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3 (수)

  • 구름많음동두천 -7.3℃
  • 맑음강릉 -1.6℃
  • 구름조금서울 -5.7℃
  • 맑음대전 -2.5℃
  • 맑음대구 -1.5℃
  • 맑음울산 -0.4℃
  • 맑음광주 0.9℃
  • 맑음부산 1.8℃
  • 맑음고창 -0.8℃
  • 제주 7.8℃
  • 맑음강화 -6.4℃
  • 맑음보은 -4.0℃
  • 맑음금산 -2.7℃
  • 맑음강진군 1.8℃
  • 맑음경주시 -1.2℃
  • 맑음거제 1.9℃
기상청 제공
메뉴

하나증권, 국내 대표 기업 24곳 모은 ‘2025 라이벌스컵’

전자·IT·금융·유통 등 8개 산업군 참가…기업간 교류 확대 기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하나증권(대표이사 강성묵)은 경기도 화성 테니스엠파이어에서 기업 대항 테니스 리그 ‘하나증권 2025 라이벌스컵’을 개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총 8개 산업군에서 24개 기업이 참여하며, 내년 2월 1일 결승전까지 약 두 달간 치열한 경쟁이 펼쳐진다.

 

참가 기업 임직원들이 팀을 구성해 출전하며, 경기 주요 장면과 결과는 하나증권 공식 유튜브 채널 ‘하나TV’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라이벌스컵은 산업 현장의 경쟁 구도를 스포츠로 확장한 기업 간 대항전이다. 이 대회는 삼성전자·LG전자·SK하이닉스 등 전자·반도체 대표 기업부터 IT·모빌리티·금융·유통·스포츠 분야 주요 기업까지 다양한 업종이 참여한다. 단순한 승부를 넘어 기업 간 교류 활성화와 상생의 장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갈상면 하나증권 ESG본부장은 “국내 대표 기업들이 스포츠를 통해 공정하고 건강한 경쟁을 펼치는 새로운 장이 열렸다”며 “하나증권은 앞으로도 국내 테니스 문화 확산과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증권은 2022년부터 대한테니스협회 메인스폰서로 활동하며 생활체육 테니스 대회를 연속 개최하는 등 국내 테니스 저변 확대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