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이 AI·로보틱스 등 딥테크 분야 혁신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1,600억 원 규모의 ‘케이비 딥테크 스케일업 펀드’를 결성하고, 모험자본 공급을 통한 생산적 금융 확대에 나섰다. KB금융은 실물 경제로의 자본 흐름을 강화해 국가 미래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기업과 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번 펀드는 한국 모태펀드 출자금 750억 원과 KB국민은행, KB증권, KB손해보험, KB인베스트먼트 등 KB금융 계열사 출자금 850억 원을 합쳐 조성됐다. 운용사인 KB인베스트먼트는 250억 원을 직접 출자하며 정부의 모험자본 확대 정책에 힘을 보탰다. KB금융은 올 상반기까지 외부 출자자(LP)를 추가로 유치해 펀드 규모를 2,000억 원 수준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케이비 딥테크 스케일업 펀드’는 단순 투자에 그치지 않고, 기업당 100억 원 이상을 투입하는 대형 투자 방식으로 기술 상업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주요 투자 분야는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 모빌리티, 친환경·에너지, 로봇, 사이버보안·네트워크, 우주항공·해양, 차세대 원전, 양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CU가 오는 14일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스누피와 포켓몬 픽셀아트 등 레트로 감성의 인기 캐릭터를 앞세운 기획전을 선보인다. CU는 지난해 밸런타인데이 매출이 전년대비 11.6% 성장했다. 리락쿠마와 에버랜드 뿌직이&빠직이 등 실용성을 강조한 캐릭터 상품이 20.5% 더 판매되며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소비 구조 변화도 뚜렷했다. 1만원 미만 저가 상품 비중은 25.0%로 전년대비 9.1%p 감소한 반면, 1만원 이상~2만원 미만 상품은 56.4%로 6.4%p 증가했다. 2만원 이상 고가 상품도 18.6%로 2.7%p 늘었다. 단순한 초콜릿보다 소장 가치와 실용성을 동시에 갖춘 굿즈형 상품에 대한 선호가 커졌다는 분석이다. 이 같은 흐름에 맞춰 CU는 올해 콘셉트를 ‘레트로’로 정하고,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캐릭터와 브랜드를 중심으로 한정 수량 상품을 강화했다. 스토리를 담은 굿즈형 선물을 통해 MZ세대와 키덜트족을 동시에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메인 라인업은 30주년을 맞은 포켓몬과 65년 역사의 피너츠 스누피 협업 상품 17종이다. 포켓몬 상품은 게임 속 도트 그래픽을 재현한 픽셀아트 디자인이 특징이다. 이 상품은 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디스플레이는 1일 경기도 파주 사업장에서 정철동 사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과 70여 개 핵심 부품·설비 협력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2026 동반성장 새해모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공정거래와 상생 협력을 기반으로 협력사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급변하는 디스플레이 시장 환경 속에서 공동의 성장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LG디스플레이는 ‘혁신의 속도를 높여 지속 가능한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갑시다’라는 슬로건 아래 ▲기술 혁신 기반의 원가 경쟁력 강화 ▲공급 안정성 확보 ▲미래 기술 개발 및 관련 공급망 관리 등 동반성장을 위한 중점 과제를 공유했다. 또 올해 사업 부문별 전략 방향성과 함께 글로벌 디스플레이 시장 동향, 주요 업계 트렌드에 대한 전망을 제시하며 협력사들과 경쟁력 확보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해 동반성장 활동에 적극 참여해 우수한 성과를 낸 주요 부품·장비 협력사들을 대상으로 ‘베스트 파트너 어워드(Best Partner Award)’ 시상식도 열렸다. 이를 통해 LG디스플레이는 성과 창출에 기여한 협력사들을 격려하고, 지속적인 협업 의지를 다시 한 번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 GIB부문은 지난달 30일 DSC인베스트먼트와 함께 광화문 및 시청 일대에서 플로깅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양사 임직원들은 출근시간대 유동 인구가 많은 중심업무지구 일대를 중심으로 담배꽁초 및 쓰레기를 수거하며,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또한, 시민들에게 아침밥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도 펼쳤다. 플로깅에 참여한 농협은행 민병도 GIB부문 부행장은 “오늘의 작은 실천이 깨끗한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거래기업과 함께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금융그룹과 보건복지부는 지난달 29일 서울 중랑구에 위치한 참이랑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야간 연장돌봄 사업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에는 KB금융과 보건복지부, 아동권리보장원 등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했다. 관계자들은 야간 시간대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이 안전하게 보호받고 있는지 살피고, 현장에서 근무하는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야간 연장돌봄 사업은 지난해 아파트 화재로 인한 아동 사망 사고 이후 마련된 범부처 대책의 일환이다. 야간 연장 돌봄사업은 전국 5,500여 개 마을돌봄시설 가운데 360개소를 참여센터로 선정해 지난 1월 5일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저녁 시간대 돌봄 공백을 최소화해 맞벌이 가정과 취약계층 아동의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KB금융은 2018년부터 초등 돌봄교실 2,265개소 신·증설과 거점형 돌봄센터 75개소 구축을 지원했다. 또 주요 지자체와 협력해 육아·돌봄 부담 완화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계열사인 KB국민은행도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취업 컨설팅과 자격증 취득 지원 등 실질적인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양 기관은 2026년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독점 공급사이자 오피셜 파트너로 활동중인 세계 최고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시즌 12 제3라운드 ‘2026 마이애미 E-PRIX’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미국 마이애미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북미 모터스포츠의 중심지에서 펼쳐지며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경기가 열린 ‘마이애미 인터내셔널 오토드롬’은 총 길이 2.32km, 14개의 급격한 코너가 연속 배치된 테크니컬 도심형 서킷이다. ‘마이애미 인터내셔널 오토드롬’은 포뮬러 E 대회에서 처음 사용됐다. 사전 주행 데이터가 없는 환경에서 경기가 진행되면서 타이어의 접지력과 온도 관리 능력, 드라이버의 집중력과 전략 운용이 경기 흐름을 좌우하는 핵심 변수로 작용했다. 한국타이어는 최고 속도 322km/h,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1.86초를 구현하는 차세대 전기 레이싱 머신 ‘GEN3 에보’에 최적화된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아이온 레이스’를 통해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뒷받침했다. 갑작스러운 비로 노면이 젖은 상황에서도 아이온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콘텐츠 산업에서 브랜드 영향력을 강화했다. 현대차가 투자자로 참여한 첫 독립 장편영화 ‘베드포드 파크’가 제42회 선댄스 영화제 미국 드라마 경쟁 부문에서 심사위원 특별상인 ‘데뷔장편상’을 수상했다. 선댄스 영화제는 1978년 설립된 세계 최대 규모의 독립영화 축제로 혁신적인 스토리텔링과 신인 창작자를 발굴하는 무대로 알려졌다. 미국 드라마 경쟁 부문은 선댄스 영화제의 최상위 섹션중 하나다. 선댄스 영화제는 매년 참신한 작품과 새로운 감독들의 목소리를 가장 먼저 소개하며 미국 독립영화 흐름을 이끄는 핵심 무대다. ‘베드포드 파크’는 인물의 상처 치유와 관계 회복을 섬세하게 그려낸 연출력과 문화적 정체성을 진정성 있게 표현한 배우 손석구와 최희서의 연기가 어우러지며 심사위원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베드포드 파크’는 미국 뉴저지를 배경으로, 이민자 가정의 고립감과 정체성 갈등을 안고 살아온 ‘오드리(최희서)’가 어머니의 교통사고를 계기로 전직 레슬링 선수 ‘일라이(손석구)’를 만나며 각자의 상처를 치유하고 유대와 사랑을 쌓아가는 과정을 담았다. 이 작품은 현대차가 2024년 공개한 단편 영화 ‘밤낚시’에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국민은행은 지난 1월 공개한 ‘부모님을 위한 특별한 KB골든라이프, 아버지를 위한 콘서트’ 영상이 공개 2주 만에 조회수 200만 회를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부모님께 선사하고 싶은 이벤트’를 주제로 접수된 사연을 바탕으로 제작됐다. 이 영상은 생업에 전념하느라 음악의 꿈을 접어야 했던 아버지를 위해 딸이 깜짝 콘서트를 준비하는 과정을 담아냈다. 특히 딸과 아버지가 함께 무대에 올라 듀엣을 선보이는 장면은 가족 간의 따뜻한 순간을 진정성 있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영상은 누적 조회수 204만 회를 기록했다. 이 영상은 댓글 1,200여 개와 좋아요 1,100여 개가 달리는 등 온라인상에서 높은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또 시청자들은 “부모님의 꿈을 다시 떠올리게 됐다”, “오랜만에 부모님께 전화를 드리고 싶어졌다” 등 감동을 전하는 댓글을 남기며 공감의 메시지를 공유했다. 이 영상은 KB국민은행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이달 중 두 번째 영상도 공개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영상으로 많은 분들이 부모님과의 추억을 떠올려 주신 것 같아 뜻깊다”며,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전자가 폐유리를 재활용한 복합 섬유 소재를 ‘비스포크 AI 콤보’ 일체형 세탁건조기에 적용해 글로벌 인증기관인 UL 솔루션즈로부터 ECV(Environmental Claims Validations) 인증을 획득했다. ECV 인증은 재사용·재활용 소재의 사용률과 유해 물질 함유 여부 등 기업이 주장하는 환경성이 사실인지 검증해 환경마크를 부여하는 제도다. ECV 인증은 제조 공정과 재활용 소재 함유율에 대한 심사와 엔지니어 리뷰를 거치는 등 절차가 까다로운 것이 특징이다. 삼성전자는 삼성디스플레이와 협업해 제품 제조 과정에서 발생한 폐유리를 분쇄하고 이물질을 제거한 뒤 용해 과정을 거쳐, 기존 유리 섬유와 동일한 품질의 재활용 유리 섬유를 생산했다. 이렇게 만들어진 소재는 세탁기 내부 드럼을 감싸는 주요 부품인 외부 세탁조에 적용됐다. 삼성전자는 외부 세탁조에 대해 재활용 소재 함유율 10% 인증을 획득했다. 최근 국내 생산 ‘비스포크 AI 콤보’부터 일부 유리 섬유를 재활용 소재로 대체했다. 연내 북미와 베트남 등 해외 생산 드럼 세탁기에도 적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삼성전자 DA사업부 문종승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환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저신용·저소득 근로자와 자영업자, 소상공인 등 금융취약계층의 경제적 자활을 돕기 위해 정책자금대출을 적극 확대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새마을금고는 지난해 햇살론, 지자체협약대출, 소상공인대출 등 3종의 정책자금대출을 통해 총 4,052억원 규모의 자금을 공급했다. 이는 경기 둔화와 금융 환경 불확실성 속에서도 지역 서민과 소상공인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정책자금대출 취급 규모는 2022년 2,939억원, 2023년 2,958억원, 2024년 3,122억원에 이어 지난해 4,052억원으로 매년 꾸준히 증가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정책자금대출 분야별 우수금고를 선정해 현장 중심의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고, 이를 전국 금고로 확산함으로써 정책자금대출의 실효성과 접근성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김인 회장은 “건전성 강화를 추진하는 동시에, 소상공인과 저신용자 등 금융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