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송도 백장현치과의 백장현 대표원장 대한보철학회가 선정한 ‘보철 명의 21인’에 이름을 올렸다고 전했다. ‘21인의 명의’는 임상 경험과 학문적 기여, 그리고 환자 중심 진료 철학을 바탕으로 보철학계에서 업적을 이룬 전문의들에게 주어진다.
백장현 원장은 미국 아이비리그 컬럼비아대학교에서 보철과 전문의 과정을 수료한 국내 손꼽히는 복수 보철과 전문의로, 한국 보철과 전문의, 미국 보철과 전문의 자격을 동시에 보유하고 있다.
경희대 치과병원에서 15년간 교수로 재직하며 고난도 임상 케이스를 성공적으로 이끌었고, 라미네이트, 심미보철, 전악 임플란트 치료 등에서 성과를 보여주며 후학 양성에도 힘써왔다. 특히, 태릉•진천 국가대표 선수촌 공식 치과 주치의로 활동하며 국가대표 선수들의 치아 건강을 책임져 왔다.
병원 측은 백장현 원장이 이번 명의 선정 이후에도 전문 지식을 사회와 나누는 데 앞장서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에는 송도 롯데마트 문화센터에서 열린 시민 강좌에 초청돼 ‘건강한 치아 평생 유지하기: 연령별 치아 관리와 치료법’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는 어린이, 청장년, 노년층 각각의 구강 건강 관리법과 치료 시기, 예방 중심의 치과 접근법 등을 알기 쉽게 풀어냈다. 그는 강연을 통해 “단순한 충치나 보철치료를 넘어, 치아는 삶의 질과 직결되는 중요한 기관”이라며, “정확한 진단과 전문의의 맞춤 치료야말로 치아를 평생 유지하는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그는 보철과•교정과•보존과 전문의 3인이 협진하는 성인 심미치과인 ‘백장현치과’를 운영, 대표원장이 책임지는 대학병원급 프리미엄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