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경기 광명시(시장 박승원) 하안동 국유지에 '케이(K)-혁신타운' 조성이 당초 계획보다 2년 빠른 2028년 준공된다. 시는 하안동 국유지 K-혁신타운 조성을 위한 '광명 구(舊) 근로청소년복지관부지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을 수립했다고 29일 밝혔다. 계획에 따르면 2025년 12월 실시계획 인가를 거쳐, 2026년 방치건축물을 철거하고 부지 조성 공사에 들어가 2028년 도시개발사업을 마무리한다. 당초 2030년 준공이 목표였으나, 시가 방치된 건축물에 따른 안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획재정부,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와 적극적으로 업무 협의를 추진하며 행정절차를 단축하고자 노력한 결과, 사업 속도를 높일 수 있었다. 이에 따라 10여년간 활용되지 못했던 유휴부지가 청년 창업과 주거, 일자리 산업, 기업입주 공간, 문화공원 등 시민 편의시설을 아우르는 복합공간으로 재탄생해 시민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하안동 740 일원, 6만2000여㎡ 부지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기획재정부가 시행하고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위탁받아 개발을 맡는다. 시는 이곳에 청년 창업·주거,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
◇ 서기관 승진 ▲ 차장실 박지윤 ▲ 대변인실 황정순 ▲ 기획조정관실 법령데이터혁신팀 하선우 ▲ 법제정책국 법령정비과 이기재
▲황건씨 별세, 황영진·영아·선아·정아씨 부친상, 유선영씨 시부상, 이재현(더제이자산운용 대표이사)·정성훈·이태희씨 장인상 = 28일, 서울성모장례식장 13호실, 발인 30일 오전 5시, 장지 마석 모란공원. 02-2258-5925
▲김봉우씨 별세, 용창(한국예탁결제원 투자지원본부장)씨 부친상 = 28일, 부산 동아대병원장례식장 특5호실(29일 오전 10시30분 VIP실로 이동 예정), 발인 30일 오전 7시30분, 장지 남해선영. 051-256-7070
◇ 아주대학교 ▲ 공과대학장 최진영 ▲ 경영대학장 심규철 ▲ 인문대학장 이혜경 ▲ 약학대학장 정이숙 ▲ IT융합대학원장 이교범 ▲ 학생처장 강주영 ◇ 아주대의료원 ▲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한상욱 ▲ 부속병원장 조재호 ▲ 대외협력실장 민영기 ▲ 행정부원장 임홍식 (이상 9월 1일자)
◇ 2급 승진 ▲ 사무국 기획조정팀장 박수우
▲이점임씨 별세, 김정일(코오롱글로벌 대표이사)씨 모친상 = 28일, 서울 서초구 가톨릭대 서울성모장례식장 14호실, 발인 30일 오전 7시40분. 02-2258-5940
◇ 의과대학 ▲ 인문사회의학교실 주임교수 이일학 ▲ 의생명시스템정보학교실 주임교수 김상우 ▲ 안과학교실 주임교수 겸 시기능개발연구소장 서경률 ▲ 용인부장 김종찬 ▲ 뇌연구소장 장종희 ◇ 치과대학 ▲ 치의학교육학교실 주임교수 김지환 ◇ 보건대학원 ▲ 환경보건전공지도교수 김경남 ◇ 세브란스병원 ▲ 임상시험센터 의료기기임상시험부장 장원식 ▲ 세브란스헬스체크업의원 부원장 정혜원 ◇ 강남세브란스병원 ▲ 치과병원 보철과장 장재승 ◇ 용인세브란스병원 ▲ 안과 과장 지용우 ◇ 재활병원 ▲ 재활의학과장 윤서연 ◇ 안과병원 ▲ 원장 김찬윤 ▲ 진료부장 겸 안과장 서경률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로스앤젤레스FC(LAFC) 공격수 손흥민이 야구의 성지 다저스타디움 마운드에 섰다. 메이저리그(MLB) 명문 구단 LA 다저스의 초청을 받은 손흥민은 안정된 투구로 스트라이크를 꽂아 넣으며 ‘첫 시구’마저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손흥민은 28일(현지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다저스-신시내티 레즈전에 시구자로 나섰다. 등번호 7번과 이름 ‘SON’이 새겨진 다저스 유니폼을 입은 그는 마운드에 올라 포수로 나선 블레이크 스넬에게 시구를 건넸다. 공은 정확히 스트라이크존으로 들어갔고, 팬들은 환호로 화답했다. 시구가 끝난 뒤 스넬과 포옹을 나눈 손흥민은 두 손을 들어 관중에게 인사했다. 경기 전 그는 다저스 간판타자 프레디 프리먼과 유니폼을 교환하며 우정을 나눴다. 현지 매체 ABC7은 “손흥민은 이제 앤젤리노(Angeleno·LA 시민)로 자리매김했다”며 그의 시구를 지역사회 환영의 신호탄으로 평가했다. 불과 며칠 전 MLS 데뷔골을 터뜨린 데 이어, 야구장에서도 팬심을 사로잡은 것이다. 관중석에선 한인 팬들이 “쏘니!”를 연호했고, 미국 팬들도 손흥민의 유니폼을 입고 응원을 이어갔다. 현지 언론은 “그의 시구는 단순한 이벤트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내란 우두머리 방조 혐의를 받던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전직 국무총리에 대한 첫 구속영장 청구 사례였다. 하지만 법원이 신병 확보 필요성을 인정하지 않으면서 내란특검 수사는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다. 서울중앙지법 정재욱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7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친 뒤 “중요한 사실관계와 피의자의 행적에 대한 법적 평가에 다툴 여지가 있다”며 영장을 기각했다. 이어 “현재까지의 수사 진행 상황과 확보된 증거, 피의자의 경력과 주거, 진술 태도 등을 종합할 때 증거인멸이나 도주의 우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영장 발부 여부를 기다리며 서울구치소에 머물던 한 전 총리는 곧바로 귀가했다. 내란특검팀은 법원의 한 전 총리 영장 기각에 재해 아쉬움을 드러냈다. 조은석 특별검사의 지휘를 받는 내란특검팀의 박지영 특검보는 28일 브리핑에서 “법원의 결정을 존중하지만, 이번 사건은 다시는 반복돼서는 안될 역사적 비극이라는 점에서 아쉬움이 크다”고 밝혔다. 박 특검보는 “과거 10월 유신이나 5·18 사태에서도 권력자는 비상계엄을 권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