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새로워진 '2% 부족할 때' 모델로 배우 '안효섭'과 '김민주'를 발탁하고 광고를 공개했다. 2% 부족할 때 핵심 타깃인 2030세대가 선호하는 넷플릭스 글로벌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 주인공 '진우'역을 맡은 안효섭과 그룹 '아이즈원' 활동 이후 배우로 주목받고 있는 김민주를 모델로 선정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이번 광고에서 '물투명 니어워터'라는 콘셉트로 비가 내려 습기로 가득한 배경을 통해 두 주인공이 사랑을 시작하고 끝내는 감정을 감각적인 영상미로 표현했다. 첫 번째 에피소드는 남자의 여자를 향한 설레는 마음이 서로 같은 감정임을 알게 돼 사랑이 시작되는 스토리이다. 두 번째는 사랑했던 두 사람이 결국 이별하는 슬픔을 다룬 사랑의 끝이라는 에피소드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광고는 과거 2% 부족할 때 광고 음악으로 화제를 모은 '사랑은 언제나 목마르다'를 안효섭과 김민주의 목소리로 새롭게 담아내 젊은 세대에게 신선한 느낌을 전달하고자 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광고는 출시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2% 부족할 때만의 수분감 넘치는 사랑 이야기를 풀어내 소비자와 더욱 가까이 소통하고자 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현대백화점이 태국의 유통 기업 시암피왓그룹과 손잡고 태국 현지에서 인기 있는 뷰티 및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엄선해 국내 고객들에게 선보인다. 현대백화점은 시암피왓그룹과 공동 큐레이션을 통해 판교점과 더현대 서울 등 현대백화점 주요 점포에 위치한 에이치바이에이치와 비클린 매장에서 태국 브랜드 3종의 대표 상품들을 소개한다고 24일 밝혔다. 에이치바이에이치와 비클린은 현대백화점 자체 편집숍으로 각각 라이프스타일과 클린뷰티에 특화돼 있다. 공동 큐레이션은 한국 고객들에게 색다른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태국 현지 브랜드들이 한국 시장으로 진출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현대백화점은 지난해 2월 시암피왓그룹과 커머스 노하우 교류 및 리테일 혁신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양사간 협업의 일환으로 태국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인 '매종 크래프트(Maison Craft)', 뷰티 브랜드인 '글라(GLA)'와 '허브앤미네랄(Herbs&Minerals)'이 현대백화점에 입점하게 됐다. 매종 크래프트는 태국 각지의 장인과 협업해 전통 공예 기술과 현대적 감각을 결합한 라이프스타일 제품들로 유명하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대표 김범석)은 무제한 무료배달과 끊김 없이 유튜브를 시청할 수 있는 최강 조합의 배민클럽-유튜브 프리미엄 제휴 상품을 정식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제휴 상품은 한 번의 구독으로 배민의 무제한 무료배달과 광고 없이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는 유튜브 프리미엄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한다. 이 상품은 상시 프로모션이 적용돼 월 13,990원(정가 15,99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유튜브 프리미엄을 단독 이용(1만4,900원)할 때보다 저렴하다. 배민은 배민클럽 신규 및 재가입자를 대상으로 11월 30일까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배민클럽 가입 이력이 없는 신규 가입자는 첫 달 8,990원, 가입 이력이 있는 재가입자는 첫 달 9,990원에 제휴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단, 재가입자는 해지 경과일 등에 따라 프로모션 대상이 아닐 수 있음) 신규 구독자에게는 선착순 쿠폰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24일부터 30일까지 오전과 오후 하루 두 차례씩 제휴상품가입자 100명에게 1만 원 쿠폰을 선착순 증정한다. 배민은 지난해 9월 배민클럽을 선보인 이후 지속해서 혜택과 제휴 범위를 넓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SPC그룹(회장 허영인)이 추석 명절을 맞아 제품 기부 등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임직원들은 23일 서울 양재동 SPC1945 사옥 인근 양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식품 꾸러미를 만드는 봉사활동을 했다. 꾸러미에는 송편 등 명절 음식과 함께 삼립 약과∙하이면 우동∙크래프트 수프 등 후원 제품들이 담겼고, 양재 내곡동 지역 170여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SPC 임직원들은 지원 대상 중 일부 가정에 방문해 직접 기부 물품을 전달하고, 명절 인사와 함께 안부를 살폈다. SPC삼립∙파리크라상∙비알코리아 등 SPC그룹의 각 계열사들도 전국의 사업장 인근 지역에 나눔 활동을 하며,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더했다. ㈜SPC삼립은 서울∙경기∙충남∙충북 지역의 총 14개 기관에 삼립 선물센트, 하이면 등 6100여개의 제품을 후원했다. ㈜파리크라상은 서울∙경기 지역 4개 복지기관에 롤케이크와 구움과자 등 파리바게뜨 제품과 쌀을, 비알코리아㈜는 충북 음성 복지기관에 삼립 선물세트를 지원했다. 섹타나인∙SPC팩∙SPL도 사업장 주변 복지기관에 온정을 나눴다. SPC그룹 관계자는 “명절에 더 외로움을 느낄 수 있는 분들이 조금이라도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CJ제일제당이 제품의 영양성분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새로운 디자인을 도입하며 소비자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간다. CJ제일제당은 영양성분 엠블럼 ‘뉴트리체크(Nutricheck)’를 자체 개발했다고 24일 밝혔다. ‘비비고 생선구이’ 8종을 시작으로 본격 도입되며, 제품 패키지 전면에 엠블럼을 추가해 소비자들이 주요 영양성분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뉴트리체크’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헬스앤웰니스(Health&Wellness)’ 트렌드와 함께, 식품을 구매할 때 영양성분을 꼼꼼히 확인하는 소비자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개발됐다. 빨간 핀으로 고정된 메모지를 연상시키는 직관적인 디자인으로, 영양성분(Nutrition)을 한눈에 쉽게 확인(Check)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의미에서 이름이 지어졌다. CJ제일제당은 고등어구이·삼치구이·임연수구이·가자미구이 등 ‘비비고 생선구이’ 8종에 우선적으로 ‘고단백’ 키워드의 ‘뉴트리체크’ 엠블럼을 도입하며, 이후 생선구이 전 제품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저당’·’저칼로리’ 등 다양한 영양 키워드를 활용해 다른 카테고리 제품에도 순차 도입할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오뚜기는 프리미엄 간편식 브랜드 ‘오즈키친’을 통해 국산 해산물을 사용한 파우치죽 신제품 ‘쇠고기미역죽’과 ‘계란게살죽’을 선보였다고 25일 밝혔다. 국산 해산물과 1등급란 등 엄선된 재료를 사용한 파우치죽을 출시하며, 해물죽 라인업을 확대하고, 소비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간편식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쇠고기미역죽’은 참기름에 볶아 풍미를 살린 국산 미역에 부드러운 쇠고기 양지를 더해 담백하고 깊은 맛을 담았다. ‘계란게살죽’은 1등급란으로 만든 스크램블드에그와 국산 붉은대게를 사용해 감칠맛을 살렸다. 두 제품 모두 국산 해산물을 사용해 맛과 품질을 높였으며, 봉지째 전자레인지에 데워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이번 신제품 2종은 현재 롯데마트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공식 자사몰 ‘오뚜기몰’을 비롯해 각종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에 점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해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불안을 줄이고자 국산 해산물을 사용해 신선함과 안전성을 강화한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하는 간편식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대우건설이 푸르지오에 AI 기반 지능형 조경 설계 시스템을 본격 도입한다. 이번 시스템은 다양한 인공지능 기술을 설계에 통합해, 조경 디자인의 창의성과 업무 효율성을 동시에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대우건설은 Claude와 ChatGPT 등 고도화된 생성형 AI를 조경 설계에 활용하고 있다. 각 AI는 프로젝트 성격에 따라 지역성 분석, 아이디어 제안, 이미지 생성 및 시각화 등의 작업에 투입되며, 설계자는 이를 통해 더욱 직관적이고 정밀한 결과물을 확보할 수 있다. 이러한 AI 기술은 MCP)를 기반으로 통합 운영된다. MCP는 설계자의 의도와 다양한 AI의 분석 결과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조경 설계 전 과정을 체계적이고 일관성 있게 관리하는 핵심 플랫폼으로 기능한다. 대표 적용 사례인 ‘의정부 탑석 푸르지오 파크7’에는 해당 시스템이 처음 집약적으로 적용됐다. 단지 내 7개 공원의 주요 콘셉트와 설계 초안은 AI가 제안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CG 시각화를 빠르게 완성해냈다. 기존에는 설계자의 아이디어를 협력사에 구두로 설명하는 과정에서 설계 의도 전달의 제약과 협업상의 비효율이 있었으나, 이번에는 AI가 정제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창립 30주년을 맞아 서울 송파구 ‘BBQ 빌리지 송리단길점’ 플래그십 매장에서 글로벌 친플루언서(Chicken+Influencer)들과 함께 특별한 생일파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BBQ의 지난 30년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동시에, 글로벌 시장에서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BBQ의 글로벌 문화 캠페인 ‘BBQ IN NEW YORK’의 연장선상에서 진행됐다. 행사장 전반은 뉴욕 감성을 담은 브랜딩 연출로 꾸며졌으며, 포토존에는 ‘생일 축하합니다’라는 문구를 20개국 이상 언어로 번역한 대형 현수막이 설치돼 세계 각국에서 참석한 인플루언서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참석자들은 포토존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SNS에 공유했다.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BBQ 창립 30주년을 기념하는 3단 케이크 컷팅식이었다. 미국, 프랑스, 캐나다, 싱가포르, 이란, 파키스탄 등 다양한 국가에서 온 글로벌 친플루언서들은 각자 자국어로 축하 메시지를 전하며 행사에 생동감을 더했다. 행사 중 진행된 ‘BBQ 브랜드 퀴즈’도 참여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BBQ’가 ‘Best of the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CU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혼자서도 풍성한 명절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한가위 간편식 시리즈’ 7종을 24일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명절 연휴도 길어 1인 가구를 중심으로 편의점 명절 간편식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 CU의 명절 도시락 매출은 매년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명절 연휴 기간(당일 포함 3일 기준) 도시락의 전년 대비 매출은 2022년 13.4%, 2023년 18.5%, 2024년 20.8%로 꾸준히 두 자릿수의 높은 신장률을 기록했다. 올해 설 연휴에는 도시락 매출이 전년 설 명절 대비 19.4% 늘어났으며, 특히 명절 한정판 도시락인 ‘설날 11찬 도시락’ 매출은 같은 기간 28.9%나 크게 증가했다. 또한, 도시락 매출을 입지별로 살펴보면 대학가, 원룸촌, 오피스텔 등 1인 가구 비중이 높은 입지에서의 매출 비중이 65.1%에 달해 ‘혼추족’, ‘혼명족’을 중심으로 명절 간편식 소비가 크게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CU는 이처럼 늘어나는 명절 간편식 수요에 따라 올해 추석 간편식 라인업을 예년 1종에서 올해 7종으로 확대 출시했다. 정찬 도시락, 모둠전, 갈비, 잡채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23일 광주 센테니얼 아이파크 현장에서 시공혁신단 주관의 산학연 연합자문을 진행했다. 이날 산학연 연합자문에는 HDC현대산업개발의 시공혁신단장인 박홍근 서울대학교 건축학과 교수, 정한효 광주 센테니얼 아이파크 현장소장을 비롯한 HDC현대산업개발 임직원과 홍건호 한국콘크리트학회장, 김영민 한국건축구조기술사회장 등 품질 부문 사외전문가와 구조설계사가 참석했다. 시공혁신단은 이날 광주 센테니얼 아이파크 층고 변화 구간 구조 및 시공계획, 무량판구조의 구조적 안전성 추가 확보 방안에 대한 자문과 함께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그 결과 광주 센테니얼 아이파크는 현장 상황에 맞춘 층고 변화 구간의 구조와 시공 안전 확보 방안 사전검토 사항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또 이번 자문을 바탕으로 면밀한 점검을 이어가며 옥탑 구조물 중 RC구조체와 철골기둥·철골보 접합 부위의 안전성도 확보할 계획이다. 이번 연합자문은 광주 센테니얼 아이파크 현장이 리빌딩 과정에서 층고 변화 구간 시공 전 구조점검을 진행함과 동시에 시공계획에 있어 실효적 의견을 공유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자문회의 이후에도 참석한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