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NH농협금융지주(회장 이찬우)는 10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지주·계열사 준법감시인 11명이 참석한 가운데‘2026년 제1차 농협금융 준법감시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책무관리체계 강화를 위한 책무구조도의 안정적 정착과 효율화를 위한 방안 ▲금융사고 사례 점검과 재발 방지를 위한 내부통제 강화 ▲자금세탁 방지 KoFIU*제도 이행평가 보고 등을 논의했다. 회의를 주관한 NH농협금융지주 윤기태 준법감시인은“최근 부정적인 금융시장에 대한 신뢰를 제고하고 책임경영 확립을 위해서는 효율적인 책무구조도 운영과 내부통제가 뒷받침되어야 한다”며“금융사고의 사전적 예방과 능동적 책임경영 문화를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모든 자회사의 노력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비상장 부동산신탁사 무궁화신탁을 둘러싼 주식담보대출 부실 논란이 SK증권을 넘어 금융투자업계 전반으로 확산될 조짐을 보여 주목된다. 1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무궁화신탁 주식담보대출 부실 논란은 SK증권이 2023년 6월 무궁화신탁 오너인 오창석 회장에게 신탁사 주식을 담보로 실행한 주식담보대출에서 비롯됐다. SK증권은 총 1,500억 원 규모의 대출을 주선하며 이중 869억 원을 직접 취급했다. 이후 비상장사 담보 대출을 구조화해 기관·개인 고객에게 약 440억 원을 재판매했다. 담보는 오 회장이 보유한 무궁화신탁 경영권 지분(50%+1주)이었다. 그러나 부동산 경기 침체로 대출 집행 5개월 만에 기한이익상실(EOD)이 발생했다. 비상장사 주식의 낮은 유동성 탓에 반대매매 등 회수 절차가 사실상 불가능해졌고, 원금 상환이 이뤄지지 않으면서 투자자 피해가 가시화됐다. 금융권 일각에선 유동성이 없는 비상장 주식을 담보로 대규모 자금을 특정 개인에게 집중시킨 구조 자체가 핵심 리스크였다는 지적이 나온다. SK증권은 해당 거래가 내부 심사와 외부 가치평가를 거친 정상적인 절차였다는 입장이다. 담보 가치 산정 과정에서 회계법인 평가를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T 이사후보추천위원회(위원장 김용헌)는 9일 회의를 열고 사외이사 후보자 심의를 진행한 결과, 정기주주총회에 추천할 사외이사 후보 3명을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 분야별로는 ESG 분야에 윤종수 KT ESG위원회 위원장(김앤장법률사무소 환경 고문), 미래기술 분야에 김영한 숭실대학교 전자정보공학부 교수, 경영 분야에 권명숙 전 인텔코리아 대표이사가 각각 추천됐다. 회계 분야는 공석으로 두고 내년 정기주주총회에서 선임하기로 했다. 이추위는 사외이사 선임 구조도 개선한다. 기존 4명씩 교체하는 집중형 방식에서 벗어나, 보다 안정적인 분산형 교체 구조로 전환해 이사회 연속성과 전문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사회는 최근 제기된 우려 해소를 위한 후속 조치도 함께 추진한다. 우선 주요 보직 인사와 관련한 이사회규정이 정관과 충돌할 수 있다는 국민연금의 지적에 대해 협의를 거쳐 규정 및 정관 개정을 추진한다. 또 노동조합 의견을 반영해 사외이사 평가제 도입과 이사회 투명성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사회는 또 대표이사 교체기에 대한 경영 공백 우려와 관련, 현 경영진과 차기 대표 후보 간 원만한 협의를 기대하며,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M금융지주가 지주사 출범 이후 사상 최고 주가를 기록하며 본격적인 밸류업 국면에 진입했다. iM금융지주는 10일 한국거래소 종가 기준 주가가 1만8,510원을 기록해 지난 2014년 9월 이후 약 11년 5개월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밝혔다. 시가총액 역시 2조9,700억 원을 돌파하며 3조 원대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번 주가 상승은 정부의 증시 활성화 정책과 함께 코스피 5,000 시대 기대감 속에 국내 금융주 전반의 밸류에이션이 재평가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은행주 중심의 주주환원 확대 기조와 실적 개선 기대가 더해지며 투자심리가 크게 개선됐다. 내부적으로는 PF(프로젝트파이낸싱) 관련 불확실성이 해소되며 실적 정상화가 가시화된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iM금융지주는 적극적인 자사주 매입·소각과 배당 확대 정책을 병행하며 주주가치 제고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황병우 회장은 취임 이후 지속적으로 자사주를 매입하며 책임경영 의지를 보여왔고, 이 같은 행보가 시장의 신뢰를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실제로 취임 전후 8,000원대에 머물던 주가는 지난해부터 뚜렷한 우상향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실적 개선도 주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동원시스템즈가 연결 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매출액 1조3729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2.9% 성장했다고 10일 밝혔다. 반면 영업이익은 662억원으로 28.0% 감소했다. 이번 매출 증가는 소재부문의 연포장재 수출 확대가 주도했다. 펫푸드와 레토르트 파우치 등 고부가가치 제품의 해외 판매가 늘었다. 재활용이 가능한 폴리에틸렌(PE) 기반 ‘유니소재’가 글로벌 고객사의 수요를 끌어올렸다. 현재 소재부문 매출의 40% 이상이 미국, 캐나다, 남미, 동남아 등 수출에서 발생하고 있다. 다만 알루미늄 등 원자재 가격 상승과 고환율, 전방시장 위축이 겹치며 수익성은 악화됐다. 동원시스템즈는 생산성 개선과 고객사 확대를 통해 효율화를 추진하는 한편, 이차전지 소재 사업의 매출 본격화와 친환경 포장재 수출 확대를 통해 실적 개선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동원시스템즈 관계자는 “내수시장 침체와 환율 등으로 인해 어려운 경영 환경이지만, 생산성 개선 및 고객사 확대에 집중해 경영 효율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지속적으로 투자와 연구개발을 진행해 온 이차전지 소재 사업이 제품 포트폴리오 다각화로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매출이 발생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고려아연과 계열사 임직원들이 ‘고려인 가족돌봄아동’을 위한 문화체험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고려인 가족돌봄아동은 부모의 돌봄이 필요한 시기에도 오히려 가족을 부양하며 학업을 이어가는 아동·청소년을 의미한다. 고려아연은 지난해부터 고려인 가족돌봄아동 지원사업인 ‘고려가 고려에게’를 초록우산과 함께 추진해 왔다. 이번 봉사활동 역시 해당 사업의 일환으로, 평소 문화체험 기회가 제한적인 아동들에게 정서적 휴식과 추억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6일 경기도 과천시 서울랜드 눈썰매장에서 열린 ‘고려아연·계열사 임직원이 함께하는 고려가 고려에게-눈썰매장 문화체험’에는 고려아연과 서린정보기술, 케이지트레이딩 등 계열사 임직원 10여 명이 참여했다. 임직원들은 고려인 가족돌봄아동들과 짝을 이뤄 눈썰매와 빙어낚시, 놀이기구 체험을 함께하며 하루를 보냈다. 이날 이른 오전 서울랜드에 도착한 임직원들은 아동들을 맞이한 뒤 눈썰매장으로 향했다. 썰매를 함께 타며 슬로프를 내려오고, 평지에서는 아이들의 썰매를 끌어주며 자연스럽게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점심 식사 후에는 빙어낚시 체험과 놀이기구 이용으로 겨울방학의 즐거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GS는 작년 4분기 연결 기준 매출 6조4,873억 원, 영업이익 7,672억 원, 당기순이익 2,245억 원을 기록했다고10일 밝혔다. 전 분기 대비 매출은 0.74%, 영업이익은 11.88%, 당기순이익은 44.94% 각각 감소했다. 하지만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1.43%, 영업이익은 23.34%, 당기순이익은 205.86% 증가했다. 이에 따라 2025년 연간 실적은 매출 25조1,841억 원, 영업이익 2조9,271억 원, 당기순이익 1조121억 원으로 집계됐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0.26%, 4.88% 감소했지만, 당기순이익은 17.21% 증가하며 수익성 개선 흐름을 보였다. GS 관계자는 “정제마진 개선으로 정유 부문 실적이 전년 대비 양호했다”면서도 “석유화학 부문은 글로벌 공급 과잉과 수요 위축으로 제품 마진 약세가 지속됐고, 전력도매가격(SMP) 하락으로 발전 자회사 수익성도 전반적으로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역시 석유화학과 발전 부문의 부진 속에서 정유 부문이 실적 방어 역할을 얼마나 해낼지가 관건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은행은 10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월드다가치와 외국인 고객 기반 확대와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월드다가치는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16개국 언어를 지원하는 AI 기반 다국어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다가치’를 운영하고 있다. 해당 플랫폼은 외국인 이용자들이 일자리, 주거, 비자 등 한국 체류에 필요한 생활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외국인 금융 편의 향상을 위한 앱·웹 기반 서비스 제공을 비롯해, 서비스 홍보를 위한 상호 광고 페이지 운영, 외국인 고객 유치 확대 등 금융과 생활 지원을 결합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외국인 고객이 생활 정보와 금융 서비스를 보다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월드다가치 플랫폼을 활용해 외국인 고객이 금융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연계 서비스를 확대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외국인 고객 플랫폼과의 협력을 통해 고객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해석 월드다가치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플랫폼 이용 고객의 금융 접근성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T는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작년년 연간 연결 기준 매출 28조2,442억 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6.9% 증가한 수치다. 별도 기준 매출은 19조3,240억 원으로 4.0% 성장했다.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강북본부 개발에 따른 부동산 분양이익 등의 영향으로 전년보다 늘어난 2조4,691억 원을 달성했다. 별도 기준 영업이익은 AX 사업 확대에 힘입어 1조3,050억 원으로 집계됐다. 다만 4분기에는 침해사고 대응 과정에서 발생한 유심(USIM) 구입 비용 등 일회성 비용이 반영되며 수익성에 일부 부담이 발생했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B2C와 B2B 모두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갔다. 무선 사업은 중저가 요금제 확대와 가입자 기반 성장에 따라 서비스 매출이 전년대비 3.3% 증가했다. 2025년 말 기준 5G 가입자 비중은 전체 핸드셋 가입자의 81.8%에 달했다. 유선 사업 매출은 초고속인터넷과 미디어 사업 성장에 힘입어 0.8% 늘었고, 기업서비스 부문 역시 CT 사업의 안정적 성장과 AI·IT 수요 확대에 따라 1.3% 증가했다. KT는 AX(AI Transformation)를 핵심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이선훈)은 9일 첫 출시한 ‘신한Premier 발행어음’ 특판상품 500억원이 하루 반 만에 완판 됐다고 10일 밝혔다. ‘신한Premier 발행어음’은 신한투자증권이 직접 발행하는 1년 이내 만기의 어음으로, 약정한 수익률에 따라 원금과 이자를 지급하는 상품이다. 신한투자증권은 경쟁력 있는 금리 수준을 내세워 수시형, 약정형, 특판형 상품을 선보였다. 수시형은 세전 연 2.50%의 금리가, 약정형은 기간에 따라 세전 연 2.30%~3.30%의 금리가, 특판형은 조건에 따라 세전 연 3.80%~4.00%의 금리가 적용됐다. 2030 고객을 대상으로 200억 한도로 판매된 특판 상품은 세전 연 4.0% 금리로 큰 화제를 모았다. 신한투자증권은 발행어음 출시 첫해부터 조달자금의 35%를 모험자본에 투자하며 신한금융그룹의 ‘K-성장, K-금융’의 기치 아래 생산적금융을 적극 실천해 나갈 방침이다. 신한투자증권 이선훈 대표는 “신한투자증권이 계획하고 있는 생산적 금융에 함께 한 고객들의 열정을 기억하겠다”며, “국내 굴지의 신한금융그룹 네트워크와 다년간 축적된 투자 노하우를 통해 투자자보호, 리스크관리를 동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