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지난해 청약 경쟁률을 견인했던 아산·전주·청주 등 지역에 올해도 청약자가 몰리며 분양 열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특히, 실수요와 투자 수요가 맞물리면서 대기 수요가 두터운 주요 단지들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이같은 완판 행진이 당분간 계속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작년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 시·군별 1순위 청약 경쟁률 ‘톱4’ 지역은 전북 전주(94.75대 1), 충남 아산(22.35대 1), 경남 진주(20.31대 1), 충북 청주(18.28대 1)로 나타났다. 이들 지역만 유일하게 두 자리대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전주와 아산, 진주의 경우 수도권 평균(18.33대 1)을 웃돌며 지방 청약 경쟁률을 이끌었다. 상세 단지별 경쟁률은 충남 아산 ‘아산탕정자이 퍼스트시티(최고 137.7대 1), ‘더샵탕정인피니티시티(최고 104.3대 1), 등이 우수한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북 전주에서는 ‘더샵라비온드(최고 67.6대 1)’, 충북 ‘청주테크노폴리스아테라(최고 151.5대 1)’ 등도 치열한 경쟁을 보였다. 이들 지역은 전반적인 지방 부동산 시장 침체에도 불구하고, 신축 아파트에 대한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빙그레가 건강한 그릭요거트에 신선한 과일이 들어간 신제품 ‘요플레 그릭 딸기’, ‘요플레 그릭 복숭아’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요플레의 대표 인기 맛인 딸기와 복숭아를 그릭요거트 형태로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100% 국내산 딸기 과육과 100% 리얼 복숭아 과육을 담아 상큼하고 풍부한 식감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빙그레는 앞서 ‘요플레 그릭 플레인’과 ‘요플레 그릭 달지 않은 플레인’, 대용량 제품인 ‘요플레 그릭 마일드’를 선보인 데 이어, 이번 과일맛 2종 출시로 브랜드 라인업을 더욱 확대하며 성장 중인 그릭요거트 시장 공략에 나선다 특히, 이번 신제품 출시와 함께 그릭 브랜드 전 제품의 패키지 디자인도 새롭게 리뉴얼했다. 최근 변경된 글로벌 요플레 로고를 적용해 주목도를 높이고, 요거트의 깔끔하고 건강한 이미지를 강조함으로써 브랜드의 통일성과 정체성을 더욱 강화했다. 최근 맛과 건강을 동시에 추구하는 ‘헬시 플레저’ 트렌드에 따라 국내 그릭요거트 시장은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빙그레 관계자는 “요플레는 지난 40년간 소비자와 함께해 온 대한민국 대표 요거트 브랜드로, 이번 신제품 역시 그간 쌓아온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수도권 아파트 분양가가 3년 만에 57.8% 급등한 가운데, 더 늦기 전에 집을 사려는 수요자들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앞으로 공사비 상승과 제로에너지 건축 의무화 등으로 분양가가 더 오를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시장은 선점 심리로 달아오르는 분위기다. 12일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2024년 수도권(서울·경기·인천)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3.3㎡당 2,317만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1년 1,468만원 대비 849만원 오른 수준이다. 연도별로 보면 2021년 1,468만원, 2022년 1,778만원, 2023년 2,034만원으로 3년 연속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분양가 인상 압력은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2월부터 적용된 건설공사 표준시장단가는 전년대비 평균 3.9% 인상됐다. 글로벌 공급망 불안과 원자재 수입비용 상승 우려도 여전히 존재한다. 6월 말부터는 30가구 이상 민간 아파트에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이 의무화된다. 단열 성능을 강화하고 신재생에너지를 도입하는 구조로, 이에 따라 공사비가 늘어날 수밖에 없다. 국토교통부는 전용면적 84㎡ 기준 가구당 130만원의 비용 상승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호반그룹은 지난 11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헌화와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하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리고 추모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호반건설, 대한전선 등 그룹 임직원과 ‘주니어보드’ 구성원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전쟁기념관 전문해설사가 진행하는 6·25 특강을 시작으로 헌화와 묵념을 이어가며 호국보훈 의미를 되새겼다. 특히 6.25전쟁과 월남전에서 전사한 희생자들을 기리는 명비 닦기와 전쟁역사실, 해외파병실 등 실내 전시실 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전쟁기념관 발전기금으로 1천만원을 기부해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명은 호반건설 대리는 "바쁜 일상에서 잠시 멈춰 참전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과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주니어보드 구성원들과 뜻깊은 봉사활동을 함께해 의미를 더한 것 같다”고 전했다. 호반그룹 주니어보드는 긍정적인 조직문화 형성과 전파를 위해 구성돼 임직원 간 소통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호반그룹은 지난 2023년부터 전쟁기념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동아오츠카(대표이사 사장 박철호)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 중학교 풋살 대항전 ‘포카리스웨트와 함께하는 FUTSAL HEROES 2025’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오는 6월 14일 부산 경성대학교, 6월 15일 대구 경북대학교에서 각각 열리며, 참가 학생들에게는 학교체육을 통해 협동심과 도전정신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우승팀에게는 교육부가 주최하는 ‘전국 학교스포츠클럽 축전’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특히 부산·대구 지역은 포카리스웨트가 주관하여 기존 교육청 주최 예선을 대체해 대회를 운영,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현장에는 학생들의 정신적 안정과 안전한 체육 활동을 위한 ‘스포츠 사이언스 존’이 운영된다. 스트레스 자가진단, 수분충전 스테이션, 온열질환 예방 솔루션 등 건강하고 안전한 운동 환경 조성을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매일유업의 엠즈씨드가 운영하는 정통 나폴리 레스토랑 더 키친 일뽀르노가 오는 13일, 카푸토컵 나폴리 피자 한국 챔피언십 대회 클라시카 부문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로사 피자’를 정식 메뉴로 출시한다. 로사 피자는 이탈리아에서 즐겨먹는 햄 판체타와 벨기에산 알감자로 만든 피자 위에 레드 페퍼 드롭과 로즈마리로 맛의 포인트를 더한 로사 피자는 ‘이탈리아의 정통성을 놓치지 않으면서도 재료들의 맛의 조합과 풍부한 풍미를 잘 표현했다’는 호평을 받으며 준우승을 차지한 메뉴다. 지난 2024년 나폴리 피자 세계 챔피언십 대회 S.T.G 부문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오태식 셰프의 시그니처 피자인 ‘지오반니 피자’도 함께 출시된다. 지오반니 피자는 이탈리아 국민들이 사랑하는 모르타델라 햄에 피스타치오 페스토로 만든 피자로 치즈와 햄의 진한 풍미에 피스타치오의 고소한 맛이 더해진 피자다. 한편, 더 키친 일뽀르노는 2년 연속 국내외 나폴리 피자 대회에서 수상한 셰프를 배출해 내며 나폴리의 정통성을 선보이는 브랜드로 거듭나고 있다. 로사 피자와 지오반니 피자는 여름 시즌 메뉴로, 13일부터 더 키친 일뽀르노 전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엠즈씨드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웰푸드는 추억의 아이스크림 '대롱대롱'과 '과수원을 통째로 얼려버린 엄마의 실수(엄마의 실수)'를 재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각각 '돌아온 대롱대롱', '돌아온 엄마의 실수'라는 이름으로 선보이며, 레트로 마케팅으로 다가오는 여름 빙과 성수기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대롱대롱은 1987년 롯데삼강(현 롯데웰푸드)이 출시한 떠먹는 형태의 과일맛 아이스크림으로, 과일처럼 생긴 용기가 특징으로 재미있는 모양으로 인기를 끌었다. 2010년경 단종된 이후 꾸준한 재출시 요청이 있었으며, 특히, 80~90년대 배경의 시대극에서 소품으로 등장할 때마다 온라인 상에서 대롱대롱을 추억하는 소비자들의 반응이 포착되기도 했다. 재출시를 희망하는 자사 빙과 중 가장 많이 언급된 것으로 나타나 재출시를 결정하게 됐다. 엄마의 실수는 2006년 선보였던 과일맛 아이스크림이다. 달콤한 우유 믹스에 과일 원물이 들어있어 한 번에 여러 과일맛을 즐길 수 있는 이색 아이스크림으로 인기를 끌었다. 2021년 단종된 후 이를 추억하는 소비자 반응이 온라인상에서 꾸준했다. 이번에 다시 선보인 ‘돌아온 대롱대롱’과 ‘돌아온 엄마의 실수’는 운영 당시의 배합을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배스킨라빈스가 브랜드 공식 애플리케이션 ‘배스킨라빈스 앱(이하 배라앱)’을 12일 출시한다. 배스킨라빈스만의 디지털 플랫폼으로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고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개발됐다. 배라앱을 이용하면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배스킨라빈스를 이용할 수 있다. 기본적인 배달·픽업 주문 기능 외에도 매장에서 대기 없이 앱을 통해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는 ‘모바일 오더’ 기능을 도입했다. 또, 쇼케이스에 있는 아이스크림 플레이버의 네임택을 카메라로 비추면 제품을 인식해 바로 주문할 수 있는 ‘플레이버 스캔’ 기능도 탑재했다. 할인∙적립∙결제를 한 번에 끝내는 ‘통합 바코드’ 기능으로 주문 소요시간을 단축시켰다. SPC그룹 통합 멤버십 서비스 해피포인트 앱과 연동하여 배라앱에서 해피포인트 적립 및 사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배라앱에서만 제공하는 혜택으로 브랜드 경험을 강화한다. 멤버십 프로그램을 도입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용 실적에 따라 핑크콘·실버콘·골드콘 등 3단계로 등급을 책정해 싱글레귤러 무료, 블록팩 1+1, 아메리카노 1+1 등의 쿠폰을 지급한다. AI를 활용해 데이터 기반으로 이용자의 취향에 가까운 제품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다이닝브랜즈그룹의 bhc가 VIP 고객을 위한 자사앱 사전예약 서비스 ‘뿌리오더’를 7월부터 전국 매장에 도입한다. ‘뿌리오더’는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메뉴를 미리 주문하고, 매장에서 기다리지 않고 수령할 수 있는 서비스다. bhc 자사앱 회원 중 뿌리미엄(Lv.3) 등급 고객에게만 제공되는 전용 혜택으로, 충성 고객에게는 보다 여유롭고 편리한 주문 경험을 제공한다. 지난 5월 제주 지역에서 ‘뿌리오더’ 시범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오는 7월부터 복날, 스포츠 경기, 명절 등 수요가 집중되는 시즌을 중심으로 전국 매장에 도입될 예정이다. 예약은 수령일 기준 이틀 전까지 가능하며, 30분 단위로 수령 시간을 선택할 수 있다. 1회 최대 1마리까지 주문할 수 있고, 치킨 본 메뉴가 포함된 주문에 한해 사이드 메뉴도 함께 예약할 수 있다. 단, 콜팝류 메뉴의 단독 예약은 제한되며, 예약 취소는 수령일 하루 전까지 가능하다. 고객은 붐비는 시간에도 원하는 시간에 맞춰 제품을 수령할 수 있어 기다리지 않고 편리하게 bhc 메뉴를 즐길 수 있다. 동시에 매장 측에서는 주문을 분산해 준비할 수 있어, 주문이 몰리는 시간대의 응대 부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CJ올리브네트웍스(대표이사 유인상) CJ ONE이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과 함께 'CJ PAY 우리통장'을 출시한다. 지난해 9월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금융규제 샌드박스)로 지정된 바 있으며, 이번에 정식 출시되어 10만 5천 좌를 한정 판매하며, CJ PAY 우리통장을 통해 CJ ONE 회원들은 선불충전금에 대한 예금자 보호는 물론 이자 혜택과 포인트 적립까지 누릴 수 있다. CJ ONE 앱에서만 ‘CJ PAY 우리통장’ 개설이 가능하며, 가입 시 선불충전금이 자동으로 통장에 보관되고 일반 입출금통장처럼 예치 금액에 대해서는 이자도 지급한다. 또한 뚜레쥬르, 빕스, 제일제면소 등에서 CJ PAY로 결제 시에는 해당 계좌에서 자동으로 금액이 충전되어 지불할 수 있다. 주요 혜택으로는 ▲선불충전금 200만원까지 최대 3% 이자 제공 (기본금리 0.1%, 우대금리 최고2.9%p) ▲CJ PAY 충전금으로 결제 시 최대 적립 2% ▲이체 및 인출 수수료 무제한 면제 등이 있다. 또한, CJ PAY 우리통장을 개설하는 모든 가입자에게 CJ ONE 2,000P를 즉시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외에도 CJ ONE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