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쿠팡이 유명 아동 브랜드 상품을 모은 ‘키즈 셀렉트 스페셜관’을 새롭게 단장해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아이 옷도 내 옷처럼 고른다”는 고객 인식 확산으로, 품질과 디자인을 모두 잡은 키즈 패션 브랜드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어 지난해 4월 첫선을 보인 키즈 셀렉트 스페셜관은 오픈 당시 20여 개 브랜드로 출발했으나 제이미케이·블루독·타미힐피거키즈 등 인기 브랜드가 꾸준히 입점하며 현재 56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전문관으로 성장했다. 브랜드 수와 상품 종류가 크게 늘어난 만큼, 고객이 더 다양한 상품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구성과 운영 방식을 개편했다. 개편 전에는 브랜드별 대표 상품 2~3개를 선보이고 한 달에 한 번 업데이트했으나, 개편 후에는 브랜드별 최대 100개 인기 상품을 제안한다. 브랜드 업데이트는 매월 첫째 주 월요일, 각 브랜드 인기 상품은 매일 오전 7시에 새롭게 구성된다. 스페셜관 최상단에는 매일 오전 7시 24개의 특가 상품이 공개된다. 대표 상품으로 △휠라키즈 가드닝 스트링백 △타미힐피거 키즈 에센셜 티셔츠 △베네통키즈 샤스 팽글 플랩 책가방 △블랙야크키즈 벨리곰 BK 두들 티셔츠 △에뜨와 S에이든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오는 31일까지 ‘땡겨요’를 통해 치킨 메뉴를 주문하면 최대 8,000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30주년을 맞아 땡겨요와 함께 패밀리(가맹점주, 이하 패밀리)와 소비자들 모두에게 실속 있는 지원에 나선다. 이번 행사는 땡겨요 앱 내 BBQ 브랜드관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땡겨요는 최초 가입자와 가입 후 주문 이력이 없는 이용자들에게 최초 두 번까지 사용 가능한 5,000원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여기에 BBQ가 행사 기간 동안 매일 3,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해 첫 2회 주문까지는 최대 8,000원을 할인 받고 치킨 메뉴를 즐길 수 있다. ‘땡겨요’는 서울시와 주요 치킨 프랜차이즈 18개사의 협약을 통해 주문 시 최대 30%의 가격 인하 혜택을 제공하는 ‘서울배달+가격제’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땡겨요’는 건당 2%의 저렴한 배달 중개수수료로 소상공인들의 과도한 수수료 부담 경감에 나서고 있다. BBQ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치킨 배달 주문을 더욱 합리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BBQ는 향후에도 지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CU가 서울 왕십리의 떡볶이 맛집 ‘악어떡볶이’와 손잡고 새로운 RMR(Restaurant Meal Replacement) 상품을 출시하며 차별화 떡볶이 라인업을 강화한다. CU는 그동안 유명 떡볶이 맛집들과 협업을 통해 RMR 상품들을 꾸준히 선보여 왔다. 성수동 ‘금미옥’과 쌀떡볶이컵, 국물떡볶이컵, 불떡볶이컵을 출시했고 사당동의 ‘애플하우스’와 협업해 즉석 라쫄볶이와 순대 쫄면볶음을 내놓으며, 전국 떡볶이 매니아들을 편의점으로 끌어 모았다. 실제, RMR 떡볶이 모두 CU의 냉장분식 카테고리 10위권 내에 올라있다. CU의 떡볶이 관련 상품들이 포함된 냉장분식 카테고리 매출은 2023년 9.2%, 2024년 12.8%의 매출 신장률을 보였는데 특히, 유명 떡볶이 맛집 협업 상품들이 본격적으로 출시되면서 올해(1월~7월)에는 35.1%의 높은 신장률을 보였다. 이달 CU가 선보이는 ‘악어떡볶이 쌀떡볶이컵(3,800원)’은 2009년 한양대 앞에서 시작해 왕십리의 대표 떡볶이 맛집으로 자리매김한 악어떡볶이의 시그니처 메뉴를 컵 타입으로 만든 상품으로 자극적인 매운맛 대신 사과와 배 등 과일 퓨레를 활용해 달콤매콤한 맛을 구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마트와 슈퍼에서 8월 14일부터 9월 26일까지 44일간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선물세트 사전예약은 구매 시점이 빠를수록 혜택이 크다는 점이 특징이다. 1차 사전예약 기간(8/14~9/12) 동안 행사 카드로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하면 최대 150만원 상당의 롯데상품권 혹은 동일 금액의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후 2차 기간(9/13~19)에는 최대 100만원, 3차 기간에는 최대 50만원까지 적용된다. 또한 행사 품목별 최대 30% 할인, 엘포인트(L.POINT) 회원 전용 특가, 덤 증정, 3만원 이상 구매 시 적국 무료배송 등 다양한 혜택도 마련했다. 사전예약 이용고객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실제 2023년 추석 기준 사전예약 판매 비중은 약 55%에 달했으며, 지난해에는 60%를 넘어서며 명절 선물 구매 방식이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올해는 최장 열흘에 달하는 연휴로, 여행과 기성 일정을 앞당기는 고객이 늘면서 사전 예약 수요가 한층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롯데마트는 실속형부터 프리미엄, 개인 취향을 반영한 차별화 상품까지 총 800여 종의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합리적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더본코리아(대표 백종원)의 중식 전문 브랜드 홍콩반점0410(이하 ‘홍콩반점’)이 오는 9월 30일까지 약 한 달 반 동안 시즌 한정으로 ‘미니짜장면’을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미니짜장면’은 기존 짜장면보다 면 양을 100g 줄인 250g의 중량과 4,900원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식사량이 적거나 가벼운 한 끼를 원하는 고객은 물론, 군만두·탕수육 등 사이드 메뉴와 함께 즐기려는 고객에게 안성맞춤이다. 이번 메뉴는 지난 6월 말부터 7월 초까지 전국 20여 개 가맹점에서 진행한 테스트 판매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고객 설문에서도 제공량 만족도 88%, 재구매 의사 98%를 기록했다. 특히 여성 고객과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호평을 받았다. 아이가 부모 음식에서 조금씩 덜어먹는 대신, 온전히 자신만의 한 그릇을 다 먹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는 의견도 다수 있었다. 홍콩반점은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매장에서 ‘미니짜장면’을 시즌 한정 판매한다. 더본코리아 홍콩반점 관계자는 “이번 메뉴는 가족 단위 고객뿐 아니라 식사량이 적은 고객에게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는 호평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파리바게뜨가 T 멤버십 대상으로 최대 50% 혜택을 제공하는 고객 감사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SKT T 멤버십 감사제 프로모션은 20일까지 10일간 진행되며, 구매 금액 2만원 한도로 최대 1만원까지 혜택이 적용된다. T 멤버십 어플리케이션의 고객 감사제 페이지에서 파리바게뜨 쿠폰을 다운받은 후, 매장 결제 시 다운로드 한 쿠폰을 직원에게 제시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쿠폰은 프로모션 기간 내 1회 다운로드 및 사용 가능하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고객분들께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T 멤버십과 함께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프로모션을 통해 파리바게뜨의 다양한 제품들을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대표 김홍철)은 새로운 간편식 차별화 전략으로 동원F&B와 손잡고 ‘총동원 간편식 시리즈’ 7종을 선보인다. 세븐일레븐의 이번 간편식은 푸드 상품 본연의 가치에 집중한 ‘오늘의 덤!’ 프로모션과 함께 진행된다. 일반적으로 할인, 증정 등 부가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과 달리 상품 자체에 풍성함을 더했다. 먼저 세븐일레븐은 ‘그릴리직화후랑크&제육도시락(5,500원)’, ‘더커진고추참치김치삼각김밥(1,700원)’, ‘그릴리직화소지지김밥(3,200원)’을 선보였다. ‘그릴리직화후랑크&제육도시락’은 동원F&B의 대표 상품인 그릴리직화후랑크소시지와 슈레드 치즈를 올린 매콤달콤한 제육볶음을 메인으로 리챔, 동그랑땡, 만두 튀김 등 9가지의 반찬이 풍성하게 담겨있다. 오늘의 덤!으로 오는 26일까지 그릴리직화후랑크소시지 한 조각이 추가로 더 들어간다. ‘더커진고추참치김치삼각김밥’은 고추참치와 새콤한 볶음김치를 적절히 배합해 감칠맛을 느낄 수 있다. 오늘의 덤!으로 리챔 반조각을 통째로 넣었다. ‘그릴리직화소시지김밥’은 그릴리직화소시지, 마요네즈를 버무린 계란지단채를 중심으로 우엉, 당근 등이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서울 강남권 재건축 최대어중 하나로 손꼽는 압구정2구역 시공사 선정 경쟁이 싱겁게 끝날 것 같다. 당초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의 치열한 맞대결을 펼칠 것으로 전망됐으나 막상 뚜껑을 열어 보니 삼성물산이 빠진 현대건설 단독 입찰로 결정났기 때문이다. 11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이날 마감된 압구정2구역(신현대 9·11·12차) 재건축 시공사 입찰에 유일하게 참여했다. 도시정비법상 시공사 선정에는 2곳 이상의 건설사가 참여해야 하지만, 단독 입찰이 두 차례 연속 이어질 경우 수의계약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업계에서는 “사실상 현대건설로 시공사가 결정된 것이나 다름없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압구정2구역 재건축은 기존 1,924가구를 지하 5~지상 65층, 14개 동 2,571가구로 탈바꿈시키는 초대형 프로젝트다. 총 공사비는 3.3㎡당 1,150만원으로 전체 규모는 약 2조7,488억원에 달한다. 압구정2구역 재건축은 강남 한복판에 초고층 주거단지를 세우는 만큼 건설사 입장에선 상징성과 수익성을 모두 갖춘 사업으로 평가받았다. 유력 경쟁자로 예상됐던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지난 6월, 조합이 제시한 대안설계 및 금융 조건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인천국제공항내 신라·신세계면세점의 임대료를 재입찰로 산정할 경우 현행보다 40%가량 낮아질 수 있다는 회계 분석 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1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법무법인 대륙아주는 이날 신세계면세점의 의뢰로 삼일회계법인이 작성한 ‘임대료 수준 감정서’를 법원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분석은 인천지방법원의 촉탁에 따라 진행됐다. 앞서 두 면세점은 지난 4~5월 인천공항공사를 상대로 인천공항 제1·2여객터미널의 화장품·향수·주류·담배 매장 임대료를 40% 인하해 달라는 조정을 신청했다. 이에 법원은 재입찰 시 임대료 변동폭을 검증하기 위해 삼일회계에 감정을 의뢰했다. 감정서에 따르면, 객단가가 유지된다는 전제 아래 출국객 증가 추세를 고려하면 해당 면세구역 매출은 연평균 4.5% 증가할 전망이다. 그러나 현재 임대료 구조를 적용하면 손실이 지속될 것으로 분석됐다. 예를 들어, DF1(신라면세점)의 내년 예상 매출은 7,132억원, 임대료 차감 전 영업이익은 1,978억원이지만, 임대료 3,173억 원을 제외하면 1,194억 원의 영업손실이 발생한다. 이같은 추세가 남은 임대기간인 2033년 6월까지 이어지면 매년 적자가 누적된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인천 미추홀구 학익지구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공급한 ‘시티오씨엘 7단지’가 전 세대(1,453세대) 분양을 완료했다. 이로써 시티오씨엘은 1·3·4·6단지에 이어 7단지까지 단기간 완판을 달성했다. 시티오씨엘 7단지는 지난 4월 말 견본주택을 오픈한 이후, 8월 초 모든 세대의 계약을 마무리하며 조기 완판됐다. 실수요자 중심의 주택 수요가 몰리면서 1,453세대라는 대규모 물량에도 불구하고 4개월 만에 분양을 마무리했다. 단지는 지하 3~지상 47층, 전용 59㎡·75㎡·84㎡·102㎡ 총 1,453세대로 조성된다. 인천 용현·학익 1블록 도시개발구역내 공동 4블록에 위치한다. 수인분당선 학익역(예정)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세대내 IoT 기반 스마트홈 시스템, HEPA 필터 적용 환기 시스템, 지문·안면 인식 출입시스템 등 첨단 기술이 도입됐다. 앞서 시티오씨엘은 2020년 1단지를 시작으로 2021년 3·4단지, 2024년 6단지, 그리고 이번 2025년 7단지까지 연속적인 조기 완판을 이어왔다. 올해 분양 예정인 8단지 역시 이러한 흐름 속에서 조기 마감을 기대하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