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이사장 정문철)은 지난달 28일 KB라이프타워에서 ‘링크비(LINKB) 1기 활동 보고회’를 열고 6개월간 진행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사회 진입을 지원하기 위한 링크비 1기의 성과를 공유하고, 참가 청년들의 소감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활동 결과 발표 ▲참여 청년 소감 공유 ▲인증서 수여식 등이 진행됐다. 링크비 프로그램은 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과 사단법인 해피기버가 공동 운영하는 청년 성장 지원 프로젝트로, 정서적 변화 촉진과 자립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지난 5월 30일부터 11월 28일까지 약 6개월 동안 10명의 자립준비청년이 참여했다. 프로그램 기간 동안 청년들은 ‘나눔의 선순환’을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KB라이프 경제교실 강의자료와 보드게임 교구재를 활용해 수도권 보육원·미혼모시설 등 7개 기관의 아동·청소년 64명을 대상으로 경제교육을 실시하며 실질적 나눔 경험을 쌓았다. 더불어 KB금융공익재단의 금융교육, KB라이프 임직원 멘토링 등 진로·자기계발 중심의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멘토링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화투자증권(대표이사 장병호)은 ‘미국 투자지원금 최대 100달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비대면 해외주식 생애최초 신규고객 및 휴면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한화투자증권은 이벤트 신청 고객에게 1년간 미국주식 모바일 거래수수료 0% 혜택과 달러 환전 우대 90% 혜택을 제공한다. 또 이벤트 기간 동안 미국주식을 1000달러 이상 거래한 고객에게는 최소 1달러에서 최대 100달러 투자지원금을 랜덤 추첨으로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한화투자증권 e-biz본부 홍원일 상무는 “미국주식 투자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쉽고 편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비대면 투자환경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기아가 경기도 화성 오토랜드 화성에 PBV(목적 기반 모빌리티) 고객체험 공간을 열고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확장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기아는 PBV를 미래 핵심 성장축으로 삼고 화성 사업장에 연간 25만대 규모의 PBV 생산 허브 ‘화성 EVO Plant(이보 플랜트)’를 구축하며 전동화 시대 전환을 주도하고 있다. 이번 고객체험 공간 역시 이러한 전략의 연장선으로, 기아가 구상하는 신개념 모빌리티 비전을 고객이 직접 경험토록 설계됐다. 체험 공간은 PBV 기술과 브랜드 방향성을 소개하는 ‘브랜드관’, 그리고 실제 PV5 생산 공정을 둘러보는 ‘생산 라인 투어’로 구성된다. ‘Technology for life, 기술이 우리 삶을 만나는 공간’을 콘셉트로 기획된 브랜드관에서는 기아의 전동화 전략과 PBV 기술력이 어떻게 미래 생활 속에 스며드는지 직관적으로 전달한다. 전시관 1층 ‘오디토리움’에서는 1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형 공간에서 기아의 브랜드 메시지가 담긴 영상과 화성 EVO Plant 소개 콘텐츠를 관람할 수 있다. 이어 ‘PBV to Life’ 존에서는 PBV 전용 플랫폼인 E-GMP.S 기술과 생산 공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블록체인 결제 네트워크 기업 파티오르와 공동으로 블록체인 기반 해외송금 기술검증(PoC)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기술검증은 국내 금융기관 가운데 최초로 글로벌 상용 블록체인 결제 네트워크를 테스트한 사례로, 국가 간 지급결제를 위한 핵심 기술 요소를 실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파티오르는 JP모건, DBS, SCB, 도이치뱅크 등 글로벌 대형 은행들이 출자해 설립한 블록체인 기반 결제 인프라 제공 기업으로, 24시간 365일 운영되는 실시간 결제와 ‘최종성(Finality)’을 보장하는 것이 강점이다. 검증 과정에서는 JP모건이 결제·수취은행 역할을 맡아 글로벌 환경에서의 기술 적합성을 점검했다. 기술검증은 실제 자금 이동 없이 시뮬레이션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시스템 연동 가능성 ▲메시지 처리 정확성 ▲실시간 결제 기능 등 국가 간 지급결제에 필수적인 요소들이 중점적으로 평가됐다. 농협은행은 이번 테스트를 통해 현행 제도 내에서도 블록체인 기반 결제 시스템이 안정적으로 구현될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향후 스테이블코인 제도화가 이뤄질 경우 디지털 결제수단 간 연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흥국화재(대표 송윤상)는 지난달 29일 부산 진구 개금동 무료급식소 ‘이웃사랑의 집’에서 연말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봉사에는 사내 봉사서클 ‘흥줍킹’이 참여해 약 140포기의 배추김치를 양념·포장해 지역 결식노인 가구에 전달했다. 행사는 부산진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정애)와 협력해 진행됐으며, 흥국화재 직원 18명과 자녀 6명 등 총 24명이 참여했다. 흥국화재는 김장 재료비와 단체식사, 봉사자 및 자녀 선물 등을 지원하며 활동을 뒷받침했다. 흥줍킹은 지난 겨울 부산 동구 좌천동 에너지 취약계층 24가구에 연탄 약 1,000장을 전달하는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김장 봉사까지 더해져 ESG 경영의 지속적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흥국화재 관계자는 “직원 주도형 봉사가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며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며 “무료급식, 난방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2~4일 사흘간 서울에서 열리는 ‘수소위원회 CEO 서밋’을 통해 한국 수소 산업의 경쟁력을 전 세계에 알린다. 수소위원회는 2017년 다보스포럼 기간 중 출범한 글로벌 CEO 주도 협의체로, 수소 기반 청정에너지 전환을 가속하기 위한 세계 유일의 산업 간 협력 플랫폼이다. 에너지·화학·운송·제조 등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현대차그룹은 공동 의장사로서 수소 생태계 확산을 위한 핵심 역할을 맡고 있다. 한국에서 CEO 서밋이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올해 행사에는 현대차그룹을 포함한 100여 회원사의 CEO와 고위 임원, 한국·프랑스·독일·호주 등 주요국 정부 관계자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한다. 참가자들은 향후 5년간 글로벌 수소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집중적으로 추진해야 할 핵심 과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서밋 기간 동안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글로벌 수소 리더십을 강조한다. 먼저 행사 공식 차량으로 ‘디 올 뉴 넥쏘’ 50대와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 6대 등 총 56대를 지원하며, 모든 이동 수단을 수소전기차로 운영해 ‘수소 행사’ 위상을 강화한다. 또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자산운용(대표이사 김영성)은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과 함께 변동성이 심한 시장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할 수 있도록 설계한 목표전환형 상품 ‘KB 코리아 업앤다운 타겟관리 목표전환형 펀드’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펀드는 주식형 상장지수펀드(ETF)에 50% 미만, 채권형 ETF에는 50% 이상 투자하는 구조로 설계돼 국내 증시 상승 시 수익 기회를 확보하면서도 채권 투자 기반의 안정적 이자 수익을 동시에 겨냥한다. 목표 수익률 플러스(+) 7% 달성 및 손실 제한 마이너스(-) 7% 범위 안에서 운용하는 ‘타겟관리 전략’을 적용해 시장 등락에 보다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투자 자산은 코스피200 중심의 시장 대표지수 ETF에 약 30%, 모멘텀이 높은 섹터·테마형 ETF에 약 20%를 배분해 적극적 초과 수익을 추구한다. 동시에 국내 단기채 ETF 등 우량 채권 자산을 약 50% 수준에서 운용해 안정성을 강화한다. 해당 펀드는 목표 수익률인 7%에 도달하면 주식형 자산을 모두 매도하고 채권 재간접형 펀드로 자동 전환된다. 반대로 주식시장 하락으로 수익률이 마이너스로 돌아설 경우, 손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전자 의료기기사업부와 삼성메디슨(이하 삼성)은 내달 4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북미영상의학회(RSNA) 2025에 참가해 영상 진단의 정확성과 일관성을 대폭 향상한 차세대 영상 의료 솔루션을 공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전시의 핵심은 삼성의 미국 시장 첫 영상의학과 전용 프리미엄 초음파 진단기기 ‘R20’이다. 삼성은 글로벌 의료진 약 200명을 초청해 시카고 현대미술관에서 R20 런칭 행사를 열어 제품의 의미를 강조한다. R20의 대표 기술 ‘서드 하모닉’은 기존대비 3배 높은 주파수를 활용해 체형·연령·성별에 관계없이 더욱 선명하고 안정적인 영상을 구현한다. 또한 R20에는 딥러닝 기반 실시간 AI 보조 기능인 라이브 리버어시스트와 라이브 브레스트어시스트가 탑재돼 간·유방 등 주요 진단 부위에서 관심 병변을 자동 탐지·시각화한다. 이를 통해 검사자 간 진단 편차를 줄이고 영상 판독의 일관성을 크게 높인다. 사용자 경험 측면에서도 개선이 이뤄졌다. 컨트롤 패널은 직관적으로 재배치됐으며 이동 편의성을 강화했다. 특히 굵기와 무게를 각각 50%, 66% 줄인 플렉스 케이블은 근육 사용량을 약 30% 감소시켜 의료진의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자생의료재단(박병모 이사장)은 지난달 26일부터 27일까지 베트남 꽝찌성 동하시를 방문해 지역 내 저소득 대학생 가정 10곳에 암소 10마리를 기증했다고 1일 밝혔다. 꽝찌성은 베트남 전쟁 당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중 하나로, 고엽제 후유증과 화학무기 피해가 여전히 남아 있다. 최근에는 태풍과 폭우 등 자연재해가 겹치며 농업에 의존하는 주민들의 생계는 더욱 어려워진 상황이다. 이에 자생의료재단은 주민들의 안정적 소득 기반 마련과 학생들의 학업 지속을 돕기 위해 암소 기증을 진행했다. 이번 기증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자생의료재단은 2024년에도 동일 지역 내 어려운 학생 5가정에 암소 5마리를 지원했다. 이후 소가 출산해 2차 수혜가 발생하는 등 지역 경제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 올해 지원 역시 장기적이고 지속 가능한 경제적 효과가 기대된다. 암소를 전달받은 수혜 가정 중 한 명인 호티느 씨는 “이곳에서 암소는 단순한 가축이 아니라 가족의 미래를 위한 자산”이라며 “자생의료재단 덕분에 경제적 부담이 줄어 학업에 더 집중할 수 있게 됐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병모 이사장은 “이번 지원이 최근 수해로 어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토스뱅크(대표 이은미)는 지난달 28일 서울 역삼동 본사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과 정책자금의 건전한 집행과 투명성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책자금의 용도 외 사용을 사전에 차단하고, 보다 투명한 집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양 기관은 중진공이 운영 중인 사전검증 플랫폼 ‘Link-Up’을 토스뱅크 시스템과 연계해 정책자금이 실제 사업 목적에 맞게 사용될 수 있도록 관리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정책자금의 지급·이체 과정 전반에 대한 자동 검증 및 기록이 이뤄져 자금 오용 가능성을 크게 낮출 전망이다. 토스뱅크는 협약에 따라 정책자금 흐름을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전용 계좌를 개발한다. 해당 계좌는 자금 이동 기록이 자동으로 축적돼 투명성뿐 아니라 관리 효율성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비대면 금융 환경을 기반으로 한 간편 계좌 개설 및 자금 관리 기능을 지원해 중소기업의 금융 접근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서류 제출이나 영업점 방문 없이도 정책자금을 신속하고 편리하게 집행할 수 있는 디지털 정책금융 인프라를 활용하게 된다. 토스뱅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