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점순씨 별세, 박대호(삼성증권 지점장)씨 모친상 = 10일 오후 6시, 창원 파티마병원 장례식장 특2호, 발인 12일 오전 8시 30분, 장지 창원상복공원, 055-270-1900
▲이경숙씨 별세, 백종원(더본코리아 대표이사)씨 모친상, 소유진씨 시모상 = 10일, 서울성모장례식장 31호실, 발인 13일 오전 8시, 02-2258-5979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오는 2027년부터 5년간 지역필수공공의료 분야에서 근무할 의사 인력을 연평균 668명씩 양성한다. 1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제7차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보정심)를 열고, 비서울권 32개 의과대학을 대상으로 2027학년도부터 2031년까지 의사 인력 양성 규모를 연평균 668명 늘리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향후 5년간 총 3,340명의 의사가 추가로 배출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방안에 따르면 의대 정원은 2024학년도 기준 3,058명에서 2027학년도 3,548명으로 490명 늘어난다. 이어 2028학년도와 2029학년도에는 각각 613명이 증원돼 3,671명 규모가 된다. 2030학년도부터는 공공의대와 지역의대가 신설돼 각 100명씩 신입생을 선발하면서, 전체 의대 정원은 의정갈등 이전보다 813명 많은 3,871명으로 확대된다. 정부는 증원 초기 교육 현장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첫해인 2027학년도에는 증원 규모의 80%만 반영하는 등 단계적 확대 방식을 택했다. 특히 기존 정원(3,058명)을 초과하는 증원분은 모두 지역의사전형으로 선발한다. 해당 인력은 재학 기간 정부 지원을 받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처음으로 기소된 사건에서 법원이 기업 총수의 형사책임을 인정하지 않았다. 경기 양주 채석장 붕괴 사고와 관련해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정도원 삼표그룹 회장은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법 시행 직후 발생한 사고로 사회적 관심이 집중됐지만, 재판부는 정 회장이 법에서 규정한 ‘경영책임자’에 해당한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의정부지방법원 형사3단독 재판부는 “피고인이 정례 보고나 회의에 참석해 실적을 공유받은 사실은 인정된다”면서도 “이를 경영상 주요 현안을 최종 결정하고 사업을 총괄하는 절차로 단정하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이어 “삼표그룹의 규모와 조직 구조를 고려할 때 중대재해처벌법상 안전·보건 의무를 구체적이고 실질적으로 이행할 지위에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무죄 이유를 설명했다. 검찰은 정 회장에게 징역 4년을 구형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같은 혐의로 함께 기소된 이종신 전 삼표산업 대표이사에 대해서도 무죄가 선고됐다. 재판부는 골재 부문을 총괄했더라도 사고 현장에서의 구체적 안전조치 의무까지 부담한다고 보기에는 증거가 부족하다고 판단했다. 반면 삼표산업 법인은 중대재해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주식 거래로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로 기소된 LG가(家) 장녀 부부가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3부는 10일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구연경 LG복지재단 대표와 남편 윤관 블루런벤처스(BRV) 대표에게 모두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이 사건의 핵심 쟁점인 미공개 중요 정보의 생성 시점과 정보 전달 여부 모두에 대해 검찰의 입증이 부족하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중요 정보는 합리적인 투자자의 관점에서 투자 판단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칠 정도로 구체화돼야 생성된 것으로 본다”며 “BRV와 코스닥 상장사 메지온 간 투자 협의 과정과 이사회·공시 준비 상황을 종합하면 해당 정보는 구 대표의 주식 매수 이전에 이미 형성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또 윤 대표가 해당 정보를 구 대표에게 전달했다는 점에 대해서도 “직접 증거가 전혀 없고, 전달 시점과 방식 역시 특정되지 않았다”며 “간접 정황만으로 유죄를 인정하기 위해서는 압도적인 증명이 필요하지만 이 사건은 그 수준에 이르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구 대표의 주식 거래 행태에 대해서도 재판부는 검찰 주장을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민관 합동 조사 결과,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규모가 3367만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왔다. 배송지 정보 등 민감한 개인정보가 조회된 횟수만 1억5000만 건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1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쿠팡 사이버 침해 사고에 대한 민관 합동 조사 결과를 잠정 발표했다. 조사단은 지난해 11월 29일부터 쿠팡의 웹 접속기록(로그) 25.6TB, 총 6642억 건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내 정보 수정 페이지’를 통해 이용자 이름과 이메일 3367만여 건이 유출됐다고 밝혔다. 다만 쿠팡이 최근 추가로 공지한 16만5000여 계정 유출 건은 이번 조사 결과에 포함되지 않았다. 조사에 따르면 전직 직원인 범인은 ‘배송지 목록 페이지’를 통해 이름, 전화번호, 배송지 주소, 비식별 처리된 공동현관 비밀번호 등이 포함된 정보를 1억4800만여 차례 조회했다. 이 과정에서 계정 소유자뿐 아니라 가족이나 지인 등 제3자의 개인정보도 다수 포함돼 피해 범위가 확대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특히 공동현관 비밀번호는 배송지 수정 페이지를 통해 5만여 차례 조회된 것으로 확인돼 2차 피해 우려를 키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국세청이 물가 불안을 야기한 기업들의 탈세 행위를 집중 단속한 결과, 오비맥주 등 3개 업체에서 거액의 탈세를 적발해 약 1500억원을 추징했다. 인건비와 수수료를 허위로 계상해 매출의 대부분을 탈루한 장례업체도 함께 적발됐다. 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세청은 이날 가공식품 제조업체 등 53개 업체에 대한 세무조사를 마친 결과, 총 3898억원의 탈세를 확인하고 1785억원을 추징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9월부터 착수한 민생 세무조사 1차 결과로, 조사 대상 기업들은 독과점 지위를 활용해 가격을 인상하며 이익을 늘린 뒤 각종 편법으로 세금을 회피한 것으로 드러났다. 대표 사례로 오비맥주는 판매점에 1100억원대 리베이트를 지급하고 이를 광고비로 처리했다. 또 원재료 구매대행을 맡은 특수관계법인에 약 450억원의 수수료를 과다 지급해 이익을 분산시킨 것으로 조사됐다. 국세청은 이러한 비용 왜곡이 제품 가격 22.7% 인상의 배경이 됐다고 보고 약 1000억원을 추징했다. 빙과업체인 B사도 특수관계법인에 물류비 250억원을 과다 지급해 이익을 이전한 혐의로 200억원대 추징을 받았다. 국세청은 이로 인해 아이스크림 등 주요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이 쿠팡 창업자인 김범석 쿠팡Inc 의장에 대해 입국 시 통보 조치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경찰청은 이날 “다수 피의자가 해외에 체류중이어서 입국 즉시 조사가 가능하도록 법무부에 통보 조치를 요청했다”며 김 의장도 대상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미국 국적인 김 의장은 그동안 국회 출석 요구에 해외 체류 등을 이유로 불응해 왔다. 앞서 해롤드 로저스 쿠팡 한국 임시 대표도 같은 조치를 받은 뒤 귀국해 조사를 받았다. 경찰은 로저스 임시 대표의 관련 진술을 토대로 추가 수사를 진행 중이다. 개인정보 유출 사건은 피의자 조사만 남은 단계로 전해졌다. 한편 중국 국적 전직 직원 A씨는 피의자로 입건됐다. 검찰은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인터폴에 적색수배를 요청한 상태다.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9일 빗썸의 대규모 비트코인 오지급 사태와 관련해 “가상자산 거래소 정보시스템이 가진 구조적 문제를 적나라하게 보여준 사례”라고 지적했다. 문제 해결 없이는 가상자산 시장의 제도권 편입이 어렵다며, 디지털자산기본법(가상자산 2단계 법안)에서 강력한 규제가 필요하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이 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본원에서 열린 2026년 업무계획 발표 및 기자간담회에서 “오기입이 가능한 전산시스템 자체가 근본적 문제”라며 “오입력된 데이터로 실제 거래가 성립됐다는 점이 사태의 본질”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보시스템 문제가 해소되지 않으면 레거시화(제도권 편입)는 요원하며, 인허가 리스크까지 발생할 수 있는 규제·감독 체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검사 결과가 가상자산 2단계 입법에서 보완해야 할 과제를 명확히 드러냈다고 평가했다. 특히 잘못 지급된 비트코인은 명백한 반환 대상이라며 “랜덤박스 이벤트에서 지급액을 분명히 고지한 만큼 부당이득 반환에 이론의 여지가 없고, 원물 반환이 원칙”이라고 못 박았다. 오지급된 코인을 매도해 현금화한 투자자들에 대해서는 “비트코인 가격이 오른 상황에서 원물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울산에서 HD현대중공업 등 조선 4사 노사와 타운홀미팅을 열고 청년 고용 확대와 노동 여건 개선,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이날 울산 동구청에서 ‘조선업 르네상스, 함께 만드는 좋은 일자리’ 타운홀미팅을 열고 조선 4사 원·하청 노사 관계자들과 청년 고용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HD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한화오션, HD현대삼호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사내하청 노동자의 저임금 문제 등 노동 여건 개선을 위한 대기업과 정부의 책임 있는 역할을 촉구했다. 아울러 조선업 청년 취업 활성화를 위해 현장 맞춤형 직업훈련 확대와 주거·생활 여건 개선, 내국인 노동자 채용 확대를 통한 지역 상권 회복 방안도 제안했다. 김 장관은 “K-조선의 위상을 말하려면 노동자가 정당한 대우와 안전을 보장받는지, 청년들이 울산과 거제로 다시 모여드는지 답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동부는 올해 국비 104억원 규모의 ‘조선업 상생협력 패키지’를 신설해 협력사 임금·복지 격차 완화, 채용장려금, 정주 여건 개선, 안전보건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