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대우건설(대표이사 김보현)은 8일 부산의 최중심 서면 한복판에 들어서는 ‘서면 써밋 더뉴’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 ‘서면 써밋 더뉴’는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전포동 일원 옛 NC백화점 서면점 부지에 지하 8~지상 47층, 4개 동 규모로 조성되는 하이엔드 주거 단지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84~147㎡의 아파트 919세대와 지하 1~지상 3층에 조성되는 29,767㎡의 대규모 상업시설로 이뤄졌다. 아파트 전용면적별 구성은 ▲84㎡A 165세대 ▲84㎡B 142세대 ▲122㎡ 142세대 ▲131㎡A 136세대 ▲131㎡A-T 8세대 ▲131㎡B 43세대 ▲131㎡B-T 8세대 ▲131㎡C 69세대 ▲136㎡A 10세대 ▲136㎡B 10세대 ▲136㎡C 10세대 ▲136㎡D 10세대 ▲147㎡ 166세대다.
‘서면 써밋 더뉴’의 청약 일정은 오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20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6일이다. ‘서면 써밋 더뉴’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3300만원대다. 입주 예정일은 오는 2031년 4월 예정이다.
단지는 부산지하철 1•2호선 서면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등 생활편의시설이 가깝고 반경 1km내 전포초, 동성초, 덕명여중, 부산동성고 등이 있다. ‘서면 써밋 더뉴’는 대우건설의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써밋’이 적용된다. ‘써밋’ 브랜드는 2017년 ‘용산 푸르지오 써밋’에 최초 적용을 시작한 대우건설 브랜드다.
이 단지는 최고층인 47층에는 서면 도심을 전망할 수 있는 스카이라운지와 건식 사우나, 자쿠지 특화 설계를 적용한 게스트하우스를 조성한다. 단지내 지하 1~지상 3층에는 약 2만9,767㎡ 규모의 대형 판매시설도 들어선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부산 서면 도심내 최중심 입지와 대우건설의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써밋’을 만날 수 있다“며 “이에 부응할 수 있도록 설계 부분에서도 상품 완성도를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