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수집형 RPG <세븐나이츠 리버스>에 신규 전설 등급 코스튬 '아이돌 연희'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새롭게 공개된 '아이돌 연희' 코스튬은 연희 특유의 매력에 트렌디한 아이돌 컨셉이 더해졌다. 스킬 연출, 사운드, 전용 테두리 등 다양한 효과가 적용된다. 연희가 부른 새로운 OST '언젠가 그리울 7번째 계절'이 공개됐다. OST는 인게임 로비를 포함해 세븐나이츠 리버스 공식 유튜브 채널 및 음원 사이트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또 오는 12월 4일까지 연희 픽업 소환도 함께 진행된다. 현재 출시 0.5주년 기념 다양한 '세나 페스티벌'을 진행 중이다. 이용자들은 게임에 출석만 해도 7일동안 세븐나이츠 영웅 선택권 총 7장을 받을 수 있으며, 인게임 플레이 관련 미션을 달성하고 '4성 전설 장신구 선택 상자' 2개 등 풍성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지난 5월 15일 국내 정식 출시한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원작 <세븐나이츠>의 리메이크 프로젝트로 스토리 및 전투 시스템 등 주요 게임 요소를 계승하고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한층 향상된 재미를 선사한다. 출시 당일 7시간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넥슨(공동대표 강대현∙김정욱)은 20일 인기 모바일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 모바일(던파모바일)’의 최고 레벨 확장과 신규 지역 추가를 포함한 시즌3 ‘죽은 자의 성’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시즌에서 최고 레벨은 기존 80에서 85로 상향됐다. 더불어 신규 지역 ‘죽은 자의 성’이 공개되며 일반·스페셜 던전을 포함한 총 7종의 신규 던전이 오픈됐다. 이용자는 마계와 천계를 잇는 통로로 도주한 ‘라라아’와 그 추종자를 추격하는 새로운 스토리를 즐길 수 있다. 넥슨은 아이템 파밍 재미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던전 구조를 전면 개편했다. 신규 지역 기반 파밍 던전과 더 높은 빈도로 장비를 획득할 수 있는 주간 던전, 빠른 템포의 ‘헬스파이어(지옥파티)’ 등 3개 유형으로 구성된다. 특히 ‘헬스파이어’는 클리어 후 생성되는 포털을 통해 맵 로딩 없이 즉시 재도전이 가능해 반복 플레이 효율성을 크게 높였다. 신규 장비도 대폭 확장됐다. 70레벨 장비 76세트와 75레벨 장비 ‘익시드’가 추가됐으며, 마법석·귀걸이 슬롯이 신설돼 특수장비 3세트 구성도 가능해졌다. 신규 에픽 세트는 던전 콘셉트를 반영한 옵션을 제공하며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이재용 회장이 선택한 뉴삼성 리더는?" 삼성전자와 주요 계열사가 임원 퇴임 통보에 들어가면서 정기 사장단 인사가 초읽기에 들어갔다는 전망에 힘이 실리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번 인사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사법 리스크 해소 이후 처음 단행된다는 점에서 재계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일부 임원들에게 퇴임 사실을 개별 통보하며 연말 인사 절차를 본격화하고 있다. 이는 삼성에서 사장단 인사 발표 직전에 이뤄진다는 점에서 이번 임원 퇴임 통보는 실제 인사 발표가 임박했음을 알리는 시그널이라는 것이다. 삼성은 통상 퇴임 통보 후 1~2일내 사장단 인사를 발표하고, 이후 2~3일내 부사장급 이하 임원 인사를 연쇄적으로 마무리했다. 이같은 전례를 고려할 때 이르면 21일쯤, 늦어도 다음주 초중반에는 사장단 인사가 발표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삼성전자는 최근 2년간 11월 말 정기 인사를 발표했지만 해 들어서는 일정이 다소 앞당겨지고 있다. 지난 7일 사업지원TF를 8년 만에 ‘사업지원실’로 격상하고, 박학규 사장을 실장으로 임명한 것이 대표적이다. 그룹 컨트롤타워 변화가 이미 시작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부영그룹(회장 이중근)는 무주덕유산리조트가 지역사회 상생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설천면 내 저소득가구 대학생 40명에게 총 4,000만원 규모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무주덕유산리조트 측은 "19일 리조트에서 진행된 장학금 전달식에서 학생 1인당 100만원씩 지원했다”며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학업을 이어가는 지역 인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장학 사업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성장현 무주덕유산리조트 대표이사,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 김종국 원당천유수인용대책위원회 회장 등 지역 주요 인사 20여 명이 참석했다. 장학금은 원당천유수인용대책위원회를 통해 학생들에게 전달된다. 이번 지원은 단순한 재정적 후원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는 설명이다. 무주덕유산리조트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에 매진하는 학생들이 미래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을 이끌 인재로 성장하길 바라는 임직원들의 뜻을 담았다고 했다. 무주덕유산리조트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학생들의 꿈을 향한 첫걸음을 응원하는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향토 기업의 역할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고려아연(회장 최윤범)이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국가희소금속센터(KORAM), 에이치케이머티리얼즈와 ‘게르마늄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국내 전략광물 공급망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민관이 긴밀히 협력하는 파트너십이 구축되면서 희소금속 산업 생태계 조성에도 힘이 실릴 전망이다. 고려아연은 20일 서울 용산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열린 ‘제2차 희소금속 산업발전협의회’에서 해당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학계, 연구기관, 주요 수요기업 등 50여명이 참석한 이날 협의회에서는 희소금속 분야 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과 산학연 협력 전략이 논의됐다. 이날 협약에 따라 고려아연은 오는 2028년부터 양산할 예정인 게르마늄을 국내 산업계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공급 협력 모델을 구체화한다. 국가희소금속센터와 함께 게르마늄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연구개발(R&D) 과제도 추진한다. 또한 공급망 안정화 성공 모델을 발굴해 확산하고 관련 제도 개선도 병행한다는 계획이다. 게르마늄은 고성능 반도체 소자, 반도체 공정용 특수가스, LED, 광섬유 등 첨단 제조업 핵심 소재로 쓰이며, 군사용 야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한국이 오는 2030년 마이너스 성장에 진입할 수 있다”며 기업 성장을 가로막는 계단식 규제 철폐를 강력히 요구하고 나서 주목된다. 최 회장은 20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열린 ‘제2차 기업성장포럼’ 기조발언에서 이같은 주장했다. 최 회장은 “한국 경제는 30년 전 9.4% 성장했고 이중 8.8%p를 민간이 만들어냈지만, 지난해 민간 기여도는 1.5%포인트(p)에 불과했다”며 “5년마다 민간 성장 기여도가 1.2%p씩 감소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이같은 추세라면 2030년 한국은 마이너스 성장으로 들어간다”며 “마이너스 성장에 진입하면 투자는 해외로 빠져나가고 인재도 이탈해 국가의 성장 기반이 완전히 무너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최 회장은 또 “지금이 절체절명의 5년”이라며 “이 기간 내에 성장 모멘텀을 되살리지 못하면 한국 경제는 나락으로 떨어질 위험이 있다”고 했다. 최 회장은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계단식 규제’ 구조를 근본적으로 손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기업 규모를 기준으로 규제하는 방식은 과거 성장기엔 의미가 있었지만 지금은 새로운 제도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기아가 전국 복지기관과 사회적기업에 PBV(목적기반모빌리티) 모델 ‘PV5’를 지원하는 사회공헌사업 ‘Move & Connect’를 본격 가동했다. 기아는 19일 서울 은평구 꿈나무마을 파란꿈터에서 첫 전달식을 열고 아동양육시설에 PV5 패신저 모델을 지원했다고 20일 밝혔다. ‘Move & Connect’는 기아 최초의 전용 PBV인 PV5를 통해 지역사회 최전선에서 취약계층을 돌보는 기관의 이동 환경을 개선하고, 지속 가능한 변화를 만드는 데 목적을 둔다. PV5는 ▲패신저 ▲카고 ▲WAV(휠체어용 차량) 등 3가지 모델로 제공돼 기관 성격에 맞춘 최적의 지원이 가능하다. 공모 과정에서 복지기관들이 필요 모델을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한 것도 실효성을 높였다. 장애인복지관은 이동 서비스 강화를 위해 WAV를, 사회복지관은 도시락 배달 등 돌봄 활동을 위해 카고 모델을 주로 신청했다. 꿈나무마을에 전달된 PV5 패신저는 아동 병원 동행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399mm의 낮은 2열 스텝고로 어린이들이 보다 안전하게 승·하차할 수 있으며, 넉넉한 적재 공간과 다양한 수납공간은 의료용품 및 돌봄 물품 운반에 용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HD현대가 울산과학기술원(UNIST)과 울산대학교와 손잡고 조선·해양 산업의 AI 기술 개발에 본격 나선다. HD현대는 20일 경기도 판교 HD현대 글로벌R&D센터에서 HD한국조선해양, HD현대중공업, HD현대로보틱스, UNIST, 울산대학교가 참여한 ‘조선·해양 산업 AI 기술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박동일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 박종래 UNIST 총장, 오연천 울산대학교 총장이 참석했다. HD현대에서는 정기선 회장, 김형관 HD한국조선해양 사장, 금석호 HD현대중공업 사장, 정영근 HD현대로보틱스 로봇사업부문장 등이 자리했다. 이번 협약은 조선·해양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기술 혁신을 위한 산학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AI를 중심으로 한 첨단기술 분야에서 공동 발전을 이루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이다. 5개 기관은 앞으로 ▲조선업 특화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AI 기반 자율 공정 플랫폼 및 시스템 구축 ▲조선·해양 데이터 생태계 조성 ▲AI 전문 인력 양성 등 다양한 프로젝트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조선 분야에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GS칼텍스(대표 허세홍)는 포스코인터내셔널과 합작해 설립한 ARC(AGPA Refinery Complex) 법인의 팜유 정제시설 준공식을 19일 인도네시아 발릭파판에서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허세홍 GS칼텍스 사장, 이계인 포스코인터내셔널 사장을 비롯해 인도네시아 정부 관계자, 주인도네시아 대한민국 대사관, 업계 인사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GS칼텍스와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세계 최대 팜유 생산국인 인도네시아에서 2023년 ARC를 공동 설립하고, 총 2,600억원을 투입해 동칼리만탄주 발릭파판 산업단지내 30만㎡ 부지에 팜유 정제시설을 구축했다. 지난해 5월 착공 이후 1년 반여 만에 완공된 이번 시설은 팜 원유(CPO)를 원료로 바이오디젤 원료와 식용유지 등을 생산하며, 연간 50만 톤 규모의 정제 능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인도네시아 농장에서 생산한 팜 원유를 ARC에 공급하며, ARC가 생산한 팜 정제유는 인도네시아를 비롯해 한국·중국 등 아시아 주요 시장에 판매될 예정이다. GS칼텍스는 공정 운전 및 운영 효율화 기술을 기반으로 정제시설의 안정적 가동을 지원하고, 생산품 중 한국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 이하 엔씨)가 통합 게임 플랫폼 ‘퍼플’을 통해 ‘어스토니시아 스토리’ 사전 판매를 시작했다. 모든 이용자는 20일부터 엔씨 퍼플에서 ‘어스토니시아 스토리’ PC 디지털 다운로드 버전을 10% 할인 혜택과 함께 예약 구매할 수 있다. PC 디지털 다운로드 버전 구매 시 ‘퍼플 디지털 굿즈 4종’도 함께 받는다. 이용자는 ‘어스토니시아 스토리’ 퍼플 한정판 실물 패키지도 예약 구매할 수 있다. 퍼플 한정판 실물 패키지 구매 시 ‘퍼플 디지털 굿즈 4종’에 더해 ‘실물 한정판 굿즈’도 얻을 수 있다. 엔씨는 지난 10일 대원미디어와 게임 유통 계약을 체결하고 △어스토니시아 스토리 △환세취호전 플러스 등 대원미디어의 패키지 게임 판매 및 서비스 협력을 시작했다. ‘어스토니시아 스토리’ 서비스는 12월 18일 오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