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자사의 모바일 MMORPG ‘아이모’에서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장비 옵션을 다시 정할 수 있는 ‘케이트의 재설정 고서’가 오는 10월 16일까지 열린다. 이용자는 ‘재설정의 고서’와 ‘기원석’을 사용해 착용 레벨 21 이상 장갑, 장화, 투구의 옵션을 새로 정할 수 있다. 기존에 보유한 ‘재설정의 부적’은 NPC 케이트를 통해 ‘재설정의 고서’로 바꿔 활용할 수 있다.
신규 및 복귀 유저를 위한 ‘이노티아의 축복’도 같은 기간 진행된다. 게임을 시작한 뒤 19레벨에 도달하면 NPC 달의 인도자로부터 ‘이노티아의 축복’을 받고, 20레벨부터 사용할 수 있는 ‘파워글러브’, ‘+8 백색 레이피어’, 각종 보석 중 하나로 교환할 수 있다.
수집 동기를 높이는 ‘이벤트 도감’도 교체된다. 재료·장비 수집 도감 두 종과 강화 장비 수집 도감 한 종이 새롭게 운영되며, ‘폭풍의 전장’ 도감은 ‘전장의 화신!’으로 바뀐다. 이전 도감의 전용 아이템 ‘게올이 남긴 메모’는 소한다. 또 전장 콘텐츠 보상인 ‘명예의 펜던트’는 중개인을 통해 ‘아이요의 일기’로 교환할 수 있다.
추석을 맞아 필드 참여형 시즌 이벤트도 진행된다. 10월 16일까지 몬스터를 처치해 얻은 ‘추석단풍잎’과 ‘빛나는 돌’을 각각 NPC 캐틀린과 엘레나에게 전달해 ‘페르르열매씨앗’, ‘배부른펭군풍선’ 등 아이템과 각종 버프 효과를 받을 수 있다. 더 많은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아이템 획득 상승 시간대는 매일 한 시간씩 세 차례 열린다.
이 밖에도 게임에 접속만 해도 ‘망고워터’, ‘피닉스의 심장’, ‘뤼네특제맥주’, ‘성장팩’ 등을 얻을 수 있는 이벤트 2종이 함께 실시된다. 국내 최초 모바일 MMORPG ‘아이모’는 2006년 글로벌 출시 이후 19년째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다. 특유의 레트로 감성과 PvP, 파티 플레이를 통해 전 세계 이용자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