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지난 27일 인천 청라에 위치한 ‘하나글로벌캠퍼스’에서 『제33회 하나은행 자연사랑 어린이 미술대회』 본선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하나은행 자연사랑 어린이 미술대회』는 환경부, 문화체육관광부, 산림청, 서울시립미술관이 후원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어린이 미술대회로, 1993년 첫 대회 이후 올해로 33회를 맞았다. 올해 대회는 ‘지구를 구하는 에코박사’를 주제로 5월 2일부터 8월 22일까지 작품을 접수받았다. 개인전 접수는 공식 홈페이지와 가족생활 금융 플랫폼 「아이부자」앱에 소개됐으며, 「아이부자」앱을 통해 응모한 참가자에게는 용돈 3,000원 쿠폰을 제공했다. 예선에는 총 10,290여 점이 출품되었으며, 전문가 심사를 거쳐 200명이 본선에 올랐다. 본선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당일 공개된 ‘에코박사가 꿈꾸는 초록빛 미래’를 주제로 작품을 완성했고, 심사를 거쳐 환경부 장관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하나은행장상, 산림청장상, 서울시립미술관장상 등이 수여됐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장학금이 전달됐으며, 상위 8개 작품은 하나은행 본점 1층 로비에 전시될 예정이다. 하나은행은 어린이들이 자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29일 대전광역시, 대전투자금융과 함께 지역 스타트업 혁신성장 지원과 벤처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목표로 한 ‘대전 D-도약펀드’에 1,000억원을 출자했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대전 D-도약펀드를 결성한 출자기관 중 가장 큰 규모(1,000억원)로 참여했으며, 이를 통해 이번 펀드는 하나은행을 중심으로 국내 최초로 공공부문 외 민간부문의 역량 결집을 통해 총 2,048억원의 전국 최대 규모의 민관 협업 ‘제1호 모펀드’가 공식 결성됐다. 하나은행의 이번 대전 D-도약펀드 결성의 대규모 출자는 충청은행부터 이어지는 대전광역시와의 60여년 인연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지방은행 역할을 실천하며 대전지역 발전에 기여한다는 데 그 의미가 크다. 대전 D-도약펀드 결성식은 대전시와 펀드 출자기관들이 함께 추진해 온 지역 혁신금융 생태계 조성 노력의 결실을 알리고, 펀드 결성의 경과보고 및 펀드의 비전과 주요 출자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하나은행은 이번 결성식을 통해 지역 내 기술 기반 창업 기업들이 성장자금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이 펀드가 향후에는 총 5,000억원 규모의 모험자본을 지역 벤처 생태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고객의 금융편의를 위해 오는 10월 2일~3일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중부고속도로 하남드림휴게소에서 이동점포(NH Wings)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농협은행 이동점포는 금융단말기와 자동화기기(ATM)가 탑재된 차량이 장소 제약 없이 찾아가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평상시에는 전국의 지역 축제행사와 재난현장 등 다양한 장소에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기간에 농협은행 이동점포에서는 내방객들의 금융 편의를 위하여 신권 교환 및 ATM을 통한 신권 인출, 통장정리, 계좌이체 등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해외에서 콘텐츠 수익을 얻는 유튜버·인플루언서 등 크리에이터 고객을 위한 '비대면 해외송금 받기'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29일 밝혔다. '비대면 해외송금 받기' 서비스는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의 플랫폼을 운용하는 구글과 메타의 수익금 송금액을 별도의 서류 제출 없이 NH올원뱅크로 고객이 직접 수령하는 서비스다. 기존 한도는 건당 5000달러, 연간 5만달러 이하까지였다. 하지만 이번 개편에서 건당 2만달러, 연간 10만달러로 확대했다. ▲USD, JPY, EUR 50%, 기타 통화 30% 환율 우대 ▲송금수수료 50% 면제, ▲NHAll100자문센터의 금융·세무·부동산 분야 맞춤형 종합자산관리서비스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종합자산관리는 고객 자산현황에 따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며, 농협은행 주거래 영업점에서 신청할 수 있다. NH농협은행 조장균 외환사업부장은 “해외 플랫폼에서 수익을 창출하는 크리에이터의 편의를 위해 우대서비스 개편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필요한 외환 상품 및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화생명이 신규 남성담보 특약 3종에 대해 생명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로부터 6개월간 배타적사용권[1]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한 특약은▲급여 특정 PSMA PET검사비용지원특약 ▲급여 난임 정자채취지원특약 ▲급여 특정 남성난임수술특약까지 총 3종으로, 전립선암 및 남성 난임 영역의 보장 공백을 메우는 것이 특징이다. 해당 특약들은 모두 지난달 15일부터 ‘에이스H보장보험’에 탑재됐다. 특히 PSMA PET검사비용지원특약은 ‘시그니처H-암보험’에도 탑재됐다. 이번 특약은 단순한 진단·입원 위주의 보장에서 나아가, 환자가 실제 치료 과정에서 직면하는 구체적 의료행위를 보장한다는 점에서 유용성을 인정받았다. ‘급여 특정 PSMA PET검사비용지원특약’은 전립선암 진단 및 치료 결정에 활용되는 차세대 신의료기술인 PSMA PET 검사를연 1회 보장한다. PSMA PET 검사는 기존 CT·MRI로 확인이 어려운 미세 전이까지 진단할 수 있어 치료정확도를 크게 높였다. 판매중인 중입자 방사선 치료 및 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암 진단 등과 함께 가입시 전립선암을 체계적으로 보장받을 수 있다. ‘급여 난임 정자채취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하나증권(대표이사 강성묵)은 하나은행과 ‘트래블로그 외화통장’ 출시를 맞아, 외화를 활용한 소수점 투자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협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트래블로그 외화통장'은 만 14세 이상의 개인 및 개인사업자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는 하나은행의 외화예금 상품이다. 해당 통장을 통해 손님은 수수료 없이 외화를 충전하거나 여행 후 남은 외화를 환급해 보관할 수 있으며, 최대 1만 달러까지 예치할 수 있다. 또한 외화통장과 연계된 전용 증권계좌를 통해 별도 환전 없이 미국 주식 투자와 적립식 자동 투자가 가능하다. 하나증권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10월 말까지 ‘트래블로그 외화통장’을 개설한 손님에게 테슬라, 애플, 엔비디아, 인텔 등 4종목 가운데 2종목을 각 5천원씩, 총 1만원 상당의 소수점 주식을 제공한다. 또한 신규 계좌 개설 손님 중 선착순 1만명에게는 현금 2달러를 추가로 지급한다. 이밖에 하나증권 최초 계좌 개설 손님에게는 6개월간 미국 주식 매매수수료를 면제해주는 혜택도 주어진다. 조대현 하나증권 WM그룹장은 “손님이 여행 후 남은 외화를 자연스럽게 미국주식 투자로 연결할 수 있도록 은행∙증권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BC카드(대표이사 최원석)가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 티켓을 카드사 단독으로 최대 15%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BC카드 고객이면 누구나 1월 31일까지 진행되는 미술품 전시회 및 크로스오버 콘서트 티켓 구매 시 최대 15%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먼저 내년 1월 31일까지 동대문 DDP에서 진행되는 현대 미술계의 거장 ‘장 미셸 바스키아’ 전시회 티켓을 구매 고객 전원에게 1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티켓은 페이북, 네이버, YES24 등에서 인당 횟수 제한 없이 구매 가능하다. 오는11월 25일 롯데콘서트홀에서 진행되는 ‘더 피아노 오디세이’ 티켓 구매 고객에게도 15%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더 피아노 오디세이’는 유명 피아니스트(이진상, 박종해, 김도형)와 지휘자(김대진)의 협연으로 진행되며 티켓은 페이북 및 롯데콘서트홀에서 인당 4매까지 구매 가능하다. 정철 BC카드 상무는 “BC카드 고객들에게 전시, 공연 등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향후 문화마케팅을 통해 BC카드를 더 많은 고객들에게 알리고 소통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DB손해보험(대표 정종표)이 주최한 환경콘서트 '2025 함께 약속 페스티벌'이 27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DB손해보험이 주최하고, 환경재단, 초록우산, 스타버스랩이 주관했다. 또 교육부, 행정안전부, 환경부, 서울시가 후원했다. ‘2025 함께, 약속 페스티벌‘은 환경 보호와 교통안전 의식 고취를 위해 DB손해보험에서 마련한 행사로 지난 4~5월 열린 ‘프로미 안전체험’에 이어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환경콘서트다. 가창력 있는 가수들의 수준 높은 공연으로 매년 기대감을 더한 환경콘서트의 이번 라인업도 화려 했다. 에일리, 폴킴, 청하, 이적, 다니나믹 듀오, 크라잉넛 등 총 6팀의 인기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였고, 공연장을 가득 메운 3,500명 관객들은 큰 호응으로 화답하며 환경콘서트의 열기를 더했다. 올해는 관객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구성이 돋보였다. 먼저, 공연 전 관객들은 지속가능한 소비를 실천하기 위해 ‘제로웨이스트’를 약속하는 거절하기<Refuse>, 줄이기<Reduce>, 다시 쓰기<Reuse>, 재활용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화재는 지난 26일 서울 서초구 삼성금융캠퍼스에서 '스타트업 인사이드 2025'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삼성화재가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 TIPS(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 운영사로 선정된 이후, 당사가 투자한 스타트업들이 참여해 이 가운데 10개사가 IR(기업설명회)을 발표한 자리다. ‘스타트업 인사이드 2025'는 스타트업의 사람·기술·연결 가치를 조명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개방형 교류의 장이다. 이 자리에서 헬스케어, 모빌리티, AI 등 분야의 기업들이 혁신 기술과 성과를 소개하며 후속 투자 유치를 위한 발표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삼성화재가 투자한 39개 스타트업의 대표들을 비롯해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벤처혁신실장, 주요 벤처캐피털(VC) 관계자, 삼성화재 임직원 등 160여명이 참석했다.현장에서는 10개 투자기업의 IR 발표, '스타트업 투자환경 변화와 글로벌 진출 전략'을 주제로 한 패널 토론, 기업 부스 운영 등이 진행되어 투자자와 스타트업간 실질적 협력의 장이 마련됐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첫 '스타트업 인사이드'가 많은 관심과 성원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며 "앞으로도 헬스케어, 모빌리티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26일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정부기관 서비스가 일시 중단되자 주요 금융그룹들이 즉각 비상대응 체계를 가동하며 고객 불편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신한금융그룹은 화재 발생 직후 리스크 부문장 주재 회의를 소집하고, 은행·카드·증권·저축은행 등 주요 계열사와 함께 실시간 대응 모니터링을 실시 중이다. 신한금융그룹은 주민등록증 관련 비대면 실명인증 및 신분증 진위확인 업무 중단 내용을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안내하며, 모바일 운전면허증 등 대체 인증 수단을 제공하고 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신한금융은 이번 사태 해결을 위해 금융당국 등 정부 관계 기관과 적극 협조해 나갈 것”이라며, "어떤 상황에서도 금융 안정성을 유지하며 고객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 역시 전 계열사에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전산 체크리스트를 배포하며 서비스 정상화를 위한 점검과 대비책을 마련했다. 하나은행은 은행장 주재 ‘국정자원 대응 TFT’를 구성해 영업점 및 직원 안내를 준비하고, 대체 인증 수단과 서비스 제한사항을 고객에게 안내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은 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