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스킨수티컬즈(SkinCeuticals)의 미국 본사 임원진이 지난 6월 21일 페이지랩의원을 방문해, 한국의 피부 미용 시술과 스킨케어를 아우르는 통합적 접근 방식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스킨수티컬즈는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다.

이번 방문은 국내 미용의료 기술과 시술 후 피부 관리간 유기적인 연계를 확인하고, 스킨수티컬즈와의 협력 가능성을 구체화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페이지랩의원은 시술 후 결과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고기능 더마 코스메틱을 전문가의 관점에서 선별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특히 스킨수티컬즈 제품을 환자 맞춤형 피부 개선에 효과적으로 접목해 온 점에서 이번 방문의 주목을 받았다.

페이지랩의원 이소유 원장은 “스킨수티컬즈 본사에서 해당 브랜드 제품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클리닉으로 페이지랩의원을 주목해 직접 방문해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소유 원장은 이어 “그간의 임상 경험과 환자 케이스를 공유하며, 우리의 실제 현장이 향후 제품 개발에도 밑거름이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논의할 수 있어 매우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스킨수티컬즈에 최적화된 시술법을 자체적으로 개발할 수 있는 방향성까지 모색하는 한편 앞으로 양측 모두에게 의미 있는 발전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