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마트가 9월 12일 ‘사과대추(500g 내외/팩/국산)’를 출시해 1만 1990원에 선보인다. 사과대추는 아삭한 식감과 풍부한 단맛으로 매년 찾는 고객이 늘면서 꾸준히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초가을 제철 과일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상품은 제타플렉스 잠실점을 비롯한 수도권 30여 개 점포에서 우선 판매되며, 오는 9월 16일부터는 전국 모든 점포로 판매를 확대할 예정이다.
롯데마트는 늘어나는 사과대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신규 산지인 무주와 홍천을 발굴해 초도 물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며, 지난해보다 일주일 가량 앞당겨 상품을 출시했다.
방준하 롯데마트·슈퍼 과일팀 MD(상품기획자)는 “사과대추를 찾는 고객이 해마다 늘고 있어 신규 산지 농가와 긴밀히 협력하며 지난해보다 발 빠르게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철 과일을 가장 먼저 맛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