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금융그룹이 데이터 기반 상권 분석 모델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에 나선다. KB금융은 지난 3일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신관에서 KB국민은행, KB국민카드, 한국데이터뱅크와 공동 개발한 ‘KB상권활성화지수’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KB상권활성화지수’는 상권 방문 고객 흐름과 매출 구조, 개·폐업 현황 등 약 50여 개 데이터를 결합해 지역 상권의 변화를 종합적으로 분석하는 모델이다. KB금융이 보유한 금융데이터에 상권 평가 지표와 소비자 특성을 연계해 지역별 상권 현황을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지자체와 공공기관, 민간기업의 수요에 맞춘 ‘KB금융데이터’ 활용 방안과 함께 상권 진단 및 정책 수립에 활용 가능한 분석 서비스가 소개됐다. 특히 실제 상권 적용 사례를 통해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의 효과를 입증하며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대표 사례로, 전 지역을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한 상권 분석 결과 지역상품권을 매개로 외부 고객 유입이 증가하고 매출 확대로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금융권에선 지역화폐 정책이 골목경제 회복과 지역 균형 성장에 실질적인 역할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SK텔레콤이 유한킴벌리와 함께 산불 피해지역 복원을 위한 ‘평화의숲’ 조성에 나섰다. SK텔레콤은 4일 경북 안동시 풍천면 일대에서 양사 임직원과 가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풍천면은 지난해 3월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으로, 생태계 회복이 시급한 곳이다. 이날 참가자들은 헛개나무, 미선나무, 노랑무늬붓꽃 등 꿀벌 먹이원과 산림청 지정 희귀수종을 포함해 총 1500그루를 식재하며 산림 복원에 힘을 보탰다. 이번 활동은 양사가 지난해 9월 체결한 ESG 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양사는 산불 피해지 복원뿐 아니라 자원순환 캠페인과 친환경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오는 2030년까지 5년간 총 1만 그루 식재를 목표로 장기적인 복원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산림 복원 전문 NGO ‘평화의숲’과 협력해 체계적인 관리도 병행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기술 기반 복원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스타트업 ‘인베랩’과 함께 드론 촬영으로 피해 현황을 정밀 분석하고 있다. 또 AI를 활용해 복원 대상지의 생태 특성을 과학적으로 진단하는 등 스마트 산림 관리 체계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전자의 의류관리 가전 ‘LG 스타일러 오브제컬렉션’이 글로벌 누적 판매 200만대를 넘어서면서 새로운 생활가전 시장의 성장세를 입증했다. 2011년 첫 출시 이후 10년 만에 100만 대를 넘어선 데 이어, 불과 5년 만에 다시 2배 성장을 이루며 ‘필수 가전’으로 자리매김했다. LG 스타일러는 의류를 세탁 대신 관리하는 새로운 개념의 가전으로 시장을 개척하며 소비자의 생활 방식을 변화시켜왔다. 국내에서 입증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2016년 미국, 중국, 대만 등 해외 시장에 진출한 이후 현재는 전 세계 27개국으로 판매를 확대했다. 특히 아시아와 북미 시장에서의 성장세가 두드러진다. 2025년 기준 중국, 대만, 미국 매출은 전년대비 30% 이상 증가했다. 교복과 정장 등 잦은 세탁이 어려운 의류를 관리하려는 수요와 위생에 대한 관심 확대가 시장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제품 경쟁력에 대한 글로벌 평가도 이어지고 있다. 중국 IT 매체는 LG 스타일러를 두고 “의류 관리 시장을 개척한 대표 브랜드”라고 평가했다. 이에 대해 업계에선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5’에서는 혁신상을 수상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유플러스가 전 고객 대상 유심 업데이트 및 무료 교체 시행을 앞두고 사전 안내를 확대하며 고객 보호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지난 4일 기준 전체 대상 고객의 64.1%에 해당하는 약 1,068만건의 안내 문자 발송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지난 3월 30일부터 고객들에게 유심 업데이트 및 무료 교체 절차를 문자메시지로 순차 안내하고 있다. 이번 주에는 MNO 고객 480만명과 MVNO 고객 118만명 등 총 598만명을 대상으로 추가 발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안내는 고객들이 유심 업데이트와 교체 절차를 사전에 이해하고, 개인 상황에 맞는 조치를 원활히 받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LG유플러스는 문자와 함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절차와 유의사항도 상세히 안내하고 있다. 문자 발송 이후 고객센터에는 업데이트 가능 여부와 교체와의 차이, 진행 방법 등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매장 방문 없이 가능한 ‘유심 업데이트’ 방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비대면 서비스 활용이 확대되는 분위기다. 유심 업데이트는 오는 13일부터 U+one 앱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간편하게 진행할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현대자동차가 차량 구매부터 보유 전 과정에 이르는 고객 부담을 낮추기 위한 ‘현대 이지 스타트(Easy Start)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현대차는 기존 일부 차종에 적용하던 구매 지원과 연료비 혜택을 주요 인기 모델로 확대해 고객의 경제적·심리적 부담을 동시에 줄이겠다는 전략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우선 구매 단계에서의 부담 완화에 초점을 맞췄다. ‘이지 스타트 특화 조건’을 적용해 차종별로 최대 30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싼타페와 쏘나타는 최대 300만원, 아이오닉 6와 코나 일렉트릭은 최대 200만원, 아이오닉 5는 최대 150만원, 포터 LPDi는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된다. 금융 프로그램도 강화됐다. 차량반납 유예형 할부 상품은 기존 전기차 중심에서 쏘나타, 싼타페, 포터 LPDi까지 확대됐다. 이 상품은 차량 잔존가치를 미리 보장받아 일정 금액의 상환을 유예하고, 만기 시 차량 반납으로 잔여금 상환이 가능한 구조다. 싼타페와 쏘나타는 60개월 기준 잔가율을 최대 10%포인트 상향해 월 납입 부담을 낮췄고, 포터 LPDi는 60개월 장기 할부를 새롭게 도입했다. 이에 따라 주요 차종의 월 납입금은 싼타페 3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우리은행이 두산그룹과 손잡고 국가 미래전략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금융지원에 나선다. 우리은행은 3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두산그룹과 ‘국가 미래전략산업 생태계 구축 및 성장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정진완 우리은행장과 김민철 ㈜두산 대표이사 등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시설투자, 수출입 금융, 해외투자, 협력업체 상생금융 등 생산적 금융 전반에서 협력을 강화한다. 특히 에너지, 스마트머신, 반도체, 첨단소재 등 미래 성장동력 분야에서 두산그룹의 글로벌 경쟁력을 기반으로 금융 지원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우리금융그룹의 ‘미래동반성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우리은행은 두산의 중장기 투자 계획에 맞춰 여신 한도를 사전에 설정해 자금 집행의 신속성과 예측 가능성을 높이고, 기업의 투자 안정성을 지원할 방침이다. 1896년 박승직상점을 모태로 출범한 두산그룹은 올해 창립 130주년, 1899년 대한천일은행으로 출발한 우리은행은 올해 창립 127주년이 된 우리나라 最古의 백년 기업들이다. 국내 산업과 금융의 역사를 함께 써온 양사가 손잡고 미래성장을 함께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하나금융그룹이 발달장애 예술가의 창작활동 지원과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협업 굿즈를 선보인다. 이번 프로젝트는 장애 인식 개선과 포용 문화 확산을 위해 2022년부터 진행해온 미술 공모전 ‘하나 아트버스’ 수상작을 기반으로 제작·판매되는 것이 특징이다. 협업에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와 커피 프랜차이즈 커피빈코리아, 문구 기업 모나미 등 다양한 업종의 기업이 참여했다. 텀블러, 에코백, 사인펜, 티셔츠, 카드지갑 등 생활 밀착형 제품에 발달장애 예술가의 작품을 적용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소방관 폐 방화복을 재활용하는 업사이클링 브랜드 ‘119REO’와 100% 생분해 소재를 활용하는 스웨덴 기업 ‘테코트릭’도 참여해 친환경 가치까지 반영했다. 단순한 굿즈 제작을 넘어 사회적 가치와 환경적 지속가능성을 동시에 고려한 점이 눈길을 끈다. 판매 수익금은 전액 사회적 기업 ‘스프링샤인’에 기부되며, 이 가운데 50%는 참여 작가에게 로열티로 지급된다. 이를 통해 창작활동의 성과가 실질적인 소득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마련하고, 발달장애 예술가의 자립 기반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콜라보 굿즈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화문화재단은 3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국빈 방한 일정 중 여의도 소재 ‘퐁피두센터 한화’ 를 방문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한불 수교 140주년을 맞아, 오는 6월 개관을 앞둔 ‘퐁피두센터 한화’에서 양국 간 문화협력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방문은 한불 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자리로, 양국 문화예술 협력의 새로운 전환점을 상징하는 일정으로 평가된다. 이날 마크롱 대통령 내외는 카트린 페가르 프랑스 문화부 장관, 필립 베르투 주한 프랑스 대사, 로랑 르봉 퐁피두센터장 등 프랑스 측 주요 인사들과 함께 이성수 한화문화재단 이사장,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 등과 미술관 주요 공간을 둘러봤다. ‘퐁피두센터 한화’는 여의도 63빌딩 별관을 리모델링해 조성된 복합 문화공간이다. 프랑스 건축가 장-미셸 빌모트가 설계를 맡았다. 총 1만1000㎡ 규모, 지상 4층으로 구성된 이 미술관은 프랑스 퐁피두센터의 예술적 정체성과 한국적 공간 감각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방문은 해당 공간이 단순한 전시시설을 넘어 양국 문화교류의 거점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주는 계기로 해석된다. 이후 일정에서는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금융권이 환경 복원과 취약계층 지원, 디지털 전환을 동시에 추진하며 ESG 중심 경쟁을 본격화하고 있다. 단순 사회공헌을 넘어 재해 대응과 금융 접근성 개선, 기술 혁신을 결합한 전략이 확대되면서 금융사의 역할이 실질적 사회 안전망으로 확장되는 흐름이다. 신한금융그룹은 경북 안동 산불 피해 지역에 ‘신한 SOL방울 포레스트’를 조성한다. 트리플래닛, 남부지방산림청과 협력하는 민관 프로젝트로 2028년까지 약 3만8000평 규모에 2만 그루를 식재할 계획이다. 산불에 강한 활엽수 중심 내화수림을 적용해 재해 예방과 생태 복원을 동시에 추진하는 것이 특징이다. 단순 식재를 넘어 기후 리스크 대응형 ESG 모델로 확장되고 있다는 평가다. 은행권은 금융 취약계층 보호와 생활형 서비스 확대에 나서고 있다. IBK기업은행은 급여 이체 고객을 대상으로 생활 혜택을 제공하며 고객 유입을 확대하고, 신한은행은 송파구와 협력해 고령층 대상 금융사기 예방 교육과 맞춤형 상담을 강화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굿윌브랜치’를 통해 금융 서비스와 기부, 일자리 창출을 결합한 점포 모델을 확대하며 지역 기반 금융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보험과 핀테크 분야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산업 전반에서 전략적 투자와 협업이 본격화되는 모습이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의 동유럽 신규 노선 취항을 시작으로 국내 주요 기업들이 각 산업 영역에서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KGM은 파트너스 데이를 통해 협력사와 중장기 성장 전략을 공유하며 공급망 기반을 다졌다. 한국타이어는 봄철 수요에 맞춘 할인 프로모션으로 소비자 접점을 확대했다. HS효성더클래스는 프리미엄 멤버십 협업을 통해 고급 고객 경험을 강화했다. CJ대한통운은 친환경 패키징 기술로 물류 혁신을 이어갔다. ■아시아나, 인천-부다페스트 취항…동유럽 하늘길 확대=아시아나항공이 헝가리 부다페스트 노선을 신규 취항하며 동유럽 노선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이 노선은 3일부터 주 3회 운항된다.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출발해 부다페스트까지 직항으로 연결된다. 취항식에는 아시아나항공 관계자와 주한 헝가리 대사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항공편은 인천에서 낮에 출발해 현지 저녁 도착, 귀국편은 야간 출발 후 다음날 도착하는 일정으로 편의성을 높였다. 311석 규모 A350 항공기가 투입된다. 이번 취항은 관광과 비즈니스 수요 확대와 함께 동유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