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엔씨소프트가 올해 11월 열리는 국내 최대 게임 전시회 ‘지스타(G-STAR) 2025’의 메인 스폰서로 참여해 대규모 신작 공개와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예고하고 나섰다. 엔씨소프트는 오는 11월 13일부터 16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 단독 300부스 규모의 B2C 전시관을 운영한다. 엔씨소프트는 이번 전시관에서 신작 라인업이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지스타 2025를 통해 몰입감 있는 시연 공간과 관람객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엔씨소프트는 특히 현장을 찾는 이용자들이 단순한 관람을 넘어 직접 즐기고 소통할 수 있도록 맞춤형 콘텐츠와 차별화된 공간 구성을 마련하기로 했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관람객들이 브랜드와 게임의 매력을 가장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최적의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세부 전시 내용과 출품작은 엔씨소프트 지스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게임업계에서는 엔씨소프트가 이번 지스타 2025를 통해 차세대 주력 타이틀을 본격적으로 선보이며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나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펄어비스가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일본에서 열리는 ‘도쿄게임쇼 2025(TGS 2025)’에 참가한다고 8일 밝혔다. 붉은사막은 올해 3월 베네룩스 미디어 데모 시연을 시작으로 ▲유럽 런던 미디어 시연, 트위치콘(TwitchCon) 로테르담, 게임스컴 ▲북미 게임개발자컨퍼런스(GDC), 서머게임페스트(SGF), 팍스(PAX) EAST/WEST ▲ 남미 브라질 시연 ▲중국 빌리빌리월드, 차이나조이에 참여해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받으며 흥행 기대감을 높였다. 붉은사막이 일본 게이머 대상으로 진행하는 시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AMD, 레이저, 벤큐 등 파트너사들과 함께 시연 PC 100여대를 마련했다. 오픈월드에서 펼쳐지는 치열한 전장을 시작으로 붉은사막의 초중반부 퀘스트를 즐길 수 있다. 데모의 가장 큰 특징은 실제 전장을 방불케 하는 대규모 전투다. 머리 위로 포탄이 날아들고 병사들의 함성, 무기들이 부딪히는 소리, 연기와 불길로 뒤덮인 전장은 전쟁의 생생한 현장을 그대로 재현해 긴장감과 몰입감을 높인다. 붉은사막의 광대한 오픈월드 속 파이웰 대륙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자연광, 날씨 효과는 물론 전장 뒤로 펼처진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청소년·청년의 게임 산업 진출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 사업을 3년째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크래프톤은 5일 고등학생 대상 재능기부 프로그램 ‘베터그라운드 하이스쿨’ 수료식을 열고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8일 밝혔다. ‘베터그라운드(이하 베터그라운드)’는 2023년 시작한 교육 사회공헌 사업으로, 게임 분야로 진로 설계를 희망하는 학생들이 직접 게임을 개발하며 필요한 교육을 크래프톤 구성원의 재능기부로 지원하는 방식이다. 기획, 프로그래밍, 아트 등 다양한 직군의 현직자가 참여해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팀 활동을 통해 문제해결 및 협업 역량을 길러준다. 크래프톤은 외부 파트너십을 활용해 교육 전문성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2023년부터 청소년 교육 전문 국제 NGO ‘제이에이코리아’와 운영에 대한 협력도 이어오고 있다. 특히, 크래프톤은 베터그라운드를 올해부터 인도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에서 운영하며 글로벌 확장에 나섰다. 참가 대상 역시 기존 고등학생에서 대학생으로 넓혀, 국내 대학교에서 운영 중인 게임 동아리를 선발해 지원한다. 참가자의 수요에 맞춰 고등학생의 진로 탐색을 돕는 ‘베터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츠부라야필즈엔터테인먼트코리아(이하 츠부라야 코리아)가 울트라맨 카드게임 한글판 부스터 팩 02 '몰아치는 홍과 청'을 5일 국내 정식 발매했다고 밝혔다. 울트라맨 카드게임은 츠부라야프로덕션의 대표 IP인 울트라맨을 사용해 만든 트레이딩 카드게임이다. 지난해 10월 발매 이후 일본과 한국을 비롯한 나라에서 순항 중이다. 이번 ’몰아치는 홍과 청‘ 한글판의 발매로, 한국 이용자들 또한 타 언어판과 유사한 카드 풀 환경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이번 부스터 팩 2탄에서는 1998년에 방영된 ‘울트라맨 가이아’의 울트라맨 가이아와 아굴, 2006년에 방영된 ‘울트라맨 메비우스’의 울트라맨 메비우스와 히카리, 2018년에 방영된 ‘울트라맨 R/B(루브)’의 울트라맨 롯소와 블루 등 붉은색과 파란색의 울트라맨 콤비들이 주축으로 등장한다. 또한 해당 작품들에서 활약했던 괴수들과 함께 젯톤, 고모라 등 울트라맨 IP의 대표 괴수들의 카드도 수록됐다. 특히 한국에서는 이미 익숙한 특별 레어도인 엑스트라 패러렐 카드인 ’우리가 지켜야 할 것‘은 울트라맨 루브의 히로인 미나토 아사히를 일러스트화하고, 호화로운 가공과 사인을 인쇄해 이용자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뱀파이어 컨셉의 신작 MMORPG <뱀피르>에서 신규 월드 ‘리델’을 6일 오픈한다고 5일 밝혔다. 신규 월드 ‘리델’은 스트리머가 활동하는 스트리머 월드로, 6일 오후 6시 총 3개의 서버(리델1, 리델2, 리델3)가 오픈된다. 앞서 <뱀피르>는 이용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신규 월드 ‘밀라’, ‘릴리스’, ‘카인’ 등 신규 월드를 연이어 오픈한 바 있다. <뱀피르>는 출시 8시간 만에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 9일 만에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1위를 비롯해 양대 마켓 인기 최상위권, 동시접속자 수 20만 명 돌파 등 초기 흥행에 성공했다. 이에 넷마블은 서버 안정성과 최적화를 강화하여 이용자들에게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넷마블은 신규 월드 오픈을 기념하여 ‘리델’ 월드 이용자들의 빠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순수한 혈석 선택 상자’ 30개, ‘정제된 혈청 묶음 상자’ 30개, ‘피의 만찬’ 30개, ‘경험의 혈청’ 100개, ‘100만 골드’, ‘금화의 혈청’ 100개 등의 보상을 지급한다. <뱀피르>는 현재 양대마켓 매출 1위를 기념해 ‘희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전세계 축구 레전드들의 다시없을 초대형 이벤트인 ‘2025 아이콘매치’ 개최를 1주일가량 앞둔 가운데 넥슨이 ‘FC 온라인’에 새롭게 선보인 ‘2025 아이콘매치(25IM) 클래스’가 이용자들로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25 아이콘매치(25IM) 클래스’는 축구 팬들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레전드 선수들의 화려했던 전성기 시절을 세부 능력치로 구현해 플레이 경험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들은 ‘FC 온라인’ 게임 내에서 레전드 선수들로 스쿼드를 구성하고 자신만의 경기를 즐길 수 있다. 이러한 경험은 게임에 대한 몰입도를 높일뿐 아니라 다가오는 ‘2025 아이콘매치’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킨다. 이뿐 아니다. 실제 ‘2025 아이콘매치’ 경기 결과에 따라 ‘25IM 클래스’ 능력치가 상승될 예정이기에 작년보다 이벤트 경기와 메인 매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출전 선수들은 “게임 속 자신의 능력치가 과소평가됐다”는 아쉬움을 농담처럼 전하며, 실제 경기에서 이를 증명하겠다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러한 맥락은 현실 이벤트와 게임을 긴밀히 연결하는 또 하나의 재미 요소로 작용할 전망이다. ■ 전세계 레전드의 전성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마운틴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이하 PMPS) 2025 시즌 2’를 7일부터 오는 28일까지 개최한다. PMPS 2025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국내 최강팀을 가리는 프로 리그로, 이번 시즌 총상금은 4천만 원 규모다. 우승팀에는 2,500만원, 준우승팀에는 1,000만원, 3위 팀에는 5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이번 시즌에는 ▲파트너 팀 5개 ▲시즌 1 성적을 기반으로 진출한 4개 팀 ▲아마추어 대회 ‘PUBG MOBILE OPEN CHALLENGE(PMOC) 2025 시즌 2’에서 선발된 7개 팀까지 총 16개 팀이 출전한다. 대회는 5일간의 온라인 서킷 스테이지와 2일간의 오프라인 파이널로 진행된다. 서킷 스테이지는 7일, 13일, 14일, 20일, 21일 오후 3시에 열리며, 매 경기일 총 6매치(론도-에란겔-에란겔-에란겔-미라마-미라마)로 운영된다. 이번 시즌부터는 기존 사녹 대신 신규 맵 ‘론도’가 포함된다. 서킷 스테이지에서 획득한 포인트는 일자별로 초기화되며, 상위 3개 팀은 파이널 점수에 누적되는 베네핏 포인트를 얻는다. 파이널은 9월 27일과 28일 양일간 대전 e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펄어비스가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해커톤 대회 ‘딩가딩 프로젝트’ 지역 예선을 마쳤다고 5일 밝혔다. ‘딩가딩 프로젝트’는 “코딩의 가능성을 코딩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미래 세대가 창의적 사고와 협업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된 펄어비스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2022년부터 코딩 교육 기회가 부족한 지역 학생들에게 게임 개발 전반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오고 있다. 올해 예선은 총 711명 학생이 참가한 가운데 7월부터 8월까지 강원도 속초, 경상북도 상주, 경상남도 창원, 전라북도 군산, 전라남도 여수, 충청북도 제천 등 6개 지역에서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펄어비스가 마련한 교육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팀을 꾸려 게임 기획, 프로그래밍, 아트 등 역할을 나누고 직접 게임 제작 전 과정을 경험했다. 지역 예선을 통과한 학생들은 온라인 게임 개발 교육 지원과 함께, 11월 21일과 22일 양일간 펄어비스 사옥 ‘홈 원’에서 열리는 파이널 해커톤 대회에 초청된다. 파이널 대회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개발한 게임을 시연하고, 사옥 투어와 임직원 멘토링이 함께 진행된다. 펄어비스는 이번 대회에서 공식 심사를 통해 우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5일 자회사 넥슨게임즈(대표 박용현)에서 개발한 루트슈터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에 신규 ‘계승자(캐릭터)’ ‘얼티밋 루나’를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얼티밋 루나’는 음악을 소재로 다수의 적에게 이동속도, 방어력, 공격력 감소 효과를 부여하는 고성능 ‘계승자’로, ‘전장의 콘서트’, ‘전장의 아티스트’ 등 전용 ‘모듈’을 활용해 원거리 공격 등 다채로운 플레이를 구현할 수 있다. 특히, 스킬과 ‘그래플링 훅’을 사용하며 춤을 추기도 하며, 스킬 사용 시점에 따라 다양한 공격 조합이 생성되어 색다른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다. 이용자들이 보유한 ‘계승자’와 교류하며 ‘조력자’, ‘호버 바이크’ 등 다채로운 수집품을 전시하는 공간 ‘라운지’도 선보였다. ‘라운지’에서는 ‘계승자’들이 대화를 걸고 쇼파에 앉아 악기 연주를 하거나 그림을 그리는 등 다양한 상호작용도 할 수 있다. 추후 다른 이용자가 ‘라운지’에 방문하는 기능도 추가될 예정이다. ‘라운지’에 전시할 수 있는 수집품을 판매하는 상인 ‘콜렉-T’와 ‘에디-T’를 업데이트했다. ‘400% 침투 작전’, ‘액시온 평야 미션’, ‘격전지 임무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뱀파이어 컨셉의 신작 MMORPG <뱀피르>가 지난달 26일 정식출시 이후 9일 만에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6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뱀피르>는 출시 8시간 만에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9일 만에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1위까지 달성하면서 양대마켓 매출 1위라는 기념비적인 성과를 달성했다. 넷마블은 <뱀피르>의 양대마켓 매출 1위를 기념해 ‘희귀 형상 확정 소환권’, ‘희귀 탈것 확정 소환권’, ‘밤의 향기’ 3개, ‘밤의 성배’ 3개, ‘강화 주문서 상자’ 100개, ‘순수한 혈석 선택 상자’ 10개, 100만 골드 등의 보상을 전체 이용자를 대상으로 지급한다. 또 <뱀피르>는 현재 게임에 접속만 해도 ‘탈것 11회 소환권 II’ 등의 보상을 지급하는 ‘매일 매일 성장하는 계승자!’ 출석 이벤트’를 비롯해 총 400만 골드를 보상으로 제공하는 ‘황금 미션 이벤트’, ‘몬스터 처치 이벤트’ 등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보상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뱀피르>는 국내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