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전자가 유럽 최대 디스플레이 전시회 ‘ISE(Integrated Systems Europe) 2026’에서 혁신적인 디스플레이 제품과 소프트웨어, AI 기술을 결합한 B2B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대거 공개하며 글로벌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 공략에 나선다. LG전자는 현지시간 3일부터 나흘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ISE 2026에서 ‘디스플레이 너머의 솔루션(Solutions Beyond Displays)’을 주제로 1,184㎡ 규모의 전시관을 운영한다. 전시관은 호텔, 관제실, 미팅룸, 학습공간, 드라이브스루 등 실제 비즈니스 환경을 그대로 구현해 각 공간의 특성에 맞춘 상업용 디스플레이와 통합 솔루션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호텔처럼 꾸민 공간에서는 운영 효율과 고객 경험을 동시에 높일 수 있는 토털 솔루션을 선보인다. 안정적인 운영과 보안이 중요한 관제실에는 통합 보안 시스템 ‘LG 쉴드(LG Shield)’를 적용해 실시간 모니터링과 장비 관리 역량을 강조했다. 학습공간에서는 AI 기능을 탑재한 전자칠판을 활용해 수업과 협업의 다양한 활용 사례를 소개하고, 드라이브스루 존에서는 외부 충격과 환경 변화에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전자가 ‘삼성 월렛(Samsung Wallet)’에 아메리칸 익스프레스(AmEx) 카드를 추가해 해외 결제 지원을 확대한다. 삼성전자는 4일부터 삼성카드에서 발행한 아멕스 카드를 대상으로 삼성 월렛을 통한 해외 결제를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용자들은 기존 비자(Visa)와 마스터카드(Mastercard)에 더해 아멕스 카드까지 실물 카드 없이 삼성 월렛으로 간편 결제가 가능해진다. 삼성 월렛 결제는 NFC(비접촉식 결제)를 지원하는 전세계 아멕스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삼성 월렛은 강력한 보안 기능을 기반으로 해외 여행이나 출장 중에도 안전한 결제 환경을 제공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글로벌 프리미엄 결제 브랜드인 아멕스는 북미·유럽·아시아 지역의 고소득층과 비즈니스 여행객들이 선호하는 카드로, 호텔·항공·레스토랑 등과의 제휴를 통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 협력을 계기로 삼성 월렛의 글로벌 결제 범위를 넓히고 해외 시장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채원철 삼성전자 MX사업부 디지털월렛팀장(부사장)은 “아멕스 카드 해외 결제 지원으로 삼성 월렛의 글로벌 사용성을 높이고 프리미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전자가 3일부터 6일(현지시간)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디스플레이 전시회 ‘ISE(Integrated Systems Europe) 2026’에 참가해 차세대 혁신 디스플레이와 AI 기반 솔루션을 대거 선보이며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삼성전자는 피라 바르셀로나 전시장에 약 1,728㎡ 규모의 대형 전시관을 마련했다. 삼성전자는 초슬림 두께로 무안경 3D 입체감을 구현한 ‘스페이셜 사이니지(Spatial Signage)’를 전 세계에 공개했다. 여기에 AI 기능이 대폭 강화된 디지털 사이니지 운영 솔루션 ‘삼성 VXT(Visual eXperience Transformation)’와 리테일·기업·교육·호텔 등 다양한 비즈니스 환경에 최적화된 제품군을 함께 전시했다. 이를 통해 기기와 솔루션을 하나로 연결한 미래형 상업 공간 비전을 제시했다. 전시관 입구에는 무안경으로도 콘텐츠의 디테일과 깊이감을 표현하는 스페이셜 사이니지 3종과 초저전력 디스플레이 ‘컬러 이페이퍼(Color E-Paper)’ 4종이 설치돼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용석우 사장은 “상업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유플러스는 경찰청이 진행하는 대국민 보이스피싱 제보 캠페인 ‘보이스 원티드(VOICE WANTED)’에 동참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보이스피싱범의 음성을 수집해 성문 분석으로 범죄자를 특정하고, 수사 고도화와 피해 예방에 활용하는 것이 핵심이다. 제보를 희망하는 국민은 보이스피싱이 의심되는 전화를 녹음한 뒤 경찰청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대응단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LG유플러스는 고객 일상 속에서 보이스피싱 예방 활동을 보다 쉽게 알리기 위해 자사 공식 앱 U+one의 플러스 메뉴를 통해 캠페인 상세 내용과 참여 방법을 안내한다. 특히 AI 무료 통화 앱 ‘익시오’를 이용하는 고객은 별도의 녹음 설정 없이도 통화 내용이 자동 저장돼 간편하게 제보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캠페인으로 확보된 음성 데이터는 보이스피싱 범죄 유형 분석과 수사 체계 고도화에 활용될 예정이다. 경찰청과 LG유플러스는 향후 익시오를 통해 수집된 의심 음성과 데이터를 공유하는 등 기술 협업을 강화해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잡았다 목소리’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제보 고객을 대상으로 추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SK텔레콤이 하나카드와 손잡고 해외여행객을 위한 T로밍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SKT는 바로(baro) 요금제에 가입하고 해외에서 하나카드 ‘트래블GO 체크카드’로 10만 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2만 하나머니를 익월 말 지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날부터 3월 31일까지 운영되며, 1인 1회 참여할 수 있다. ‘트래블GO 체크카드’는 하나금융그룹이 비자(Visa)와 제휴해 출시한 여행 특화 카드로, 모바일 앱을 통해 전 세계 어디서나 24시간 실시간 환전과 해외 결제가 가능하다. 환율 변동에 즉시 대응할 수 있어 여행 중 결제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프로모션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T월드 또는 하나페이 앱 내 이벤트 배너를 통해 응모 페이지에 접속한 뒤 ‘이벤트 참여하기’를 누르면 된다. 이후 해외에서 바로 요금제를 이용하는 중 이벤트 페이지의 ‘T로밍 미션’ 버튼을 누른 시점부터 실적이 산정되며, 트래블GO 체크카드로 10만 원 이상 결제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SKT는 이번 행사 기간에 구정 연휴가 포함된 만큼, 해외로 떠나는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최근 ‘2026 북미 올해의 차(NACTOY)’ 유틸리티 부문에 선정된 현대자동차 팰리세이드가 글로벌 시장에서 연간 최다 판매 기록을 새로 썼다. 1회 주유로 1,000km 이상 주행이 가능한 하이브리드 모델이 추가된 2세대 신형 팰리세이드의 흥행이 판매 확대를 견인했다는 평가다. 3일 현대차에 따르면 지난해 팰리세이드의 전 세계 판매대수(IR 기준)는 21만 1,215대로 집계됐다. 이는 2018년 11월 첫 출시 이후 연간 기준 최대 실적이다. 전년도인 2024년(16만 5,745대)과 비교하면 27.4% 증가한 수치다. 특히 지난해 출시된 2세대 모델 ‘디 올 뉴 팰리세이드’의 글로벌 수출은 10만 대를 돌파했다. 지난해 5월 북미 시장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수출이 이뤄졌다는 점을 감안하면 약 8개월 만에 거둔 성과다. 가솔린 모델 7만 3,574대와 하이브리드 모델 2만 8,034대를 합쳐 총 10만 1,608대가 해외로 판매됐다. 미국 시장에서는 하이브리드 모델이 출시 넉 달 만에 1만 대 가까이 팔리며 빠르게 존재감을 키웠다. 전기차 세액공제 폐지 이후 충전 부담이 없고 연비 효율이 높은 하이브리드 차량에 대한 수요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금융희망재단(이사장 진옥동)은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23일까지‘신한 스퀘어브릿지 인천’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신한 스퀘어브릿지 인천’은 신한금융이 인천시, 인천스타트업파크와 함께 딥테크, 바이오테크, ESG 가치창출 등 핵심 산업 분야에서 혁신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국내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총 361개의 스타트업 육성했다. 그동안 4,6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최종 선정된 스타트업에게는 오는 4월부터 연말까지 ▲사업화 지원금 ▲맞춤형 멘토링 ▲전용펀드 투자 유치 연계 ▲신한 스퀘어브릿지 인천 사무공간 지원 등 초기 스타트업의 사업 고도화를 위한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올해는 인천광역시,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셀트리온 등 민·관이 협력해 사업화 가능성 점검, 투자 유치, 글로벌 시장 진출 등 오픈이노베이션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신한금융희망재단 관계자는 “핵심 산업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단계별 육성프로그램 통해 이들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생산적 금융을 통해 우리 사회의 성장을 뒷받침하며, 고객과 기업이 함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전자가 2일부터 4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 규모 공조 전시회 ‘AHR 엑스포'에 참가해 북미 지역에 특화된 공조 제품과 AI 기반의 통합 기기 관리 솔루션을 선보이며 글로벌 HVAC 시장 공략에 속도를 냈다. AHR 엑스포는 미국 냉난방공조학회(ASHRAE)가 주관하는 행사다. 이 행사는, 매년 전세계 1,800여 개 기업이 최신 공조 기술과 제품을 공개하는 북미 최대 산업 전시회다.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에서 약 350㎡ 규모의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더 나은 일상의 구현’을 주제로 가정용부터 상업용, 대형 빌딩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공조 라인업과 AI 기반 에너지 관리 기술을 소개했다. 주요 전시 제품으로는 북미 주거 환경에 맞춰 인버터 기술을 적용한 가정용 유니터리 실외기 ‘하이렉스(Hylex) R454B’, 다양한 기후에서도 고효율 난방과 급탕을 제공하는 히트펌프 방식의 가정용 EHS 제품 ‘모노 R32(Mono R32)’ 라인업, 대용량 시스템에어컨 ‘DVM S2+’, 비스포크 AI 무풍 에어컨 등이 공개됐다. 이들 제품은 미국 환경보호청(EPA)의 냉매 전환 규제를 반영해 지구온난화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대표 오경석)가 2026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를 응원한다. 국가대표팀 ‘팀코리아(Team Korea)’의 공식 후원사로서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들을 응원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업비트는 지난 2일 자사 유튜브 공식 채널에 국가대표 응원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71명의 국가대표 모든 선수를 향해 승패에 상관없이 주인공이 되기에 충분하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담았다. 지난 1월 23일 국가대표 피겨스케이팅 선수인 차준환과 신규 브랜드 캠페인을 업비트 유튜브 공식 채널에 공개한 바 있다. 이와 연계해 업비트는 국내 동계종목 유소년 육성 지원을 위해 오는 2월 5일(현지시간) 밀라노 현지 코리아하우스에서 1억원 상당의 비트코인(BTC)을 대한체육회 측에 응원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2월 6일(현지시간) 개회식을 시작으로 17일간 진행되는 올림픽 기간 동안 업비트 앱에서 올림픽을 테마로 한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국가대표 선수 응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업비트 관계자는 “동계올림픽이라는 세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국내 주요 대기업집단 총수들이 지난 10년간 개인 지분을 줄이는 대신 계열사 자본을 활용해 내부지분율을 확대하며 그룹 전체에 대한 실질적 지배력을 오히려 강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속·증여세 부담이 큰 개인 지분을 늘리기보다, 소속회사의 자금력을 동원해 우호 지분을 확대하는 방식으로 적은 자본으로도 지배 체제를 공고히 한 전략이라는 분석이다. 특히 외부 감시가 상대적으로 느슨한 비상장사를 지배력 확대의 통로로 활용하는 경향이 두드러졌으며, 그룹 지배구조의 정점에 있는 핵심 계열사에 대해서는 총수의 직접 지분을 높여 장악력을 강화하는 ‘이중 전략’이 확인됐다. 3일 리데스인덱스(대표 박주근)가 동일인(총수)이 있는 대기업집단 가운데 2015년부터 2025년까지 10년간 비교 가능한 31곳의 지분율 변화를 분석한 결과, 총수 개인의 평균 지분율은 6.1%에서 3.9%로 2.2%포인트(p) 낮아졌다. 오너 일가인 친족의 평균 지분율 역시 5.3%에서 4.2%로 1.1%p 감소했다. 반면 소속회사(계열사)의 평균 지분율은 49.4%에서 56.8%로 7.4%p 상승했다. 이에 따라 동일인·친족·비영리법인·임원·소속회사·자기주식을 합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