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너지ICT연구단장 백종복 ▲ 에너지변환연구실장 이범준 ▲ 총무회계실장 허태원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지난해 퇴직연금 적립금 1년새 12.9% 늘어나면서 사상 처음으로 400조원을 돌파했다. 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2024년 말 기준 퇴직연금 적립금은 총 431조7000억원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년대비 49조3000억원(12.9%) 늘어난 금액이다. 2019년 221조원에서 해마다 10% 이상씩 증가해 5년간 2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제도유형별로 살펴보면 확정급여형(DB) 214조6000억원, 확정기여형·기업형IRP(DC) 118조4000억원, 개인형IRP(IRP) 98조7000억원 순이다. 특히 IRP는 지난 2022년 17.7%에서 지난해에는 22.9%로 증가했다. 운용 방법별로는 원리금보장형(대기성자금 포함)이 356조5000억원(82.6%), 실적배당형이 75조2000억원(17.4%)으로 조사됐다. 원리금 보장형이 퇴직연금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하지만 DC와 IRP를 중심으로 실적배당형 운용 비중은 전년대비 53.3% 급증했다. 실적배당형 상품의 투자 내역을 살펴보면 펀드는 TDF가 상위를 차지했다. 투자 비중이 확대되는 상장지수펀드(ETF)의 경우 국내시장보다는 주로 미국 주식시장의 지수를 추종하는 상품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10일부터 다자녀 가구 대상 우선출국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9일 밝혔다. 공사는 현재 교통약자(고령자, 유소아, 장애인, 임산부 등)와 사회적 기여자 등의 출국 편의를 위해 우대출구를 운영 중으로, 가족친화적인 공항환경 조성을 위해 10일부터 다자녀 가구가 이용대상에 추가되는 것이다. '다자녀 가구'란 자녀 전원이 만 19세 미만인 3자녀 이상 다자녀 가구로서 부모 1인 이상과 자녀 1인 이상이 함께 출국 시 이용 가능하며, 출국하는 가구당 동반 3인까지 함께 이용 가능하다. 우선출국 서비스 이용시 가족관계증명서 또는 주민등록등본(실물 또는 전자증명서로 3개월 이내 발급한 것만 인정)이 필요하며, 인천공항 교통약자 우대출구에서 여권 및 증빙서류를 제시하면 된다. 인천공항 교통약자 우대출구는 ▲(제1여객터미널) 2∼5번 출국장 측문 ▲(제2여객터미널) 1,2번 출국장 좌측에 위치해 있다. 이번에 시행되는 다자녀 가구 우선출국 서비스는 국토교통부 '출입국절차간소화위원회 규정'에 따라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요청으로 개최된 2025년도 출입국절차간소화위원회 심의 결과에 따른 것이다. 심의 결과 출국전용통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서울시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지난 5일 서울시에서 주관하는 '2026년 자치구 공동주차장 보조금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얻었다. 이에 따라 구는 시비 164억 원을 지원받게 되며, '대학동 공영주차장 건립 사업'이 본격적인 궤도에 오르게 됐다. 대학동은 주택가 주차장 확보율(공동주택 제외)이 68.3%로 관악구에서 주차난이 가장 심각한 지역중 한 곳이다. 이 지역은 ▲다세대·다가구주택 ▲원룸 ▲고시원 등 밀집 지역으로 그간 주차장 조성 요구가 끊임없이 제기돼왔고, 타 지역 대비 저렴한 임대료로 직장인 거주가 늘어남에 따라 주차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구는 주차환경 개선 및 주민들의 주차 편의 증진을 위해 그동안 공공용지 활용, 사유지 매입 등 주차장 건립을 추진했으나, 부지 선정을 놓고 주민 간 갈등이 이어지면서 답보 상태에 머물러 왔다. 구는 부지 선정을 둘러싼 주민 간 갈등 봉합과 조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 4차례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안전성·기술성·경제성 등 외부 전문가의 타당성 검토를 거쳐 ▲태양어린이공원 ▲선민교회 일대 ▲대학로 일대 등 총 4곳 중 '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경기도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 4월부터 6월까지 침수 위험이 있는 지역과 하수관에 쌓인 흙이나 쓰레기를 미리 치우는 집중 준설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앞서 관내 14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도로 및 건물 침수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한 수요조사를 실시했으며, 이를 토대로 38개소, 약 5㎞ 구간의 하수관로와 32개소 우수토실에 대해 준설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전문 준설업체와 시 하수도관리팀 직영 준설반이 함께 추진하며, 23.5톤 및 7.5톤 준설차량, 직영 장비를 동원해 오수관·우수관 등 퇴적물 제거에 집중하고 있다. 하남시는 장마철 전까지 침수 우려 지역에 대한 준설 신청을 상시 접수하고 있다. 준설이 필요한 경우, 하수도과(031-790-5201)나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시설물의 주소와 위치를 알려 신청하면, 시가 현장 조사 후 추가 준설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향후에도 상시 예찰 활동과 지속적인 준설작업을 통해 침수 피해 예방은 물론, 악취와 해충 발생 저감에도 힘쓴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하수도는 시민 주거환경과 직결되는 공공시설인 만큼, 적기 준설을 통해
▲백인기(전 전주 보호관찰소장)씨 별세, 박춘순씨 남편상, 백은아(보령 임상본부장)·은실·은영·창현씨 부친상 = 8일 오전 7시,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9호실, 발인 10일 오전 8시15분, 장지 서울시립승화원. 02-3410-6919
▲김영학(전 서울시 교육위원)씨 별세, 박영순(전 동작교육청 교육장)씨 남편상, 김현희·현정 부친상, 최종석(한진 전무)씨 장인상 = 8일 오후 7시25분,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16호실, 발인 11일 오전 6시, 장지 연천군 선영. 02-2227-7584
◇ 본부장 보임 ▲ Next KSD 추진단 단장 이승환 ◇ 부장 보임 ▲ 증권담보부 부장 전일우 ◇ 부장 전보 ▲ 감사부 부장 김정태 ▲ 차세대추진1실 실장 이정욱 ▲ 의결권서비스부 부장 박중훈 ▲ 글로벌금융부 부장 최순돈 ▲ 인사부 부장 이동성 ◇ 팀장 보임 ▲ 증권정보부 증권정보관리팀 팀장 김성보(6월 30일자) ▲ 펀드업무부 연금·벤처지원팀 팀장 김사엽 ▲ 청산결제부 주식결제팀 팀장 김윤성(6월 30일자) ◇ 팀장 전보 ▲ 증권대행부 대행업무1팀 팀장 송병도(6월 30일자) ▲ 인사부 선임비서역 장준우 ▲ 주식·파생등록부 주식·파생등록팀 팀장 조홍래 ▲ 경영전략부 ESG경영팀 팀장 정유선(6월 30일자)
◇ 과장급 전보 ▲ 의사집단행동중앙사고수습본부 송양수 ▲ 정신건강관리과장 송명준 ▲ 건강보험지불혁신추진단장 유정민 ▲ 의료개혁추진단 의료체계혁신과장 이선식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경찰이 대선 이후에도 유지했던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근접 경호 활동을 종료하고 경호처가 경호를 맡는다. 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찰청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대선 기간부터 운영됐던 이 대통령 경찰전담경호대가 4일 밤 철수했다"고 밝혔다. 대선 후보는 선거 운동 기간 경찰 경호를 받지만, 대통령으로 당선되면 경찰 경호팀은 해체되고 대통령경호처로 경호 업무가 인계된다. 하지만 전날 이 대통령의 취임선서 행사장에서 일시 합동경호중이던 경찰과 경호처 경호원간 신경전이 벌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5일 경찰이 경호 1선에서 물러난 만큼 향후 이 대통령에 대한 최근접 경호 등은 앞으로 경호처가 주도하게 된다. 경호처 관계자는 "전날 오전 6시 21분부로 경호처가 주관하는 대통령 경호가 시행되고 있다"며 "일부 경찰 근접요원이 남아 경호에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전날 이 대통령 취임선서식에서 경호처가 배제해 논란이 일었던 22경찰경호대는 이날 경호 업무에 복귀한 것으로 전해졌다. 22경찰경호대는 서울경찰청 직할부대로 대통령 행사와 관련한 검문·검색, 행사장 거점 등 경호를 맡는다. 앞서 22경찰경호대는 윤 전 대통령 체포 당시 경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