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복지재단이 보육현장에서 헌신하는 전국 어린이집 원장들에게 새로운 영감을 제공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선사하기 위해 오는 11월 11일 삼성아동교육문화센터에서 '2025 전국 어린이집 원장특강 C&I DAY 2차'를 온·오프라인 동시에 개최한다. 이번 특강의 주제는 '행복과 성장을 위한 마음 리셋’으로 평소 접하기 어려운 명사를 초청하여 리더십과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는 맞춤형 강연을 마련했다. 리움미술관 전시 관람과 음악회 공연 감상을 함께 구성하여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명사 강연 시간에는 리더십과 영유아 발달 이해를 주제로 이호선 숭실사이버대학교 교수가 「리더를 위한 내면 회복 가이드」 강연을 통해 리더들이 겪는 심리적 부담과 갈등을 해소하고 회복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천근아 세브란스병원 교수는 「아이 두뇌발달에 따른 신호 읽기」 강연에서 영유아의 뇌발달을 이해하고 아이의 행동 뒤에 숨어있는 정서와 발달 신호를 읽어내는 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두 강연은 모두 보육현장 리더에게 꼭 필요한 내용을 담고 있다.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유익한 배움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장참여자 대상으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BC카드(대표이사 최원석)가 18~19일 이틀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잔디마당에서 가을 음악 축제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5 (이하 GMF)’ 현장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2007년부터 개최된 GMF는 인디, 팝, 록 등 다양한 장르 아티스트들이 공연을 선사해 온 국내 대표 음악 페스티벌이다. 올해 19회를 맞아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BC카드 고객을 위한 다양한 혜택이 마련됐다. 먼저 BC카드는 ‘GMF 마이태그’ 후 현장에서 BC카드로 식음료 결제 고객에게 최대 5000원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마이태그는 고객 맞춤형 할인 서비스로 생활금융플랫폼 ‘페이북’ 내에서 직접 태그 후 BC 개인 신용·체크 카드로 결제 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만원 이상 결제 시 1500원, 3만원 이상은 5000원이 할인된다. 1인당 2회까지 적용 가능하다. 풍성한 경품 이벤트도 준비했다. 관람객들은 행사장 내 BC카드 홍보부스에서 포토존 인증 및 퍼즐 게임 등에 참여해 쿠폰을 획득할 수 있다. 해당 쿠폰을 통해 BC카드 한정 굿즈 포함 다양한 경품(에어팟 프로 등)을 즉석 뽑기 방식으로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공식 의전차량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이날 외교부 APEC 정상회의 준비기획단과 ‘2025년 APEC 정상회의’ 및 ‘외교통상합동각료회의’ 차량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현대차그룹은 행사 기간 동안 각국 정상과 배우자 의전을 위한 ▲G90 113대를 비롯해 장관급 인사 의전을 위한 ▲G80 74대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 3대 ▲유니버스 모바일 오피스 2대 등 총 192대의 차량을 제공, 성공적인 행사 진행에 힘을 보탠다는 계획이다. 이번 APEC 정상회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21개 회원 정상과 정부 대표단, 경제계 주요 인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경제·통상·외교 등의 분야별 현안과 미래를 논의하는 자리다. 올해는 오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양일간 경북 경주에서 개최된다. 특히 이번 APEC 정상회의는 2005년 APEC 정상회의가 부산에서 개최된 이후 20년만에 국내에서 열리는 셈이다. 한국이 의장국을 맡아 ‘우리가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내일: 연결, 혁신, 번영을 주제 및 중점과제로 진행된다. 정상회의에 앞서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2020년 이후 새롭게 상장한 기업의 창업자 100명이 보유한 주식 가치가 총 22조5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런 가운데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3조5000억원에 육박하는 주식 가치로 ‘신규 주식부호’ 1위 자리에 올랐다. 15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에 따르면, 올해 9월 말 기준 2020년 이후 신규 상장한 기업 창업자 상위 100인의 보유 주식가치는 총 22조4836억원으로 집계됐다. 부모로부터 지분이나 회사를 승계받은 경우와 2020년 이전 상장 기업 창업자는 조사 대상에서 제외됐다. 방시혁 하이브 의장은 하이브 지분 31.6%를 보유하고 있다. 9월 말 기준 평가액은 3조4983억원으로 전체의 15.6%를 차지했다. 2위는 에이피알 김병훈 대표다. 김 대표의 보유 주식 가치는 2조9884억원에 달했다. 크래프톤 장병규 의장은 2조866억원으로 3위에 올랐다. 뒤를 이어 △4위 박동석 산일전기 대표(1조2073억원) △5위 김현태 보로노이 대표(1조777억원) △6위 김형태 시프트업 대표(9302억원) △7위 김성운 실리콘투 대표(8738억원) △8위 반성연 달바글로벌 대표(3182억원) △9위 오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이 비은행부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승부수를 던졌다. 하나금융지주(회장 함영주)가 자회사인 하나손해보험의 주식을 2000억원에 추가 취득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하나손해보험은 하나금융지주의 100% 완전 자회사로 탈바꿈하게 된다. 하나금융지주는 이번 하나손해보험의 완전 자회사화를 통해 비은행 부문 경쟁력 강화를 본격화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하나금융지주의 움직임에 대해 금융권 일각에선 그룹내 손해보험 부문을 안정적인 성장축으로 육성하고, 자본건전성 강화 및 수익 구조 고도화를 위한 선제적 조치로 풀이하고 있다. 하나금융지주는 14일 공시를 통해 하나손해보험의 주식 4000만주를 2000억원에 추가 취득한다고 밝혔다. 이번 취득으로 하나금융지주의 하나손보 지분율은 기존 74.3%에서 100%로 확대된다. 이에 따라 하나손보는 하나금융의 100% 완전 자회사로 전환된다. 주식 취득 예정일은 오는 17일이다. 하나금융 측은 이번 한나손보 지분 추가 취득 목적에 대해 “손익 구조 고도화와 미래 성장 기반 확보를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보험업권 전반이 금리 변동성과 자본규제 강화로 경영 부담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뉴삼성'의 역군이 될 우수인력 확보를 위해 승부수를 던졌다. 삼성전자가 임직원의 중장기 성과 창출을 장려하기 위해 성과연동 주식보상(PSU·Performance Stock Units) 제도를 새롭게 도입키로 한 것이다. 성과연동 주식보상제는 회사 주가 상승 폭에 따라 임직원에게 자사주를 지급하는 등 성과와 보상을 직접 연결하는 일종의 선진형 인센티브 제도를 말한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향후 3년간 주가 상승률을 기준으로 자사주를 차등 지급하는 PSU 제도를 시행하기로 하고 이를 사내에 공지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제도를 통해 임직원의 장기 근속과 주주가치 제고를 동시에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번 PSU의 핵심은 주가 상승 폭에 따라 보상 규모가 달라지는 구조다. 삼성전자는 사원~대리급(CL1~2) 직원에게 200주, 과장~부장급(CL3~4) 직원에게 300주를 약정하고, 3년 뒤 주가 상승률에 따라 지급 수량을 확정해 2028년부터 3년간 균등 분할 지급할 계획이다. 지급 배수는 ▲주가 상승률 20% 미만 시 0배 ▲20~40% 미만 0.5배 ▲40~60% 미만 1배 ▲60~80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콜마홀딩스의 자회사 콜마비앤에이치(BNH)가 '이승화·윤상현·윤여원' 3인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새롭게 출범했다. 콜마비앤에이치는 이번 3인 대표이사 체제 출범을 기점으로 경영 혁신과 미래 성장 기반 강화를 본격화한다는 각오다. 또 시장 신뢰 회복과 주주가치 제고를 핵심 목표로 삼고, 생명과학 중심의 고부가가치 사업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콜마홀딩스는 14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열린 이사회에서 이승화 사내이사와 윤상현 부회장을 신임 각자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윤여원 대표 단독 체제에서 이승화·윤상현·윤여원 3인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됐다. 이번 인사는 전문성과 책임 경영을 강화하고, 그룹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로 풀이된다. 신임 이승화 대표이사는 콜마비앤에이치의 사업 및 경영 전반을 총괄한다. 그는 CJ제일제당 경영리더, CJ㈜ 부사장, CJ프레시웨이 상무, 베인앤컴퍼니 이사 등 제조·유통·컨설팅 분야를 아우르는 경영 경험을 지닌 전략 전문가다. 이승화 대표는 “그룹의 전략적 방향성과 정렬된 실행 체계를 구축해 미래 성장동력 발굴과 수익성 제고,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이끌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BNK금융그룹(회장 빈대인)은 14일 정부의 생산적금융 정책에 발맞춰 ‘생산적금융협의회’를 출범하고, 부울경 생산적금융 확대를 위한 지역금융의 역할 강화 의지를 밝혔다. ‘생산적금융협의회’(이하 ‘협의회’)는 그룹 경영진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지역균형발전 정부정책과 ‘BNK부울경지역형 생산적금융’의 시너지 극대화를 위해 신설되었으며 주요 사업은 아래와 같다. 협의회는 그룹 생산적금융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균형성장을 위한 생산적금융에 20조원, 지역사회 문제해결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포용금융에 1조원 등 내년 한 해 21조원 규모의 자금을 공급한다. 우선 생산적금융 분야에서 동남투자공사 설립, 해수부 이전, 지역에 본사를 둔 공기업과 협업 등을 통해 지역소멸 위기를 기회로 재창조할 수 있는 모멘텀을 찾게 된다. 국민성장펀드가 적재적소에 공급될 수 있도록 AI 및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동남투자공사와 협력하여 투자처를 발굴하고 투자와 금융 지원에 나선다. 특히, 해양수산부의 성공적 부산 이전 지원과 해양‧조선, 북극항로 개발 사업 등을 지역특화산업으로 집중 육성하고, 캠코와 협업해 지역의 한계산업(기업)을 고부가 미래산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국내 증권사 가운데 최초로 연금자산과 해외주식 모두 잔고 50조원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8월 말 연금자산 50조원을 넘어선 데 이어 불과 한달만에 해외주식 잔고도 50조원을 돌파하며 ‘50–50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10일 기준 미래에셋증권의 고객 연금자산은 총 53조원으로, 퇴직연금이 35조44000억원(DC형 15조원, IRP 14조6000억원, DB형 5저8000억원), 개인연금이 17조6000억원을 기록했다. 해외주식 자산은 51조8000억원이다. 미래에셋증권은 글로벌 자산배분 전략을 꾸준히 강화하며 고객 수익률을 높인 점을 주요 성과 요인으로 꼽았다. 인공지능(AI)과 빅테크 등 기술주 중심의 투자전략을 기반으로, 미국·중국·인도 등 주요 시장에 분산투자하는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있다. 10일 기준. 미래에셋증권의 연금자산 약 53조 원 가운데 고객 평가차익이 약 10조8000억원에 달한다. 해외주식 잔고 역시 51조8000억원중 고객이 거둔 평가차익(세전)은 약 15조원을 기록했다. 디지털 혁신 또한 미래에셋증권의 핵심 경쟁력으로 꼽힌다. 연금부문에서는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M금융그룹이 서울 도심에서 고객과 시민에게 ‘iM’ 브랜드 경험의 장을 열어 눈길을 끌고 있다. iM금융그룹(회장 황병우)은 청계천 변 광교사거리에 있는 서울 사옥 ‘iM금융센터’의 건물 외벽을 브랜드 컬러 ‘민트’ 색상으로 랩핑하고, 이와 연계한 포토존과 포토부스 등 체험 공간을 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외벽 랩핑은 “금융의 상상력은 어디까지일까요?”라는 질문으로 시작된 그룹 브랜드 슬로건 ‘imagine More’과 연계한 프로젝트다. 외벽 랩핑은 창의적이고 상상력 넘치는 유연한 금융 브랜드로서의 아이덴티티를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iM 브랜드만의 강점을 살려 보다 감각적이고 대중 친화적인 방식으로 고객, 시민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전국구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건물 외벽을 민트색으로 물들였다. iM금융그룹은 iM금융센터를 민트빛 랩핑에 그치지 않고 그룹 캐릭터 단디·똑디·우디 조형물로 꾸며놓은 1층 야외 쉼터공간에 브랜드 메시지를 전달하는 포토존과 MZ세대 취향을 겨냥한 포토부스 ‘iM민트 사진관’을 설치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기념해 그룹 공식 인스타그램인 ‘iM타운’에서 ‘민트 인증샷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