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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 장보기·쇼핑, 월 500만명 찾는 생활형 플랫폼으로 도약

12월 역대 최대 실적…주문·신규 고객 두 자릿수 성장
B마트·대형마트·편의점까지 2만여 매장 입점, 전국 95% 즉시배달
익일 예약배달 도입 효과…예약 주문 100% 이상 급증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배달의민족이 운영하는 ‘배민 장보기·쇼핑’이 신선식품과 생활필수품을 평균 30분 내 받아볼 수 있는 경쟁력을 앞세워 시장 판도를 바꾸고 있다. 새벽배송 중심이던 기존 유통 흐름에서 벗어나, 필요한 순간 즉시 주문하고 빠르게 수령하는 소비 패턴을 확산시키며 월 500만명 이상이 찾는 생활형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대표 김범석)은 배민B마트를 포함한 배민 장보기·쇼핑이 지난해 12월 월간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달 전체 주문 수는 전월 대비 15.4% 증가했고, 신규 고객 수는 30% 늘었다. 특히 배민B마트 신규 고객은 33%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방문자는 약 563만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 성장했다.

 

배민 장보기·쇼핑에는 배민이 직접 운영하는 B마트를 비롯해 이마트, 홈플러스, CU, GS25 등 주요 유통업체와 동네 상점이 함께 입점해 있다. 대형마트와 SSM, 편의점, 특화 매장까지 약 2만 개 매장이 참여하며, 전국 약 95% 지역에서 즉시배달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선식품부터 생필품, 생활잡화까지 상품 구색을 폭넓게 갖춘 점이 이용자 확대의 배경으로 꼽힌다.

 

특히 배민B마트는 계란, 우유, 정육, 채소 등 필수 식재료와 생필품 카테고리를 강화하는 동시에 ‘최저가도전’, ‘타임특가’ 등 프로모션을 통해 가격 경쟁력도 끌어올렸다. 제철 신선식품과 전통주 등 차별화된 상품 구성 역시 소비자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로 12월 우유와 라면 판매량은 각각 전월 대비 17.2%, 14.2% 늘었고, 생수, 계란, 화장지 등 생활 필수 품목 주문도 두 자릿수 가까이 증가했다.

 

지난달 도입한 익일 예약배달 서비스도 성장에 힘을 보탰다. 1월 1·2주차 기준 당일 예약주문은 12월 말 대비 23% 늘었고, 익일 예약주문은 103% 증가하며 원하는 시간에 상품을 받아보는 수요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우아한형제들 이효진 커머스부문장은 “지속적인 인프라 확장과 상품 카테고리 증대로 12월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해 메인 장보기 채널로 발돋움할 수 있었다”며 “30분 내외의 즉시배달은 물론 원하는 시간에 맞춰 배달하는 예약배달 등으로 현재의 장보기쇼핑의 판도를 바꿔나갈 것”이라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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