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풀무원기술원(원장 김태석)은 24일 충청북도 청주시 풀무원기술원에서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과 ‘국산 콩 소비 확대를 위한 품종개발 및 산업화를 위한 품질 가공적성 평가 협력 연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업무협약식은 풀무원기술원 김태석 원장과 국립식량과학원 곽도연 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국산 콩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마련하고, 고품질 가공제품 개발을 위한 산업화 연구를 강화함으로써 국산 콩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풀무원기술원과 국립식량과학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콩 산업화 확대를 위한 품종(우량계통) 품질‧가공적성 평가 협력 ▲국산 콩 안정생산기반 확보 및 가공산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 협력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국립식량과학원은 국내 식량작물(쌀, 콩, 잡곡 등)의 품종개발, 재배기술 보급, 기능성 연구 등을 수행하는 정부 출연 연구기관으로, 국산 콩 품종과 우수 유전자원을 제공하고, 가공 원료곡 생산단지(콩 생산 지역) 기술 지원, 신품종 정보 제공 및 우수성 홍보를 담당하게 된다. 풀무원은 두부, 콩나물, 나또 등 국산 콩을 활용한 가공식품 분야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KGC인삼공사가 지난 7월 15일부터 17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린 아시아 대표 글로벌 건강식품 포럼인 ‘Growth Asia Summit 2025’에 한국 건강식품 대표 기업으로 초청받아 정관장과 홍삼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렸다고 밝혔다. 중국·일본·호주·싱가포르 등 15개국 이상, 건강·영양 관련 전문가 300여 명이 한 자리에 모였다. KGC를 비롯하여 네슬레, 다논, 블랙모어스, 스위스, 콤비타등 글로벌 건강식품 업계를 선도하는 다국적 기업들이 발표자로 참여해, 아시아 시장 내 건강기능식품의 성장 가능성과 최신 과학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제품 전략을 공유했다. 특히 각 기업은 ▲건강노화(Healthy Aging)와 항산화, ▲개인 맞춤 영양 솔루션(Personalized Nutrition), ▲장 건강과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 ▲뇌 건강과 누트로픽스(Nootropics), ▲프로틴 트렌드 등과 관련된 최신 연구 성과를 중심으로 발표를 진행했다. KGC인삼공사는 한국의 건강 트렌드인 ‘저속노화’, ‘혈당건강’과 함께 홍삼이 한국인에게 수백 년 동안 꾸준히 사랑 받은 배경을 발표했다. 특히 “홍삼은 면역력 증진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백화점이 7월 25일부터 8월 21일까지 타임빌라스 수원, 롯데몰 김포공항, 롯데몰 수지에서는 ‘서머 시그널(Summer Signal)’을 주제로 다양한 즐길거리를 선보이며 몰캉스의 정점을 찍는다. 쇼핑 이상의 재미를 찾는 몰캉스 고객의 수요를 고려해 점포별 이색 팝업스토어로 색다른 볼거리를 선보이는 한편, 즉석 당첨 이벤트와 F&B 할인권 증정 등의 알짜 혜택을 더해 실패 없는 몰캉스 코스를 제안한다. 타임빌라스 수원에서는 7월 25일부터 8월 3일까지 복숭아를 테마로 한 ‘복숭아 주의보’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흑백요리사 채낙영 셰프의 ‘티키티키’가 유통사 단독으로 첫 선을 보이며, 실제 과일 모양 케이크로 인기를 끈 임하선 셰프의 ‘파티세리 후르츠’에서는 타임빌라스 단독 메뉴를 출시한다. 복숭아 폼볼로 과녁을 조준하는 실내 사격 ‘피치샷’부터 복숭아 공으로 가득 찬 거대 볼풀, 대형 복숭아 조형물까지 복숭아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다. MZ세대 오픈런 열풍을 일으킨 과일 컨셉 의류 브랜드 ‘김씨네 과일’의 DIY 티셔츠 이벤트도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수지점에서는 8월 6일까지 ‘비어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스타필드가 신한카드와 함께 스타필드 최초의 PLCC(Private Label Credit Card/상업자표시신용카드)인 ‘스타필드 신한카드’를 출시한다. ‘쇼핑 이상의 경험’을 지향해 온 스타필드가 공간의 경험에 실질적 소비 혜택을 더한 첫 시도다. 스타필드를 방문하는 고객들이 쇼핑부터 결제까지 하나의 흐름 속에서 높은 만족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으며, 스타필드뿐 아니라 쇼핑·외식·문화·생활 영역을 아우르는 폭넓은 혜택을 담았다. 우선, 스타필드(하남·고양·안성·수원·코엑스몰) 및 스타필드 시티(위례·부천·명지)에서 결제 시 10% 할인이 적용된다. 특히, 여름철 인기 찜질스파&워터파크 ‘아쿠아필드’도 포함돼, 더위를 피해 스타필드를 찾는 고객들의 체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신세계백화점·이마트·트레이더스·SSG닷컴·G마켓·옥션·스타벅스·까사미아 등 신세계 계열사, 영화관(CGV·메가박스), 배달앱(배달의민족·땡겨요), 올리브영, 동물병원 등 생활 밀착형 제휴처에서도 5%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전월 실적 기준, 월 최대 3만 원까지 통합 한도가 적용된다. 카드 출시를 기념해 8월 31일까지 최대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DL이앤씨는 8120억원 규모의 ‘광명시흥 민간참여 공공주택건설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발주처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다. DL이앤씨는 계룡건설산업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에 참여했다. 주관사인 DL이앤씨의 지분은 55%, 금액으로 4466억원 규모다. 이번 사업은 경기 광명 노온사동(3기 신도시 광명시흥지구) 광명시흥 S1-10·B1-3블록에 지하 2~지상 29층, 19개 동, 총 2716가구 규모의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S1-10블록은 1568가구(전용면적 59·84㎡)를 ‘뉴:홈 일반형’으로, B1-3블록은 1148가구(전용면적 84㎡)를 ‘뉴:홈 나눔형’으로 각각 공급한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36개월이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업계에서 가장 안정적인 재무구조와 차별화된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수주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는 최고의 품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은 오는 7월 31일 오후 8시 서울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5 아시아투어 ‘FC바르셀로나-FC서울’ 친선 경기 하프타임에 ‘치킨연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치킨연금은 지난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출전한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당시 선수단장이던 윤홍근 제너시스BBQ 그룹회장이 편파판정 등 어려움 속에서도 메달을 획득한 선수들에게 평생 치킨을 제공하기로 한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 만들어진 바 있다. 이번 이벤트는 전 세계 축구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FC바르셀로나 2025 아시아투어의 일환으로 한국 팬들과의 특별한 만남을 기념하고자 기획됐다. 경기 중 하프타임에 현장에서 전 관람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통해 총 10명의 관람객에게 BBQ 치킨을 ‘치킨연금’으로 먹을 수 있는 파격적인 혜택을 드릴 예정이다. 1등 1명에게는 5년간 매주 1마리씩 치킨을 먹을 수 있는 포인트를 제공하고, 2등 2명에게는 3년간, 3등 7명에게는 1년간 치킨연금이 주어진다. BBQ 관계자는 “15년 만에 한국을 찾는 FC바르셀로나-FC서울 경기를 보기 위해 참석하신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개포우성7차 재건축 사업에 대한 김보현 대우건설 사장의 착한 약속이 화제다. 대우건설(대표이사 김보현)이 개포우성7차 재건축사업의 조합 도급계약서(안)에 대해 수정없이 100% 모두 수용해 신속한 사업추진을 약속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보통 정비사업 시공사 선정시 조합에서는 서울시 정비사업 표준계약서에 기반해 조합이 원하는 계약서(안)를 만들어 입찰을 희망하는 시공사들에게 배포하며, 시공사들은 이에 대해 수용 불가한 조항들에 대해서는 자사에 유리하게끔 수정해오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개포우성7차 입찰에 참여한 대우건설 김보현호(號)는 이례적으로 조합의 계약서(안)을 100% 수용하겠다고 선언하며, 시공사 선정 후 조합과 시공사 양측이 계약 협상으로 인해 지지부진한 기간을 없애겠다는 파격적인 제안을 하였다. 일반적으로 정비사업의 추진동력을 떨어뜨리는 대표적인 요인은 시공사 선정 직후 조합과 시공사간 공사도급 계약체결 과정의 이견으로 인한 지연이다. 대우건설은 계약체결 지연에 의한 사업지연을 원천 차단해 개포우성7차 재건축사업의 빠른 사업추진을 보장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줬다. 다수 정비사업장의 사례를 보더라도 입찰 시 시공사가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오뚜기가 세계 각국의 전통 카레를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오즈키친 세계카레’ 신제품 ‘브라운비프카레’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2022년 8월 첫 선보인 ‘오즈키친 세계카레’ 시리즈는 56년간 국내 카레 시장을 이끌어온 오뚜기의 제품 개발 기술과 노하우를 활용해 해외 현지의 카레 맛을 한국인 입맛에 맞게 재해석한 제품이다. 이번 신제품 출시로, ▲크랩푸팟퐁 ▲치킨마크니 ▲치킨마살라 ▲포크키마 ▲포크빈달루 ▲비프코르마 등 총 7종의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오즈키친 브라운비프카레’는 뉴질랜드산 쇠고기와, 양송이버섯을 넣어 씹는 맛을 살렸으며, 오랜 시간 볶아낸 양파와 고소한 버터루가 일본식 브라운 카레 특유의 부드럽고 깊은 맛을 선사한다. 파우치 형태의 상온 제품으로 보관이 용이하며, 끓는 물에 파우치 그대로 넣어 3분간 가열하거나 제품 상단의 표시선까지 개봉한 뒤 전자레인지에 약 1분 10초 정도 데우기만 하면 된다. 밥 위에 얹어 간편하게 맛있는 한 끼 식사로 즐길 수 있으며, 돈까스, 새우튀김 등 다양한 토핑과 함께 먹으면 일본식 카레를 완성할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오즈키친 브라운비프카레’는 카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파리바게뜨가 여름을 맞아 고소한 시즌 한정 ‘반반 후.크.샌’을 출시한다. 이번 제품은 스테디셀러인 ‘후레쉬 크림샌드빵’에 고소한 옥수수 크림을 더했다. 젊은 고객층에서 제품명을 ‘후.크.샌’ 이라는 애칭으로 줄여서 부르는 것에 착안해 ‘반반 후.크.샌’으로 제품명을 정했다. 쫄깃한 빵 사이사이 절반은 고소한 옥수수 크림이, 나머지 절반은 달콤한 연유 크림이 샌드되어 2가지 맛을 취향대로 골라 먹을 수 있다. ‘후레쉬 크림 샌드빵’은 빵과 연유크림의 조화로 두터운 마니아층을 보유한 스테디셀러 제품이다. 식빵처럼 칼집이 나 있어, 한 번에 먹기 좋은 크기로 즐길 수 있으며, 우유나 커피와도 잘 어울린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후.크.샌의 인기에 힘입어 여름철 대표 간식인 옥수수를 활용한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 앞으로도 시즌에 어울리는 후.크.샌 시리즈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25일 제기동역 아이파크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서울시 동대문구 제기동 일원에 지하 3~지상 최고 32층, 2개 동, 전용면적 44~76㎡, 총 35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중 전용면적 44㎡ 22가구, 51㎡ 19가구, 59㎡ 41가구, 총 8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제기동역 아이파크의 청약 접수는 오는 8월 5일 특별공급, 6일 1순위, 7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이후 13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25~27일 정당계약에 돌입할 예정이다. 제기동역 아이파크는 전 가구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타입을 갖추었고 전용면적 59㎡ 이하 타입이 주를 이뤘다. 전 가구에 걸쳐 개방형 설계가 적용된다. 초역세권 단지에 걸맞게 반경 약 100m 이내에 제기동역이 위치해 종로, 광화문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 수월하게 이동할 수 있다. 또 수도권 전철 1호선뿐 아니라 수인분당선, 경의중앙선, 경춘선, KTX강릉선, 중앙선 등 6개 노선이 지나는 청량리역이 한 정거장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우수한 상권도 인근에 조성됐다. 반경 약 1.5km 내에 홈플러스(동대문점), 롯데마트(청량리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