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출신 공격형 미드필더 제시 린가드(32)가 FC서울과의 계약 연장 옵션을 실행하지 않기로 합의하면서, K리그에서의 2년 여정을 마무리하고 팀을 떠난다. FC서울은 5일 공식 발표를 통해 “린가드가 2025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나기로 했다”며 “선수 본인이 축구 커리어의 새로운 무대를 향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했고, 구단이 그 결정을 존중해 연장 옵션을 발동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구단은 “K리그와 FC서울의 역사를 새롭게 써 내려간 린가드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를 보낸다”며 그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린가드는 오는 10일 멜버른 시티와의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 스테이지 6차전에서 고별전을 치를 예정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스 출신인 린가드는 2011년 프로 계약 후 맨유에서 10년 이상 활약하며 EPL 149경기 20골, 공식전 232경기 35골을 기록한 월드클래스 미드필더다. 잉글랜드 국가대표로도 32경기 6골을 넣으며 2018 러시아 월드컵 4강 신화에 기여한 바 있다. 이런 화려한 이력 때문에 그는 “K리그 역사상 가장 큰 이름값의 외국인 선수”라는 평가를 받았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법원이 자본시장법상 사기적 부정거래 의혹을 받는 방시혁 하이브 의장의 주식 1568억원에 대해 기소 전 ‘추징보전’을 결정하며 수사가 가속도를 내고 있다. 추징보전은 범죄수익으로 의심되는 자산이 임의 처분돼 사라지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로, 재판 확정 전까지 동결 효력이 유지된다. 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은 지난달 19일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 요청에 따라 검찰이 청구한 추징보전을 인용했다. 방 의장은 2019년 비상장 시기 기존 투자자들에게 “상장 계획이 없다”고 알린 뒤, 지인이 설립한 사모펀드에 지분을 매각하도록 유도하고 상장 후 지분 매각 차익의 30%를 정산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900억원의 부당이득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대해 하이브 측은 “추징보전은 일반적인 절차이며 유무죄 판단과는 무관하다”며 “조사 과정에서 필요한 소명을 마쳤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방 의장 역시 여러 차례 경찰 조사를 받은 뒤 혐의를 부인하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롯데케미칼과 HD현대케미칼을 대상으로 한 채권단 자율협의회가 열리면서 석유화학업계 사업재편 작업이 본격화하고 있다. 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서울 여의도 한국산업은행 본관에서 롯데케미칼 채권단 자율협의회가 처음으로 소집됐고, 뒤이어 HD현대케미칼 협의회도 마련됐다. KB국민·신한·하나·NH농협·우리은행 등 5대 은행이 모두 채권단에 참여했다는 점에서 사안의 중대성이 드러난다. 채권단 협의회 소집은 석화업계 구조조정 국면에서 사실상 첫 사례다. 핵심 쟁점은 ▲기업이 제시한 자구책 수용 여부 ▲금융지원 규모와 방식 ▲NCC(나프타분해설비) 통폐합 추진력 확보 등이다. 업계에 따르면 롯데케미칼과 HD현대케미칼은 충남 대산 NCC 통폐합 과정에서 각각 4천억 원씩 총 8천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안을 자구책으로 제시했다. 또 스페셜티(고부가 제품) 전환을 위한 신규 자금 지원, 영구채 발행 등의 금융지원 패키지도 채권단에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논의된 안건에는 ▲양사 합병 동의 ▲사업재편 종료 시까지 만기연장 ▲고용 안정 및 스페셜티 투자 타당성 검토 등이 포함됐다. 구체적인 신규 자금 규모는 언급되지 않았으며, 이는 예정된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이종범 전 kt wiz 코치가 사단법인 한국프로야구은퇴선수협회(한은회) 제5대 회장으로 공식 취임했다. 이 신임 회장은 5일 서울 강남구 호텔 리베라에서 열린 ‘2025 한국프로야구 은퇴선수의 날’ 행사에서 취임 소감을 밝히며 새로운 역할에 대한 각오를 전했다. 이 신임 회장은 “큰 직책을 맡겨주시고 지지해주신 선후배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또 다른 도전을 시작하게 됐다. 선후배들과 함께 걸으며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취임을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아 한국 야구 발전과 협회 회원들의 권익 증진을 위해 한 걸음씩 나아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13년 출범한 한은회는 초대 회장 이순철 해설위원을 시작으로, 4대 회장 안경현 전 KBO 해설위원이 2019년 12월부터 올해 12월까지 협회를 이끌며 은퇴 선수 지원과 야구 저변 확대에 힘써왔다. 이 신임 회장은 그 뒤를 이어 협회의 새로운 방향성과 역할을 재정립하는 과제를 맡게 됐다. KBO리그의 대표적인 스타플레이어였던 이 신임 회장은 은퇴 후 한화 이글스, LG 트윈스, kt wiz 등에서 코치로 활약하며 지도자 경험을 쌓았다. 이
◇ 승진 ▲ 전무 최진호 ▲ 상무 허윤정 조홍제 조광수 송재영 ◇ 신규선임 ▲ 전무 박명규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AI 추천과 업계·직군 인증 커뮤니티를 결합한 피어클럽이 대학생과 취업준비생의 직무 탐색을 돕는 새로운 네트워킹 방식을 제시했다. 사용자 프로필과 관심 직무를 기반으로 현업 멘토를 연결하고, 익명 질문·실시간 Q&A 기능을 통해 진로 결정 과정의 불확실성을 줄이도록 설계됐다. 피어앤컴퍼니는 서비스 개발 단계부터 업계 검증 절차와 정보 품질 기준을 강화했다. 실명 SNS에서 다루기 어려운 조직 문화, 직무 난이도 등 민감한 주제도 안전하게 논의할 수 있도록 산업·직군 기반 익명성을 적용했으며, 고품질 답변 인센티브와 AI 악성 콘텐츠 필터링으로 건전한 커뮤니티 환경을 마련했다. 플랫폼 내 질문의 60% 이상이 KPI·조직 구조·성장 로드맵 등 실제 업무 경험과 직결된 내용으로 채워지며, 사용자들이 전략적으로 현업 인사이트를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조성관 피어앤컴퍼니 대표는 “직장인들은 커리어 고민과 조직 문화를 솔직하게 이야기할 안전한 공간이 필요하며, 중요한 조언일수록 같은 업계 경험을 가진 동료에게서 얻는 가치가 높다”며 “기존 커뮤니티가 광범위한 익명성에 집중했다면, 피어클럽은 전문성과 실제 경험 공유를 기반으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올들어 10월 말까지 국경(세관) 단계에서 적발된 마약이 총 2,913㎏에 달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적발 건수도 1032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5% 증가했다. 이를 중량 기준으로 환산하면 증가폭이 384%에 달한다. 이에 관세청은 해외 밀반입 단계에서 마약을 원천 차단하기 위한 ‘마약 단속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단속망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관세청은 서울세관에서 열린 ‘2025년 마약밀수 특별대책 추진단’ 회의에서 최근 마약 밀반입이 동남아시아(태국·베트남·말레이시아)뿐 아니라 캄보디아·라오스 등으로 확산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특히 올해 적발된 코카인은 2302㎏으로 작년 대비 34배 증가해 전체 적발량을 크게 끌어올렸다. 필로폰, 케타민 등 신종 마약 및 대마 적발도 꾸준히 늘고 있다. 적발 경로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것은 항공 여행자(505건)였고, 특송화물(268건), 국제우편(253건)이 뒤를 이었다. 상반기에는 페루·에콰도르 등 중남미발 선박에서 대규모 코카인 밀수가 잇달아 적발되기도 했다. 이에 따라 관세청은 기존 태국·베트남·말레이시아·미국·네덜란드에 더해 캄보디아·라오스·캐나다·독일·프
◇ 전무 승진 ▲ 심형수 ▲ 원영호 ▲ 이상령 ▲ 최윤영
◇ 부이사관 승진 ▲ 법무부 출입국기획과장 이종철 ◇ 부이사관 전보 ▲ 인천출입국·외국인청장 박재완 ▲ 수원출입국·외국인청장 송소영 ▲ 제주출입국·외국인청장 하용국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위원장 이재진, 이하 인신윤위)가 자율심의 참여서약사를 위한 「인터넷신문 기사 및 광고심의 가이드북(이하 가이드북)」 개정판 2종을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 최신 심의사례를 반영하여 개정됐으며, 이달안에 정서약사를 대상으로 배포되며 추후 인신윤위 홈페이지에도 게재할 예정이다. 이번 기사심의 가이드북에서는 최근 심의 동향을 반영한 여러 유형의 사례를 소개했다. 그중 전체 기사심의 위반 건수 중 약 35%를 차지하는 ‘광고 목적의 제한’ 사례를 제시해 관련 체크포인트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대표 사례로는 생활정보 기사 형식을 취하면서 특정 제품의 장점만을 강조해 광고성 기사로 판단된 유형이 포함됐다. 예시 기사에서는 제품 성분과 효능을 일방적으로 나열하고 객관적 정보나 비교 요소가 부족해, 기사 형식을 활용한 홍보성 보도로 간주된 경우다. 또한 2024년 11월 7일부터 시행된 「자살예방 보도준칙 4.0」의 주요 원칙이 실제 심의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 보여주는 사례도 함께 수록됐다. 제목에 자살 도구나 동기를 직접적으로 밝힌 경우와 같이 대표적 위반 유형을 제시함으로써, 제목·본문 작성 시 준수해야 할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