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풀무원이 국내 최대 규모의 두부 생산시설을 갖춘 음성 두부공장을 직접 둘러볼 수 있는 고객 체험 프로그램 ‘2026년 음성 두부공장 견학’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면·비대면 방식을 병행해 보다 폭넓은 고객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풀무원은 2008년부터 충북 음성 두부공장을 소비자에게 공개하는 무료 견학 프로그램 ‘풀무원 팩토리’를 운영해 왔다. 생산·물류 현장 관람과 쿠킹 클래스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식문화를 소개해왔으며, 올해는 코로나19 이후 중단됐던 개인 대상 대면 견학을 개편해 재개하고, 체험 요소를 한층 강화했다.
개인 대면 견학은 사계절에 맞춘 시즌별 테마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두부 생산 공정을 둘러본 뒤 공장 내 쿠킹 스튜디오에서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두부 요리 만들기를 체험한다. 또한 지난해 조성된 옥상 팩토리 가든에서 콩 심기와 수확 체험도 진행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6월·8월·10월·12월 총 4회 운영되며, 회당 20명 규모로 1인당 최대 2인까지 동반 신청이 가능하다.
단체 대면 견학은 5인 이상 35명 이하를 대상으로 12월까지 매달 운영된다.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진행되며, 일반 단체와 학생 단체, 학생 진로 탐방형 단체로 세분화됐다. 특히 올해 새롭게 도입된 학생 진로 탐방형 프로그램은 식품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미래 인재 육성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가자들은 두부 제조 과정 관람, 직접 두부 만들기 체험, 211 식사법 교육과 함께 식품 전문가 멘토링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메타버스 기반 비대면 견학 프로그램인 ‘풀무원 두부 팩토리 LIVE 견학’과 ‘풀무원 누들 팩토리 LIVE 견학’도 연중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제페토 기반 가상 공간에서 공장을 둘러본 뒤 실시간 온라인 쿠킹 클래스에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매월 1회씩 진행되며, 회당 14명 선착순으로 모집된다. 참가자에게는 체험용 제품 키트가 사전에 배송된다.
견학 신청은 풀무원 공장견학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생면공장과 물류센터 방문은 별도 협의를 통해 추가할 수 있다.
풀무원 이옥규 공장견학 담당자는 “더 많은 고객들에게 풀무원다움과 지속가능한 식문화를 알리고자 올해 개인 대상 대면 견학 프로그램을 개편해 다시 선보이게 됐다”며 “향후 개인 고객 대상 대면 프로그램을 계속 발전시켜 다채로운 두부공장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