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전문기업 피알게이트(PRGATE)는 한국 딜로이트 그룹과의 합병 이후 강화된 서비스 역량을 담아 새롭게 단장한 공식 홈페이지를 공개했다. 피알게이트 리뉴얼 홈페이지 화면 피알게이트는 1999년 설립 이후 25년 동안 국내외 1000여개의 기업을 대상으로 언론홍보 및 위기관리, 디지털 마케팅, SNS 채널 운영, 온오프라인 프로모션, 영상기획 등 통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지난해 6월 한국 딜로이트 그룹과 합병하며 비즈니스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로 서비스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새로워진 홈페이지는 피알게이트의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역량에 한국 딜로이트 그룹의 기업 경영 전략 수립 전문성이 더해지며 고도화된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강조했다. △기업 내외부 환경의 면밀한 분석 통한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고도화 △커뮤니케이션 툴과 글로벌 인사이트 결합한 마케팅 효과 극대화 △높은 소비자 이해도 바탕의 클라이언트 맞춤형 마케팅 전략 수집 등 글로벌 컨설팅 펌의 전략이 결합된 피알게이트 서비스의 차별화된 강점을 소개한다. 특히 한국 딜로이트 그룹과의 협업으로 새
선도적인 데이터 인사이트 컨설팅 기업 칸타가 지속가능한 제품과 관행에 대한 소비자 인식과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를 알아보는 ‘2023 지속가능성 섹터 지표’ 연구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 결과 한국을 비롯한 글로벌 소비자들은 브랜드의 실제로 환경적이지 않지만 친환경인 것처럼 홍보하는 ‘그린워싱(Green Washing)’에 대해 높은 우려를 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및 글로벌 소비자가 꼽은 그린워싱 우려가 높은 부문 Top5 칸타의 ‘2023 지속가능성 섹터 지표’는 전 세계 33개국 2만6000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신디케이트 연구조사로, UN의 ‘지속가능성 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를 바탕으로 42개 산업군에서의 지속가능성 행태에 대한 순위를 매겼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전기차 또는 대체육류 제품과 같은 친환경 제품을 포함한 대부분 기업이 지속가능성 행동을 커뮤니케이션할 때 오해의 소지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소비자들이 꼽은 그린워싱 Top5 부문은 소셜 미디어(60%), 육류 및 육류 제품(58%),
글로벌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공급기업 엔발리오(Envalior)가 사출성형 소재의 내화학성 검증도구를 국내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엔발리오(Envalior)가 사출성형 소재의 내화학성 검증도구를 국내에 공급한다 엔발리오에서 공급하는 사출성형 소재의 내화학성 검증도구는 재료의 내화학성을 신속하게 계산하는 것은 물론 재료가 화학 물질에 장기간 노출됐을 때의 영향을 확인할 수 있다. 이를 기반으로 인장 강도와 파단신율을 파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유체(글리콜/수성 냉각수)와 접촉하는 재료의 기계적 거동을 시간과 온도의 함수로 예측할 수 있어 과도한 설계 없이 자동차 응용 분야에 가장 적합한 재료 등급을 선택할 수 있다. 재료 노화 시뮬레이션을 수행하고 노화 후 재료의 기계적 성능이 전기자동차 재료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 지도 확인 가능하다. 전기자동차 애플리케이션에 종종 필요한 저온 및 장기간 노화를 예측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뿐만 아니라 내연기관 차량 냉각 시스템 구성 요소에 사용되는 재료의 내화학성을 확인하는 것도 가능하다. 검증도구를 사용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제품의 등급과 매체(일반적으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가 한국관광공사 국립공원공단과 함께 이번 가을 친환경 여행을 장려하는 ‘Fores:T(포레스티)’ 캠페인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투썸플레이스, 한국관광공사 국립공원공단과 함께 친환경 여행 캠페인 ‘Fores:T’ 진행 투썸플레이스는 그동안 국내 대표 카페 프랜차이즈 기업으로서 탄소 중립 및 일상 속 환경 보호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친 바 있다. 친환경 소셜 벤처와 함께 매장에서 발생하는 일회용 플라스틱컵을 모아 충전재로 사용한 100% 업사이클링 패딩 목도리를 출시하기도 했으며, 커피 가공 부산물인 ‘허스크’를 활용해 리유저블 텀블러를 선보이는 등 친환경 활동에 앞장서 왔다. 한국관광공사와 국립공원공단이 주최하는 이번 포레스티 캠페인은 단풍이 짙어지는 가을 여행 성수기를 맞아 일회용품 사용 저감, 자발적 쓰레기 수거 등 여행지에서 권장되는 친환경 에티켓에 대한 국민적 참여와 실천을 높이고자 기획됐다. 투썸플레이스는 아름다운 산림을 보전하고 환경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을 높이고자 하는 취지에 공감하며 함께 참여하게 됐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10월 23일부터 11월 19일까지 국립공
KMCW는 11월 3일부터 7일까지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 컨퍼런스 홀 B1층 IC-PBL센터에서 ‘우연에서 비롯된 인연’이라는 주제로 업사이클링 아트 전시회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회는 내외국인들이 함께 참여해 업사이클링의 가치와 다문화적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소중한 자리다. KMCW 전시회 포스터 전시회에는 내외국인들의 다양한 배경과 문화를 가진 참가자들이 함께 참여했다. 외국인들은 자신만의 독특한 시각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업사이클링 작품을 제작하며, 그들의 다문화적 관점은 전시회에 색다른 매력을 불어넣었다. 또 내국인들도 업사이클링에 대한 관심과 창작력을 발휘해 공동체적 분위기 속에서 함께 협력하는 나눔을 경험했다. 전시회 기간 방문객들은 다양한 재료와 폐기물로 만든 예술 작품 및 활동들을 감상할 수 있다. 평범하게 버려지던 물건들이 예술 작품으로 태어나며, 그 안에 담긴 메시지와 가치가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과 생각거리를 줄 예정이다. KMCW 운영위원회 업사이클링 팀장이자 전시회 총괄 김지후 기획자는 “우리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업사이클링 문화와 예술의 중요성을 널리 알릴 수 있게 돼 기뻤으며, 내외국인 모두가 함께 창조하는 공간으로서 소중한 경험
일본 굴지의 의류 유통망 관계자들이 도쿄 시부야에 25일 아침부터 모였다. K패션 브랜드 27개 사가 참여하는 의류제품 전시·상담회에 참가하기 위해서다. KOTRA(사장 유정열)는 일본인 사이에서 패션의 성지로 알려진 시부야에서 25일부터 이틀간 ‘K패션 샘플 전시상담회’를 개최한다. 일본 기업 20여 개사가 첫날부터 행사 현장을 찾아 우리 제품 수입을 위한 협상을 진행한다. 이번 상담회에 참여하는 브랜드는 한국 신세계 그룹과 일본 도큐 그룹과의 협업을 통해 선정됐다. 도큐 그룹은 백화점, 부동산, 호텔·리조트 등 일본 전역에 걸쳐 사업망을 보유한 대기업으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시부야109’를 운영한다. 사전 상담 또한 도큐 그룹에서 운영하는 시부야 공유 오피스에서 진행됐다. 이외에도 31개의 한국 브랜드가 도큐 그룹의 온라인 B2B 쇼핑몰인 ‘마케프레(makepre)’에 입점한다. 마케프레는 해외 패션브랜드 거래 전용으로 특화해 올해 10월 오픈한 신생 온라인 쇼핑몰이다. 담당자에 따르면 마케프레는 양산형이 아닌 디자이너 독자적 철학을 가진 한국 패션브랜드를 위주로 일본 시장에 K패션을 지속적으로 소개해나갈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25일 4대 시중은행 중 최초로 ‘하나원큐 조각투자 연계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하나원큐 조각투자 연계 서비스’는 하나은행 대표 모바일 앱인 ‘하나원큐’를 통해 부동산·음원 등에 대한 조각투자 신규 공모 소식을 빠르게 접할 수 있고, 해당 상품을 판매하는 조각투자사로 쉽고 간편하게 접속할 수 있다. ‘하나원큐 조각투자 연계 서비스’는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받은 ‘루센트블록’과 ‘뮤직카우’를 우선적으로 연계한다. ‘루센트블록’은 부동산 조각투자 플랫폼 ‘소유’를 운영하고 있는 핀테크 기업으로 작년 6월 첫 공모 이후 현재까지 5개 건물의 공모를 조기 완판했으며, ‘뮤직카우’는 세계 최초의 음악 수익증권 조각투자 플랫폼으로 음악 저작권료를 기존의 참여 청구권이 아닌 수익증권 형태로 발행하는 등 전면적인 사업개편을 통해 지난달 서비스를 재개한 바 있다. 이번 서비스는 손님들에게 ‘조각투자’라는 새로운 투자방식을 미리 경험하게 함으로써 향후 토큰증권, 웹3.0 등과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해당 두
한국기업보안은 10월 19일 멕시코 최대 물류 기업인 Traxion과 국제통용 디지털 서명 ‘USIGN(이하 유싸인)’의 남미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기업보안 전귀선 대표(좌)와 Traxion의 Jose Antonio 디렉터(우) Traxion은 80만개가 넘는 물류창고와 1만대 이상의 운송차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서플라이 채널 솔루션, 물류 시스템 소프트웨어까지 개발·판매하고 있는 멕시코 최대의 종합 물류·운송 토탈 서비스 기업이다. 한국기업보안은 Traxion과의 MOU를 기반으로 자체 개발한 디지털서명 솔루션인 유싸인의 멕시코시장 직접 진출을 시도한다. 특히 Traxion의 경우 물류·운송 서비스뿐만 아니라 물류시스템, 운송시스템을 보유·제공하고 있어 해당 산업군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는 인보이스, 운송장 등에 유싸인을 적용해 고객사에 제공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Traxion의 jose Antonio 디렉터는 “현재 운송장, 인보이스에 사용되고 있는 종이문서가 하루 수십만장에 이른다. 유싸인을 통해 이를 디지털화하면서 편의성과 보안성을 높이고, 결과적으로
DGB대구은행(은행장 황병우)은 23일(월) DGB서울금융센터에서 기후변화센터(이사장 유영숙)와 함께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고자 탄소배출 감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08년 설립된 국내 최초 기후변화 대응 비영리 공익단체 기후변화센터는 국내외 기후변화 및 ESG 경영관련 전문 연구위원회로 구성된 단체로 개도국 기후변화대응 사업 및 아시아 녹화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DGB대구은행은 협약을 통해 탄소 크레딧 거래 플랫폼 활용 사업에 대한 계획을 추진할 예정으로 기후변화센터와 함께 글로벌 탄소중립실현 및 기후변화에 대해 공동으로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으로 ESG 선도 경영을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DGB대구은행은 탄소중립 실천기업에 금융지원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황병우 은행장은 “이 업무협약을 통해 시민들에게 미래세대를 위한 기후금융의 인식을 제고시키고, 기후변화센터와의 협력 강화로 DGB대구은행의 효과적인 ESG전략 수행에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한다”는 뜻을 밝혔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한국자동차연구원과 함께 친환경 동력 및 자율주행 등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핵심 기술 개발에 나선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국내 최대 항공우주·방위산업 전시회인 ‘서울 아덱스(ADEX) 2023’에서 한국자동차연구원과 ‘지상·해양·항공 사업의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함정 및 친환경 선박 △방산 무기체계 및 전력지원체계 △미래항공모빌리티(AAM) 분야에 적용할 수소연료전지와 자율주행 기술을 공동으로 연구개발 할 계획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기존 연료전지 시스템의 경량화 및 성능향상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에 적합한 고출력·고에너지밀도 수소연료전지를 개발 중이다. 한국자동차연구원은 정부의 수소 모빌리티 정책 및 발전 방향에 맞춰 기업의 사업화를 지원하고 있으며, 수소 연료전지시스템과 수소 저장 및 충전 기술 선도를 목표로 관련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는 “수소연료전지 및 친환경 추진 시스템 개발을 위해 한국자동차연구원과 협력해, 민간·국방 분야 미래 기술경쟁력 강화에 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