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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건설, 9월까지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대응 집중기간’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DL건설은 여름철 무더위로 인한 현장 근로자들의 건강 보호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9월까지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대응 집중기간’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DL건설은 본사와 외주 업체로 구성된 점검팀을 오는 7월 4일까지 가동, 현장내 미흡한 부분을 점검하고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DL건설은 또 7월중 본사 및 협력사의 관리감독자와 작업반장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교육을 실시하는 등 현장 안전 의식을 강화할 방침이다.

 

DL건설은 근로자 작업환경 개선을 위해 ‘더위사냥 3보 활동 캠페인’을 전개하기로 했다. 또 건설현장 곳곳에 이온음료 분말과 얼음물을 상시 비치하고 실외작업 구간마다 최소 1개 이상의 그늘막을 설치하기로 했다. 아울러 모든 근로자가 매시간 10분 이상 휴식할 수 있도록 충분한 휴게 공간도 마련할 예정이다.

 

앞서 DL건설은 자체 온열질환 예방 기준을 새롭게 수립하고 각 현장별 이행 계획을 체계적으로 준비했다. DL건설 관계자는 “온열질환 없는 안전한 여름 현장을 만들기 위해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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