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텐텍 주식회사(대표 한동옥, 이하 텐텍)가 세계 최대 규모의 미용성형학회에 참가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텐텍은 최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IMCAS World Congress 2026에 참가해 글로벌 바이어들과의 협업 논의를 확대하며 수출 기반을 다졌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28회를 맞은 IMCAS는 유럽을 비롯해 남미, 중동, 러시아, 아시아 등 전 세계 136개국에서 402개 기업과 2만여 명의 의료 관계자가 참석한 국제 학회다. 텐텍은 이번 행사 기간 동안 전시 부스 운영과 함께 중동, 남미, 유럽, 오세아니아 지역 바이어들과 연쇄 미팅을 진행하며 판매 계약과 파트너십 협의를 이어갔다.
특히 DEKA, Candela, Alma 등 글로벌 주요 브랜드를 취급해 온 현지 유력 대리점들이 텐텍의 기술력에 주목하며 파트너십을 적극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중동 지역 대형 유통사는 MRF 장비 ‘텐써마(10THERMA, 해외명 XTHERMA)’의 공급 확대를 논의 중이다.
텐텐은 독일·스페인·포르투갈·폴란드 등 유럽 주요국과 칠레·콜롬비아·아르헨티나 등 남미 시장에서도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들 국가는 상반기 내 CE MDR 인증을 확보한 텐써마와 HIFU 장비 ‘텐쎄라(10THERA)’의 현지 론칭을 목표로 세부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
이와 함께 쿠웨이트와 호주에서는 신제품 ‘텐룩스(10LUX)’ 도입을 위해 KIMES 2026 기간중 텐텍 본사 방문을 확정했다. 터키와 캐나다 등 각국 유통사들도 전 제품 라인업에 대한 비즈니스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성과의 배경에는 기술력을 공유한 전문 세미나가 자리했다. 작년대비 2배 규모로 운영된 세미나에는 좌석이 가득 찼다. 이번 세미나에는 세계적 석학 Dr. Gold 등이 연자로 참여해 텐써마의 임상적 가치를 조명했다. 텐써마는 Dr. Joe의 라이브 데모를 통해 시술 과정을 공개하며 글로벌 바이어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한동옥 텐텍 대표는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 IMCAS 2026에서 한국 의료기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글로벌 시장에서 텐텍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확보한 전세계 유통망과 임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공격적인 글로벌 마케팅을 전개해 글로벌 리딩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