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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실속에 가치 더한 선물세트 강화… ‘자연주의’로 가치소비 확장

자연주의 선물세트 물량 20% 확대…최대 35% 할인·2+1 혜택
최근 5년간 두 자릿수 성장…가공세트 매출 최대 70% 이상 신장
제로 플라스틱·저탄소 인증부터 자유방목 블랙앵거스까지 선택 폭 확대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이마트가 설 명절을 앞두고 가치소비 PB ‘자연주의’ 선물세트 준비 물량을 전년 대비 20% 확대하고, 고객의 취향과 신념을 담은 다양한 설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고물가 기조 속에서도 합리적인 소비를 원하는 수요를 반영해 사전예약 기간 동안 행사카드 결제 또는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최대 35% 할인과 2+1 혜택을 마련했다.

 

최근 소비 트렌드로 자리 잡은 ‘가치소비’는 가격이나 브랜드보다 개인이 중요하게 여기는 철학과 의미를 기준으로 상품을 선택하는 소비 방식이다. 특히 MZ세대를 중심으로 저탄소, 유기농, 동물복지 등 환경과 건강을 고려한 소비가 일상적인 선택 기준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이러한 흐름은 명절 선물 시장에서도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이마트의 대표 가치소비 브랜드 ‘자연주의’ 선물세트는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최근 5년간 자연주의 선물세트 매출은 매년 두 자릿수 신장을 기록했으며, 특히 2025년 설과 추석에는 자연주의 가공세트 매출이 각각 72.4%, 41.7% 증가해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이에 이마트는 올 설 사전예약 기간 동안 자연주의 선물세트를 전년 대비 10% 늘린 총 33종으로 운영하고, 전체 준비 물량도 20% 이상 확대했다. 할인과 증정 중심의 프로모션 역시 대폭 강화해 고객 체감 혜택을 높였다.

 

대표 상품으로는 ‘저탄소 인증 사과&배 혼합세트’와 ‘저탄소 인증 사과·배·샤인 혼합세트’를 각각 30% 할인한 가격에 준비했다. 이와 함께 ‘저탄소 인증 한라봉 세트’, ‘저탄소 인증 대봉시 곶감 세트’도 할인 혜택을 적용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인다.

 

자연주의 철학을 담은 친환경 패키지도 눈길을 끈다. ‘저탄소 인증 트리플 사과 세트’는 과일 파손을 줄이기 위한 완충재를 기존 플라스틱 대신 100% 종이 소재로 대체해 ‘제로 플라스틱’ 가치를 강화했다. 다양한 품종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구성으로 지난 설 전량 완판을 기록했으며, 올해는 고객 반응을 반영해 물량을 전년 대비 약 2배 확대했다.

 

올가닉 가공 세트에서는 실속형 구성이 돋보인다. 제주산 무농약 과일과 유기농 원료를 사용한 과일차 세트, 국내산 무농약 쌀가루와 무항생제 계란으로 만든 쌀전병 세트, 전통 방식으로 만든 식혜와 수정과 세트 등을 각 2만 원대 후반 가격으로 구성하고 2+1 프로모션을 적용했다.

 

이 밖에도 유기농 표고, 프리미엄 견과,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 등 4~5만 원대 유기농 선물세트와 자유방목 방식으로 키운 블랙앵거스 육류 선물세트까지 폭넓게 마련했다.

 

이마트 성현모 친환경자연주의 카테고리 CM(Category Manager)은 “전 연령대 고객층에서 가치소비를 트렌드를 인지하면서, 선물에 담긴 의미와 취향을 함께 고려하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마트는 실속은 물론 품격과 메시지까지 담은 가치소비 선물세트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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