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김창수 기자] 포스코그룹이 이차전지용 수산화리튬 연산 4만 3000톤 생산체제를 완성해 이차전지 산업에 필수적인 핵심광물을 국산화하고 안정적인 공급망을 구축했다. 포스코그룹 계열사인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은 11월 29일 전남 율촌산업단지에 광석 기반 수산화리튬 제2공장을 준공했다. 지난해 11월 제1공장 준공 후 1년만에 제2공장을 준공하여 총 연산 4만 3000톤 규모의 리튬 생산 체제를 갖추게 되었다. 이는 전기차 약 100만대를 생산할 수 있는 규모다.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은 포스코홀딩스와 호주 광산 회사인 필바라미네랄스(Pilbara Minerals)가 합작해 지난 2021년 설립한 회사로, 호주 리튬 광석 원료를 국내로 들여와 이차전지소재용 수산화리튬을 생산한다. 이날 준공식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김영록 전남도지사, 권향엽 국회의원, 이승렬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 강석훈 한국산업은행 회장, 정인화 광양시장과 글로벌 배터리사 관계자,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이경섭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 사장, 제프 로빈슨(Jeff Robinson) 주한호주대사, 스티브 스쿠다모어(Steve Scudamore) 필바라미네랄스 사외이사 등이 참석
□ 임원 승진(12월 1일자) ◇ 전무(7명) ▲ KT(5명) 김병균, 유용규, 이원준, 이종식, 정재욱 ▲ 그룹사(2명) 박성열, 조일 ◇ 상무(29명) ▲ KT(23명) 권갑석, 김유태, 박세근, 박철호, 박태호, 방대혁, 손정엽, 송영태, 송창석, 신영운, 오성민, 윤영균, 이경채, 이정수, 이진권, 임혜진, 정찬호, 지승훈, 지영근, 최영, 최광철, 최동렬, 함형민 ▲ 그룹사(6명) 나도현, 서대석, 박복이, 박현배, 배한철, 한수경 □ 상무보 승진(KT 40명, 2025년 1월 1일자) ◇ 상무보(40명) 김거종, 김민석, 김선욱, 김수용, 김종혁, 김종훈, 김준래, 김형호, 노민수, 노승민, 문경필, 문종문, 민경원, 박민우, 박창우, 배신규, 서건웅, 서현수, 성병곤, 손창화, 송민상, 신관식, 신훈식, 윤용호, 윤진아, 이규정, 이민석, 이영관, 이재만, 이종섭, 이형욱, 임지희, 장대성, 전관용, 전승배, 정다운, 정민철, 정윤필, 최광섭, 형준희
[서울타임즈뉴스 = 김창수 기자] KT는 통신기술(CT) 역량에 IT와 AI를 융합한 ‘AICT 컴퍼니(AICT Company)’로 지속 성장하기 위한 2025년 조직개편과 임원인사를 단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에서 KT는 AICT 기업으로 사업구조를 전환해 성장 기반을 더욱 탄탄하게 다지고, 혁신 성과를 이어간다는 목표 아래 조직체계에 변화를 기했다. 첫째로 CT와 IT의 융합 기조에 맞는 사업 선도를 위해 기업사업(B2B) 조직을 하나로 통합한다. 이에 따라 B2B 사업을 총괄해 온 ‘엔터프라이즈(Enterprise)부문’에 AI분야 융합사업을 담당했던 ‘전략・신사업부문’을 합친다. 새로 가동되는 엔터프라이즈부문은 AI・클라우드・플랫폼 등 신사업분야 사업역량까지 갖춰, 고객의 다양한 수요에 부응해 상품의 기획부터 제안・수주・이행까지 모두 고객 맞춤형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업무를 혁신한다. 현 엔터프라이즈부문장 안창용 부사장이 계속 조직을 이끈다. 둘째로 KT그룹의 미디어 분야 사업 역량을 결집하고 총괄하기 위해, 기존 ‘커스터머(Customer)부문’ 산하의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가 분리돼 ‘미디어부문’으로 신설된다. 미디어부문은 KT의 핵심
[서울타임즈뉴스 = 김창수 기자] 삼성벤처투자는 29일 삼성전자 윤장현 부사장을 김이태 사장 후임으로 신임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내정했다고 발표했다. 윤장현 신임 대표이사는 미국 조지아테크(Georgia Tech) 전자공학 박사 출신으로 2003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S/W Lab 책임연구원으로 입사해 무선사업부 타이젠개발팀, IoT서비스팀장, S/W Platform팀장 등을 거쳐 현재 삼성전자 MX사업부 S/W담당으로서 모바일제품 S/W개발을 총괄하고 있다. 윤 신임 대표이사는 IT분야 기술전문성과 풍부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삼성벤처투자를 글로벌 최고의 CVC로 지속 성장시켜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벤처투자는 부사장 이하 2025년도 정기 임원인사도 조만간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윤장현 대표이사 프로필 □ 인적사항 - 연 령 : 56세(1968년생) - 학 력 : GIT 전자공학(2003,박사) 서울대 전기공학(1996,석사) 서울대 전기공학(1994,학사) □ 주요경력 - '24. 2 ~ 현 재 삼성전자 MX사업부 개발실 S/W담당 겸)S/W PL팀장 - '22.12 ~ '24. 2 삼성전자 MX사업부 개발실 S/W담당 - '20. 1 ~ '22.1
-전자(DX), 승진자 명단 ■ 부사장 승진 김기환 김연정 김윤호 김지윤 김창태 김형재 노경래 박정미 박정호 부민혁 서정아 송방영 양익준 양준철 이귀호 이대성 이상직 장소연 정승목 지혜령 최병희 함선규 홍주선 ■ 상무 승진 강종호 김동수 김두현 김상준 김상하 김성현 김성훈 김영상 김원겸 김의송 김지훈 김진만 김진철 김창수 김철회 류철우 류호열 문태화 박명훈 박상욱 박승일 박정일 박혜린 서재홍 석지원 성종훈 송승호 송정은 신무섭 신재영 엄훈섭 예장희 옥신우 윤원재 이두환 이문근 이병국 이상빈 이선교 이선일 이지연 이태선 이형철 인우성 임수현 장용일 장윤형 정택정 정희범 조성욱 차지호 채수연 최종구 최준일 최중훈 하지훈 한기욱 한상원 함민기 홍재석 홍정우 Sitthichoke(시티촉) ■ Master 선임 최지환(MX) -전자(DS), 승진자 명단 ■ 부사장 승진 강희성 권오겸 권혁준 김용성 김종훈 김준석 박재성 배승준 유상민 이상현 이화성 임성수 ■ 상무 승진 고상도 고종현 권민호 권영호 김길섭 김도형 김우일 김재현 김형수 남인호 노대용 문광진 박일한 박재헌 백상훈 심재황 안덕민 윤창빈 은형래 이경우 이인학 이창수 임경욱 임지운 전중원 조영민 조원희 채교석 최
[서울타임즈뉴스 = 김창수 기자] 렉서스코리아는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서 고객들에게 예술과의 깊은 교감을 선사하기 위해 ‘불멸의 화가 반 고흐’ 전시의 공식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29일 밝혔다. ‘불멸의 화가 반 고흐’ 전시는 12년 만에 진행되는 반 고흐 진품 명화전으로, 네덜란드 크뢸러 뮐러 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후기 인상파 거장 반 고흐의 대표작 70여 점의 원화 작품으로 구성된다. 전시는 11월 29일부터 2025년 3월 16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제1, 2전시실에서 열리며, 관람객들에게 반 고흐의 예술적 세계를 가까이에서 경험할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렉서스는 이번 전시를 기념해 예술의전당 내에 플래그십 MPV인 LM 500h를 특별 전시한다.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고객들에게 새로운 형태의 이동 가치를 제공하는 LM 500h에 반 고흐 작품을 더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강대환 렉서스코리아 부사장은 “렉서스는 다양해지는 고객의 니즈와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선택지와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서 예술, 여행, 스포츠 등 다채로운 경험과 함께 렉서스 브랜드만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서울타임즈뉴스 = 김창수 기자] 기아 대표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스포티지가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왔다. 스포티지는 전 세계 판매 누적 대수가 760만대에 달하고, 월간 글로벌 판매량 순위에서도 1위를 놓치지 않는 기아 ‘효자 차종’이다. 최근 현대차그룹 뉴스룸 ‘HMG저널’은 더 뉴 스포티지 개발을 맡은 우성빈 기아 MLV프로젝트2팀 연구원과 이번 변화에 담긴 이야기를 인터뷰했다. 먼저 더 뉴 스포티지 개발 콘셉트에 대해 우 연구원은 “베스트셀링 모델로서의 완성도를 끌어올려 성능·수납성·편의 사양·디자인 등 모든 측면에서 더욱 완벽하게 다듬는 것”이었다며 “완성도는 성공적으로 업그레이드됐다고 확신한다. 기존 모델에 대한 고객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정돈된 디자인과 대폭 확대된 첨단 편의 사양을 바탕으로 상품성을 한층 강화한 덕분”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한 “기존 1.6 터보 모델엔 빠른 변속 성능과 우수한 연료 효율성이 장점인 7단 DCT가 탑재됐지만 더 뉴 스포티지에서는 부드러운 주행 감성을 원하는 고객 니즈를 반영해 8단 자동변속기로 변경했다”며 “연료 효율성 또한 기존 7단 DCT가 아쉽지 않을 만큼 높은 수준으로 가다듬었다”고 밝혔다.
[서울타임즈뉴스 = 김창수 기자] 기아의 32번째 누계 판매 4000대 판매왕이 탄생했다. 기아는 서울 남부 송파지점 강진수 선임 오토컨설턴트가 누계 판매 대수 4000대를 달성해 ‘그랜드 마스터(Grand Master)’에 올랐다고 29일 밝혔다. 그랜드 마스터는 기아에서 누계 판매 4000대를 달성한 우수 오토컨설턴트에게만 주어지는 영예다. 강진수 선임 오토컨설턴트는 1996년 기아에 입사해 29년 동안 꾸준히 판매 일선에서 실적을 쌓으며 연평균 138대, 누계 4006대를 판매해 32번째 그랜드 마스터의 영예를 안았다. 기아는 강진수 선임 오토컨설턴트에게 상패와 포상 차량을 수여했다. 강진수 선임 오토컨설턴트는 “항상 어떤 일이든 부지런하고 꾸준하게 하자는 마음으로 해왔다”며, “앞으로도 첫 입사할 때의 다짐처럼 고객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기아는 영업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오토컨설턴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건강한 판매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장기판매 명예 포상 제도 ▲기아 스타 어워즈(KIA Star Awards) 등 다양한 포상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장기판매 명예 포상 제도’를 통해 누적 판매 ▲2000대 달성
[서울타임즈뉴스 = 김창수 기자]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과의 기업결합을 위해 EU 경쟁당국이 제시한 조건부 승인의 선행 조건을 모두 충족시켰다. EU 경쟁당국(European Commission·EC)은 현지시간 28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결합을 위한 선결 요건이 모두 ‘충족’돼 심사를 종결한다고 발표했다. EU 경쟁당국은 올해 2월 조건부 승인 결정을 내리면서 ▲유럽 4개 중복노선(파리, 프랑크푸르트, 바르셀로나, 로마)에 대한 신규진입항공사(Remedy Taker)의 안정적 운항 ▲아시아나항공 화물기사업 매수자 승인 절차를 마무리하기 위한 선행 조건으로 내걸었다. 대한항공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여객 부문 신규진입항공사로 티웨이항공을 선정해 유럽 4개 노선에 대한 취항 및 지속 운항을 위해 항공기, 운항승무원, 정비 등을 다각도로 지원했다. 또한 아시아나항공 화물기사업 매수자로 에어인천이 선정됐다. 산업은행을 비롯해 정부부처도 EU 경쟁당국 승인을 위해 노력했다. 한편 대한항공은 미국 경쟁당국(Department of Justice·DOJ)에 EU 경쟁당국의 최종 승인 내용을 보고했다. 이후 올해 12월 안으로 최종 거래종결 절차를 매듭지을 계획이다.
[서울타임즈뉴스 = 김창수 기자] 현대자동차·기아는 27일 경기 고양시에 위치한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웨어러블 로봇 테크데이(Wearable Robot Tech Day)’를 개최하고, 착용 로봇 ‘엑스블 숄더(X-ble Shoulder)’ 최초 공개와 함께 사업화 계획을 발표했다고 28일 밝혔다. 현대차·기아의 착용 로봇 브랜드 엑스블(X-ble)은 무한한 잠재력을 의미하는 ‘X’와 무엇이든 현실화할 수 있다는 의미인 ‘able’을 합쳐 만든 이름이다. 엑스블 제품군 가운데 처음으로 공식 판매를 시작하는 엑스블 숄더는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의 자체 기술로 개발한 산업용 착용 로봇이다산업 현장에서 팔을 위로 올려 작업하는 ‘윗보기 작업’에 활용하면 사용자의 상완(어깨, 팔꿈치) 근력을 보조하여 근골격계 부담을 크게 줄여준다. 현대차·기아는 자동차 산업뿐만 아니라 건설/조선/항공/농업 등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국내 출시 후 해외지역까지 판매 영역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 선보이는 ‘엑스블 숄더’에 이어 무거운 짐을 들 때 허리를 보조해주는 산업용 착용 로봇 ‘엑스블 웨이스트(X-ble Waist)’, 보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