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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전국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다자녀 입학금 10년째 지원

두 자녀 이상 가정까지 확대…양육비 부담 완화
전국 65개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운영…공공형 보육 확대
직원 자녀 1명당 1억 출산장려금 등 출산 친화 정책 지속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저출산·고령화 등 대한민국이 직면한 인구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고 있는 부영그룹이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에 입학하는 다자녀 가정을 대상으로 어린이집 입학금을 10년째 지원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부영그룹은 출산과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전국 부영 아파트 단지 내 관리동에서 운영·지원 중인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에 입학하는 다자녀 가정을 대상으로 2016년부터 입학금 지원 제도를 시행했다. 특히 2024년부터는 지원 기준을 기존 세 자녀 이상 가정에서 두 자녀 이상 가정으로 확대해 보다 많은 입주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일반적으로 개별 어린이집 차원에서 다자녀 입학금을 별도로 지원하는 사례가 드문 상황에서 기업이 공동체적 관점에서 양육 부담을 함께 나누겠다는 취지로 제도를 장기간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를 통해 학부모들은 어린이집 입학 초기 발생하는 경제적 비용을 줄일 수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

 

부영그룹이 운영·지원하는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임대료가 없는 어린이집이라는 점도 특징이다. 어린이집 임대료를 면제하고 해당 비용을 행사비, 견학비, 교재비, 특별활동비 등에 활용하도록 해 교육 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또 사내에 보육 전문가로 구성된 보육지원팀을 운영하며 보육행사, 부모교육, 교사교육, 보육컨설팅 등을 무상으로 제공해 보육의 질 향상에도 힘쓰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의 결과로 지난해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교육부장관상, 국회의원상, 도지사상, 시장상 등 총 66건의 수상 실적을 기록했다. 전국 65곳의 어린이집 가운데 24개원이 공공형 어린이집으로 운영되며 학부모들 사이에서 신뢰받는 보육시설로 자리 잡고 있다.

 

부영그룹 보육지원팀은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해 다자녀 가정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입주민들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부영그룹은 2024년부터 직원 자녀 1명당 1억 원의 출산장려금을 지급하는 제도를 도입해 사내 출산율을 전년대비 약 28% 높이는 성과를 거뒀다. 지금까지 지급된 출산장려금은 누적 134억 원에 달한다. 이러한 정책은 재계 전반으로 확산되는 등 기업의 저출생 대응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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