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 라이선싱 솔루션 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 아반시가 아반시 비히클(Avanci Vehicle) 라이선스 프로그램 관련 새로운 소식을 오늘 발표했다. · 아반시 4G 비히클에 지난 1년 동안 신규 특허권자 8개 기업이 합류했으며 9개의 신규 자동차 브랜드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아반시의 4G 커넥티드 차량용 원스톱 프로그램이 폭넓게 수용되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아반시 5G 비히클은 최근 현대자동차 및 기아자동차와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제네시스, 현대, 기아 브랜드의 5G 커넥티드 차량은 현재 아반시 5G 비히클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62개 특허권자는 물론, 향후 특허권자로 참여하는 다른 기업의 5G, 4G, 3G 및 2G 표준 필수 특허에 대한 라이선스를 부여받게 된다. 한국 아반시의 장호식 수석 부사장은 “아반시는 세계 최대 규모의 혁신 모빌리티 솔루션 제공업체 중 한 곳인 현대 및 기아자동차를 아반시의 새로운 5G 비히클 라이선스 프로그램의 초기 실시권자로 맞이하게 되어 기쁘다. 아반시에 대한 지속적인 신뢰와 믿음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2023년 8월에 출범한
BC카드(대표이사 사장 최원석)가 친환경 신용카드 상품 ‘어디로든 그린카드’로 녹색소비 문화 정착을 넘어 국가적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선다. 7일 오후 명동에서 한화진 환경부 장관, 정완규 여신금융협회 회장, 최원석 BC카드 대표이사 사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어디로든 그린카드’ 출시 기념행사가 열렸다. 그린카드는 BC카드가 환경부와 함께 녹색소비 문화 유도를 위해 2011년 처음 출시한 신용카드 상품이다. 녹색소비에 특화된 카드인 만큼 재생플라스틱을 50% 이상 함유된 친환경 플레이트로 발급하고 있다. 친환경 소비 생활을 실천할 때마다 ‘에코머니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그간 금융업의 경우 친환경 산업, 대체에너지 개발 등에 대한 ‘투자자’ 역할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해 왔다. 반면 BC카드 그린카드 및 에코머니 포인트는 환경 친화적인 소비 문화를 유도하는 매개체로서 국가적 차원의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등 금융 서비스에 ESG가치를 내재했다는 점에서 괄목할 만하다. 이번에 새롭게 리뉴얼한 ‘어디로든 그린카드’는 친환경 이동수단에 특화된 혜택으로 구성됐다. 기존 그린카드 상
CNN이 2023년 11월 28일 세 번째 ‘콜 투 어스 데이(Call to Earth Day)’를 갖는다. CNN은 전 세계 학교와 개인 및 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하루 동안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자연 보호 교육을 펼치는 데 CNN이 가진 글로벌 채널의 영향력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CNN, 도시 개발과 자연의 충돌을 다루는 2023 ‘콜 투 어스 데이(Call to Earth Day)’ 개최 올해 주제는 ‘우리가 함께 사는 집(Our Shared Home)’으로, 도시와 자연의 연결고리에 초점을 맞춘다. 다양한 이야기들을 통해 도시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전 세계의 야생 자연 환경과 도시 내에 숨겨진 자연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보여줄 예정이다. CNN 인터내셔널을 총괄하고 있는 일레이나 리(Ellana Lee) CNN 아시아-태평양 수석부사장 겸 매니징 에디터는 “인구 증가와 도시 개발이 자연에 미치는 영향이 나날이 커지고 있다”며 “CNN은 ‘콜 투 어스’ 이니셔티브의 성공을 기반으로 도시와 자연의 공존에 대한 이야기들을 다루게 돼 뜻깊다”고 말했다. ‘콜 투 어스 데이’는 CNN이 2019년 시작한 주요 네트워크가 참여하는 사업으로 롤
‘글로벌 시민 기업’이자 거주 및 시민권 컨설팅 부문의 선두주자인 헨리 앤드 파트너스(Henley & Partners)가 초호화 라이프스타일 관리 및 카드 서비스 그룹인 인시그니아(Insignia)와 파트너십을 맺고 독특하면서도 독점적인 멤버십 서비스 ‘헨리 글로벌 시티즌스(Henley Global Citizens)’를 제공한다. ‘헨리 글로벌 시티즌스(Henley Global Citizens)’ 회원과 그 가족은 글로벌 교육 계획에 대한 무료 상담과 세계 최고의 학교 및 대학을 안내 받게 되며 전략적 건강 자문, 예방 의학 및 장수 프로그램 이용, 스위스·독일·싱가포르·아랍에미리트·영국·미국 등지에서 최첨단 의료 시설의 건강 검진 예약 등의 혜택도 누리게 된다 헨리 글로벌 시티즌스는 맞춤화된 ‘초대 전용’ 서비스로, 국제적 차원에서 사업이나 투자, 거주를 하고 있으며 스스로 세계의 시민임을 자처하는 다국적 부유층 가족, 기업가, 투자가들의 특정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고안됐다. 헨리 글로벌 시티즌스 회원들은 전 세계 모든 주요 관할지역에서 신뢰도 있는 국제 은행이나 주요 개인 고객 변호사, 기타 업계 최고 전문가들을 우선적
동국제강그룹 철강 사업법인 동국제강과 동국씨엠이 사내하도급 근로자를 직접 고용한다. 최삼영 동국제강 대표이사 부사장(가운데에서 오른쪽)과 박상규 동국제강 노조위원장(가운데에서 왼쪽)이 ‘생산조직 운영 관련 특별 노사합의’ 행사에서 동국제강 노사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동국제강은 인천공장에서, 동국씨엠은 부산공장에서 6일 ‘생산조직 운영 관련 특별 노사합의’ 행사를 열고 노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사내하도급 근로자 직접 고용에 최종 합의했다. 이번 노사합의에 따라 동국제강과 동국씨엠은 2024년 1월 1일부 특별 채용 절차를 거쳐 사내하도급 근로자 1000여명을 직접 고용할 계획이다. 이번 합의는 동국제강그룹 지속가능경영을 위해 양사 노사가 선제적이고 자율적으로 기업 경영 방향을 함께 논의한 결과임에 의미가 있다. 양사 노사는 철강업을 둘러싼 불확실한 경영 환경에 대응하고 지속 성장하기 위해서는 핵심 근간인 생산조직의 운영 선진화가 필수적이라 판단했다. 이번 합의로 동국제강과 동국씨엠은 산업재해 예방 관련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고, 안전 관리 체계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대한재택의료학회(회장 이건세)가 11월 5일(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본관 유광사홀에서 ‘제1회 추계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고려대 의대 본관 유광사홀에서 개최된 ‘제1회 대한재택의료학회 추계 심포지엄’에서 강윤규 국립재활원 원장이 ‘고령사회 만성질환 현황과 재택의료 필요성’을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고려대 의대 본관 유광사홀에서 개최된 ‘제1회 대한재택의료학회 추계 심포지엄’에서 학회가 제안한 재택의료 활성화 정책을 놓고 패널들이 열띤 토의를 벌이고 있다 고려대 의대 본관 유광사홀에서 개최된 ‘제1회 대한재택의료학회 추계 심포지엄’ 폐막 후 참석자들이 재택의료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로 다짐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령사회 재택의료 활성화를 위한 현황과 도전’을 주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에는 대학병원, 요양병원, 지역 사회를 중심으로 재택의료를 활발히 펼치고 있는 현장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서 생생한 경험과 개선 과제를 공유했다. 장애인의 만성질환 유병률, 조사망률, 자살률 일반인 대비 3~5배… 노인 포함 포괄적 재택 돌봄 절실 ‘고령사회 국내 만성질환 현황과 재택의료 공유’라는 제목으로 주제 강연에 나선 강윤규 국립재활원 원
소비재 분야의 글로벌 트렌드 전문 기업 민텔이 2024년 글로벌 뷰티 및 퍼스널 케어 시장에 영향을 미칠 세 가지 주요 트렌드를 한국어 버전으로 공식 발표했다. 민텔 2024년 글로벌 뷰티 및 퍼스널 케어 트렌드 리포트 표지 2024년에는 소비자들이 심신의 아름다움을 추구하고,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효율적인 뷰티 기술을 활용할 것이며, 개인 취향에 맞춘 높은 품질의 제품을 제공하는 브랜드가 등장할 것이다. 2024 글로벌 뷰티 및 퍼스널 케어 산업에 영향을 미칠 세 가지 주요 트렌드는 아래와 같다. NeuroGlow웰니스의 다음 챕터는 정신적인 웰빙과 외모가 서로 연결되는 ‘심신의 아름다움’이 될 것이다. Beaut-AI인공지능은 뷰티 산업을 더 개인화하고 효율적·효과적으로 변화시키겠지만, 거버넌스와 투명성은 성장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다. Sophisticated Simplicity소비자들이 효능이 좋고, 높은 품질의 제품을 요구함에 따라 뷰티업계는 패러다임 시프트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민텔의 미국 뷰티 및 퍼스널 케어 시니어 애널리스트인 세라 진달(Sarah Jindal)은 브랜드가 소비자의 태
삼성전자가 ‘2023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국제대회’ 토너먼트 스테이지에 맞춰 ‘오디세이 체험존’을 롯데백화점 부산 본점에서 11월 17일까지 운영한다. 방문객들이 롯데백화점 부산 본점에 위치한 ‘오디세이 체험존’에서 삼성전자 게이밍 모니터를 체험하고 있다 방문객들은 오디세이 체험존에서 △세계 최초 듀얼 UHD 게이밍 모니터인 57형 ‘오디세이 네오 G9’ △강력하고 빠른 게임플레이를 지원하는 49형 ‘오디세이 OLED G9’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삼성전자는 행사 기간에 삼성스토어 전 지점에서 ‘오디세이 네오 G9’·‘오디세이 OLED G9’·‘오디세이 아크’ 구매 고객에게 10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체험존이 위치한 롯데백화점 부산 본점 삼성스토어에서는 추가 10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관심 고객 등록 및 해시태그 이벤트에 참여한 방문객을 대상으로 T1 및 오디세이 굿즈 등 다양한 상품을 선착순 제공한다.
헬스케어 인공지능(AI) 전문기업 닥터송(대표 윤현지)가 기술보증기금 기술사업평가에서 ‘BBB+’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닥터송 본사 로비 전경 닥터송은 2016년 설립됐으며, 독자적으로 개발한 AI 자연어처리와 에이전트 엔진을 보유하고 있다. 자연어처리는 최근 자연어 생성 관련 ChatGPT 등으로 주목받고 있는 기술이다. 닥터송은 이러한 기술을 바탕으로 기술보증기금을 통해 ‘AI 자연어처리 기술을 사용한 전문 의료 상담 에이전트’ 제품과 기술을 평가받았다. 기술보증기금의 기술평가는 기술성, 시장성, 사업성 등 세부 기술평가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BBB+ 등급은 미래 성장 가능성이 다소 높고, 기술혁신 역량이 다소 높아 장기적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일반 수준보다 약간 높은 것을 의미한다. 평가보고서에 따르면 닥터송은 동종업계 대비 기술개발 추진 능력과, 기술평가등급, 기술인력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기술개발 추진 능력은 ‘A’로 평가돼 그간 AI 기술력을 기반으로 정부과제를 진행하고, 이를 통해 매년 신제품을 출시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윤현지 닥터송 대표이사는
글로벌 부동산 컨설팅 업체 컬리어스(나스닥, TSX : CIGI) 코리아는 2023년 10월 27일 서울 잠실 삼성SDS타워의 거래를 완료해 올해 한국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서 단일 규모로 가장 큰 8500억원 규모의 거래를 성사했다. 이는 2023년 아시아-태평양(APAC) 단일 거래 중에서도 가장 큰 규모의 거래로 확인됐다. 삼성SDS타워 전경(사진: 컬리어스 코리아) 서울 강남업무지구(GBD)의 확장권역인 잠실에 위치한 삼성SDS타워의 매각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작됐다. 금리 상승으로 위축된 부동산 시장 상황으로 인해 매각이 어려웠으나, 컬리어스 코리아 캐피탈마켓팀이 매도자와 매수자 간 원활한 협의를 진행해 거래가 성사될 수 있었다. KB자산운용의 삼성SDS타워 매입은 국내 부동산 시장의 프라임급 오피스 투자에 더 많은 기회가 있음을 입증했다. KB자산운용은 삼성 SDS타워의 삼성SDS 사옥 활용으로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창출해 국내 주요 투자자들을 적극 유치할 수 있었다. 이번 삼성SDS타워 거래는 컬리어스 코리아 조성욱 대표이사가 최근 대표직을 맡게 되면서 성공적으로 이끌어낸 첫 거래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