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이 14일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신관 다목적홀에서 ‘Global South 투자·진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인도네시아, 베트남, 인도 등 Global South 지역 진출을 준비중인 기업의 글로벌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기업 및 중소기업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설명회는 ▲각국 투자환경 및 시장 현황 ▲해외투자·진출 지원 사업 및 사례 공유 ▲현지 법률·세무·회계 정보 제공 등 6개의 세션으로 진행됐다. 주한 베트남 대사관, 인도네시아 투자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삼정KPMG, 법무법인 태평양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풍부한 정보를 공유했다. 또 현장에는 1:1 상담부스가 마련되어, 각 분야 전문가와 현지에서 근무 중인 KB국민은행 직원들이 직접 상담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기업별 진출 단계에 맞춘 맞춤형 컨설팅뿐 아니라 기업의 애로사항 등에 대한 실질적인 해법도 제시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정보 전달을 넘어,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기업별 문의사항을 파악하고 전문가의 개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유드림의원(원장 홍영호)은 최근 고주파(RF) 기반 리프팅 장비인 ‘텐써마(10THERMA)’를 도입했다고 15일 밝혔다. 텐써마는 6.78MHz의 단일극 고주파 에너지를 피부 진피층까지 고르게 전달하도록 설계된 장비다. 텐써마는 콜라겐과 엘라스틴의 생성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텐써마는 최대출력 400W, 유효출력 237W(해외 기준)를 지원하며, 고출력 조건에서도 에너지가 특정 부위에 집중되지 않도록 고르게 분포되도록 설계됐다. 텐써마의 주요 기술중 하나인 임피던스 매칭(Impedance Matching) 기능은 팁 체결 후 첫 샷에서 피부 저항값을 측정해 개인별 피부 상태에 맞춘 일정한 에너지 출력을 유지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또 매 샷마다 실제 전달된 에너지량이 장비에 표시되어 시술자가 출력을 확인하며 조정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S.T.C(Smart Temperature Cooling) 기능 역시 주요 특징 중 하나다. 쿨링 강도를 7단계로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다. 또 페이스 팁 기준 한 샷당 최대 7회의 다중 쿨링 펄스가 적용된다. 이 기능은 표피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면서 진피층에는 필요한 열을 전달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M뱅크(은행장 황병우)는 경산상공회의소와 지역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역량 강화를 위해 ‘ESG경영 컨설팅 지원사업’을 추진, 올해 선정업체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ESG경영 도입 준비나 공급망 대응 능력 강화를 준비하는 지역기업을 대상으로 전문 컨설팅을 제공, 기업 경쟁력 제고를 목표로 진행한 올해 지원 사업은 지난 6월부터 신청을 받아 업체를 선정했다. 기업의 ESG 성숙도와 필요에 따라 ‘일반, 환경, 사회’ 세 가지 부문으로 나뉘어 9월부터 연말까지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먼저 ‘일반부문’은 ㈜중원산업을 대상으로 기업의 ESG 경영환경을 분석하고 내부 현황을 진단하여 개선과제 및 이행과제를 제시하는데, ESG 도입 초기 단계 기업에게 적합한 컨설팅으로 분류된다. ‘환경 부문’은 ㈜에이엠에스를 대상으로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을 지원하며, 조직 경계 설정부터 배출원 목록화, 활동자료 수집, 배출량 산정까지 전 과정을 전문가가 함께 수행한다. 특히 대기업 공급망 협력사나 수출기업에게 효과적인 대응 전략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중소기업의 주목을 받을 것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오는 11월 6일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에서 서울특별시,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한국장학재단과 ‘2025 서울시 일자리 박람회’를 공동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서울형 강소기업과 인공지능(AI)·반도체·바이오·정보통신 등 미래전략산업 분야의 중소・중견기업 80여개사가 참여해 현장 면접과 채용 상담을 진행한다. 참여 기업은 총 50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AI 자기소개서 컨설팅, AI 면접지원, VR 직무체험, 취업성공 스킬업 특강 등 취업 준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퍼스널컬러, 이미지 메이킹, 면접 정장 대여 등 부대 행사를 통해 구직자의 취업을 돕는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16개 대학 IT 개발 연합동아리 ‘UMC’가 참여해 직접 개발한 소프트웨어 프로젝트를 전시·시연한다. 학생들은 현장에서 기업 인사담당자에게 직무 전문성과 실무역량을 보여줄 예정이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GS칼텍스(대표이사 허세홍)가 에너지플러스 앱을 통해 주유 고객의 편의성은 물론, 디자인과 기술 융합을 기반으로 한 혁신적 사용자 경험을 선보인 점을 높이 평가받아, '2025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 ‘System and Service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굿 디자인 어워드는 1957년부터 일본디자인진흥원(JIDP)이 주관하는 일본 최고 권위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이다. 굿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적으로 그 전통과 공신력을 인정받는 공모전이다. 독일의 ‘레드닷’,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는 단순히 미적 완성도가 아니라 “사람, 산업, 사회, 시간”이라는 4가지 축에서 얼마나 깊이 있게 설계됐는지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에 ‘G-Mark’ 심볼을 부여한다. GS칼텍스는 지난 8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개 부문 및 9월 ‘IDEA 디자인 어워드’ 수상에 이어 이번 ‘굿 디자인 어워드’ 수상까지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중 3개 어워드를 석권했다. GS칼텍스는 또한 Muse Design Award와 Muse Creative Aw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15일(미국 현지시간)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 전문업체 인터브랜드가 발표한 '2025 글로벌 100대 브랜드(Best Global Brands)'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브랜드가치는 905억 달러로 5위를 기록하며, 6년 연속 '글로벌 톱(Top) 5' 자리를 지켰다. 2020년 이후 지금까지 아시아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글로벌 5대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유지하고 있다. 인터브랜드는 ▲기업의 재무 성과와 전망 ▲제품 구매 시 브랜드가 미치는 영향 ▲브랜드 경쟁력(소비자 공감 및 참여, 브랜드 전략, 차별성, 일관성, 신뢰성 등) 등을 종합 분석해 매년 브랜드가치를 평가한다. 전 세계 브랜드가치 평가 중 가장 역사가 길며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인터브랜드는 삼성전자가 ▲전 사업 부문에서의 AI 경쟁력 확보 ▲전 제품을 아우르는 AI 홈 경험 제공 ▲AI 관련 반도체 집중 투자 ▲고객 중심 브랜드 전략 수행 등이 긍정적 영향을 끼쳤다고 평가했다. 삼성전자는 '모두를 위한 혁신(Innovation for all)'이라는 비전 아래 더 많은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AI 경험을 확산하고 있다. 모바일의 경우 '갤럭시 AI'를 한층 더 혁신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현대자동차는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 업체 '인터브랜드'가 발표한 '2025 글로벌 100대 브랜드'에서 브랜드 가치 246억 달러를 기록하며 종합 브랜드 순위 30위에 올랐다고 15일 밝혔다. 2005년 처음으로 글로벌 100대 브랜드에 이름을 올린 현대자동차는 2010년부터 올해까지 16년 연속 브랜드 가치를 상승시키는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이번 발표에 포함된 다른 자동차 브랜드들이 낮은 브랜드 가치 성장률을 기록한 반면, 현대자동차는 최근 5년간 약 72%의 브랜드 가치 상승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대비 약 7% 성장한 성과다. 이에 따라 현대차는 2년 연속 글로벌 브랜드 순위 30위권을 유지했다. 인터브랜드 관계자는 "현대자동차는 고객에게 필요한 차량을 선보이기 위해 전기차 라인업 확장과 함께 하이브리드 차종까지 지속적으로 출시했고, 지역 특화 마케팅을 통해 글로벌 소비자와의 관계를 넓혀왔다"며 "미국, 유럽뿐만 아니라 신흥 시장에서도 브랜드 영향력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브랜드 가치 성장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현대자동차는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특히 1967년 창립 이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14일 서울시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2025년 하반기 우수기업 실무자 초청 ‘수출입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15일 발혔다. ‘수출입 아카데미’는 신한은행이 2007년부터 매년 상·하반기에 개최하는 대표적인 고객 연수 프로그램이다. 이 아카데미는 외국환 거래기업 실무자를 대상으로 ▲수출입 결제 ▲해외직접투자 ▲파생상품 ▲외환시장 전망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을 제공한다. 이번 아카데미에는 신한은행 소속 외국환·파생 분야 전문가들이 직접 강연자로 참여해 ▲수출입 결제 방법 ▲환리스크 관리방안 ▲무역의 디지털 전환에 따른 시장 전망 등 다양한 주제를 다뤘으며, 실제 취급 사례를 바탕으로 한 실무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올해는 미국의 관세 도입 및 환율 변동 등 대외 불확실성이 확대된 상황 속에서 참가자들의 관심이 한층 높았다. 또 실질적 업무에 도움이 되는 연수를 제공해 참가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신한은행 외환본부 관계자는 “신한은행 ‘수출입 아카데미’는 실무 중심의 내용을 기반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강의를 통해 수출입 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해왔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성자동차(대표 김마르코)는 지난 13일 안양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탑클래스 마스터스 2025 ’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탑클래스 마스터스’는 2021년부터 개최되어 온 한성자동차의 대표 골프 대회로, 로열티 멤버십 프로그램 ‘클럽 한성’의 최상위 등급인 탑클래스 고객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한성자동차는 탑클래스 마스터스를 고객과 브랜드가 함께 교류하며 품격 있는 경험과 가치를 공유하는 자리로 발전시켜 왔다. 올해 대회에는 한성자동차 앰버서더 박진이 프로를 비롯해 고경민, 임미소 프로 등 총 15명의 KLPGA 프로가 참여한 프로암(프로-아마추어) 형식으로 진행되어 고객들에게 한층 특별한 라운드 경험을 선사했다. 단순한 골프 이벤트를 넘어, 한성자동차가 지향하는 브랜드 가치와 진정성을 담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했다. ‘러브 위드 한성(Love with 한성)’ 도네이션 홀에서는 고객이 온 그린에 성공할 때마다 한성자동차가 함께 기부에 동참하며, ‘함께 나누는 가치’를 실천했다. 특히 창립 40주년을 맞아 마련된 ‘40주년 레거시 샷’ 이벤트는 페어웨이에 조성된 40주년 로고 위에 볼을 안착시키는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M금융그룹 iM사회공헌재단(이사장 황병우)은 14일 서울특별시 중구에 소재한 ‘해든센터’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쪽방 주민의 안정된 생활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해든센터’는 남대문(양동) 쪽방촌 재개발에 따른 지하 4~지상 18층 규모의 시설로 사회복지시설과 쪽방 주민을 위한 공공임대주택이 위치하고 140여 세대의 쪽방 주민이 입주해 주거의 안정성을 보장받는다. 이번 사업으로 iM사회공헌재단과 이마트 노브랜드가 협력해 주민들의 입주를 축하하고 안정된 일상생활을 위해 식재료, 휴지, 세탁세제 등 생필품을 지원했다. 특히 단순 물품 지원에 그치지 않고 직접 후원품을 전달하고 주민과 소통하며 진정성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iM사회공헌재단 황병우 이사장은 “노브랜드와 협력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을 통해 입주 주민들의 생활에 꼭 필요한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으로 사각지대 복지 증진을 위한 ESG 사업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iM사회공헌재단은 혹서기를 앞두고 민간기업 및 공공기관과 함께 대구지역 쪽방 주민을 위한 ‘통합돌봄’을 지원했으며, 지난 9월에는 추석 명절을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