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현대차증권(사장 배형근)은 10일, 자산관리 서비스 강화를 위해 부산지점을 해운대 마린시티로 이전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전 오픈한 부산지점은 부산시 해운대구 해운대 아이파크 C1동 4층에 위치해 있다. 부산지점은 해운대 일대 프리미엄 주거단지와 금융수요가 집중된 마린시티 내 핵심 입지에 자리잡고 있다. 해운대 마린시티는 부산 내에서도 고액자산가 밀집 지역이자 전문적인 자산관리 수요가 높은 상권이다. 현대차증권은 이번 이전을 통해 고도화된 종합자산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프라이빗뱅킹(PB) 특화 서비스를 한층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현대차증권 부산지점은 부산 주요 거점 지점으로 2008년도 오픈 후 지난 17년간 차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대차증권 WM본부장 안현주 전무는 “해운대 마린시티는 부산 지역 내에서도 금융·자산관리 수요가 활발한 핵심 권역”이라며 “지점 이전을 계기로 지역 내 고액자산가 고객들과의 접점을 더욱 확대하고, 차별화된 프라이빗 자산관리 서비스를 지속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펄어비스가 안양시 보육원 ‘좋은집’ 아이들과 함께 가을 운동회를 열고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가을 운동회는 지난 10월 25일 진행한 지역 사회 공헌 행사로, 펄어비스와 좋은집 보육원은 2020년부터 매년 뜻깊은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펄어비스 임직원이 참여해 아이들과 함께 ▲미니 운동회 ▲장기자랑 페스티벌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가을 운동회를 즐겼다. 행사 후에는 아이들에게 ‘파푸 크리오 후드 담요’ 등 검은사막 IP로 제작한 굿즈도 제공했다. 참여한 펄어비스 임직원은 “아이들과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어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학창 시절 이후 오랜만에 운동회에 참가했는데 옛 추억이 떠올랐다” 등 소감을 전했다. 펄어비스는 지난 9월 검은사막 모험가가 직접 디자인한 티셔츠의 판매 수익 전액을 기부하는 ‘그리고, 기부미’ 캠페인을 진행했다. 기부금은 펄어비스 본사 인근 지역 아동복지 기관 3곳에 전달되어, 여름 캠프와 수련회 등 아이들이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활동을 지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오픈월드 서바이벌 크래프트 게임 ‘팰월드 모바일이 오는 12월에 한국과 일본에서 클로즈드 알파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클로즈드 알파 테스트는 개발 이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단계로, 오늘부터 11월 26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팰월드 모바일은 일본의 게임 개발사 포켓페어의 '팰월드' IP 기반의 모바일 게임으로, 글로벌 흥행작 팰월드의 세계관과 핵심 재미를 모바일 환경에 맞춰 새롭게 구현한다. 이용자는 신비한 생명체 ‘팰’과 함께 광활한 필드를 탐험하고, 생존과 제작, 그리고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원작의 매력을 충실히 계승하는 동시에, 모바일에서는 강화된 슈터 전투 시스템과 팰을 전략적 ‘스킬’로 활용하는 전투 경험, 협동 플레이를 위한 광장과 보스 레이드 등 모바일만의 차별화된 피처를 경험할 수 있다. 팰월드 모바일은 원작의 팰 육성, 오픈 월드 서바이벌, 건축 요소를 계승하면서도, 플랫폼에 최적화된 직관적 재미와 다양한 스킬 기반의 전략적 전투를 강화했다. 개발팀은 이번 알파 테스트를 시작으로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완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대신증권] ◇ 임원 신규 선임 <상무> ▲ 신기술금융담당 윤병권 ▲ 리서체센터장 양지환 ▲ 준법지원부문장 정헌식 ▲ 홍보부문장 윤태림 ◇ 승진 <사장> ▲ ESG경영진단총괄 송혁 <부사장> ▲ IB총괄 박성준 <전무> ▲ 트레이딩부문장 박정환 ▲ 기업금융1부문장 박석원 ◇ 전보 <전무> ▲ 리테일총괄 강윤기 <상무> ▲ 운용부문장 김영일 [대신에프앤아이] ◇ 승진 <전무> ▲ 경영기획본부 조상규 [대신저축은행] ◇ 신규 선임 <이사대우본부장> ▲ 준법감시인 양낙원 ◇ 승진 <부사장> ▲ 대표이사부사장 노명문 <전무> ▲ 경영지원본부장 장석철 [대신자산신탁] ◇ 승진 <전무> ▲ 경영지원부문장 이홍훈 ▲ 신탁사업2부문장 윤종열 ◇ 전보 <상무> ▲ 신탁사업1부문장 신제현 [대신프라퍼티] ◇ 승진 <부사장> ▲ 대표이사부사장 이득원 ◇ 전보 <상무> ▲ 경영총괄 김동훈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글로벌 금융전문매체 더 뱅커와 PWM이 공동 주최한 ‘제17회 글로벌 PB어워드’에서 국가별 최고상인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하나은행은 2011년 국내 시중은행 최초로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으로 선정된 이래 통산 13회째 수상의 영예를 이어가며 대한민국 자산관리 명가(名家)로서의 위상을 글로벌 무대에서 다시 한번 입증했다. 더 뱅커는 지난 6일(현지시각)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시상식을 통해 하나은행이 ▲은퇴설계 및 상속증여 등 종합 자산관리 솔루션 구축 ▲패밀리오피스‧글로벌 부동산 투자자문 등 특화 서비스 제공 ▲차별화된 디지털 자산관리 서비스 강화 등 자산관리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하나은행 자산관리그룹 관계자는 “올해는 PB 비즈니스 30주년을 맞은 뜻깊은 해로, 손님의 신뢰 덕분에 하나은행이 대한민국 최고의 자산관리 명가(名家)로 인정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손님 중심의 한 차원 높은 자산관리 서비스로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하나은행은 지난 3월 유로머니의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상’ 수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13일부터 오는 12월 20일까지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소재 신한갤러리에서 올해 두 번재 기획전 ‘먼지를 걷는 자들’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신한갤러리의 아트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신한 영 아티스트 페스타’ 출신 작가인 박광수, 오제성을 비롯해 국내에서 주목받는 작가 권현빈, 한우리 등 총 4명의 작가가 참여해 회화·조각·영상 등 30여 점의 작품을 선보였다. ‘먼지를 걷는 자들’은 오랜 시간 잠들어 있던 감각과 흔적을 더듬어 현재로 불러내는 예술적 행위를 상징한다. 참여 작가들은 물질과 시간, 존재와 기억이 서로 얽히는 관계를 탐구하고 과거와 현재 그리고 다가올 시간까지 이어지는 감정의 흐름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특히 이번 전시는 쌓여 있던 감정과 기억의 층위를 시각적으로 풀어내며, 관람객들이 한 공간 안에서 과거와 현재, 미래가 교차하는 감각적인 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신한갤러리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신한 영 아티스트 페스타’ 출신 작가들과 국내에서 주목받는 작가들이 함께하는 의미 있는 전시다”라며 “앞으로도 신한갤러리는 유망한 신진 작가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성장을 지원할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 ‘서머너즈 워 : TOMORROW(투모로우)’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플레이 시간 대비 성장 효율을 높이고 균형 잡힌 플레이 환경을 제공하는 다양한 신규 콘텐츠와 보상을 선보였다. 먼저, ‘아메리아의 행운’과 ‘탐색 전투’를 추가했다. ‘아메리아의 행운’은 매일 에너지 500개를 사용하는 동안 전설 등급 보상 획득 가능성이 5배 이상 높아지는 효과로, 카이로스 던전과 이계의 틈에서 만나볼 수 있다. ‘탐색 전투’는 오프라인 상태에서도 카이로스 던전과 이계의 틈에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기능으로, 최대 8시간 동안 180회에서 220회까지 원하는 시간만큼 자동 전투 진행이 가능하다. 차원 던전·레이드는 상위 등급 보상을 대폭 상향하고, 차원홀의 에너지 최대 보유량도 대폭 확장했다. 특히 차원 던전의 전반적 난도를 하향하고 더욱 빠른 2차 각성이 가능하도록 경험치량을 높이는 등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부옵션은 유지하고 룬을 연성할 수 있는 ‘제련석’과 아티팩트의 부옵션을 재설정할 수 있는 ‘마력의 파편’을 신규 보상으로 도입했다. ‘마련의 파편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마트·슈퍼는 11월 12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롯데마트 본사에서 강성현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기본인명구조술(BLS·Basic Life Support)’ 교육을 실시했다. 고객과 임직원에게 발생할 수 있는 응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 조직 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2023년부터 매년 이어오고 있다. 교육은 영상 자료를 통한 이론 학습과 함께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 폐쇄 시 이물 제거법 등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성인·아동·영아 등 연령대별 응급처치법을 폭넓게 다뤄 활용도를 높였다. 한편, 롯데마트·슈퍼는 전 직원 대상으로도 분기별 1회 이상 인명구조술 교육을 정례화해 임직원들의 응급처치 숙련도를 높이고 있다. 이철민 롯데마트·슈퍼 안전관리부문장은 “롯데마트·슈퍼는 응급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이 가능하도록 전 직원의 안전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매년 정기 교육을 진행해, 고객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기업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KT&G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2025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직장’으로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2017년 최초로 인증을 획득한 이후 올해까지 9년 연속 사내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한독서경영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었다. KT&G는 사옥 내 ‘상상마루’라는 독서 공간을 조성해 구성원들과 외부 방문객들이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도록 운영 중이다. 또한, 임직원들의 직무 역량 향상 및 자기 계발을 독려하기 위해 다채로운 e-러닝 프로그램과 구독형 오디오북 서비스를 병행 운영하고 있다. 이 외에도 최태성 역사 강사(『역사의 쓸모』 저자)와 김난도 교수(『트렌드 코리아』 저자) 등 저명 작가들을 초청해 ‘독서 특강’을 진행하는 등 구성원들의 책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고 사내 독서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해왔다. KT&G 관계자는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독서문화를 통해 창의적 사고를 키우고 기업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해 지속가능한 독서경영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동아제약(대표이사 백상환)은 제27회 대한민국 디자인대상 디자인경영 부문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대한민국 디자인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상으로 디자인 경영을 통해 사회적 가치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개인에게 수여한다. 동아제약은 100년 가까이 생애주기 전반에 걸친 제품 출시로 국민 건강에 이바지하고 있다. 혁신적인 디자인을 통해 소비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2020년 이후 디자인 전담 조직을 중심으로 주요 브랜드의 패키지 리뉴얼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프로젝트를 통해 미적 개선을 넘어 제품 기능의 직관적 전달과 현대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재구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표적으로 감기약 브랜드 ‘판피린’은 ‘ㅍ’자음을 그래픽 모티브로 활용해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하고 한국적 정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소비자에게 친숙하고도 세련된 이미지를 전한다. ‘박카스’는 고유의 심볼과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유지하며 브랜드 헤리티지를 이어가고 있다. 구강케어 브랜드 ‘가그린’은 치아 모양을 형상화한 제품 디자인과 제품의 용도와 기능을 직관적으로 인식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