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 올레드 TV와 AV·IT제품들이 미국 현지 바이어들이 뽑은 최고 제품 평가를 휩쓸며 앞선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을 입증했다. LG전자는 최근 미국 유력 IT전문매체 ‘트와이스’가 주관하는 ‘2025 트와이스 VIP 어워드’에서 총 4개 부문·5개 제품이 최고 제품에 선정되며 최다 수상 기업에 수여되는 ‘슈퍼 VIP 어워드’의 영예를 안았다. 2013년부터 진행된 트와이스 VIP 어워드는 가전/IT분야의 최고 제품을 해마다 선정한다. 미국 유통업계의 바이어들로 구성된 전문 평가단이 직접 투표해 부문별 최고 제품을 선정하는 만큼 권위와 신뢰성을 인정받는 어워드다. LG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프리미엄 TV의 대명사인 올레드 TV뿐만 아니라 블루투스 스피커, 빔프로젝터, 노트북, 게이밍모니터 등 다양한 AV·IT제품군이 고르게 차별화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LG전자의 ▲‘비디오 & TV: OLED’ 부문에서 LG 올레드 에보(모델명: G5) ▲‘199달러 이하의 블루투스 스피커’ 부문에서 LG 엑스붐 바운스(모델명: xboom Bounce) ▲‘홈시어터: 프로젝터’ 부문에서 LG 시네빔 쇼츠(모델명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타이어뱅크가 전 임직원에 내수경제 활성화를 위한 특단의 대책을 발표하고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에만 100만명이 넘는 자영업자가 폐업하고 전년대비 소매 판매가 줄어드는 상황에서 대내외적 경제 불안으로 국민들의 신음이 깊어지는 가운데 타이어뱅크는 국민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고자 특단의 대책을 발표하고 임직원들의 동참을 촉구했다. 타이어뱅크는 임직원에 여름 휴가 시 국내 여행 계획 수립, 지역 전통시장 적극 활용, 선물 또는 판촉물 구매 시 지역 생산품 우선 고려 등을 요청하고 전 임직원은 해당 대책에 적극 동참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타이어뱅크 관계자는 “국민이 좋아하는 타이어뱅크가 되겠다는 창립 이념 실현을 위해 전 임직원이 뜻을 모았다.”며“타이어뱅크가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신음하는 국내 소상공인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타이어뱅크는 보상판매, 3+1 할인, 출산 고객을 대상으로 타이어 50% 할인 또는 무상으로 지원하는 출산장려캠페인을 실시해 경기 침체로 신음하는 국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중이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스마일게이트의 글로벌 게임 플랫폼 스토브가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서브컬처 종합 이벤트 ‘일러스타 페스 8’에 참가한다고 6일 밝혔다. 스토브는 이번 행사에서 ‘Pump Up the Heartbeat!’라는 슬로건 아래, ‘두근두근 유니버스 by 스토브’ 부스를 선보인다. ‘멈추지 않는 두근거림, 끝나지 않는 이야기라는 테마로 꾸며진 이번 부스는 다양한 장르의 설렘에 관한 이야기로 관람객의 감성을 자극할 예정이다. ‘두근두근 유니버스 by 스토브’ 부스에는 ▲계약X연애, ▲러브인 로그인, ▲러브 딜리버리, ▲사니양 연구실, ▲폭풍의 메이드, ▲RZ 코스플레이어 클럽 등 스토브를 대표하는 인기 서브컬처 타이틀이 총출동한다. 각기 다른 세계관과 매력을 지닌 캐릭터들이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스토브는 부스 방문객을 대상으로 ‘하트비트 BPM을 높여라!’ 현장 미션 이벤트도 진행한다. 스토브 회원가입, 스팀 내 스마일게이트 채널 팔로우 등의 코어 미션부터 각 게임별 특색을 살린 설렘 미션까지 총 8가지 미션을 수행하며 ‘BPM’을 누적할 수 있다. 누적 수치에 따라 경품 추첨 이벤트 ‘두근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HD현대중공업이 미국 해군의 군수지원함 유지·보수·정비(MRO) 사업 수주에 성공했다. 우리 정부의 마스가(MASGA) 제안 이후 첫 미 해군 MRO 수주다. HD현대중공업이 최근 미 해군 7함대 소속의 41,000톤급 화물보급함 ‘USNS 앨런 셰퍼드’함의 정기 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6일 밝혔다. 앨런 셰퍼드함은 길이 210m, 너비 32m, 높이 9.4m 규모로 지난 2007년 취역했다. 해군 출신으로 미국 최초의 우주비행사가 된 앨런 셰퍼드의 이름을 따 명명됐다. HD현대중공업은 오는 9월부터 울산 HD현대미포 인근 안벽에서 정비를 시작했다. HD현대중공업은 프로펠러 클리닝과 각종 탱크류 정비, 장비 검사 등을 거쳐 올해 11월 미 해군에 인도할 예정이다. HD현대중공업 주원호 특수선사업대표는 “이번 MRO 수주는 정부가 한미 조선협력 프로젝트인 ‘마스가(MASGA)를 제안한 뒤 이뤄진 첫 수주로 의미가 크다”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조선 기업으로서 최선을 다해 미 해군 군수지원함 MRO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HD현대는 올해 4월 미국 최대 방산조선사인 ‘헌팅턴 잉걸스’사, 6월에는 미국 조선 그룹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해킹 때문에…” 유영상 SK텔레콤 사장이 해킹 때문에 고개를 숙였다. SK텔레콤 유영상호(號)가 해킹 악재에 발목이 잡혀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신통치 않은 부진한 2분기 성적표를 받은 것이다. SK텔레콤(CEO 유영상)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4조3,388억원, 영업이익 3,383억원, 당기순이익 832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이기간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1.9%, 영업이익은 37.1% 감소했다. 특히 당기순이익은 감소폭이 무려 76.2%에 달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모두 줄어들면서 사실상 '어닝 쇼크'급 실적을 보인 셈이다. 2분기 해킹으로 인한 고객 유심 교체와 대리점 손실보상 등 일회성 비용이 반영됐기 때문이다. 별도 기준 매출은 3조1,351억원, 영업이익 2,509억원, 당기순이익 369억원을 나타냈다. AI 사업이 전년 동기대비 13.9% 성장하며 2분기 실적을 이끌었다. AI DC 사업은 가동률 상승에 따라 13.3% 증가한 1,087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AIX 사업은 B2B 솔루션 판매 확대에 힘입어 15.3% 성장한 468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SKT의 AI 에이전트 서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GS건설이 24년 출시한 통합 서비스 앱(App) ‘자이홈’이 업계 최초로 비대면 원격 진료 서비스를 도입하며,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을 제공한다. GS건설은 원격의료 솔루션 기업 ‘솔닥’과 제휴를 맺고, 자이홈의 기능을 헬스케어까지 확장했다고 6일 밝혔다. 자이홈은 24년 GS건설이 입주자 사전방문 단계부터 입주 후 생활관리까지 하나의 앱을 통해 편리한 아파트 생활이 가능하도록 개발한 통합 서비스 앱(APP)다. 건설사 자체 앱에 비대면 원격 진료 서비스를 연동한 것은 이번이 업계 최초다. 기존에는 앱 내 커뮤니티 예약이나 시설 안내가 중심이었다면, 이번 솔닥 연동을 통해 주거의 편의성에서 ‘건강 관리’까지 관리하는 플랫폼으로 기능이 확장됐다. 이번 솔닥과의 협업은 단순한 서비스 확장이 아닌, 입주민의 삶에 집중해 생활 밀착형 편의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한다. 또 입주민은 진료 후 AI 기술 기반 맞춤형 건강관리 리포트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 리포트는 사용자의 처방전 데이터를 분석해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요약한 형태로 제공된다. 또 복잡한 의학정보를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헬스케어 컨시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게임테일즈(대표 정성환)가 개발하고 자사가 퍼블리싱하는 신작 MMORPG ‘더 스타라이트’의 사전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를 오는 11일 오후 12시부터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더 스타라이트’는 올해 3분기중 출시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는 게임 정식 서비스에 앞서 유저들이 선호하는 캐릭터 닉네임을 미리 확보할 수 있는 기회다. 이벤트는 오는 11일 ‘더 스타라이트’ 공식 브랜드 사이트에서 진행된다. 향후 사용할 게임 계정으로 로그인한 후 사전 예약시 사용한 휴대폰 번호를 인증하면, 정식 출시 전 원하는 서버와 캐릭터명을 선점할 수 있다. 캐릭터명 선점은 게임 속 주요 인물의 이름을 딴 ‘이리시아’, ‘로버’, ‘데커드’, ‘실키라’ 등 4개 월드에서 진행한다. 각 월드당 6개씩 총 24개 서버중 하나를 골라 참여할 수 있다. 이중 ‘로버’ 월드는 스트리머 참여 서버로 운영될 예정이다. 참여는 계정당 한 번으로 제한되며, 이후 1회에 한해 변경할 수 있다. 선점한 캐릭터명은 정식 출시 후 28일내 이벤트에 참여한 계정으로 접속해야 사용 권한이 유지된다. 이벤트 참여자 전원에게는 사전 예약 페이지 내 ‘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올해 이동채 회장의 에코프로 경영실적이 글로벌 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다. 올해 2분기 매출이 우상향 곡선을 그렸고 영업이익도 뚜렷한 상승세를 탔다. 매출과 영업이익 등은 나란히 3분기 연속 증가세다. 에코프로가 양극재 판매 확대와 가족사들의 신규 고객 확보로 분기 연속 흑자를 실현했다. 인도네시아 핵심 광물 투자 성과가 가시화하면서 지주사 자체 사업도 탄력을 받고 있다. 지난해부터 그룹 차원에서 추진한 중장기 사업 전략과 원가 절감 등의 부단한 노력들이 결실을 맺고 있다는 게 공통된 평가다. 에코프로 이동채의 매직이 시작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는 이유다. ◆사업 호조속 실적 성장 지속…원가절감 결실 가시화=에코프로는 2분기 연결기준 매출 9317억원, 영업이익 162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매출은 전 분기 8068억원대비 15% 늘었고 영업이익은 전 분기(14억 원) 대비 148억원 증가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3개 분기 연속 늘었으며 영업 흑자 기조는 올해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이어졌다. 가족사별로는 양극재를 제조하는 에코프로비엠이 2분기 연결기준 매출 7797억원, 영업이익 490억원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컴투스플랫폼(대표 최석원)의 웹3 마켓플레이스 ‘X-PLANET’은 일본의 인기 IP, ‘스카이갈레온’의 최신작 ‘퍼즐 스카이갈레온’ 캐릭터 NFT를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NFT 론칭은 X-PLANET이 글로벌 웹3 게임과 연계하여 NFT 상품을 선보이는 첫번째 프로젝트다. ‘퍼즐 스카이갈레온’은 누적 다운로드 150만건 이상을 기록하며 일본 시장에서 인기를 모은 TCG(트레이딩 카드 게임), ‘스카이갈레온’을 기반으로 제작되는 전략형 퍼즐 게임이다. 고대로부터 이어진 4개 국가의 패권 다툼을 그린 장대한 스토리를 배경으로 깊이 있는 전략과 짜릿한 두뇌 싸움이 가능하다. X-PLANET에서 최초로 판매되는 NFT는 원작의 매력적인 카드 일러스트를 담은 디지털 자산이다. 구매한 NFT는 ‘미스터리 박스’ 형태로 제공되어 직접 확인하기 전까지 어떤 카드인지 알 수 없어 수집의 재미를 더한다. NFT 카드는 인게임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NFT 론칭을 기념해 이벤트도 마련했다. NFT를 구매한 선착순 50명에게는 XPLA를 추가로 지급한다. X-PLANET은 이번 판매를 시작으로 향후 수백 종에 달하는 신규 카드 일러스트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호반건설이 입주단지의 하자 처리를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AI 기반 하자관리 통합 플랫폼 ‘채들’을 신규 입주현장에 도입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도입되는 하자관리 통합 플랫폼 ‘채들’의 주요 기능인 ‘AI 채커’는 호반건설 오픈이노베이션팀과 홈테크 스타트업 ‘이음’이 공동개발했다. 언어뿐만 아니라 이미지 등 다양한 데이터를 처리하는 멀티모달 AI 기술 ‘AI 채커’가 탑재되면서 신규 입주현장의 하자 접수부터 분류, 보수 작업까지 하자 처리의 전 과정을 한 번에 관리할 수 있게 됐다. 관리자가 현장 하자를 촬영하면, ‘AI 채커’는 해당 이미지를 인식해 하자 유형을 세분화한다. 자동 분류된 하자들은 각 전문 업체에 전달돼 하자 보수가 진행되고, 관리자는 하자 보수 진행률과 결과를 실시간 모니터링해 완료 일정을 입주민에게 안내할 수 있게 된다. 일일이 수작업으로 분류해왔던 하자의 유형을 ‘AI 채커’를 통해 자동 분류할 수 있으면서, 현업 부서의 반복적인 업무 부담을 줄이고 신속한 처리가 가능하게 됐다. 나아가 집계된 데이터를 분석해 하자 처리 프로세스 개선과 품질 향상에 반영할 수 있게 된다. 김재은 호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