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풀무원식품은 국내산 채소와 원물을 그대로 우려내 깊고 깔끔한 맛을 살린 ‘반듯한식 요리육수’(500g/3,480원) 4종(소고기양지, 멸치다시마, 바지락해물, 로스팅채소)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신제품 ‘반듯한식 요리육수’는 사골곰탕 등 국탕 간편식을 요리의 밑 국물로 활용하는 소비자가 많다는 점에 주목해 육수 특화 제품으로 기획됐다. 파우치 타입으로 선보이는 이 제품은 육수를 우려내고 남은 건더기를 처리하거나 물에 녹일 필요 없이 밑 국물로 바로 부어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국내산 양파, 대파, 배추, 무를 우려낸 베이스(혼합야채베이스)로 신선하고 깔끔한 맛을 내고, 원재료만을 우려내 재료 본연의 깊고 진한 감칠맛을 구현했다. 풀무원의 무첨가 원칙에 따라 ‘4無’(소브산(보존료), 아스파탐(감미료), 이산화규소, L-아스코브산나트륨)를 깐깐하게 적용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맛있는 요리를 먹을 수 있다. 또한 ‘반듯한식’의 브랜드 가치에 따라 ‘안심 나트륨’ 설계로 나트륨 함량을 낮춰 더욱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제품은 소고기 양짓살을 맑게 우려내어 은은한 육향이 돋보이는 ‘소고기양지’,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이 이달 16일, 9층에 위치한 생활전문관 ‘키친&테이블웨어 존’을 10년 만에 재단장했다. 지난 6월 프리미엄 가전 전문관 리뉴얼한 것에 이어 생활 장르를 한층 강화한 것이다. 최근 가정에서도 레스토랑 수준의 다이닝을 즐기는 ‘홈쿡’ 수요가 늘면서 식기·조리도구·플레이팅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인기 요리 프로그램의 영향까지 더해지며 셰프급 다이닝을 구현하려는 흐름이 확산되는 추세다. 약 100여 평 규모 공간에 60여 개 브랜드를 한데 모아, 기존 백화점에서는 보기 힘든 프리미엄 조리용품·식기를 선보인다. 전문 셰프들도 인정할만한 수준의 구성으로 고객들에게 주방 용품의 신세계를 열어준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리뉴얼을 통해 백화점 업계 최초로 일본 장인 제작 나이프 편집숍 ‘마이도’와 주방 조리도구 전문 매장 ‘키친툴’이 들어선다. 먼저 ‘마이도’에서는 에치젠·사카이·산조 등 일본 6대 나이프 산지의 장인 브랜드부터 유럽 명장 나이프까지 30여 종을 갖췄다. ‘팩토리 나이프(입문용)’ 20만원~50만원대부터 장인 생산하는 ‘나이프(혼야끼)’ 100만원~1천만원대까지 다양하다. 특히 ‘슌’의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이마트는 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오는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총 5일간 명절 김장 수요를 위한 절임배추 사전예약 행사를 선보인다. 총 4천박스 한정 기획으로, 국내산 절임배추 10kg(박스) 기준 행사카드 구매 시 5천원 할인된 27,8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이마트는 매년 10월 중순 이후 겨울 김장 수요에 맞춰 절임배추 사전예약을 단 한 번만 진행해왔으나, 올해는 추석 연휴가 길고 가족 단위 식사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처음으로 명절 전 특별 사전예약 행사를 추가로 기획했다. 또한 이번 사전예약은 이마트 앱 내 '오더픽' 서비스를 처음으로 도입해 고객들이 절임배추 한정 기획 물량 사전예약을 위해 오픈런을 하지 않아도 되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오더픽은 이마트앱에서 사전 주문 후 상품을 매장에서 직접 픽업할 수 있는 서비스다.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사전예약 신청이 가능하며, 총 4천 박스 한정 기획 물량을 9/26~27 양일간 각 2천 박스씩 매장을 방문해 픽업할 수 있다. 특히 이마트는 6개월 전부터 사전 대량 물량 기획과 산지 직거래를 통해 최저가 수준으로 여름 절임배추 사전예약을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원주무실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원장 이승란)이 자원 나눔 장터를 개최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환경 보호를 실천했다. 자원 나눔 장터인 ‘다있소’는 자원순환과 환경 보호를 실천하기 위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나누고 재사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린이집 원아와 학부모들은 가정에서 가져온 생활용품, 의류, 도서 등을 자유롭게 교환했으며, 포토존이나 냉장고 자석 만들기 체험을 운영하는 등 공유의 가치를 즐겁게 배울 수 있었다. 또한 행사에서 남은 물품은 지역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해 나눔을 실천하기도 했다. 원주무실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과 함께 물품을 나누며 지속가능함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공동체적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부영그룹은 입주민들의 일·가정 양립을 돕기 위해 부영 아파트 단지 내 관리동에 임대료 없는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어린이집의 임대료를 면제하고, 이를 어린이들의 행사비, 견학비, 교재비, 특별활동비로 사용하고 있다. 또한 사내에 보육지원팀을 두고 무상으로 보육행사, 부모교육, 교사교육, 보육컨설팅 등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경기도 안성 농협경제지주 안성팜랜드에서 ‘제11회 서울우유 홀스타인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주최하고 서울우유 우유군검정연합회가 주관하는 ‘서울우유 홀스타인 경진대회’는 1997년부터 시작된 낙농가 최대 축제로, 올해 11회째를 맞았다. 국내산 홀스타인 품종 젖소 중 농림축산식품부 젖소 능력검정사업에 참여하고, 유량과 건강 상태가 뛰어난 젖소를 선발해 국내 낙농산업의 우수성을 알리고, 유제품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60개 농가에서 엄선한 120두의 젖소가 출품돼 국내 최고의 젖소 자리를 두고 치열한 경합을 펼칠 예정이며, 특히 올해 11월 캐나다 ‘로얄 윈터페어 홀스타인 쇼’ 심사를 맡은 조엘 르파쥬 심사원을 초빙하여 심사 전문성을 강화한다. 많은 관람객을 위한 부대행사로 우유, 발효유, 치즈 등 유제품 시식 행사와 함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뿐만 아니라 국내 낙농산업의 기술력을 만나볼 수 있는 로봇착유기, 사료, 첨가제, 낙농기계 등 약 50여개의 낙농기자재 업체 전시회도 열린다. 또한, 낙농가들에게는 다양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현대건설이 9월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가야동에 ‘힐스테이트 가야’를 분양한다. 힐스테이트 가야는 부산진구 가야동 일원에 들어서며, 2개 블록에 나눠 총 48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1단지는 지하 6~지상 36층, 3개동, 전용 84㎡, 406가구 규모다. 2단지는 지하 3~지상 31층, 1개동, 전용 76·84㎡ 81가구다. 1단지의 타입별 가구수는 ▲84㎡A 203가구 ▲84㎡B 175가구 ▲84㎡C 28가구다. 2단지는 ▲76㎡ 21가구 ▲84㎡D 30가구 ▲84㎡E 30가구가 구성된다. 단지 반경 1km 이내에는 가야초, 개성중, 가야고 등을 포함한 초등학교 4곳과 중학교 2곳, 고등학교 1곳이 위치하고 있다. 인근에 롯데마트 등의 대형마트와 개금골목시장, 가야시장, 인제대백병원, 미래여성병원 등 유통시설과 대형병원도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가야가 조성될 가야대로 일대는 부산의 교통 중심지라는 입지적 장점과 신흥주거타운 개발이 더해져 기대감이 크다"며 "입지적 가치와 힐스테이트의 브랜드 프리미엄, 상품성이 더해지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현대엔지니어링(대표이사 주우정)이 건축사업본부 임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제5회 사생대회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생대회는 ‘내가 그린 안전한 현장’, ‘미래를 만드는 현대엔지니어링’이라는 주제로 개최되었으며, ▲유치부 ▲초등부 저학년 ▲초등부 고학년 ▲중·고등부 4개 부문에서 총 75점의 작품이 접수되었다. 심사는 건축사업본부 내 팀별 조직문화 담당자와 임원진이 맡아 주제 연관성, 창의성, 표현력 등을 기준으로 2차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그 결과 총 8개의 최우수 작품이 선정됐다. 우수 작품들은 임직원과 방문객들이 함께 감상할 수 있도록 현대엔지니어링 본사 1층 로비에 전시됐다. 현대엔지니어링 건축사업본부는 임직원 자녀들의 창의력과 표현력을 키우고, 가족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사생대회를 진행해왔다. 지난 5년간 누적 526명의 임직원 자녀가 참여했으며, 해마다 기발한 아이디어와 상상력이 돋보이는 작품들이 출품되고 있다. 한편, 현대엔지니어링은 임직원 자녀 초청행사, 생태숲 가꾸기 봉사활동, 캠핑카 대여 서비스 등 임직원이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 및 문화활동, 지원 제도를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이 다가오는 가을·겨울 시즌을 맞아 브랜드 앰버서더 고윤정과 함께한 ‘25FW Tech for Lifestyle’ 아우터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디스커버리는 기능성과 스타일을 모두 갖춘 아우터 컬렉션을 통해 도심 속 테크니컬 라이프스타일과 프리미엄 리조트에서의 여유로운 웰니스 무드를 동시에 담아내며 출근과 일상, 그리고 여행의 순간까지 이어지는 다채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한다. 특히 이번 화보에서 주목할 제품은 자체 개발한 발수·방풍 기능성 원단 ‘베르텍스(VERTEX)’를 활용한 ‘베르텍스 여성 사파리 워크 자켓’이다. 입체감 있는 워크자켓 형태로 재해석해 클래식한 실루엣에 테크니컬한 소재를 더해 한층 세련된 하이브리드 아우터로 탄생했다. 또한 꾸준히 사랑받아 온 ‘테크 플리스’를 고윤정 스타일링을 통해 새롭게 선보이며 디스커버리의 시그니처 아이템으로서 입지를 강화한다. 화보 속 고윤정은 레깅스와 탑에 ‘테크 플리스’를 레이어링해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아웃레저 스타일을 완성했다. 이와 함께 방풍 안감을 적용한 ‘카라형 퀼팅 자켓’ 역시 새롭게 출시했다. 디스커버리 관계자는 “기능과 패션의 하이브리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오뚜기는 집에서도 간편하게 잡채를 즐길 수 있는 신제품 ‘오뚜기 옛날잡채’ 냉동제품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잡채는 손이 많이 가는 잔치 음식으로 직접 조리하기에 부담스러운 음식으로 꼽혀왔다. 최근, 1인 가구 증가 및 소비 형태가 변화하면서 ‘소량·간편식 제품’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오뚜기는 소비자들이 맛있고 간편하게 잡채를 즐길 수 있도록 잡채 냉동 간편식을 선보였다. ‘오뚜기 옛날잡채’는 오뚜기 옛날 당면과 참기름을 사용해 더욱 깊은 풍미를 살렸다. 양파, 당근, 부추, 표고버섯과 국산 돼지고기가 담겨 건더기가 푸짐한 잡채 한 그릇을 완성할 수 있으며, 재료 손질과 간 맞추기 등 번거로운 과정 없이, 전자레인지와 프라이팬으로 누구나 손쉽게 조리할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집에서도 수고로운 조리 과정 없이 잡채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생활 패턴과 니즈에 맞는 간편식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대우건설 컨소시엄은 15일,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B 노선 민간투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금융주선기관인 신한은행, IBK기업은행, 교보생명보험을 비롯한 자산운용사 등과 3조 870억원 규모의 프로젝트금융(PF) 약정식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약정 체결은 수도권 교통난 해소와 균형 발전을 견인할 GTX-B 노선의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핵심적인 재무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신한은행을 중심으로 한 재무출자자 및 대주단은 안정적인 자금조달 능력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본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대표 건설출자자로 약정식에 참석한 대우건설 김보현 사장은 “이번 약정은 GTX-B 민간투자사업의 성공적인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며, 본 사업의 준공을 넘어 40년 동안의 운영기간까지 순항할 수 있는 추진동력이 되어줄 것”이라며 “대우건설은 선행사업인 GTX-A의 시공경험과 다수의 메가 프로젝트를 수행한 경험을 토대로 GTX-B의 시공 전 과정에서 철저한 안전관리와 최고의 시공품질로 적기 준공하겠다”고 밝혔다. GTX-B 노선은 인천 송도에서 서울역과 남양주 마석까지 82.8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