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풀무원 올가홀푸드’(이하 올가)는 경북 의성군과 함께 제철 농산물의 신선함을 전하는 ‘진심 담은 의성군 농산물 특별전’을 오는 21일까지 전국 올가 오프라인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 ‘샵풀무원’에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올가는 지난 2012년 지역 농산물 판촉을 지원하고 우수한 품질의 먹거리를 소비자에게 제공하고자 경상북도 의성군과 ‘친환경 농산물 생산·판매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복숭아, 자두 등 의성의 제철 특산물을 재배하는 우수 농가와 직거래 계약으로 지역 농산물의 특화 개발과 판로 확대를 함께 추진해왔다. 올해 14회째를 맞은 ‘진심 담은 의성군 농산물 특별전’은 지속가능한 농업과 지역 상생의 가치를 전하기 위한 연례 행사로, 품질 인증 농가에서 저탄소 인증 농법으로 재배한 복숭아와 자두를 합리적인 가격에 엄선하여 선보인다. 특히 이번 특별전에서 선보이는 복숭아와 자두는 각각 풀과 작물이 함께 자라는 환경을 조성하는 ‘초생재배’ 방식과 스테비아를 포함한 자연 유래 성분을 활용해 토양을 건강하게 만드는 ‘스테비아 농법’으로 재배된 것이 특징이다. 주요 품목은 ▲갓 수확한 저탄소 복숭아(3kg), ▲부드러운 복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파리바게뜨가 여름 과일을 활용한 ‘파블로바 컵케이크’ 2종을 출시한다. 이번 제품은 호주와 뉴질랜드의 대표적인 고급 디저트인 ‘파블로바’를 파리바게뜨 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선보였다. ‘파블로바’는 러시아의 전설적인 무용수 ‘안나 파블로바’의 이름에서 유래된 디저트로 머랭 위에 크림과 생과일을 가득 얹은 케이크다. 이번 ‘파블로바 컵케이크’는 머랭 시트 위에 바닐라빈이 박힌 치즈크림이 더해져 진하고 달콤한 바닐라 풍미를 즐길 수 있다. 여기에 여름 과일을 얹어 상큼달콤한 맛을 더했다. ‘베리 파블로바 컵케이크’는 파블로바의 풍성한 질감에 거봉과 블루베리의 아삭한 식감을 더했다. ‘천도복숭아 파블로바 컵케이크’는 천도복숭아와 파블로바의 달콤한 크림의 조화가 일품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달콤한 파블로바에 여름철 대표 과일을 더해 상큼달콤한 컵케이크 2종을 선보인다. 어디서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디저트 컵케이크로 시원한 여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더본코리아는 지난 7일 본사로 접수된 각 브랜드 점주협의체의 ‘일부 유튜버 관련 긴급 상생위원회 개최 요구의 건’ 요청서에 따라 8월 내 긴급 상생위원회를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요청서에는 빽다방, 홍콩반점, 역전우동, 새마을식당, 한신포차 점주협의회가 공동으로 의견을 모았으며, 요청서에는 일부 유튜버가 지속적으로 게시하고 있는, 이른바 ‘백종원 시리즈’ 영상에 대한 본사 차원의 적극 대응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본사로 접수된 요청서에는 “일부 유튜버가 오로지 더본코리아에 대한 비방과 혐오를 유일한 목적으로, 더본코리아 및 그 관계자들에 대한 과잉 감시와 추적을 일삼고 있다”며, “무차별적으로 의혹을 제기한 뒤 이를 악의적으로 유포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방송 제목을 ‘굿바이 백종원’이라고 언급하는 것을 보면 이는 ‘표적방송’이다”고 표현했다. 또한, ▲“새마을식당 고기, 홍콩반점 식재료는 다 저질재료만 사용한다더라”, ▲“빽다방은 장사가 안돼서 원두 유통기한 때문에 500원 행사를 했다더라”, ▲“홍콩반점 짜장면 3,900원 행사는 민생회복이 아니라 유통기한 지난 소스를 쓰는 거다” 등과 같이 아무런 근거도 없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한화 건설부문 김승모 대표가 폭염이 극성을 부리는 혹서기를 맞아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에 팔소매를 걷고 나섰다. ㈜한화 건설부문(대표이사 김승모)이 연일 폭염특보가 지속되는 가운데 김 대표를 비롯한 경영진이 주관하는 건설현장 안전보건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고용노동부의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개정에 따라 각 현장의 혹서기 예방조치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근로자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진행됐다. ㈜한화 건설부문은 지난 6월부터 오는 9월까지를 ‘폭염 대비 혹서기 특별관리기간’으로 지정하고, 현장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과 건강 보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승모 대표이사는 지난 7일 부산 남구 대연동 공사현장을 찾아 안전보건점검을 실시했으며 김윤해 안전환경경영실장(CSO) 등 ㈜한화 건설부문 경영진들도 주요 건설현장들을 방문해 폭염 대비 준비현황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점검은 ‘폭염안전 5대 기본 수칙’인 물·그늘·휴식·보냉장구·응급조치 이행 여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해당 수칙은 폭염작업(체감온도 31도 이상)에 따른 열사병과 열탈진 등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기본 지침이다. 먼저 물 항목 점검을 통해 소금과 음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세븐일레븐(대표 김홍철)은 K-편의점이 외국인 관광객들의 필수코스 중 하나가 됨에 따라 한국 여행 시 필요한 환전, 선불카드, 교통카드 충전 등의 서비스를 모두 제공할 수 있는 무인환전 키오스크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외국인 거주 밀집 지역 및 도심 관광지 상권의 18개 점포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전국 거점 점포 50여곳에 순차적 도입한다.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6월 한국관광통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방한 외국인 관광객 수는 883만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6%가 늘어났다. 세븐일레븐의 올해 상반기 알리페이, 은련카드 매출은 전년 대비 60% 신장률을 보였고, 특히 주요 외국인 상권 중 하나인 명동 상권 매출도 약 3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븐일레븐 무인 환전 서비스 기기는 미국 달러, 일본 엔화, 중국 위안화 등 세계 16개국의 외화를 원화로 환전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별도의 환전수수료는 발생되지 않는다. 키오스크 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다국어 서비스를 제공하며, 기기에 부착된 다국어 콜센터 연결 전화기도 이용할 수 있어 서비스 이용에 따른 의사소통의 어려움은 없다. 또한, 모바일 앱과 연동되어 실시간으로 잔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우리 가족 쇼핑 테마파크 스타필드가 여름철 무더위를 피해 쇼핑부터 엔터테인먼트, 미식까지 두루 즐길 수 있는 오감 만족 ‘피서 명소’로 거듭난다. 바캉스 필수템인 스윔웨어 특별 기획전부터 여름철 입맛을 돋우는 제철 복숭아 팝업스토어, 무더위를 날려줄 짜릿한 미니카 레이싱까지 여름에 즐기기 좋은 알찬 콘텐츠들을 준비했다. 먼저, 스타필드 고양은 오는 17일까지 국내외 인기 스윔웨어 브랜드 7곳이 총출동한 ‘더 스윔(The Swim) 2025’ 팝업스토어를 열고, 아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을 위한 물놀이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가볍게 입기 좋은 비치웨어, 어린이 래시가드, 수영인을 위한 전문 수영복까지 다양한 제품을 최대 70% 할인가에 만날 수 있다. 이번 기획전에는 ▲캘리포니아 브랜드 ‘졸린’ ▲고기능성으로 수영 선수들도 즐겨 찾는 ‘스피도’ ▲라이프스타일 스포츠 브랜드 ‘배럴’▲수영족들에게 주목받는 ‘센티’ ▲영유아 및 어린이용 수영복 브랜드 ‘스플래쉬어바웃’도 함께해 개인 취향과 용도에 맞는 스윔웨어를 고르기 제격이다. 제품을 구매하면 수영용품이나 수영복 등을 선물하는 ‘럭키 다이스’ 이벤트와, 실내 수영장을 닮은 볼풀존도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풀무원의 풀무원푸드앤컬처(대표 이동훈)는 자사가 운영하는 영종대교휴게소에 공유자전거 '따봉자전거’의 운영사인 봉모빌리티와 협업해 친환경 공유자전거존인 '따봉존'을 설치하고, 자전거 이용 고객을 위한 할인 혜택과 공동 마케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영종대교휴게소(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가 위치한 인천 정서진 인근이 국토종주 자전거길의 시점이자 수도권 자전거 거점으로 주목받는 지역이라는 점에 착안해, 친환경 교통수단과 연계해 지속가능한 고객 유입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따봉존’은 청라·송도·영종도 등 인근 지역에서 공유자전거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휴게소를 방문할 수 있도록 자전거 전용 도로와 인접한 휴게소 후문에 설치됐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영종대교휴게소에서 지난 6월부터 자전거 이용 고객에게 식사류 20%, 커피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그린 캠페인’을 운영하며 친환경 교통수단 이용을 적극 장려하고 있다. 이번 제휴를 통해 친환경 교통수단 이용을 지속 확대하고, 지역 사회와의 상생 기반도 한층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영종대교휴게소는 ‘도심 속 해양 힐링 휴게소’를 콘셉트로, 서해의 아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CJ ENM 윤상현호(號)은 올해 2분기 매출 1조3129억원, 영업이익 286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 매출은 12.7%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19.0% 감소했다. CJ ENM은 콘텐츠와 커머스를 양축으로 한 사업 포트폴리오 강화 전략에 따라, 글로벌 시장 확장과 디지털 플랫폼 역량 제고에 집중하고 있다. ‘미지의 서울’,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 생활’ 등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화제작에도 불구하고 광고 시장 침체의 영향으로 매출은 3193억 원(전년대비 -9.5%), 영업손실은 80억 원으로 집계됐다. OTT 자회사 티빙은 공정위의 웨이브 결합 승인 이후 ▲더블 이용권 ▲배달의민족 제휴 ▲광고형 요금제 등을 통해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와 신규 가입자 증가세를 보이며, 광고 매출이 전년 대비 88% 증가하는 성과를 냈다. 해외 콘텐츠 공급 확대와 국내 콘텐츠의 해외 유통 다각화에 힘입어 매출은 42.7% 증가한 4105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손실은 12억원으로 축소됐다. 미국 자회사 피프스시즌은 ‘나인 퍼펙트 스트레인저스 시즌2’, ‘스트라이프 시즌2’ 등 글로벌 OTT 대상 콘텐츠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BGF리테일 민승배호(號)가 올해 2분기 신통치 않은 성적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은 늘었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나란히 10% 가까이 감소하는 등 수익성 부진 현상을 보였다. BGF리테일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2조2901억원으로 4.0% 증가했다고 7일 공시했다. 반면 같은기간 영업이익이 694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8.9% 감소했다. 당기순이익도 9.7% 줄어든 528억원에 그쳤다. 상반기의 경우는 매출은 4조3066억원으로 전년대비 3.6%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920억원으로 15.4% 감소했다. 급격한 물가 인상과 장기화된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둔화가 실적 악화로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비우호적 기상 환경도 객수 하락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올해 상반기는 히트상품인 ‘피스마이너스원 하이볼’과 건강기능식품 확대, 자체브랜드(PB) ‘PBICK’ 리뉴얼을 통한 차별화 상품이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 다만, 매출 증가폭이 고정비 상승분(감가상각비, 임차료 등)을 충분히 상쇄하지 못해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감소했다. 실제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30.7% 감소했던 점과 비교할 때 2분기에는 감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KT&G 방경만호(號)가 올해 2분기 우수한 성적표를 받았다. 극심한 내수불황에도 불구하고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10%에 가까운 성장을 기록했다. 상반기 매출은 3조원을 웃돌면서 역대 최고점을 찍었다. KT&G가 2분기들어 기대 이상의 실적을 거뒀다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다. ’KT&G 사령탑‘ 방경만 사장의 글로벌 현지 완결형 밸류체인과 CIC 체제 전환 전략도 실적 개선에 한 몫했다다. KT&G는 2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5,479억원, 영업이익 3,498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각각 8.7%, 8.6%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이로써 KT&G는 지난해 4분기부터 3분기 연속 매출과 영업이익의 동반성장을 이뤄냈다. 또 상반기 매출도 창사이래 3조원을 돌파하는 등 역대 최고 실적을 거뒀다. 먼저 본업인 담배사업부문은 글로벌사업의 고성장에 힘입어 매출과 영업이익은 1조906억원, 3,218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 1.6% 증가하며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특히 해외궐련은 매출과 영업이익, 판매 수량 등이 모두 증가하는 ‘트리플 성장’을 5분기 연속 달성했다. 또 매출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