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타이어뱅크(주)(회장 김정규)가 한국노총 소속 전국소방안전공무원 노동조합과 함께 선정하는 소방히어로 38호·39호 주인공으로 공주 중앙소방학교에서 근무중인 송영욱 소방위와 정제우 소방경을 각각 선정하고 타이어 교환권과 감사장을 전달했다.
송영욱 소방위는 화재 진압, 구급·구조활동 등 3000회가 넘는 출동으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수호하는데 기여했다. 송 소방위는 중앙소방학교에 근무하며 체계적인 학사관리와 현장 경험 전수 등을 통해 후배 소방관 양성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소방히어로 38호에 선정됐다.
정제우 소방경은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재난 현장에서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데 앞장서왔으며 자신의 노하우에 기반해 로프구조, 수중구조, 탐색구조 등의 교육과정을 개발하여 후배 소방관들의 현장 대응력을 키워 구조 역량을 높이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소방히어로 39호에 선정되었다.
송영욱 소방위는“함께 땀 흘린 동료들과 국민 여러분의 응원 덕분에 소방히어로에 선정될 수 있었던 것 같다.”며“오늘을 계기로 큰 책임감을 갖고 소방 발전과 후배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제우 소방경은“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한 것뿐인데 소방히어로에 선정되어 기쁘다.”며“앞으로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선정 소감을 밝혔다.
타이어뱅크(주)는 ESG경영활동의 일환으로 전국 소방안전공무원 노동조합과 업무협약을 통해 매월 전국의 소방관들을 대상으로‘소방히어로’를 선정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 수호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