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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보건복지부와 ‘독거노인사랑잇기사업’ MOU

독거노인 고독사 예방 및 사회안전망 구축 위한 사업 등 적극 협력 예정
취약계층 어르신 다리질환 치료비 지원 등 취약노인 보호사업 기여
독거노인 상시 안전확인·사회적 안전망 구축 위해 공공·민간 협력 확대
안부 전화·방문 봉사 등 돌봄 서비스 참여…초고령사회 맞춤형 지원 강화
효박스·걷기 기부 등 기존 사회공헌 지속…취약 어르신 복지 기여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동국제약(대표 송준호)은 최근 서울 영등포구 글래드 여의도 호텔에서 열린 ‘2025년 사랑나눔의 장’ 행사에서 보건복지부와 ‘제17차 독거노인사랑잇기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독거노인사랑잇기사업’은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독거노인의 고독사 방지와 보호 강화를 목표로 공공기관·민간기업이 협력해 상시 안전확인과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는 프로그램이다.

 

동국제약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독거노인을 위한 안부 전화 서비스, 자원봉사 기반 방문 서비스 등 다양한 돌봄 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다. 박혁 상무(OTC사업본부)는 “초고령사회 진입으로 노인 돌봄 문제가 중요한 사회적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며 “기존 사회공헌 활동과 더불어 취약 어르신을 위한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동국제약은 2016년부터 ‘인사돌과 함께하는 부모님 사랑감사 캠페인’을 통해 칫솔·치약·가글을 담은 ‘효박스’를 제작해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기부해 왔다. 또 2022년부터는 ‘센시아와 함께하는 걷기 기부 캠페인’을 운영하며 취약계층 어르신의 다리질환 치료비를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독거노인사랑잇기사업’은 2010년부터 114개 이상의 민간기업·공공기관 등이 참여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약 55만 명과 추가 보호가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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