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타이어뱅크㈜(회장 김정규)가 업계 최초로 도입한 안심보상서비스의 서비스 조건을 확대해 고객의 안전한 주행을 지원한다. 타이어뱅크는 DB손해보험과 손잡고‘타이어 안심보상 서비스’를 확대 개편한다고 밝혔다.
그간 타이어뱅크는 타이어 교체시 6개월 또는 6,000km(일부 제품 10개월/1만km) 이내 타이어 파손 시 무상으로 교체를 지원하는‘타이어 안심보상 서비스’를 시행했다. 이번 개편으로 기존보다 확대된 국내 최대 보상 기준을 적용해 1년 또는 2만km 이내 타이어 파손시 타이어 무상 교체를 지원한다.
타이어 안심보상 서비스는 별도의 가입비가 없는 것이 특징. 타이어 교체 시 신청만 하면 무상으로 서비스 가입이 가능하다. 주행 중 타이어 파손 발생시 1본당 30만원 한도 내에서 무상으로 교체가 가능하며 수리가 가능한 단순 펑크나 주차중 운전 미숙에 의한 타이어 파손 등은 보상되지 않는다.
타이어뱅크 관계자는“타이어 파손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전한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존 안심보상 서비스의 확대 개편을 결정했다”며“국민이 좋아하는 타이어뱅크를 만들기 위해 더 많은 정책을 고민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