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서울시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목동3·4단지 아파트재건축 정비사업을 대상으로 추진위원회 구성을 돕는 '공공지원 정비사업 전문관리 용역'을 본격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재건축 정비사업'은 노후·불량 공동주택 밀집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으로, ▲기본계획 수립 ▲안전진단 ▲정비계획 수립 및 구역 지정 ▲추진위원회 승인 ▲조합설립인가 ▲사업시행인가 ▲관리처분계획인가 ▲준공인가 순으로 추진된다. 지난 6월 4일부터 시행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도정법)에 따라, 재건축사업의 초기 단계인 '정비계획 수립 전'에도 주민은 추진위원회를 구성할 수 있게 됐다. 이에 양천구는 목동3·4단지를 대상으로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정비구역 지정 전 추진위원회 구성을 위한 선제적인 행정지원에 나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이나 정비업체와의 유착, 과열경쟁 등을 예방하기 위해 '공공지원 제도'를 도입해 투명하고 공정한 정비사업 추진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이는 정비사업 초기 단계부터 주민의 혼선을 줄이고, 공정하고 신속한 재건축 추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공공지원 정비사업 전문관리 용역은 착수일로부터
▲윤정자씨 별세, 김동혁(세아베스틸 지원본부장)씨 모친상 = 22일, 목포 목포효사랑장례식장 201호, 발인 24일 오전 9시, 장지 목포승화원, 061-242-7000
▲김명자씨 별세, 이수민(노루페인트 대표이사)씨 모친상 = 21일,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 발인 24일 오전 8시, 장지 성남영생원, 031-951-7444
▲엄정윤씨 별세, 조정우(SK바이오팜 상근고문·전 대표이사 사장)씨 모친상 = 21일, 연세대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6호실, 발인 24일 오전 8시20분, 장지 서울시립승화원. 02-2227-7500
▲변금문씨 별세, 이건혁·건준(BGF리테일 고문)·건식·옥자·건숙씨 모친상 = 21일, 강원도 춘천 호반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24일 오전 6시30분, 장지 홍천군 남면 신대리 선영. 033-252-0046
▲권춘화씨 별세, 이두원(도레이첨단소재 필터생산담당 상무)씨 모친상 = 21일 오후 1시 15분, 대구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장례식장 VIP 202호, 발인 23일 오전 5시 30분. 053-200-2500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서울지하철 3호선이 경기도 하남시까지 연장된다. 오는 2032년 송파하남선이 개통되면 송파에서 하남까지 교통시간이 30분가량 단축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송파하남선 광역철도’ 기본계획을 22일자로 승인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승인으로 수도권 동남부 핵심 철도망 구축 사업이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 송파하남선은 서울 송파구 오금역에서 하남시청역까지 총 11.7㎞를 연결하는 노선이다. 이 노선은 하남 감일·교산지구 등 3기 신도시를 통과한다. 총 6개의 정거장이 신설되며, 기존 3호선과 동일한 중량 전철이 운행된다. 총사업비는 1조8356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오는 2032년 개통이 목표다. 특히 이 노선은 하남 교산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의 핵심 사업으로, 만성적인 교통 정체 해소를 위한 전략 노선으로 꼽힌다. 현재 하남 교산에서 서울 강남고속터미널까지 버스로 70분이 소요되지만, 개통 이후에는 환승 없이 약 40분 만에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30분 빨라지는 셈이다. 이 노선이 개통되면 양재, 교대, 고속터미널 등 출퇴근 수요가 몰린 서울 도심과 직결된다는 점에서 출퇴근
▲김상근씨 별세, 김승호(현대해상 자회사, 현대인베스트먼트자산운용 대표이사)씨 부친상 = 19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5호(지상 3층), 발인 22일 오전 7시 20분. 02-3010-2000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21일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이 시작됐다. 이날 전국 주요 은행 창구 앞에는 이른 아침부터 긴 줄이 늘어섰다. 고령층을 중심으로 많은 시민들이 오프라인 신청을 위해 몰리면서 혼잡이 빚어졌다. 카드사 앱은 접속 지연 등으로 일부 서비스에 장애가 발생하는 등 혼선이 이어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부터 시작된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은 출생 연도 끝자리에 따라 요일이 정해지는 '5부제 신청제'가 적용됐다. 그러나 이를 미처 알지 못한 신청자들이 대거 방문하면서 현장에서는 안내와 설명이 이어졌다. 한 시중은행 관계자는 “고령층 고객 중심으로 평소보다 방문 인원이 크게 늘었고, 신청 요일제를 몰라 헛걸음하는 경우도 많았다”며 “창구 직원들이 해당 날짜와 신청 방법을 반복해서 안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기도의 A 지점 관계자 역시 “영업시간 전에 줄을 서는 고객들이 있었고, 대기시간 단축을 위해 QR코드 신청 등도 안내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 C 지점에서는 “소비쿠폰 금액 구간이나 자격 조건에 대한 이해도가 낮아 현장에서 자세한 설명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온라인 신청 역시 초반부터 접속 폭주로 인해 차질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교사노동조합연맹(교사노조) 등 3대 교원단체가 이진숙 교육부장관 후보자의 지명 철회에 대해 일제히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들 3대 교육단체는 이번 교육부장관 지명 철회가 "국민 눈높이에 부합하는 인사 검증의 전환점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총은 21일 입장문을 내고 “이 후보자의 지명 철회는 부실한 인사 검증을 인정하고 교육계와 국민의 목소리를 수용한 당연한 결정”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지명 초기부터 제기된 제자 논문 표절, 자녀 불법 유학 등의 의혹은 단순한 사생활 문제가 아니라 교육자로서의 자질을 묻는 본질적인 사안이었다”고 지적했다. 교총은 또 "유·초·중등 교육의 현장을 제대로 이해하고, 도덕성과 전문성을 갖춘 인물이 교육부 장관으로 나서야 한다"며, "정부는 조속히 국민의 신뢰를 얻을 수 있는 적임자를 재지명하라"고 촉구했다. 전교조도 같은 날 논평을 통해 “이 후보자 지명 철회를 환영한다”며, “공교육 정상화와 교육의 공공성 회복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이끌 수 있는 인물을 국민적 검증을 거쳐 임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교사노조 역시 전날 성명을 통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