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SPC삼립은 작년 매출이 3조4279억원으로 전년대비 0.2%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992억원으로 8.1% 증가했다고 1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898억원으로 전년대비 78.7% 증가했다. SPC삽립은 “공정거래위원회의 과징금 취소로 기납부한 전액이 환수돼 당기 순이익이 증가했다"고 말하며 “과징금 환수액을 제외한 당기순이익 금액은 606억원”이라고 밝혔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CJ제일제당이 지난해 매출은 0.1% 줄어든 17조8,710억원), 영업이익은 26% 늘어난 1조323억원을 올렸다고 10일 밝혔다. 또 4분기 매출은 4조4,750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비 39.2% 늘어난 2,199억원을 달성했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불피요한 비용을 줄이는 내실경영을 펼친 결과가 영업이익 두자릿수 상승으로 나타난 셈이다. CJ제일제당은 이날 대한통운을 포함한 연결기준 실적도 함께 공시했다. 대한통운을 포함할 경우 매출은 1.2% 증가한 29조3,591억원을, 영업이익은 20.2% 증가한 1조5,530억원(+20.2%)을 나타냈다. 식품사업부문은 11조3,530억원(0.8% 증가)의 매출과 6,201억원(5.3% 감소)의 영업이익을 냈다. 내수 소비 침체와 원가 부담을 겪고 있는 국내 식품사업 매출은 5조7,716억원으로 1.8% 감소했다. 하지만, 햇반 등 주요 가공식품의 견조한 성장과 온라인 채널 매출 확대가 사업의 부진을 일부 상쇄했다. 또 ‘고메 소바바 치킨’, ‘통새우만두’에 이은 ‘통오징어만두’ 등 차별화된 신제품으로 성숙기에 접어든 국내 시장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는 평가다. 해외 식품사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파리바게뜨가 커피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홈경기 직관 경품을 제공하는 '파바리카노 마시고 토트넘 응원 가자고' 이벤트를 진행한다. '파바리카노'는 파리바게뜨 아메리카노의 줄임말이다. 이벤트는 3월 7일까지 진행된다. ‘파바앱’이나 ‘해피오더’를 통해 파리바게뜨 커피를 구매하면 자동 응모되며, 매장에서 커피 구매 시 발행되는 영수증 번호를 ‘파바앱’에 입력하면 응모할 수 있다.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파바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추첨을 통해 △1등(2명)에게는 토트넘 경기 직관 VIP석 티켓(인당 2매)과 500만 원 상당의 여행상품권이 포함된 ‘토트넘 경기 직관 패키지’ △2등(2명)에게 ‘토트넘 경기 직관 VIP석 티켓’(인당 2매) △3등(2025명)에게 ‘파바리카노’ 1잔 쿠폰을 제공한다. 파리바게뜨 커피는 국제 스페셜티 커피협회(SCA) 품질 평가 기준에서 80점 이상을 기록한 고품질 스페셜티 원두를 100% 사용한다. 파리바게뜨 커피 연구원이 개발한 최적의 원두 배합과 미디엄 다크 로스팅 기법을 통해 특유의 진하고 고소한 풍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소형(계절)가전 전문 브랜드 에디르가 공식 브랜드스토어에서 10일부터 오는 16일까지 네이버 쇼핑의 ‘강세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복합식 가습기와 가열식 가습기를 2만원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며, 네이버 멤버십 회원이라면 강세일 쿠폰 적용시 최대 1만원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 포토리뷰 작성시 네이버페이 2,000포인트가 적립되는 혜택도 함께 제공된다. 특히, 가열식 가습기의 경우 ‘원쁠딜’ 이벤트가 함께 진행되어 구매시 결제액의 5% 추가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더해 블로그 리뷰 작성 시 신세계백화점 1만 원 상품권까지 증정하는 등 풍성한 혜택을 마련했다. 에디르 관계자는 "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실내 습도 관리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지속되고 있다"며, "이번 강세일 프로모션을 통해 보다 많은 고객들이 에디르 가습기를 합리적인 가격과 다양한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에디르의 강세일 프로모션은 네이버 공식 브랜드스토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에이피알(대표이사 김병훈)이 지난해 연간 매출 7000억원, 영업이익 1200억원을 넘어서는 역대 최대 실적을 재차 경신했다. 이같은 추세라면 올해 1조원대 매출 돌파도 가시권에 들어간다는 게 에이피알측 전망이다. 에이피알은 10일 잠정 실적 공시를 통해 2024년 연결 기준 연간 매출 7228억원과 영업이익 122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매출은 38.0%, 영업이익 17.7%가 증가한 금액이다. 에이피알이 11년 연속 매출 신장 곡선을 그리는데 성공했다. 에이피알은 2년 연속 100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성공적인 금융상품 운용 등을 통해 당기순이익이 전년대비 30% 성장하며 1000억원을 웃도는 등 수익성 측면에서도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지난해에는 양적 성장이 크게 두드러졌다. 에이피알은 국내외 경제 불확실성 속에서도 40%에 준하는 매출 성장률을 보이며 뷰티는 물론 산업 전반에서도 두드러지는 성장성을 입증했다. 에이피알이 지난 2023년 31.7%의 성장률로 5238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중견기업 반열에 올랐다. 이를 감안하면, 지난해는 이전보다 더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는 등 성장판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동아에스티는 지난해 매출이 전년대비 5.9% 증가한 6,407억원을 기록한 반면 영업이익은 325억원으로 0.8% 감소했다고 10일 밝혔다. ETC(전문의약품) 부문과 해외사업 부문이 성장이 매출 상승세를 주도한 것으로 분석됐다. 하지만 판관비 증가로 인해 영업이익은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ETC 부문은 매출이 4,435억원으로 전년대비 4.8% 증가했고, 해외사업 부문은 1,511억원D으로 8.3% 늘었다. 반면 영업이익은 R&D 투자 및 마케팅 비용 증가로 0.8%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중 R&D 부문의 경우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이뮬도사 등이 지난해 10월 미국 FDA 품목허가 획득해 올해 5월부터 미국 발매에 나설 예정이다. 지난해 12월에도 유럽 EC 품목허가를 획득해 지난 1월 독일 이뮬도사 발매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발매 지역을 방침이다. 동아에스티는 미국국 자회사 메타비아를 통해 MASH(대사이상 지방간염) 및 제2형 당뇨병 치료제 DA-1241 글로벌 임상 2상 진행중이다. 또 비만 치료제 DA-1726 글로벌 임상 1상 파트2도 실시하고 있다. 치매치료제 DA-7503과 면역항암제 DA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동아쏘시오홀딩스가 지난해 짭짤한 성적표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지난해 전년대비 17.8% 증가한 1조3,332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기간 영업이익은 821억원으로 전년대비 6.8% 증가했다. 지난 2013년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한 뒤 줅곧 견고한 실적 개선을 지속하는 모양새다. 자회사별로는 ‘동아제약’은 매출이 6,787억원으로 전년대비 7.6% 늘었고, 영업이익 7/0% 증가한 852억원을 기록했다. 사업부별로는 ▲박카스 사업부문 ▲일반의약품 사업부문 ▲생활건강 사업부문 등 전 사업부문 성장으로 매출 및 영업이익 증가로 나타났다는 게 동아제약 설명이다. 사업부별로는 박카스 2,646억원(3.0% 증가), 일반의약품 1,772억원(15/9%), 생활건강 2,080억원(3.8%증가) 등이다. 일반의약품 사업부문 15.9% 성장하며 매출을 견인했다. 특히 물류 전문회사인 용마로지스는 신규 화주 유치와 의약품 및 화장품 물류 증가로 12.5% 늘어난 4004억원의 매출을 거뒀다. 또 영업이익은 물류 단가조정 및 운용 효율화 등 원가율 개선에 힘입어 38.6% 증가한 190억원을 기록했다. 바
피부 노화가 진행되면 수분 함량이 감소하고 탄력이 저하되면서 주름이 형성되고 피부결이 거칠어질 수 있다. 특히 외부 자극과 건조한 환경이 지속되면 피부 장벽이 약해져 피부 상태가 더욱 악화될 가능성이 높다. 이에 따라 피부 재생과 보습을 동시에 고려한 맞춤형 치료가 필요하며,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는 데 활용되는 시술 중 하나가 쥬베룩 스킨이다. 쥬베룩 스킨은 폴리젖산(PLLA)과 히알루론산(HA)이 결합된 바이오 스티뮬레이터 주사로, 피부 속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면서도 즉각적인 보습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PLLA 성분이 피부 속에서 콜라겐 합성을 유도해 피부 탄력을 강화하고, 히알루론산이 즉각적인 수분 공급을 돕는 방식으로 작용한다. 기존의 PLLA 계열 주사와 달리, 쥬베룩 스킨은 시술 직후에도 피부가 촉촉해 보이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진적인 피부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피부 깊은 층에서부터 재생이 활성화된다는 점이다. 단순한 보습 관리와 달리, 피부 조직을 복원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 잔주름 완화와 피부결 정돈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시술 후 즉각적인 볼륨 개선이 이루어지면서 피부 톤이 보다 균일해지는 데에도 기여할 수 있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GC녹십자(대표 허은철)가 지난 3~7일 미국 샌디에고에서 진행된 ‘WORLD Symposium 2025’에서 리소좀축적질환(LSD)관련 치료제 개발 동향을 발표했다고 10일 밝혔다. ‘WORLD Symposium 2025’은 리소좀 질환 관련 전문가들이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더 나은 치료법에 대해 연구하는 국제포럼이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GC녹십자는 자사의 ‘GM1 강글리오시드증(이하 GM1)’의 경구용 샤페론 치료제 ‘GC2126A’의 비임상 결과와 산필리포증후군 A형(MPSIIIA) 치료제 ‘GC1130A’의 비임상 결과에 대한 포스터 발표를 진행하고 다양한 희귀질환 최신 연구 동향을 파악했다. ‘GM1’은 유전자 결함에 따른 체내 효소 부족으로 열성 유전되는 신경퇴행성 질환이다. 신생아 10만명당 1명 꼴로 발생한다고 알려졌다. 대부분 6세 미만의 소아기에서 발병된다. 이 질환은 신경퇴행과 함께 발작, 근육 약화 등이 동반는 게 특징이다. 현재까지 시장에 출시된 치료제는 없는 실정이다. GC녹십자는 이번 포스터 발표를 통해 ‘GM1’에 대한 경구용 샤페론 치료제 신규 후보물질을 질환동물 연구에서 뇌를 포함한 다양한 조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빙그레가 오는 4월 12일 공주시 일대에서 ‘빙그레 그란폰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란폰도는 이탈리아어로 ‘위대한 경주’를 의미하며, 주로 비경쟁 방식의 장거리 자전거 대회를 지칭한다. ‘빙그레 그란폰도’는 충청남도 공주시, 청양군 및 부여군 일원 도로를 따라 전국 2000여 명의 자전거 동호인이 참가하는 대규모 자전거 대회이다. 약 125km에 달하는 그란폰도 코스와 보다 짧은 약 91km의 메디오폰도 2가지 코스로 운영된다. 빙그레는 이번 대회를 일반적인 자전거 대회 이상의 뜻깊은 대회로 기획했다. 우선 건전한 기부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대회 참가비 전액을 개인 참가자 각자의 이름으로 대회 개최 지역내 의미있는 활동에 기부하기로 했다. 즐거움과 재미를 느끼며 기부에 참여하는 ‘퍼네이션(Fun + Donation)’ 활동의 일환이다. 또한 지역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공주 지역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푸드존을 구성하고 대회 참가자들에게 현장에서 사용 가능한 지역상품권을 제공해 지역 소상공인 지원과 대회 참가자들의 식사를 동시에 충족시킬 예정이다. 대회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빙그레 제품과 기념품 제공을 비롯해 행사 부스 및 경품추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