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SSG닷컴이 21일까지 1주일간 수도권 새벽배송 권역을 중심으로 ‘프레시 타임딜’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프레시 타임딜’은 매일 다섯 차례(09시·12시·15시·18시·21시) 정해진 시간대에 신선식품을 한정수량 판매하는 행사다. 15일부터 1주일간 과일, 정육, 수산물 등 30여개 품목을 40~60% 할인된 특가에 만나볼 수 있다. 행사 상품으로 ▲15일 삼겹살, 계란, 한우불고기, 홍로사과, 훈제오리 ▲16일 감귤, 닭다리살, 홍로사과, 한우등심, 양파 ▲17일 삼겹살, 계란, 와규갈비살, 감자, 햇꽃게 ▲18일 감귤, 한우불고기, 캠벨포도, LA갈비, 단호박 ▲19일 한우등심, 계란, 새우살, 샤인머스캣, 생연어회 ▲20일 캠벨포도, 제육볶음, 양파, 삼겹살, 배 ▲21일 닭다리살, 계란, 김, 샤인머스캣, 훈제오리 등을 준비했다. 행사 상품은 준비된 물량이 소진될 때까지 판매된다. SSG닷컴 관계자는 “고물가 시대에 실속형 소비가 늘어나고 있다”며 “고품질의 신선식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쿠팡이 KB국민카드와 손잡고 선보인 ‘쿠팡 와우카드’ 발급 200만장 돌파를 기념해 와우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캐시백과 쿠팡이츠 할인쿠폰 등을 포함한 최대 20만원 상당의 기간 한정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기존 카드 혜택에 다양한 혜택을 추가했다. 프로모션 기간은 오는 11월 30일까지이며, 이벤트 대상 조건에 충족하는 고객에 한하여 와우카드 200만장 발급 기념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서 참여하면 특별 프로모션 혜택(총 9만6000원)과 기존 프로모션 혜택(2개월분 10만4000원)을 합쳐 총 20만원 상당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특별 프로모션 혜택은 크게 3가지로 구성된다. 우선, 카드 발급 후 3만원만 결제해도 2만1000원의 보너스 캐시백을 지급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여기에 쿠팡이츠에서 1만6000원 이상 첫 주문 시 즉시 사용 가능한 1만5000원 할인쿠폰을 제공해, 사실상 첫 배달 음식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혜택을 마련했다. 해외여행이나 직구를 계획 중인 고객을 위한 강력한 혜택도 준비했다. 비자(Visa) 브랜드로 카드 발급 후 해외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30만원 이상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DL이앤씨는 가상 공간에서 주택 평면 및 옵션 상품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디버추얼(D-Virtual)’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분양 현장에 적용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디버추얼은 DL이앤씨가 2022년 국내 건설 업계 최초로 자체 개발해 도입한 실시간 가상 시뮬레이션(VR)이다. 기존 분양 고객은 주택전시관에 조성된 타입과 옵션 상품 외에는 직접 눈으로 확인하기 어려웠다. 하지만 디버추얼은 실물이 마련되지 않은 평면은 물론, 다양한 옵션을 실시간으로 보여줘 고객의 이해를 돕는다. DL이앤씨는 현재 디버추얼을 자사 주택 브랜드인 ‘아크로’와 ‘e편한세상’ 분양 현장에 도입 중이다. 적용 초기에는 6개 평면과 30여개 옵션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제공했다. 최근 들어서는 20여개 평면에서 60여개 옵션으로 서비스 구현 범위를 넓혔다. 여기서 더 나아가 DL이앤씨는 다음 달 서울 서초구에 분양 예정인 ‘아크로 드 서초’에서 100개 이상의 평면과 3개의 인테리어 스타일, 60여개의 옵션까지 서비스를 대폭 확대한다. 기존보다 훨씬 더 많은 선택지를 제공함으로써 고객 만족도를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디버추얼은 앞서 국토교통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현대건설이 이라크에서 4조원(30억 달러)이 넘는 초대형 해수 처리 플랜트 공사를 수주하며 글로벌 플랜트 강자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현대건설은 14일(현지시간) 이라크 바그다드에 위치한 이라크 총리실에서 약 30억 달러 규모의 해수공급시설(이하 WIP) 프로젝트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계약 서명식에는 모하메드 시아 알수다니 이라크 총리, 하얀 압둘 가니 이라크 석유부 장관, 사드 셰리다 알 카비 카타르 에너지부 장관, 패트릭 푸얀 토탈에너지스 CEO, 류성안 현대건설 플랜트사업본부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이라크 내 ▲가스 ▲석유 ▲태양광 ▲해수 처리 등 가스 개발 통합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현대건설이 수행하는 WIP 프로젝트는 이라크 수도인 바그다드로부터 동남쪽으로 약 500km 떨어진 코르 알 주바이르 항구 인근에 하루 5백만 배럴 용량의 용수 생산이 가능한 해수 처리 플랜트를 건설하는 공사다. 이곳에서 생산된 용수는 이라크 바스라 남부에 위치한 웨스트 쿠르나, 남부 루마일라 등 이라크 대표 유전의 원유 증산을 위해 사용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프랑스 에너지 기업 토탈에너지스와 이라크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동아오츠카(대표이사 사장 박철호)는 문화체육관광부, 스포츠안전재단과 함께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파주에서 열린 ‘제19회 경기도 장애인 생활체육대회 2025 파주’ 현장에서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파주시 및 파주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 경기도가 후원하는 대회에 맞춰 마련됐다. 대회에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 선수단과 관계자, 관람객 등 약 5,000여 명이 참여했다. 동아오츠카와 문화체육관광부, 스포츠안전재단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 5대 수칙(수분, 그늘, 휴식, 보냉장구, 응급조치)을 알리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 참가자는 그늘에서 보냉장구인 아이스튜브를 착용한 뒤 휴식을 취하며 체온 조절의 중요성과 온열질환 발생 시 응급조치 방법을 배우고 참여형 OX 퀴즈를 통해 안전 지식을 점검했다. 또한 수분 보충 음료인 포카리스웨트를 전달받으며 여름철 꾸준한 수분 섭취 습관의 필요성을 인식했다. 동아오츠카 관계자는 “여름철 스포츠 현장에서는 선수뿐 아니라 관람객도 온열질환 위험에 쉽게 노출될 수 있다”며, “이번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풀무원 올가홀푸드(이하 올가)’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전국 올가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2025 추석 명절 기획전’ 본행사를 내달 6일까지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올가는 추석 황금연휴를 앞두고 소중한 이에게 의미있는 선물을 전하려는 소비자들을 위해 이번 기획전을 마련했다. 부담 없이 선택할 수 있는 실속형 제품부터 고가의 프리미엄 라인까지 폭넓게 구성해 다양한 수요층을 고려했다. 올가는 올가만의 가치가 담긴 다양한 카테고리의 선물세트를 매년 선보이며 꾸준한 매출 증가세를 이어왔다. 지난달 25일부터 진행한 추석 선물세트 사전 예약 행사 매출은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으며 전년 동기 대비 약 33% 증가했다. 올가는 이러한 성원에 힘입어 본행사에서도 보다 풍성한 혜택과 다채로운 제품으로 명절의 즐거움을 전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지속 가능한 식문화에 대한 관심과 고급 선물세트의 수요 증가를 반영해, 유기농·동물복지· 산지직송 등 ‘정직한 재료’와 ‘환경을 위한 선택’을 담은 프리미엄 선물세트를 다채롭게 구성했다. 올가 마이스터 장현기, 최동춘의 ▲마이스터 유기농 사과/배 선물세트, 유기농 목초와 곡물로 키운 1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대표 김홍철)이 일명 ‘덕심러(전문가적 애호가층)’들의 굿즈맛집으로 거듭나고 있다. 스포츠, 아이돌, 웹툰 등 전방위적으로 IP 콜라보를 활발하게 진행해오고 있는 세븐일레븐이 대원미디어와 손잡고 ‘2025 KBO 오피셜 컬렉션 카드 플러스’를 오는 18일부터 출시한다고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앞서 지난 5월 ‘2025 KBO 오피셜 컬렉션 카드’를 출시한 바 있다. 올해 야구 응원문화 붐업에 힘입어 3개월 만에 400만팩 전량이 완판되는 화력을 보였다. 이에 힘입어 카드 판매 기간 동안 재고찾기 메뉴 이용률 또한 50% 늘어난 양상을 보였다. 세븐일레븐은 이처럼 야구카드가 ‘오픈런’을 일으키고 커뮤니티나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카드를 교환하거나 나누면서 팬들에게 하나의 놀이문화가 됨에 따라 가을 야구 시즌을 맞아 새로운 앙코르판 야구카드를 단독으로 선보인다. 2025 KBO 오피셜 컬렉션 카드 플러스는 김호령, 송승기 등 새로운 선수 라인업이 포함된 총 115명의 선수 카드를 만나볼 수 있다. 1팩에 3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카드 종류는 노멀, 홀로, 플러스 패러렐, 올스타, 시그니처 5종으로 운영된다. 새롭게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명절 선물로 주류 세트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추석 이마트 양주와 와인 세트 합계 매출은 전년 시즌 대비 8.2% 신장했다. 올 추석에도 강세다. 먼저 양주 세트는 이마트 사전예약이 시작된 8월 18일부터 9월 10일까지 지난해 추석 사전예약 동기간 대비(D-DAY 기준) 26.6% 신장했다. 특히 위스키 세트 매출 호조는 최근 위스키 소비가 다소 정체에 이른 것과 대비된다. 관세청 수출입무역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위스키 수입량은 10.3% 감소했고, 올해(1월~7월) 역시 9.4%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그럼에도 이마트에서 위스키 선물세트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난 것은 통합 매입을 통한 사전 대량 물량 확보로 가격 경쟁력을 강화하고, 단독 상품 개발 등 선물 세트 차별화를 지속해온 결과다. 조니워커 블루(750ml)가 대표적인 예다. 가격은 26만9,800원이다. 이마트와 트레이더스는 통합 매입을 통해 1만 2천여병의 대량 물량을 저렴하게 확보했다. 그 결과 조니워크 블루를 시세 대비 10% 수준 더 저렴하게 내놓을 수 있었다. 이같은 방식으로 ‘조니워커 블랙(1L+온더락잔*2)’ 62,800원, ‘듀어스 1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신세계·현대 등 백화점 빅3가 15일부터 일제히 추석 선물세트 판매경쟁에 돌입한다. 각 백화점들은 쓰임새가 많은 생활 및 식음료 중심의 2만~5만원대 중저가형 선물세트부터 백만원을 호가하는 프리미엄급 명품 선물세트까지 다양하게 준비하고 고객몰이에 나서고 있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15일부터 10월 4일까지 ‘엘프르미에’ 프리미엄 라인을 한층 강화해 선물세트 판매를 진행한다. 특히 1++(9) 등급 암소 한우만을 선별한 ‘엘프르미에 암소한우’ 라인의 물량을 전년 대비 10% 늘리고, 300만 원대 한정판 기프트 세트 100세트를 출시했다. 청과 부문은 당도 기준을 높이고 대과만 선별했으며, 샤인머스캣을 포함한 ‘프리미엄 컬렉션’ 한정 세트를 내놓았다. 수산 부문은 제주 옥돔·은갈치 급속냉결 세트와 캐비아, 강원 청정지역 자연송이, 해남 유기농 한우 등 희소성을 높인 상품을 강화했다. 주류 선물세트도 다양하게 준비해 ‘더 글렌리벳 55년’ 싱글 몰트 위스키(1억3100만 원)를 단독 판매하고, 배우 김희선과 협업한 와인 세트 등 컬래버레이션 상품을 출시했다. 신세계백화점은 16일부터 전국 13개 점포에서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사색하기 좋은 가을과 어울리는 회화 · 설치 미술이 펼쳐진다. 대구신세계 8층에서는 유주희, 김겨울 작가의 ‘추상유희: 두 개의 리듬’ 전시를 열고 서로 다른 세대에 속한 두 작가가 구축한 시각적 체계와 그 안의 흐름을 작품으로 선보인다. 유주희 작가는 회화와 함께 함석을 활용한 설치 작업을, 김겨울 작가는 캔버스 작업과 함께 드로잉을 소개한다. 신작을 포함해 총 39점의 다양한 작품은 다음달 26일까지 대구신세계갤러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