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미래에셋생명이 프리미엄 자산관리 서비스 ‘디지털WM라운지’의 변액VIP고객 기준을 확대했다. 기존에는 일정 금액 이상을 적립한 고객만을 대상으로 했으나, 앞으로는 10년 이상 보험 계약을 유지한 장기 고객까지 포함된다. ‘디지털WM라운지’는 2024년 5월 출범 이후 비대면으로 프리미엄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지털 상담 채널로 자리 잡았다. 변액VIP 고객은 전용 상담 센터를 통해 원하는 시간에 대기 없이 맞춤형 펀드 및 투자 상담과 시황 정보 등 고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상담은 변액보험, 연금, 퇴직연금 등 관련 분야에서 20년 이상 근무한 내근 전문 인력이 담당한다. 이번 변액VIP 대상 고객 확대는 장기 유지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미래에셋생명은 일정 금액 이상 적립금을 유지한 고객을 추가 선정해, 기존 VIP 고객과 동일한 수준의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생명은 이번 변액VIP 고객 기준 확대를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변액보험의 장점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변액보험은 10년 이상 유지하고 관련 세법 요건을 충족하면 비과세 혜택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이 금융권 최초로 ‘AI 개발 지원 플랫폼’ 구축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급변하는 시장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고, 내부 IT 개발 역량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우리은행이 도입하는 ‘AI 개발 지원 플랫폼’은 △코드 자동완성 △오류 수정 △코드 설명 및 문서 자동화 △코드 리팩토링(구조 재조정)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개발자들이 반복적이고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코딩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AI가 개발자가 작성 중인 코드를 실시간으로 예측해 자동으로 완성해주고, 내부 개발 표준에 맞게 코드를 수정하거나 오류를 사전에 감지해 알려준다. 또한, 복잡한 소스 코드를 알기 쉽게 직관적으로 설명해주고, 문서 자동화 기능으로 개발 과정에서 필요한 각종 문서와 주석을 신속하게 생성해 주는 기능도 포함된다. 특히, 이번 플랫폼 도입은 초급 개발자나 외부 개발자에게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AI기반 코딩 지원으로 우리은행 표준 코드에 쉽게 맞출 수 있어, 업무 효율성은 물론 IT 품질과 보안 수준까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금융업에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자산운용은 KODEX 미국배당커버드콜액티브가 순자산 4000억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연초 이후 5개월 만에 순자산이 2690억원이 늘어나며 4014억원(지난달 30일 마감 기준)을 기록했다. 지난해 말 1324억원에서 약 200% 이상 증가한 강한 성장세를 증명해냈다. 대외 변수가 많았던 최근 시장 상황속에도 안정적인 수익률과 우수한 월배당률로 개인 순매수 또한 빠르게 유입 중이다. KODEX 미국배당커버드콜액티브는 올들어 누적 개인 순매수 유입 규모가 2357억원에 이른다. 이는 국내 상장한 미국배당 주식형 커버드콜 ETF 중 최대 규모다. KODEX 미국배당커버드콜액티브는 2022년 9월 미국에서 탄력적 커버드콜 운용 전략으로 높은 수익률과 안정적 분배 성과를 인정받고 있는 ‘DIVO’ ETF를 복제해 국내에 상장한 상품이다. 이 상품은 VOO ETF(20.74%), DIVO ETF(19.56%)를 담고 있으며 일반 주식으로는 VISA(3.55%), JP모건(3.45%) CME 그룹(3.38%) 등 금융주 비중이 높으며 마이크로소프트(2.98%), IBM(2.96%) 등 테크주도 담았다. KODEX 미국배당커버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2일부터 7월 31일까지 토스프라임 유료 멤버십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결제계좌 변경 이벤트를 진행한다. 토스프라임은 토스페이 결제 시 추가 4%의 적립 혜택(최대 1만2000포인트) 등을 제공하는 구독형 멤버십이며, 최근 현명한 소비를 선호하는 고객 유입으로 매월 가입자가 증가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토스 앱내 토스프라임 가입 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신한은행으로 정기결제 계좌를 변경하고 첫 결제를 완료한 고객에게 2개월간 월 구독료의 50%를 토스포인트로 돌려주는 혜택을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12월 간편결제 서비스 ‘토스페이’ 전용 금융상품인 ‘신한 토스페이 적금’을 출시했다. 금융권 최초 토스프라임 구독형 멤버십 연계 이벤트를 추진하는 등 디지털 소비에 익숙한 핀테크 이용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현명한 소비를 지향하는 플랫폼 이용 고객에게 실질적인 금융 혜택을 제공하고자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과의 협업으로 고객 접점을 강화하고 일상 속 소비 경험에 가치를 더하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1일 베트남 어린이날(6월 1일)을 맞아 하나금융그룹 명동 사옥에서 한국-베트남 어린이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하나은행과 주한 베트남교민회가 체결한 ‘베트남 교민 대상 금융교육 제공 및 교민회 활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이후 시행되는 첫번째 문화행사다. 이 행사는 한국에 거주하는 베트남 다문화가정 아동들에게 경제․금융 교육을 지원하고 가족간 유대감을 쌓는 ‘배움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하나은행은 이날 다문화가정 부모와 자녀 총 180여명을 초청해 ▲어린이 경제 ‘뮤지컬 재크의 요술지갑’ ▲케이크 만들기 체험 ▲베트남 어린이날 퀴즈대회 등 다채로운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어린이 경제 뮤지컬 재크의 요술지갑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저축‧소비‧나눔 등 올바른 경제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는 하나은행의 대표 어린이 금융 교육 프로그램으로 이날 행사에 참여한 다문화가정 가족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하나은행 외환손님마케팅부 관계자는 “주한 베트남교민회와의 업무협약 이후 마련된 첫 문화행사인 만큼 아이들에게 유익하고 뜻깊은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화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경찰 공무원전용 보험상품인 '경찰 공무원 전용 플랜'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경찰 공무원 전용 플랜'은 삼성화재 건강보험 상품 「마이헬스파트너」에 탑재된 맞춤형 플랜으로, 경찰 직무 수행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해 위험에 대한 보장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플랜에는 기존에 운영 중인 업무 관련 특약 4종에 신규 특약 3종을 추가해 총 7종의 특약으로 구성됐다. 신규 특약에는 업계 최초로 출시된 '업무중 통합상해진단비(경증/중등증/중증)' 신담보를 포함해, △업무중 상해후유장해(3~100%), △업무중 상해입원일당 등이 포함된다. 해당 특약들은 일반 상해 특약과 동일한 보장을 제공하면서도, 보험료는 보다 낮고 합리적으로 설계되는 것이 특징이다. 경찰 공무원 전용 상품으로 실질적인 보장을 경제적인 부담 없이 누릴 수 있도록 구성했다. 삼성화재 '경찰 공무원 전용 플랜'은 보험설계사와의 대면 상담 또는 전화 상담으로 가입 가능하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경찰 공무원분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보장을 마련하고자 했다"며, "앞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 투자상품·자산관리부문 이영우 부행장 및 임직원 봉사단 20여명은 30일 의정부시 소재 배 농가에서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일손돕기에 참가한 임직원들은 배 열매솎기, 잡목·영농폐자재 제거 및 수거, 마을 환경정비 등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렸다. 투자상품․자산관리 부문 이영우 부행장은“고령화로 영농철 일손이 부족한 농촌을 돕기위해 함께했다”며“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금융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달 15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여름철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국 영업점을 무더위 쉼터로 지정 운영하고 있다. 이번 시행은 지난 4월 행정안전부와 체결한 ‘무더위쉼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으로 시행됐으며, 고령 고객·에너지 취약계층·지역 주민 등 누구나 잠시 머무르며 시원하게 쉴 수 있는 공간으로 개방했다. 또한 신한은행은 전국 영업점에 ‘무더위 쉼터’ 안내 스티커를 부착하고 폭염 피해로부터 지역 주민들이 보호 받을 수 있게 적극 지원하며, 금융 상담 대기 중에도 쾌적하게 쉴 수 있도록 영업점 환경 개선도 지속 실시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야외 장기 근무 근로자 등 에너지 취약 지역 주민들께서 영업점에서 편안한 마음으로 휴식을 취하시고 온열 질환으로부터 보호받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시민으로서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지역사회와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쌀 소비 촉진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국제개발협력 NGO 지파운데이션과 협력하여 ‘NH더든든밥심예금Ⅱ’가입 고객과 함께하는 쌀 기부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NH더든든밥심예금Ⅱ’ 가입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명의 고객이 직접 지정한 기부처에 쌀 100kg을 농협은행과 고객 공동 명의로 기부하게 된다. 고객이 직접 기부처를 선택해 자발적 나눔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기부된 쌀은 지파운데이션을 통해 전국의 사회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노인복지시설 등으로 전달된다. 참여 고객에게는 지파운데이션 명의의 기부 증서가 제공된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고객과 함께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생명보험협회(회장 김철주)와 손해보험협회(회장 이병래)가 올해 우수인증설계사로 생명보험 1만4,818명, 손해보험 1만5,960명 등 총 3만778명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우수인증설계사' 인증기간은 1일부터 2026년 5월 31일가지 1년간이다. 우수인증설계사 제도는 2008년부터 운영중인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 등 양 협회의 대표 인증제도다. 이 제도는 보험업계의 완전판매 정착과 건전한 모집질서 확립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인증은 생·손보사 전속설계사(전속개인대리점) 및 자회사형 GA 소속 설계사를 대상이다. 이번 인증은 ▴계약 유지율 ▴불완전판매여부 ▴법규 위반 여부 등 엄격한 기준을 적용해 선정하고 있다. 우수인증설계사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현재 소속된 보험회사에서 3년 이상 근무하고, 불완전판매가 0건의 조건을 충족해야한다. 또 모집한 보험계약의 유지율이 13회차 90%, 25회차 80% 이상을 기록하는 조건도 있다. 이뿐 아니라 최근 3년간 보험업법 등 관련 법령 위반으로 제재를 받은 이력이 없어야 하는 등 조건이 매우 까다롭다. 생명보험 우수인증설계사는 전체 대상자중 14.2%인 1만4,818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