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코웨이(대표 서장원)가 배우 김희애, 이규형, 최영준, 최대훈을 주인공으로 한 룰루 비데 신규 광고 ‘더블’ 시리즈가 공개 한달만에 SNS 누적 조회수 3,000만 뷰를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코웨이가 최근 TV 및 공식 SNS 계정을 통해 공개한 룰루 비데 광고는 느와르 장르의 스토리를 가미한 드라마 형식으로 연출해 화제를 모았다. 일반적인 광고 형식과는 차별화한 영화 같은 분위기로 시청자 주목도를 높이고 신제품 ‘더블케어 비데2’에 대한 호기심을 자연스럽게 이끌어냈다. 예고편과 본편 3개로 제작된 ‘더블’ 시리즈는 배우 김희애, 이규형, 최대훈, 최영준이 출연해 더블케어 비데2의 특장점을 진지하면서도 위트 있게 표현했다. △’뒷조사’ 편 △’조종하는 자’ 편 △’내통자의 흔적’ 편으로 구성된 본편 영상은 주인공들이 거품 낀 비데위원장의 실체를 비밀리에 조사해나가는 이야기를 그려냈다. 연기파 배우들의 정극 연기와 긴장감 넘치는 연출로 몰입감을 불러일으키는 동시에, ‘비데위원장(비대위원장)’, ‘거품이 많다(버블세척)’, ‘배후 조종 최측근(리모컨)’ 등 중의적 표현을 담은 언어유희와 반전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더블’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오리온(대표이사 이승준)은 코코넛과 망고 두 가지 맛과 식감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코코망고 알맹이’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전에 없던 이색적인 제품인 만큼 광장시장 내 팝업스토어에서 먼저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코코망고 알맹이는 과일의 맛과 식감을 제대로 구현한 알맹이 젤리 시리즈의 다섯번째 제품이다. 기존 포도∙자두∙리찌∙키위 알맹이가 한 가지 과일의 맛과 모양, 식감을 표현했다면, 코코망고 알맹이는 두 가지 과일을 믹스해 선보이는 첫 알맹이 젤리로 맛과 식감을 한번에 맛볼 수 있도록 완성했다. 겉은 달콤하면서 부드러운 노란색 망고 젤리가, 속은 하얀색 과육의 탱탱한 코코넛 젤리가 들어있어 취향에 따라 까서 따로 먹거나 한입에 먹는 재미도 이색적이다. 오리온은 새해를 맞아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과 국내 소비자들과의 접점 확대를 위해 이달 20일까지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에서 알맹이 젤리 팝업스토어 ‘알맹이네 과일가게 시즌2’를 운영 중이다. 코코망고 알맹이는 14일부터 팝업스토어에서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으며, 다양한 이벤트도 재밌게 즐기고 무료 시식과 구매까지 가능하다. 3월 초부터는 일반 슈퍼마켓과 편의점,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골프존(각자대표이사 박강수·최덕형)은 16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2025 롯데렌탈 롯데렌터카 WGTOUR' 2차 결선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2025 롯데렌탈 롯데렌터카 WGTOUR’는 2차 대회 결선은 골프존 투비전NX 투어 모드에서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된다. 1라운드에는 8명의 시드권자를 포함해 예선통과자, 신인 및 초청 선수 등 총 72명의 선수가 출전하고 컷오프를 통해 48명의 선수가 최종라운드에서 우승 경쟁을 이어간다. 대회 코스는 호수와 자연 암반 등 골프존 코스, 난도 4.5의 해운대비치골프앤리조트다. 대회 총상금은 7000만원으로 우승자에게는 상금 1500만원 및 대상포인트 2000점을 지급한다. 대회 관전포인트로는 25 시즌 개막부터 완벽한 플레이로 우승을 차지하며 통산 10승을 달성한 홍현지와 지난 시즌 챔피언십, 대상, 상금왕 3관왕으로 또 다른 역사를 써낸 심지연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1차 대회에서 경기 해설로도 깜짝 나선 WGTOUR 스타 프로 한지민과 24 시즌 신인상을 수상하며 WGTOUR에 안착한 윤규미, 이 밖에 쟁쟁한 실력의 장타 조예진, 박단유, 박사과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동원시스템즈(대표이사 조점근)가 지난해에 연결기준 매출액 1조 3,343억 원, 영업이익 919억 원을 달성했다고 11일 실적을 공시했다. 별도기준 매출액은 1조 2,301억 원, 영업이익 812억 원이다. 2023년에 비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4.5%, 13.7% 늘어난 수치다. 동원시스템즈의 소재∙패키징∙2차전지부문이 고르게 성장한 가운데, 특히 연포장과 캔을 비롯한 펫푸드∙레토르트 파우치 등 고부가가치 제품의 성장이 실적을 견인한 까닭이다. 동원시스템즈 소재부문의 핵심 경쟁력은 수출 확대를 통한 성장에 있다. 10년 간 평균 10%의 성장률을 달성한 동원시스템즈 소재부문은 대대적인 사업 재편을 통해 2015년부터 해외 수출을 본격화하기 시작했다. 기존에 식품캔에 집중됐던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고부가가치 제품군을 늘렸고, 미국, 캐나다, 멕시코 등 북∙중미와 남미를 아우르는 주요 국가로 수출을 확대했다. 그 결과 지난해 동원시스템즈 소재부문 매출 실적의 약 40%는 수출을 통해 달성할 수 있었다. 동원시스템즈 관계자는 “45년 간 축적된 원천 제조기술과 R&D 역량을 바탕으로 고부가가치 제품 위주의 수출을 확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UKEN 유켄영국유학이 주관하는 ‘2025 영국대학박람회’가 오는 3월 14~15일 양일간 강남역 모나코스페이스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5회를 맞는 영국대학박람회는 영국 유학만을 전문으로 다루는 유학 박람회로, 50여개 영국 대학 및 교육기관이 참가하고, 영국 대학 현지 담당자 및 교수가 내한하여 직접 참석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박람회에는 맨체스터대학교, 에든버러대학교, 킹스칼리지런던 등 18개 러셀그룹 소속 대학을 포함하여 40여개 영국 대학교가 참가를 확정했다. 참가 영국 대학교 수 기준 국내 최대 규모이며, 8~10년 동안 아트∙디자인 및 미술사, 스포츠, 개발학 각 분야에서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왕립예술대학(RCA), 러프버러대학교, 서섹스대학교 등 참가한다고 주최 측은 밝혔다. 주한영국문화원 주관 ‘영국유학 전문 상담사’ 자격의 컨섵턴트가 전문 상담을 제공하고 영국 대학(원) 졸업생 및 재학생이 참석해 통역을 도우며 유학생활에 대한 후기를 전할 예정이다. 영국 대학교 신∙편입학, 대학원 석∙박사, 대학(원) 예비과정, 사립 중고등학교 모든 학업레벨에 대한 상담이 가능하다. 또 아트·디자인, 의대, 약대,
입냄새는 단순한 구강 문제로 생각하기 쉽지만, 위 건강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특히 위축성 위염과 같은 만성적인 위장 질환이 있는 경우, 구강에서 불쾌한 냄새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위 기능이 저하되면 소화 과정이 원활하지 못해 위산이 역류하거나 음식물이 위장에 오랫동안 남아 있게 되면서 입냄새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위축성 위염은 위 점막이 얇아지고 위산 분비 기능이 약해지는 만성 위염의 한 형태로, 위 점막이 손상되면서 위장 보호 기능이 저하되는 질환이다. 주로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감염, 잦은 자극적인 음식 섭취, 만성적인 위장 자극 등이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위축성 위염이 진행되면 위산 분비 이상으로 인해 음식물이 제대로 소화되지 못하고, 이로 인해 위에서 발생하는 가스나 부패된 음식물 냄새가 식도를 통해 올라와 입냄새를 유발할 수 있다. 입냄새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단순한 구강 청결 관리뿐 아니라 위장 건강을 함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위축성 위염이 있는 경우, 위산이 부족해지면서 음식물이 제대로 소화되지 못하므로, 식사 후 속이 더부룩하거나 트림이 자주 발생할 수 있다. 이런 증상이 반복되면 위산 역류가 입냄새의 주요 원인이 될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오뚜기가 국내 농업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역 농가와 협력 하에 ‘한국농업 상생발전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농업 상생발전 프로젝트는 지난 2022년 오뚜기가 국내 농가의 생산성 제고 및 상생 발전을 위해 기획한 것으로, 오뚜기를 중심으로 오뚜기라면, 오뚜기제유 등 관계사가 태스크포스팀(TFT)을 함께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국산 농산물 사용 확대 ▲계약재배 ▲국산 종자 사용 등을 핵심 과제로 선정해 농가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우선, 논산, 이천 등 국내 농가와 협력을 맺고, 국산 농산물을 사용한 제품을 연이어 내놓고 있다. 2023년 김천 자두와 논산 딸기를 활용한 ▲Light Sugar 2종(자두쨈·딸기쨈), 창녕산 마늘을 활용한 ▲창녕갈릭 소이소스, ▲원물발효식초 2종(이천쌀로 만든 막걸리식초, 청송사과로 만든 순사과 식초), 제주산 비트를 원료로 사용한 ▲스리라차와 마요네스가 만난 매코매요, 국산 사과를 넣은 ▲애플시나몬쨈, 기존 수입 원료 대신 국산 생물대파로 원료를 국산화한 ▲대구식쇠고기육개장 등이다. 지난해에도 신제품(7종)에 연간 기준 국산 농산물 114톤을 사용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셀트리온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악템라(ACTEMRA, 성분명: 토실리주맙)’ 바이오시밀러 ‘앱토즈마(AVTOZMA, 개발명: CT-P47)’의 피하주사(SC) 제형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글로벌 임상 3상 결과를 바탕으로 앱토즈마 SC 제형의 국내 품목허가를 신청해 류마티스 관절염(RA) 적응증에 대한 승인을 받았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앱토즈마의 정맥주사(IV) 제형 허가를 국내 최초로 획득하며 악템라 바이오시밀러 분야에서 ‘퍼스트무버’ 지위를 확보한 바 있다. 이날 셀트리온은 앱토즈마 IV 제형의 80mg.4ml 용량에 대해서도 허가를 획득함으로써 이미 허가 받은 200mg.10ml, 400mg.20ml 용량까지 합쳐 오리지널 제품이 보유한 IV 제형의 모든 용량 라인업을 확보하게 됐다. 셀트리온은 앱토즈마의 SC 제형을 추가하고 IV 제형의 추가 용량까지 확보하면서 환자의 상태와 편의를 고려한 의료진들의 치료 옵션이 확대돼 국내 토실리주맙 시장 내 경쟁력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앱토즈마의 오리지널 의약품인 악템라는 체내 염증 유발에 관여하는 인터루킨(I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트레이더스 홀 세일 클럽(이하 트레이더스)이 2/14일, 서울 강서 지역에 23번째 점포 마곡점을 그랜드 오픈한다. 거주인구 120만명이 넘는 대형 상권에 트레이더스가 진출한다. 트레이더스 마곡점(23호점)은 수원화서점(22호점, 23년 12월 오픈)에 이어 14개월만에 오픈하는 점포로, 월계점(16호점, 19년 3월 오픈)에 이어 서울특별시에 2번째로 선보이는 점포다. 특히, 서울 강서 지역의 첫 ‘창고형 할인점’이자 마곡 신도시의 첫 ‘대형마트’라 더욱 눈길을 끈다. 트레이더스 마곡점 주변은 6km 반경 안에 마곡신도시를 비롯 약 120만명이 넘게 거주하고 있으며, 교통망은 물론 오피스 상권도 발달해 거주민과 유동인구 모두가 많은 핵심 상권이다.특히, 주요 소비층인 3-4인 가구 비중(31.5%)과 대형마트의 주 고객인 40-50대 인구 비율(32.3%)이 서울시 평균(각 29.2%/30.8%)보다 높다. 일명‘오피스 상권’으로, 올림픽대로, 공항대로 등 도로 교통망과 5호선과 9호선 등 대중교통이 인접해 있는 교통의 요충지로, 현 트레이더스 중 최대 규모(면적 11,636m2, 약 3,520평)로 기획했다. 고물가 여파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GC녹십자웰빙(대표 김상현)이 12조원대 ‘보툴리눔 톡신’ 글로벌 시장에 진출한다. GC녹십자웰빙은 에스테틱 기업 이니바이오의 경영권이 포함된 지분을 취득했다고 12일 밝혔다. 보툴리눔 톡신 제제에 특화된 기업인 이니바이오 인수를 통해 에스테틱 사업에 시너지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기존 태반주사제인 라이넥을 중심으로 한 ‘영양주사제 의약품’ 사업과 보툴리눔 톡신, 필러, 스킨부스터를 중심으로 한 ‘에스테틱’ 사업을 양축으로 삼아 새로운 ‘메디컬 솔루션 바이오 기업’으로 도약을 이끌어 내겠다는 게 GC녹십자 경영진의 목표다. GC녹십자웰빙은 이니바이오 인수를 통해 국내외 보툴리눔 톡신 시장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니바이오는 특허받은 순도 100%의 제품 생산 기술력, 다수의 해외 네트워크, 그리고 FDA(미국식품의약국)·EMA(유럽의약품청) 승인이 가능한 GMP 생산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GC녹십자웰빙은 또 이니바이오의 보툴리눔 톡신 ‘이니보’가 균주 출처 논란에서도 자유롭다는 것도 인수의 요인이다. 이니보 균주는 스웨덴의 미생물 분양 기관이자 균주 은행인 CCUG에서 도입했다. GC녹십자웰빙은 이번 인수를 통해 글로벌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