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NH농협은행과 NH농협생명 IT부문이 가을 수확기를 맞아 나란히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에 팔소매를 걷고 나섰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 IT부문은 20일 강원도 춘천시 소재 오이재배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가을 수확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손돕기에 참여한 IT부문 박도성 부행장을 비롯한 20여명의 임직원들은 오이 수확, 농경지 주변환경정비 등의 활동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박도성 IT부문 부행장은 “수확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일손 돕기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농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사진=NH농협생명]](http://www.seoultimes.news/data/photos/20251043/art_17610270074449_b5f35e.jpg?iqs=0.8284339055040845)
이어 NH농협생명 IT지원부도 농촌일손돕기에 팔소매를 걷고 나섰다. NH농협생명(대표이사 박병희)DMS 17일 경기도화성시에서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수확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IT지원부 임직원 30여 명은 이날 포도 수확과 농가 재정비 등 다양한 농작업에 나서며 농가의 일손을 도왔다. 일손돕기에 참여한 NH농협생명 임직원은 “농민들의 땀과 정성이 담긴 결실을 함께 수확하며 농업의 소중함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NH농협생명은 ▲ 농업인의료지원 ▲ 재해 피해복구 지원 ▲ 우리 농산물 구매 및 나눔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