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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윤홍근 BBQ 회장 “자강불식 실행력으로 글로벌 1위 도약”…신경영 원년 선언

창사 31주년 신년사서 ‘BBQ 신경영’ 선언…2026년 실행과 성과의 해 규정
AI·SAP 기반 데이터 경영 본격화…국내외 운영 효율·성장 가속
미주·유럽·중국·중앙아시아 거점 확대…‘K-컬처’ 넘어 ‘K-BBQ’ 전략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의 윤홍근 회장이 창사 31주년을 맞아 ‘BBQ 신경영’을 공식 선언하고, 자강불식의 실행력으로 세계 1위 프랜차이즈 그룹 도약에 나서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윤 회장은 지난 1일 경기도 이천 치킨대학에서 열린 신년식에서 “2026년은 계획에 머무는 해가 아니라 실행과 결과로 증명해야 하는 해”라며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굳은 의지와 실행력이 조직 전반에 뿌리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2025년을 고금리·고물가와 소비 위축, 프랜차이즈 산업 양극화가 심화된 한 해로 진단하면서도 BBQ는 외형 확대보다 품질과 운영, 현장 안정성을 우선하는 근본 전략을 유지해 왔다고 설명했다. 윤 회장은 “빠른 성장보다 중요한 것은 흔들리지 않는 기준”이라며 위기 속에서도 원칙 중심의 경영 DNA를 지켜왔다고 밝혔다.

 

이를 바탕으로 2026년을 ‘의지와 계획’이 아닌 ‘실행과 성과’로 증명하는 원년으로 삼겠다는 방침이다. 모든 전략이 실제 행동과 결과로 연결돼야 하며, 이를 완성하는 실행력이 곧 경쟁력이라는 판단이다.

 

특히 AI를 중심으로 한 경영 혁신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윤 회장은 “AI는 선택이 아니라 BBQ의 실행 인프라”라며 검색, 주문, 조리, 물류, 조직 운영 전반을 데이터로 연결해 ‘제로 마찰’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고객에게는 더 빠르고 정확한 경험을, 가맹점주에게는 예측 가능한 운영 환경을 제공하겠다는 구상이다.

 

업계 최초로 SAP 도입을 완료한 만큼 영업·마케팅·운영·물류 전반에서 데이터 기반 경영을 강화해 국내외에서 기하급수적 성장을 이끌 계획이다. 글로벌 전략에서도 속도보다 완성도를 중시하며 미주·유럽·중국·중앙아시아를 핵심 거점으로 ‘K-컬처’를 넘어 ‘K-BBQ’로 확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윤 회장은 “맛의 재현성, 위생, 품질, 신뢰가 곧 프리미엄이 되는 시대”라며 “전 임직원과 가맹점주가 한마음으로 즉시 한다, 반드시 한다, 될 때까지 한다는 행동 철학을 실천해 반드시 목표를 이루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