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셀트리온이 미국 현지시간 4월 2일(한국 시간 4월 3일 새벽 5시) 미국 정부의 ‘새로운 글로벌 관세 정책 발표’를 앞두고 밸류업 프로그램 실천을 위한 노력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셀트리온은 앞서 지난달 18일 기업가치 제고 위한 ‘밸류업 프로그램’ 발표를 통해 주주환원과 주주가치 제고 극대화에 나설 것이라고 예고한 바 있다. 해당 발표를 통해 ▲’27년까지 연평균 30% 이상 성장 ▲수익성 확대로 ‘27년 ROE(자기자본이익률) 7% 이상 목표 ▲평균 주주환원율[1] 40% 달성 등 3가지 목표를 제시했다. 매출과 이익의 확대를 위해 성장세를 올리는 가운데, 국내외 정치경제 불확실성과 최근 재개된 공매도에 따른 주식시장 불안정에 대응하고자 전사적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실제로 셀트리온은 밸류업 프로그램 발표 3일만에 약 5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을 결정하고 조속히 매입을 마무리한 데 이어, 오늘 또다시 매입한 자사주 전량을 소각하기로 결정했다. 추가 매입 결정한 자사주에 대해서도 전량 소각을 결정하는 등 실질적인 주주가치 제고 행보에 나서고 있다. 셀트리온은 기업의 가치 저평가가 이어질 경우 적극적인 추가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스마일게이트 RPG(대표 지원길)의 대한민국 대표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로스트아크’가 게임의 대표 마스코트 ‘모코코’의 생일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모코코는 로스트아크 세계관 속 특별한 씨앗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캐릭터로 로스트아크 론칭 이후 현재까지 대표 마스코트로 활약하며 모험가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스마일게이트 RPG는 지난 2022년부터 4월 5일 식목일을 모코코의 생일로 발표하고 이에 맞춰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먼저 국내 대표 식품기업 ‘농심’과 함께하는 콜라보레이션이 4월 3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다. 이 기간 동안에는 농심의 인기 스낵과 로스트아크 한정 굿즈, 스페셜 쿠폰이 포함된 ‘꿀벌 모코코 세트’가 판매된다. 4월 2일부터는 게임 속 이벤트 ‘모코코 씨앗을 키워바바’도 개최된다. 모험가들은 게임을 플레이하며 일일 미션을 달성하고 ‘모코코 씨앗’을 키울 수 있으며, 씨앗 성장 개수에 따라 1개 완료 시 ‘2025 모코코 생일 이모티콘 팩’, 10개 완료 시 ‘키워바바 영지 설치물’ 등 게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한정 아이템이 지급되며, 1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경남 사천에 총 1100세대 규모의 기업형 민간임대주택이 들어선다. 인앤월드㈜는 경남 사천시 정동면 대곡리 인근에 10년 안심주거 민간임대아파트인 ‘동원베네스트 스카이포레’에 대한 임차인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우선 공급되는 A-1블록은 총 535세대로, 전용면적 62~84㎡의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기준 ▲62㎡ A형 88세대 ▲62㎡ B형 18세대 ▲71㎡ 96세대 ▲84㎡ A형 225세대 ▲84㎡ B형 108세대 규모다. 인앤월드㈜ 관계자는 “사천 대곡지구는 항공우주산업과 함께 성장하는 사천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특히 단순한 임대주택을 넘어 프리미엄 라이프 스타일을 제공하고 안정성·편의성·투자가치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미래형 주거단지”라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롯데건설이 지난 1일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열린 ‘제24회 공정거래의 날 기념식’에서 CP문화 정착 공로를 인정받아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을 받았다. 롯데건설은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이하 CP) 등급 평가에서 2년 연속 AA등급(우수)을 유지하고, 임직원의 컴플라이언스 준수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CP는 기업이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준수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제정해 운영하는 내부 준법 시스템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매년 CP를 도입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운영 실태 및 성과에 따라 등급을 평가하고 이에 따라 차등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롯데건설은 컴플라이언스 사무국을 운영해 법 위반에 대한 리스크를 예방하고 있다. 컴플라이언스 사무국은 임직원의 행동 지침이 되는 자율준수편람 발행, 자율준수협의회 운영, 인센티브 제도 등을 도입하여 매년 CP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또한 매월 카드 뉴스 형식으로 제작된 ‘CP TIMES’를 발간해 임직원에게 법률 정보를 더욱 쉽게 전달하고 있으며, ‘전 현장 하도급 순회 교육’을 진행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법 위반 사례를 공유하는 등 예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스마일게이트가 영남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유저들과 함께 총 3억 4천만 원을 기부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스마일게이트의 사회공헌 플랫폼 희망스튜디오가 유저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기부 캠페인으로 모금한 4000만 원과 스마일게이트홀딩스(대표: 성준호)에서 준비한 3억원으로 마련됐다. 희망스튜디오는 지난달 25일 산불 피해가 극심한 영남 지역 소방관들을 지원하기 위해 ‘소방관의 기도에 동참하세요’ 기부 캠페인을 시작한 바 있다. 해당 캠페인에는 현재까지 742명의 유저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4천만 원이 모금됐다. 기부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로 전달돼 소방관 물품 지원과 근무 환경 개선 등에 쓰일 계획이다. 스마일게이트는 이러한 유저들의 따뜻한 마음에 호응하기 위해 3억 원의 기부금을 별도로 마련했다. 스마일게이트의 기부금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의 주거 복구 등에 사용된다. 스마일게이트 측은 “많은 유저분들이 자발적으로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것에 대해 무척 감사하게 생각한다”라며 “유저들과 함께해 더욱 뜻깊어진 이 기부금이 산불 피해로 아픔을 겪고 계신 분들께 작게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서면’으로 대표되는 부산광역시 부산진구가 각종 정비사업과 도심철도시설 이전 부지 개발이 맞물려 부산의 새로운 미래 중심 거점으로 재탄생하고 있다. 지역 경제의 중추 역할을 해온 부산진구가 도시혁신과 신구조화를 동시에 추진하며, 부산이 그리는 미래 청사진의 선봉장으로 부각되고 있다는 평가다. 서면 일대는 부산을 대표하는 상권과 문화, 금융, 의료의 중심지로 오랜 명성을 자랑한다. 부산시에 따르면 2023년 기준 부산진구 사업체수는 4만4530개(11.0%)로 부산 지역내 구(區) 중에서 해운대구를 제치고 1위다. 하지만 주택 공급이 더딘 탓에 노후화 이미지가 있었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부산진구는 지난 10년(2015년~2024년)간 2만9000여 가구가 공급돼, 같은 기간 부산 전체의 14.7% 수준에 머물렀다. 하지만 최근 들어 개발이 속도를 내며 새 아파트가 들어서고, 교통 여건 개선, 도로·공원 정비 등이 추진되며 ‘부산의 헤리티지’와 ‘현대적 감각’을 조화롭게 아우를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 자료에 따르면 부산진구 내에서만 정비사업(준공 제외) 16곳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지역주택조합, 도시재생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부동산인포가 작년 수도권 청약 단지를 분석한 결과 소형 아파트의 1순위 청약 경쟁률이 대형보다 6배가량 청약 경쟁률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전용 60㎡ 미만의 경우 일반 공급 물량이 1만1013가구(특별공급 제외)에 36만4930건이 접수돼 1순위 청약 경쟁률은 33.14대 1을 기록했다. 반면 전용 85㎡ 초과는 9067가구 모집에 4만9411건만 접수돼 5.45대 1에 불과했다. 소형은 상대적으로 분양가가 낮고, 특히 전용 60㎡ 이하는 신혼희망타운, 생애최초 특별공급 등과도 연계돼 청약가점이 낮은 수요자도 접근하기 쉽다. 보금자리론 등 정부의 금융지원 혜택 적용 가능성도 높아 대출규제에서도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편이다. 또한 매매와 임대 모두 상대적으로 빠르고 유연하게 움직일 수 있어 실수요 뿐 아니라 일부 투자 수요도 선호하고 있다. 1~2인 가구수의 증가로 소형이 '표준 주택'으로 변모한 것도 이유로 들 수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1~2인 가구수는 2015년 1019만7258가구에서 2023년 1417만5349가구로 8년 새 397만8091가구나 증가했다. 2023년 전체 가구수 대비 비율도 1~2인 가구가 64.2
[서울타임즈뉴스 = 김창수 기자] LG전자가 철저한 현지화 전략을 바탕으로 ‘초고효율’ 구현에 집중해 개발한 HVAC 솔루션이 최근 싱가포르 초대형 물류센터에 공급됐다. 동남아 공조시장에서의 입지 확대에 기틀을 마련한 것이다. LG전자는 싱가포르 투아스(Tuas) 지역에 건설된 축구장 9개 크기와 맞먹는 초대형 물류센터에 고효율 상업용 시스템 에어컨 ‘멀티브이 아이(Multi V i)’를 공급했다고 2일 밝혔다. 이 물류센터 규모는 연면적 5만 9800제곱미터. LG전자는 뛰어난 제품 성능과 솔루션을 기반으로 제조사 가운데 유일하게 고객의 요구 조건을 모두 충족시켰다. 싱가포르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물류 허브로 운송저장업이 2022년 기준 국내총생산(GDP)의 10% 이상을 차지한다. 특히 투아스는 세계 최대 규모의 자동화 항만 터미널을 짓는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등 물류와 산업의 중심지로 급부상하는 지역이다. 이 물류센터는 싱가포르 건축청(BCA, Building and Construction Authority)이 제정한 친환경 건물 인증 프로그램인 ‘그린마크’의 최고 등급인 ‘그린마크 플래티넘 SLE(Super Low Energy, 초고효율)’ 획득을 목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글로벌세아 그룹의 쌍용건설이 글로벌 건설명가의 주역으로 성장할 인재 모집에 나서고 있다. 채용분야는 ▲ 건축 ▲토목 ▲전기 ▲설비 ▲플랜트 ▲안전 ▲영업 ▲관리 8개 부문이다. 서류 접수는오는 14일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학사 또는 석사학위 이상 소유자(2025년 8월 졸업예정자 포함)로서 국내·외 현장 근무가 가능하면 된다. 지원분야와 관련된 자격증 보유자, 어학 우수자(영어, 스페인어, 아랍어 등), 보훈대상자와 장애인은 관련법률에 의해 우대된다. 전형 일정은 ▷ 온라인 서류전형 ▷ 실무 인터뷰(ZOOM) ▷ 온라인 인적성 검사 ▷ 임원/경영진 면접(대면 1,2차) 순으로 진행되고, 채용 최종합격자는 2025년 7월 중 입사할 예정이다. 쌍용건설 HR팀장은 “글로벌세아 그룹 편입 이후 경영정상화에 힘입어 올해도 국내외 수주 확대와 신재생에너지 사업 준비로 지속적인 인재 영입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편 쌍용건설은 최근 11년간 연속으로 신입사원을 채용해오고 있다. 작년 신입사원 채용에는 약 10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2022년 말 글로벌세아를 최대주주로 맞이한 쌍용건설은
[서울타임즈뉴스 = 김창수 기자] 금호타이어가 지난 3월 29~30일간 강원도 인제군 인제스피디움에서 개막한 “금호BMW M 클래스”에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며 고성능 타이어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금호타이어는 수십년간 축적해 온 모터스포츠 기술력을 바탕으로 BMW사의 고성능 차량이 참가하는 M 시리즈 원메이크 클래스의 공식타이어사로 참여하게 되어 첨단 고성능타이어 기술력을 증명했다. 특히 고속 주행과 극한의 트랙 조건에서 뛰어난 성능을 발휘하는 금호타이어의 고성능 타이어 기술력을 선보이고 BMW M 차량의 성능을 극대화하며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선보였다. 금호 BMW M 클래스는 BMW M시리즈 차종으로 진행되는 레이스로, 가장 빠른 랩타임을 겨루는 타임 트라이얼 형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BMW M 클래스는 아마추어 레이스 부분의 최고봉이라 불릴 만큼 걸출한 선수들이 참가하여 치열한 경쟁을 펼치며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번 BMW M 클래스에 출전하는 모든 차량에는 고속 주행 중에도 탁월한 접지력과 안정적인 핸들링 성능을 발휘하는 금호타이어 초고성능 타이어 엑스타 스포츠(ECSTA SPORT)를 장착한다. 금호타이어는 이번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