최소 40만 원에서 최대 60만 원까지 유류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의 핵심은 ‘New Start 특별 할인 프로그램’이다.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초고층 콘크리트 핵심 기술을 실제 현장에 적용해 성과를 입증하며 한국건축시공학회가 주관한 학술·기술상 시상에서 총 4건의 수상을 기록했다. 이번 수상은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 중인 ‘앙사나 레지던스 여의도 서울’ 현장에 적용된 초고층 콘크리트 기술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초고층 건축물 시공에 필수적인 안전성, 내구성, 시공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기술력을 연구 단계에 머물지 않고 현장에서 실증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23년에는 고강도 내화 콘크리트의 강도 영역별 현장 적용성 평가 연구로 최우수학술상을 수상하며, 초고층 건축물에 요구되는 내화 성능 확보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어 같은 해 초고강도 내화 콘크리트의 내화 성능 평가 연구로 우수학술상을 추가로 수상하며 관련 기술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2024년에는 고로슬래그 미분말을 활용한 초고강도 콘크리트 생산 및 내화 성능 확보 연구로 기술상을 받았고, 2025년에는 초고층 현장 타설 콘크리트의 배합별 펌프 압송성과 관내 압력 손실 분석 연구로 우수학술상을 수상하는 등 연구 성과를 지속적으로 이어왔다. 해당 연구들은 초고층 현장에 직접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현대자동차는 올해 1월 전세계 시장에서 국내 5만208대, 해외 25만7,491대를 포함해 총 30만7,699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월대비 1.0% 감소한 규모다. 이중 국내 판매는 9.0% 증가하며 성장세를 보였다. 하지만 해외 판매가 2.8% 줄어드는 등 정반대의 양상을 보였다. 국내 시장에서는 세단 부문에서 그랜저, 쏘나타, 아반떼가 1만5,648대 판매되며 실적을 이끌었다. RV는 팰리세이드, 싼타페, 투싼, 코나, 캐스퍼 등 총 1만8,447대가 팔렸다. 상용차와 제네시스 브랜드 역시 각각 1,769대와 8,671대를 기록했다. 현대차는 신차 출시와 상품성 강화를 통해 점유율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올해 예측하기 어려운 경영 환경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지만 뛰어난 상품성을 지닌 신차를 출시해 시장 점유율을 꾸준히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기아는 2026년 1월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4만3,107대, 해외 20만2,165대, 특수 285대 등 총 24만5,557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한 실적이다. 이중 국내 시장은 12.2% 늘며 두 자릿수 성장세를 기록했다. 차종별로는 스포티지가 4만7,788대로 글로벌 최다 판매 모델에 올랐다. 다음은 셀토스 2만6,959대, 쏘렌토 1만9,770대가 뒤를 이었다. 국내에서는 쏘렌토가 8,388대로 가장 많이 팔렸다. RV 부문에서 스포티지와 카니발, 셀토스, 니로 등이 고른 실적을 보였다. 해외 판매는 전년 동월대비 0.4% 증가한 20만2,165대를 기록했다. 스포티지가 4만1,773대로 해외 최다 판매 모델을 차지했으며, 셀토스와 쏘넷이 뒤를 이었다. 기아는 셀토스와 텔루라이드 등 신차 판매 본격화와 전기차·하이브리드 SUV 중심의 친환경차 확대를 통해 올해 전년 대비 6.8% 성장을 목표하고 있다. 기아 관계자는 “작년 1월 설연휴로 줄었던 영업일수가 늘어나며 국내 시장 판매가 증가했고, 해외 시장도 판매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라며 ”올해는 셀토스, 텔루라이드 등 신차 판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GM 한국사업장은 1월 한달동안 내수 765대, 수출 4만3,938대를 포함해 총 4만4,703대(완성차 기준)를 판매하며 전년 동월 대비 41.4%의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연초부터 이어진 수출 호조가 전체 실적을 견인한 가운데, 글로벌 시장에서 쉐보레 주력 모델들이 두 자릿수 증가세를 보였다. 해외 시장에서는 전년 동월 대비 44.6% 증가한 4만3,938대를 판매했다. 이중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파생 모델 포함)는 2만6,860대로 28.7% 늘었고,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파생 모델 포함)는 1만7,078대로 79.4% 급증했다.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넉넉한 실내 공간과 편안한 승차감, 경쾌한 주행 성능을 바탕으로 실용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갖춘 CUV로 평가받으며 2025년 국내 승용차 수출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내수 시장에서는 총 765대를 판매했으며,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607대로 실적을 이끌었다. 아메리칸 프리미엄 픽업트럭 시에라는 전년 동월 대비 230% 증가한 33대를 기록하며 국내 시장에서 존재감을 확대했다. GM 한국사업장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구스타보 콜로시 부사장은 “트랙스 크로스오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G 모빌리티(KGM)가 지난 1월 내수 3,186대, 수출 5,650대를 포함해 총 8,836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신형 ‘무쏘’ 출시 효과와 수출 증가세에 힘입어 전년 동월 대비 9.5% 성장한 수치다. 내수 판매는 계절적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무쏘’ 효과로 전년 동월 대비 38.5%, 전월 대비 19.8% 늘었다. 지난 1월 5일 양산과 함께 본계약에 돌입한 ‘무쏘’는 20일 1호차 인도를 시작해 한 달 동안 1,123대가 판매됐다. 시장의 호평이 이어지면서 향후 생산 물량 확대 시 판매 증가도 기대된다. 신형 ‘무쏘’는 도심과 아웃도어를 아우르는 정통 픽업 콘셉트로, 역동적인 디자인과 험로 주행을 고려한 차체 설계를 갖췄다. 파워트레인, 데크, 서스펜션 등 주요 사양을 멀티 라인업으로 구성하고, 도심형 감성을 강조한 ‘그랜드 스타일’ 패키지를 옵션으로 제공해 고객 맞춤형 선택 폭을 넓혔다. 다양한 안전·편의 사양을 합리적인 가격대로 갖춘 점도 경쟁력으로 꼽힌다. 수출은 튀르키예와 스페인, 독일 등 유럽 및 중동 시장을 중심으로 5,650대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특히 튀르키예는 2024년과 2025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SDI는 2일 작년 한해동안 매출 13조2,667억원, 영업손실 1조7,224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또 4분기의 경우 매출 3조8,587억원, 영업손실 2,992억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은 전분기 대비 26.4%, 전년 동기대비 2.8% 증가한 금액이다. 적자폭은 전분기의 절반 수준으로 줄었다. 부문별로 실적을 살펴보면 배터리부문 매출은 3조6,22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8.4%, 전년 동기대비 1.6% 증가했다. 영업손실은 3,385억원으로 집계됐다. ESS용 배터리가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나타냈다. 이런 가운데, 미국 첨단제조생산세액공제(AMPC) 수혜금 증가와 전기차용 배터리 물량 감소에 따른 보상 효과가 반영되며 수익성 개선이 이뤄졌다. 전자재료 부문은 매출 2,367억원, 영업이익 393억원으로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다. 삼성SDI는 지난해 주요국의 친환경 정책 변화와 북미 전략 고객의 전기차 판매 둔화, 소형 배터리 수요 회복 지연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ESS 부문을 중심으로 판매 기반을 강화하며 글로벌 수주 성과를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비(非)중국계 각형 배터리 제조사로서 삼원
[서울타임즈뉴스 = 최명진 기자] ㈜크래프톤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한 ‘오늘전통협업(기업 연계 전통문화상품 개발 사업)’의 협업 사례로, 전통 공예 창작자들과 함께한 ‘펍지 오늘전통협업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오늘전통협업’은 전통문화 자산을 현대 산업과 연결해 새로운 상품과 콘텐츠로 확장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 오늘전통협업은 전통 분야 창작자와 민간 기업의 협업을 통해 전통문화의 산업적 활용 가능성을 모색하는 사업이다. 크래프톤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대표 게임 IP인 ‘PUBG: 배틀그라운드’를 전통 공예와 디자인 언어로 재해석하며, 게임과 전통문화의 접점을 넓혔다. 이번 협업에는 디자인 스튜디오 슈퍼포지션(SUPERPOSITION)과 공예 팀 악티크(OCTIQUE)가 참여했다. 크래프톤은 게임 IP 제공과 기획 협업을 맡아 전통 공예가 디지털 콘텐츠와 자연스럽게 결합될 수 있는 방향성을 제시했다. 슈퍼포지션과의 협업에서는 배틀그라운드 게임 내 상징적인 공간인 ‘블루존’을 한국 전통 자개에서 착안한 ‘디지털 자개’ 개념으로 재해석했다. 게임 속 긴장과 전략을 상징하는 블루존을 병풍이라는 전통 오브제로 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