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1만1155개 중소 파트너사에 8957억원 규모의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최근 고물가·고환율의 영향과 명절 전 일시적 비용 증가로 인한 파트너사들의 자금 조달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다. 롯데는 납품대금을 당초 지급일보다 평균 9일 앞당겨 지급할 계획이며, 롯데건설, 롯데백화점, 롯데마트·슈퍼, 롯데글로벌로지스, 롯데케미칼, 롯데웰푸드 등 23개 계열사가 동참한다. 롯데는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매년 명절 연휴 이전에 파트너사들에게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해왔다. 또한 약 1조 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를 조성해 파트너사들의 원활한 자금 흐름을 돕고 대기업 최초로 전 그룹사에 상생결제시스템을 도입해 거래대금을 현금성으로 지급하고 있다. 롯데 관계자는 “이번 납품대금 조기 지급이 명절 전 파트너사의 자금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롯데는 파트너사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 제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bhc가 2025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 스폰서로 참여하며 야구 팬들이 경기 현장의 열기를 직접 느낄 수 있는 직관 티켓 최대 120장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치킨을 즐기는 일상적인 경험이 가을야구의 뜨거운 현장으로 이어지도록 기획됐다. 이벤트 참여는 오는 9월 25일까지 bhc 자사 앱에서 포장·배달 주문 2만 원 이상 결제 후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원팀을 선택하면 된다. 첫 응모 이후 주문 횟수가 많을수록 당첨 확률이 높아지며, 당첨자는 29일에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티켓은 ▲와일드카드 ▲준플레이오프 ▲플레이오프 각 경기별로 5명을 추첨해 1인 2매씩 제공되며, 경기 일정과 좌석은 내야 지정석으로 랜덤 배정된다. 당첨자에게는 지류 티켓이 앱 등록 주소로 배송된다. bhc 관계자는 “KBO 포스트시즌 흥행 열기에 보탬이 되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다양한 스포츠 협업과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에게 가까이 다가가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bhc는 최근 스포츠 마케팅을 적극 추진하며 고객 접점 확대 및 브랜드 팬덤 문화를 강화하고 있다. 지난 7월 ‘2025 EAFF E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SPC 배스킨라빈스가 최대 50%까지 가격 혜택을 제공하는 ‘해피포인트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싱글레귤러 ▲파인트 ▲패밀리 3종 등 다양한 사이즈를 대상으로 21일까지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매장에서 행사 제품을 구매하고 해피포인트 애플리케이션 멤버십 계정 바코드를 스캔하면 20% 할인 가격이 적용된다. 여기에 해피포인트로 전액 결제 시 추가 할인이 제공돼, 최대 50%까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해피포인트 멤버십으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혜택과 함께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 (대표이사 김범석)은 고객의 생활물가 부담을 낮추기 위해 지난 7월 서울 지역에서 시작한 '최저가도전' 프로모션을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 '최저가도전'은 신선식품부터 가공식품, 생활용품에 이르기까지 약 250여 개의 핵심 상품을 상시 업계 최저가 수준으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이다. 특히 채소, 계란, 정육, 우유 등 대표적인 장바구니 핵심 상품이 인기를 끌었다. 상품 품목 중 간편대파는 전년 대비 152%, 무항생제 대란 30구는 142%, 한우 채끝 구이(1+등급 이상)는 116% 판매량이 증가했으며, 배민B마트 PB 상품인 ‘[배민이지] 갓 짜낸 1급A 우유 900ml’는 무려 310%의 고성장을 기록했다. 배민B마트는 최저가도전을 기반으로 향후에도 가격 경쟁력과 상품 경쟁력을 강화해 장보기 대표 서비스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무항생제 한돈 냉장 삼겹살 구이용 500g(1등급이상 암퇘지) 13,990원, 양지뜨레 무항생제 대란 30구 8,490원, [배민이지] 갓 짜낸 1급A우유 900ml 1,990원, 햇반 210g 12입 11,990원 등 다양한 상품을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한다. 이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옥토버페스트만을 위해 연 1회 한정된 양만 생산하는 ‘파울라너 옥토버페스트’를 올해도 국내 독점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22년 첫 선 이후 소비자들의 큰 호응으로 4년째 출시를 지속하고 있다. 옥토버페스트는 독일 뮌헨에서 9월 중순부터 약 2주간 개최되는 세계 최대 맥주 축제로 뮌헨에 기반을 둔 단 6개 양조장의 맥주만 판매된다. 파울라너 옥토버페스트 맥주는 그 중 하나로 축제에서 판매되는 맥주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인기 제품이다. 도수는 6.0%로 부드럽고 깔끔한 뒷맛과 오래 지속되는 거품의 완벽한 균형이 특징이다. 파울라너 옥토버페스트는 한정량만 생산으로 국내에서는 생맥주 제품만 일부 업장에서 소진시까지 판매한다. 하이트진로는 9월 20일부터 ‘CJ 프레시웨이’가 식음 서비스를 운영중인 12곳의 골프장에서 파울라너 옥토버페스트 생맥주를 판매한다. 특히, 시흥 ‘솔트베이 GC’, 가평 ‘프리스틴밸리 GC’, 용인 ‘세현 CC’ 3곳에서는 미니 팝업 스토어가 운영될 예정이며, 옥토버페스트 생맥주 주문 고객을 대상으로 파울라너 골프공 및 독일식 안주 등이 제공되는 뽑기 이벤트 행사와 체험 이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GS건설이 염해 농지를 활용한 태양광 발전시설인 '태안 햇들원 태양광 발전소'를 준공했다고 16일 밝혔다. 충남 태안군에 조성된 '태안 햇들원 태양광 발전소'는 생산성이 낮아 방치됐던 농지를 친환경 자원으로 전환한 것이 특징이다. 약 66만㎡(약 20 만평)의 염해 농지에 태양광 설비를 갖춰 연간 약 8만MWh의 전기를 생산하게 되는데, 이는 약 2만3000여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규모다. GS건설이 이번에 준공한 태안 햇들원 태양광 발전소는, GS건설(50%), 한국서부발전(45%), 서환산업(5%)이 공동 출자해 설립한 태안햇들원태양광(주)를 통해 추진된 사업이다. GS건설은 이번사업 최대주주로서 사업개발과 EPC(설계·조달·시공) 주관사다. 이번 사업은 지역주민과 발전 수익을 공유하는 주민 참여형 사업이다. 총 사업비의 4%가 주민 참여분으로, 2045년까지 20년 동안 지역 주민에게 공유되는 수익금이 약 110억원으로 예상돼,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사업 모델로 주목 받고 있다. GS건설 관계자는 “이번 태안 햇들원 태양광 발전소 사업은 염해 농지를 활용한 사례로, 단순히 친환경 발전을 넘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지속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은 SK텔레콤(이하 SKT)과 손잡고 ‘T우주패스’ 회원들에게 4,000원 할인 쿠폰 2장 또는 황금알치즈볼 증정 쿠폰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T우주패스’는 유튜브 프리미엄, 넷플릭스를 비롯해 편의점·카페 할인, 쇼핑 포인트 적립 등 일상에서 폭넓게 활용 가능한 혜택들을 고객이 직접 구성할 수 있는 SKT의 회원 전용 구독 서비스다. 이번 프로모션은 T우주패스 회원 중 BBQ 혜택을 선택해 구독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매월 BBQ앱을 통해 치킨 주문 시 사용 가능한 4,000원 할인 쿠폰 2장 또는 황금알치즈볼(5알) 쿠폰 중 원하는 혜택을 받을 수 있다. BBQ는 이번 협업을 통해 국내에서 가장 많은 가입자를 보유한 SKT의 구독 플랫폼 내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면서 고객과의 접점을 한층 더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BBQ 관계자는 “T우주패스와의 파트너십은 소비자 개인의 라이프스타일 맞춤형 혜택 확대를 통해 고객의 일상에 즐거움을 더하고자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을 확대해 BBQ앱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소비자 경험을 확대해 나갈 것”이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에이피알(대표이사 김병훈)이 해외 시장 내 사세 확장에 발맞춰 국가별 마케팅 인재 채용에 돌입하며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 에이피알은 16일 자사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글로벌 뷰티 마케터’ 신입 채용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에이피알에 따르면 이번 채용은 K-뷰티의 인기를 타고 해외 시장에서 빠르게 매출과 인지도를 높이고 있는 ‘메디큐브’ 등의 뷰티 사세 확장에 따른 것이다. 에이피알은 2025년 상반기 기준 해외 매출 비중이 전체 75%(4438억 원)를 차지할 정도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에이피알은 글로벌 시장에 적합한 우수 인재 확보를 통해 각 국가별 사업 확장과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번 채용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채용에서 모집하는 직무는 뷰티 사업 부문의 ▲온라인 MD ▲인플루언서 마케팅(PR) ▲콘텐츠 마케팅이며, 아시아, 북미, 중동, 유럽 등 글로벌 전역에 걸쳐 총 13개국의 국가별 마케터를 선발한다. 에이피알은 효과적인 글로벌 사업 운영을 위해 지역 및 국가별 전담 마케팅 조직을 갖추고 있는 만큼, 트렌드 분석부터 판매 전략 수립, 맞춤형 마케팅 등 현지 시장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정부가 오는 22일부터 소비쿠폰 2차 지급을 시작함에 따라, CU가 간편식, 라면, 즉석밥, 생활용품, 주류 등 생활 밀접 품목을 중심으로 2차 대규모 할인 프로모션을 펼친다. 정부의 민생 회복 취지와 지난 소비쿠폰 매출 동향에 맞춰, 고객들이 많이 찾았던 생필품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실제 지난 1차 소비쿠폰 지급된 첫 주(7/22~7/28)에 CU의 일매출은 전년 대비 9.0% 늘며 즉각적인 매출 효과를 보였다. 또한, 소비쿠폰 지급 후 한달 동안(7/22~8/21) CU가 전월 대비 주요 상품군 매출을 분석한 결과 즉석밥 37.0%, 건강식품 35.8%, 라면 32.6%, 음료 32.2%, 아이스크림 25.4%, 반찬류 24.9%, 주류 19.0%, 간편식 18.4% 등 민생과 직결된 품목의 매출이 두드러지게 증가했다. CU는 이 같은 긍정적인 반응을 이어가기 위해 이번 2차 행사에서도 라면, 즉석밥 등의 가공식품류는 물론, HMR, 음료, 화장지, 주류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실속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 폭이 가장 큰 상품군은 화장지다. 최대 69% 할인해 깨끗한나라 촉앤감 시그니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동원홈푸드(대표이사 정문목)가 추석을 맞아 비비드키친 저당·저칼로리 소스 선물세트 3종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헬시플레저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으로, 저칼로리 소스와 명절 음식 준비에 활용하기 좋은 저당 한식 조리양념 등으로 구성됐다. 2만~4만 원대로 마련된 가성비 높은 실속형 선물세트다. ‘저당 소스&드레싱 선물세트’는 비비드키친 저칼로리 토마토케찹과 저당 참깨, 오리엔탈 샐러드 드레싱, 굴소스 등이 담겼다. 비비드키친 소스는 100g당 당류와 열량 함량이 각각 5g, 40kcal 미만으로 저당·저칼로리 기준을 만족한다. ‘저당 한식 조리 양념 선물세트’는 잡채, 불고기, 제육볶음 등 명절 음식과 멸치볶음, 진미채볶음 등 반찬류에 활용할 수 있는 제품들로 구성됐다. 설탕 대신 알룰로스를 활용해 100g당 당류 함량을 3g 이하로 낮췄다. 여러 재료를 따로 준비할 필요 없이 소스 한 병으로 한식 고유의 맛은 그대로 살린 요리를 간편하게 완성할 수 있다. 종합 선물세트는 저당·저칼로리 소스와 한식 조리 양념 등 8종이 포함된 프리미엄 선물세트다. 비비드키친은 지난 2020년 국내 최초로 저칼로리 소스를 출시한 식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