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동국제강은 지난 2일 대전역 회의실에서 사내수급사, 특성화업체, 단가계약업체 등 31개사와 함께 ‘2단계 상생협력 안전보건 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의체는 지난해 3월 출범한 동국제강의 대중소 상생 안전관리 모델로, 3개년 3단계 로드맵에 따라 운영된다. 1단계 ‘기반 구축’에서는 가이드와 매뉴얼을 제공해 협력사의 안전관리 체계를 마련했다. 2단계는 ‘체계 정착’, 3단계는 ‘자율 실천’으로 구성했다. 올해 핵심은 ‘차등 안전 관리제’ 도입이다. 동국제강은 그간 축적된 운영 데이터를 바탕으로 협력업체를 A·B·C 등급으로 구분하고, 각 등급에 맞는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특히 기존 협력사뿐 아니라 연단가계약 업체 7개사를 신규 편입해 관리 범위를 확대했다. 연단가 업체도 계약기간중에는 수급사와 동일한 수준의 환경에 노출된다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날 행사에는 협력사 대표와 안전담당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올해 추진 방향과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역량 강화 교육을 공유했다. 아울러 우수 협력사 포상과 안전보건체계 구축 사례 발표도 진행됐다. 동국제강은 향후 협의체 참여 전 업체를 대상으로 안전보건체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전자가 협력회사와의 동반성장을 통해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경기도 용인 ‘The UniverSE’에서 협력회사 협의회(협성회) 회원사들과 함께 ‘2026년 DS부문 상생협력 DAY’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상생협력 DAY는 삼성전자 주요 경영진과 협력회사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2012년부터 이어져 온 행사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DS(반도체)와 DX(디바이스경험) 부문을 분리 운영하며, 사업 특성에 맞는 맞춤형 협력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로 발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영현 삼성전자 DS부문장(부회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과 김영재 대덕전자 대표(협성회장), 64개 회원사 대표 등 약 90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우수 협력회사 시상과 함께 DS부문 사업 전략 및 중장기 기술 로드맵을 공유하며 미래 반도체 산업의 방향성을 논의했다. 삼성전자 DS부문은 지난 한 해 동안 기술·품질 혁신, ESG, 비용 효율화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17개 협력사를 선정해 시상했다. 기술·품질 혁신 부문에서는 소재 국산화를 통해 제조 경쟁력을 높인 케이씨텍과 정밀 분석 기반 품질 혁신을 이끈 코미코
[서울타임즈뉴스 = 최명진 기자] 넥슨이 롯데월드와 협업해 ‘메이플스토리’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대형 체험 공간을 선보였다. 넥슨은 이번 체험공간을 통해 오프라인 콘텐츠 확장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넥슨은 서울 잠실 롯데월드 어드벤처 매직아일랜드에 약 600평 규모의 ‘메이플 아일랜드’를 정식 개장했다고 3일 밝혔다. ‘메이플 아일랜드’는 인기 온라인 게임 ‘메이플스토리’의 세계관을 현실에 구현한 상설 스토리형 테마파크다. 이용자는 헤네시스, 루디브리엄, 아르카나 등 게임 속 대표 지역을 배경으로 다양한 어트랙션을 즐길 수 있다. 또 숨겨진 퀘스트를 수행하며 이야기의 주인공이 되는 경험도 가질 수 있다. 현장에는 신규 어트랙션 3종을 포함해 총 4종의 놀이시설이 마련됐다. 롤러코스터 ‘스톤 익스프레스’는 빠른 속도로 공간을 탐험하는 콘텐츠다. ‘아르카나 라이드’는 정령과 함께 스토리를 체험하는 구조로 설계됐다. ‘에오스 타워’는 캐릭터 핑크빈을 테마로 한 스릴형 어트랙션이다. 기존 ‘자이로 스핀’도 메이플 콘셉트로 새롭게 단장했다. 이와 함께 다양한 굿즈와 식음료 콘텐츠도 마련됐다. ‘메이플 스토어’에서는 캐릭터 키링과 볼캡 등 상품이 판매된다. ‘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대우건설이 글로벌 에너지 시장 변화에 대응하고 원자력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대우건설은 기존 5본부 4단 체제를 6본부 2단으로 개편하고, 해외사업과 원자력사업을 통합한 ‘글로벌인프라본부’를 신설했다고 3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그동안 해외사업단을 이끌었던 한승 전무를 새로 신설된 글로벌인프라 본부장에 내정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변화하는 글로벌 시장환경에 보다 능동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로 풀이된다. 대우건설은 팀코리아 체코 원전 시공주관사에 이어 미국과 베트남 등 신규 해외 원전 시장 참여를 추진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갖춘 해외사업단의 영업 역량과 원자력사업단의 기술 경쟁력을 결합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글로벌 인프라 및 에너지 시장에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며, “특히 원자력 분야에서의 사업 확대와 신규 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대한항공 조원태號(호)가 이 우주물류 시장에 도전한다. 대한항공(회장 조원태)이 프랑스 엑소트레일과 손잡고 차세대 우주 물류 시장으로 주목받는 궤도수송 시장에 진출한다. 대한항공은 2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엑소트레일과 우주 궤도수송선(OTV) 신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저궤도(LEO) 위성 수송 및 페이로드 호스팅 ▲다중궤도 위성 배치 ▲위성 수명 연장 및 연료 보급 등 고부가가치 우주 서비스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공동 워킹그룹을 구성하고 발사 계획 수립과 궤도 수송 비용 구조 최적화 등 구체적인 실무 협의에도 착수한다. OTV는 대형 발사체에서 분리된 소형 위성을 목표 궤도로 정밀 이동시키는 기술이다. 이 기술은 우주 수송 분야의 ‘라스트 마일 딜리버리’로 불린다. 위성 투입 이후에도 궤도 수정, 수명 연장, 연료 보급 등 위성 운용 전반을 지원하는 궤도상 서비스의 핵심 인프라로 꼽힌다. 최근 소형 위성 군집 발사 수요가 증가하면서 여러 위성을 서로 다른 궤도에 배치할 수 있는 OTV의 중요성도 빠르게 커지는 상황이다. 위성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LG이노텍(사장 문혁수)이 글로벌 NGO ‘월드비전’과 손잡고 베트남에서 사회공헌 프로그램 ‘아이 Dream Up(드림 업)’을 확대 추진한다. LG이노텍은 3일 서울 여의도 월드비전 본사에서 월드비전과 ‘아이 Dream Up’ 베트남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아이 Dream Up’은 눈(Eye)과 아이(Kids)의 중의적 의미를 지닌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스마트폰∙자율주행차∙로봇 등의 눈 역할을 하는 LG이노텍 광학(카메라 모듈) 사업의 특성을 반영하고 있다. ‘아이 Dream Up’ 활동은 ‘아동∙청소년 실명 예방 사업’과 소재∙부품 관련 교육 등을 제공하는 ‘주니어 소나무 교실’이 주요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국내에 400여명의 아동∙청소년에게 안질환 수술 및 치료비를 지원했다. 1만8000여 학생이 ‘주니어 소나무 교실’에 참여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내에서 활발히 진행하는 ‘아이 Dream Up’ 활동을 해외로 확대하기 위한 조치다. 양사는 LG이노텍의 글로벌 최대 생산 법인이 위치한 베트남 하이퐁시의 아동∙청소년을 위해 ‘눈 건강 지원 사업’과 ‘학교 심리상담실 조성 사업’을 함께 추진한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독창적인 배터리 기술력을 발판삼아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단순 배터리 제조를 넘어 소프트웨어와 서비스를 결합한 ‘토탈 솔루션 프로바이더’로의 전환을 본격화하는 행보다. LG에너지솔루션은 3일 차량용 소프트웨어 오픈마켓 플랫폼 ‘에스디버스(SDVerse)’에 배터리 제조사 최초로 합류했다고 밝혔다. SDVerse는 미국 제너럴모터스(GM), 캐나다 마그나 인터내셔널, 인도 IT 기업 위프로 등이 주도해 설립한 글로벌 B2B 플랫폼이다. 완성차 업체와 부품사, 소프트웨어 개발사가 한 공간에서 차량용 소프트웨어를 거래하는 개방형 생태계를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업계에서는 SDVerse를 자동차 산업의 소프트웨어 전환을 가속화할 핵심 플랫폼으로 평가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플랫폼 참여를 통해 총 5종의 배터리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공개했다. 먼저 ‘배터리 플랫폼 소프트웨어’는 배터리의 퇴화와 수명,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는 서비스로 기존 BMS 기술을 SDV 환경에 최적화한 것이 특징이다. ‘안전 진단 보정 도구’는 배터리 데이터를 기반으로 안전 상태 진단과
[서울타임즈뉴스 = 최명진 기자] 게임업계가 장수 지식재산권(IP)과 신작, 이용자 커뮤니티를 결합한 전략으로 흥행 구조 재편에 나서고 있다. 글로벌 게임 시장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콘텐츠 업데이트와 신작 출시, 참여형 이벤트를 병행하며 이용자 체류시간과 충성도 확보가 핵심 과제로 부상하는 흐름이다. 위메이드는 MMORPG ‘나이트 크로우’ 서비스 3주년을 맞아 신규 클래스 ‘권갑’을 포함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예고했다. 두 가지 태세 전환이 가능한 근접 클래스 도입과 함께 필드·서버 확장, 편의성 개선을 통해 이용자 경험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넥슨도 ‘바람의나라’ 30주년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직업 ‘흑화랑’과 신규 지역을 추가하며 장수 IP의 콘텐츠 확장을 이어갔다. 장기 서비스 게임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콘텐츠 공급이 이용자 유지의 핵심 전략으로 자리잡는 모습이다. 신작을 통한 시장 확대 경쟁도 본격화되고 있다. 넷마블은 액션 RPG ‘몬길: STAR DIVE’의 온라인 쇼케이스 티징 영상을 공개하고 글로벌 출시를 앞둔 콘텐츠와 개발 방향을 소개했다. 주요 국제 게임 전시회 참가 이력을 기반으로 이용자 기대감을 높이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미약품 황상연 신임 대표이사가 취임 직후 생산과 연구 현장을 잇따라 방문하며 ‘현장 중심 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31일 대표이사로 선임된 황 대표는 이튿날인 1일 경기도 팔탄 스마트플랜트와 평택 바이오플랜트, 동탄 R&D센터를 순차적으로 찾으며 첫 공식 일정을 소화했다. 황 대표는 먼저 팔탄 사업장을 찾아 이른 오전부터 출근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며 소통 행보를 시작했다. 이후 ICT 기반 의약품 생산 공정과 RFID 물류 시스템을 직접 점검하며 글로벌 수준의 GMP 품질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한 현장의 노력과 노하우를 청취했다. 생산 현장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품질 중심 경영을 강화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행보다. 평택 바이오플랜트에서는 바이오의약품 생산 역량을 집중 점검했다. 최대 1만2500리터 규모의 생산설비와 연간 2400만개 이상의 프리필드시린지 생산라인을 둘러보며 정밀 공정 운영과 현장 전문성에 깊은 신뢰를 나타냈다. 황 대표는 한미약품의 글로벌 생산 경쟁력을 한층 고도화하겠다는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어 방문한 동탄 R&D센터에서는 연구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혁신신약 개발 환경 개선 방안을
[서울타임즈뉴스 = 최명진 기자] 크래프톤이 올해 첫 서킷의 대미를 장식하는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e스포츠 대회 ‘펍지 글로벌 시리즈(PGS) 3’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시리즈 1부터 3까지 이어지는 서킷 구조의 마지막 경기로, 최종 우승팀을 가리는 ‘시리즈 파이널’ 성격을 갖는다. PGS 3에는 전 세계 12개 초청팀과 지역 시리즈를 통해 선발된 12개 팀 등 총 24개 팀이 참가한다. 앞선 시리즈 1·2 성적을 합산한 누적 승점 상위 8개 팀은 그랜드 파이널에 직행하며, 나머지 16개 팀은 4월 2일 서바이벌 스테이지를 통해 추가 진출팀을 가린다. 3일부터 5일까지 진행되는 그랜드 파이널에서 최종 16개 팀이 서킷 1 챔피언 자리를 놓고 격돌한다. 올해 PGS는 새로운 서킷 구조 도입과 함께 3인칭 시점(TPP), 지역 특화 중계, 팬 친화형 콘텐츠 등을 적용하며 시청 경험을 한층 강화했다. 실제로 시리즈 1에서는 중국 페트리코 로드, 시리즈 2에서는 우크라이나 나투스 빈체레가 각각 우승하며 글로벌 경쟁 구도를 형성했다. 대회 총상금은 30만 달러 규모로, 참가팀들은 상금과 함께 연말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GC)’ 진출에 필요한 포인트 확보 경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